[집밥] 갈아만든 배 양념 갈배 소불고기 덮밥, 일본식 규동 만들기 냉장고에 불고기 거리가 있어서 "갈배 소불고기 덮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일본식 불고기 덮밥인 "규동" 비슷한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밥 외에 2인분 재료로 불고기 거리 300g, 표고버섯 세개, 마늘 네쪽 그리고 갈아만든 배 음료를 준비했습니다. 일단 마늘은 꼭지를 잘라주고 잘 씻고 잘게 다져둡니다. 표고버섯은 밑둥을 잘라내고 얇게 편썰어 둡니다. 그릇에 갈아만든 배 음료 300ml를 담아줍니다. 거기에 간장 60ml ~ 80ml 정도를 넣어줍니다. 조금 슴슴하게 먹으면 60ml를 넣어주고 짭쪼롬한 맛이 좋으면 80ml를 넣어주면 됩니다. 굴소스 한 큰술 반을 더해주고.. 참치액도 한 큰술 반을 넣어줍니다. 거기에 다져둔 마늘을 넣어주고..
집밥, 냉장고 털기, 냉털요리, 콥샐러드 만들기, 만드는법, 레시피, 황금레시피 소개글. 냉동실에 남아있던 마지막 "닭가슴살 큐브"로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 콥샐러드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마침 냉장고에 처분해야할 파프리카와 새로 사놓은 양상추, 로메인, 방울토마토가 있었고 삶은 계란 두개와 리코타 치즈 그리고 그린 올리브와 블랙 올리브로 콥 샐러드를 만들어 봤습니다. 닭가슴살 큐브는 전자렌지에서 2분 30초간 데워줍니다. 채소들은 모두 엄지 손톱 정도의 크기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접시에 한줄씩 채워넣어 줍니다. 반을 가른 올리브와 파프리카 입니다. 전자렌지에 데워준 닭가슴살 큐브도 네조각으로 잘라주고.. 접시에 줄을세워 놓아줍니다. 양상추, 방울토마토에 로메인까지 잘 썰어서 접시에 놓아주면 이..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부제, 연휴에서 일상으로..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긴 설 명절 연휴가 끝이나고 다시 시작된 직장인의 챗바퀴 도는것 같은 한주가 지났습니다. 설 명절 이후 다시 주말, 일요일 아침엔 남은 감자탕으로 우거지 해장국을 끓여냈습니다. 남은 감자탕 육수와 우거지에 대파, 홍고추 그리고 청양고추 고명을 올려줬을 뿐입니다. 남은 음식의 재탄생!! 우거지 해장국 입니다. 이렇게 밥을 조금씩 말아먹으니 그저 감탄~~ 요즘 갈배로 만든 양념에 빠져서 이것저것 시도중 입니다. 갈배 된장양념 입니다. 갈배 된장양념으로 만들어낸 차돌 된장 불고기 입니다. 된장양념이 느끼한 맛을 꽉 잡아줘서 아주 대만족 이었..
[집밥] 바다내음 종합선물셋트, 바다의맛 그득한 매생이굴떡국 만들기 온라인 쇼핑몰에서 "손질매생이" 제품이 보여서 한번 사봤습니다. 이 손질매생이를 이용하여 바다내음 물씬나는 "매생이굴떡국", "매생이 굴 떡국"을 만들어 봤습니다. 손질매생이 250g, 무 1/5조각, 생굴 400g, 떡국떡 1.5인분 정도의 양으로 3인분 정도의 매생이굴떡국을 만들었습니다. 떡국떡 320g 정도를 찬물에 불려둡니다. 무는 사각형 형태로 썰어둡니다. 생굴은 찬물에 담구고 굴은 소금을 붓고 손으로 살살 흔들어주며 불순물들을 분리해 줍니다. 그리고 다시 흐르는 찬물에 헹궈주고 채반을 받쳐서 물기를 빼둡니다. 손질매생이는 포장을 제거하고 그릇에 담아둡니다. 우선 썰어둔 무와 참기름 세 큰술을 넣고 팬을 센불로 달구고 볶아줍니다..
[집밥] 남은 배달 감자탕으로 만든 우거지 해장국 불금 저녁으로 감자탕에 우거지를 추가해서 배달시켜 먹었는데 감자탕 국물도 추가한 우거지도 아주 많이 남아버렸습니다. 감자탕 등뼈와 채소들만 건져 먹어도 배가 터질뻔 했습니다. 배달 감자탕 용기 깊이가 아주아주 깊었습니다. 국자를 써서 개인 접시에 음식을 따로 덜어내서 먹었던지라 남은 국물은 그냥 버리기가 아까웠습니다. 추가 주문했던 우거지는 손도 못댔었습니다. 그래서 남은 국물과 우거지는 따로 그릇에 담아뒀다가 다음날 "우거지 해장국"을 만들었습니다. 남은 국물과 우거지 그리고 대파 한줄, 청양고추 네개와 홍고추 한개가 재료입니다. 먼저 대파를 다져주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모두 씨를빼고 다져줬습니다. 그리고 남은 감자탕 국물과 우거지에 물을 약간 추가하고..
집밥, 봉골레 파스타, 바지락 봉골레,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만드는법, 레시피, 황금레시피 소개글. 최근 외식으로 봉골레 파스타를 맛있게 먹었고 마침 마트에 들렀더니 바지락이 눈에 띄어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어 봤습니다. 2인분 재료로 바지락 300g에 마늘 네쪽 그리고 파스타면을 준비 했습니다. 매우 단촐한 재료들 입니다. 바지락은 일단 찬물에 살짝 헹궈주고 소금물에 넣어주고 이렇게 뚜껑을 덮어서 한시간 이상 해감 해줍니다. 해감을 해주고 다시 찬물에 살살 비벼가며 씻어주고 물기를 제거하여 사용합니다. 마침 집에 있는 파스타면이 납작하게 밀어서 얇게 썰어준 탈리올리니 밖에 없었습니다. 단단하게 심이 살아 있는 면을 만들려면 4분 30초만 삶아주면 되는 얇은면 입니다. 일단 마늘을 잘 ..
굴라쉬, 구야시, 헝가리 토마토 비프스튜, 헝가리식 스튜, 굴라시 구야시 스파게티 만들기, 만드는법 선물받은 한우가 있어서 헝가리식 토마토 비프스튜 "굴라쉬"를 만들어 봤습니다. 구야시 라고도 쓸 수 있는 토마토 비프스튜 굴라쉬를 파스타면을 삶아서 함께 토마토 스파게티까지 만들었습니다. 재료는 한우 양지 300g, 홀 토마토 800g, 버터 약간, 양파 반개, 파프리카 노랑, 빨강 반개씩 그리고 청피망 반개 대신 오이고추 세개, 표고버섯 두개, 당근 1/3개, 그리고 통마늘과 스파게티 파스타면을 준비했습니다. 사태 300g 입니다. 핏물을 키친타월로 닦아주고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피망과 파프리카, 양파, 당근, 표고버섯은 모두 큼직하게 썰고 통마늘 네개는 살짝 으깨뒀습니다. 중불로 달궈진 팬에 버터를 녹..
[집밥] 뚝배기 우유 계란찜 만들기 뚝배기에서 조리하는 물대신 우유가 들어간 부드러운 "우유 계란찜"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계란 네개와 우유 300ml 입니다. 계란 네개를 보울에 풀어주고.. 우유를 300ml정도 넣어줍니다. 우유의 비린맛을 잡아 줄 맛술을 한 큰술 넣어주고.. 참치액 두 큰술을 넣고 간을 맞춰줍니다. 그리고 잘 저어주고 계란물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작은 체망을 이용해서 불순물들을 걸러주고 뚝배기에 담아줍니다. 그대로 가스렌지로 옮겨서 조리해주면 됩니다. 가스불을 가장 약하게 켜주고 뚝배기 뚜껑을 닫아주고 조리해줍니다. 물을 넣어을때보다 우유를 넣으면 좀 더 빨리 조리됩니다. 대략 15분 전후로 우유 계란찜이 만들어집니다. 완성된 우유 계란찜 입니다. 반찬 없을때 국이 필요할때 ..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부제, 연휴내내 집밥..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본가에서 짧게 설 연휴를 보내고 지지난 일요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연휴.. 운동 -> 집밥 -> 운동 -> 집밥의 연속인 연휴였습니다. 월요일 아침 한우를 이용하여 간단한 아침을 차려봤었습니다. 토마토 소고기 굴라쉬.. 그리고 스파게티면.. 합쳐서 차려난 한상.. 굴라쉬, 토마토 스파게티 파스타 였습니다. 잡채가 먹고 싶었던 연휴 어느날.. 잡채를 만듭니다. 데친 차돌박이를 넣어서요. 푸짐하게 만들어낸 차돌박이 입니다. 대략 8인분.. 잡채 1인분의 기준이 궁금해 졌습니다. 저희 기준은 잡채로 식사를 할수 있는 양이..
[집밥] 이틀에 걸쳐 끓인 가장 맛있는 김치찌개 만들기 찌개는 한번 끓였다가 하루 묵히고 다시 끓였을때 가장 맛있었던 경험이 많은지라 아예 이틀간에 걸쳐 김치찌개를 끓여 봤습니다. 김치 1/4포기, 사골곰탕 500g 한팩, 돼지목살 600g 그리고 대파 한줄을 재료로 준비했습니다. 일단 냄비에 물 500ml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사골곰탕 한팩 500g을 넣어주고 섞어주며 끓여줍니다. 거기에 김치 1/4포기를 통으로 넣어줍니다. 큐브형 포크 스톡도 한개 넣어주고 끓여줬습니다. 그리고 센불에 냄비 뚜껑을 덮어주고 15분을 끓여줬습니다. 15분을 끓여주고 냄비 뚜껑을 열어줍니다. 살짝 국물을 떠서 맛을 확인해 보니 지금은 아직 맛이 많이 잡혀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물 250ml를 추가로 넣어주고 약불에서 1..
집밥, 차돌박이 잡채, 차돌잡채, 차돌잡채밥 만들기, 만든는법, 레시피, 황금레시피 소개글. 연휴에 잡채가 먹고 싶어서 만들어 봤습니다. 돼지고기가 아닌 차돌박이가 들어가는 특별한 "차돌박이 잡채", "차돌잡채" 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이지 않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조리하는 초간단 잡채 입니다. 재료는 당면, 시금치 한단, 목이버섯, 표고버섯, 오이고추 두개, 홍고추 두개, 당근 반개, 통마늘 세네개 그리고 차돌박이 400g 이었습니다. 대략 성인 4인용 기준으로 생각한 재료입니다. 시금치 한단이 많아 보이지만 잡채에 시금치는 많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좋습니다. 당면은 200g 정도 사용하였습니다. 차돌박이는 냉동 차돌박이 200g 두팩을 사용하였습니다. 당면은 찬물에 30분 정도 담궈서 불려둡니다. 당..
[집밥] 초간단 원팬 만둣국 만들기 저녁을 거를까? 고민하다 느즈막히 냉동만두와 사골곰탕팩, 파 한줄과 계란두개를 꺼내고 만둣국을 만들어 봤습니다. 간편하게 조리하고 설거지 거리도 줄이기 위한 초간단 "원팬 만둣국" 입니다. 팬에 물 500ml를 넣어주고.. 그만큼의 사골 곰탕 을 추가해서 1L를 만들어서 끓여줍니다. 거기에 냉동만두 그대로 함께 넣어줍니다. 이대로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냄비의 내용물들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식가위로 파를 잘라서 넣어줍니다. 그리고 국자에 계란 두개를 풀어주고 식가위로 대충 잘라준 후 냄비에 조금씩 흘려가며 뿌려줍니다. 참치액 두 큰술을 넣고 간을 더해주고.. 참기름도 두 큰술을 둘러주고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거기에 후춧가루를 샤샤샤샥 뿌려주고 마무리를.. 초간단 원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