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바다내음 종합선물셋트, 바다의맛 그득한 매생이굴떡국 만들기 온라인 쇼핑몰에서 "손질매생이" 제품이 보여서 한번 사봤습니다. 이 손질매생이를 이용하여 바다내음 물씬나는 "매생이굴떡국", "매생이 굴 떡국"을 만들어 봤습니다. 손질매생이 250g, 무 1/5조각, 생굴 400g, 떡국떡 1.5인분 정도의 양으로 3인분 정도의 매생이굴떡국을 만들었습니다. 떡국떡 320g 정도를 찬물에 불려둡니다. 무는 사각형 형태로 썰어둡니다. 생굴은 찬물에 담구고 굴은 소금을 붓고 손으로 살살 흔들어주며 불순물들을 분리해 줍니다. 그리고 다시 흐르는 찬물에 헹궈주고 채반을 받쳐서 물기를 빼둡니다. 손질매생이는 포장을 제거하고 그릇에 담아둡니다. 우선 썰어둔 무와 참기름 세 큰술을 넣고 팬을 센불로 달구고 볶아줍니다..
[집밥] 향긋하고 고소한 들기름 미나리 볶음밥 만들기 마트에 갔다가 미나리가 눈에 띄어 사들고 왔습니다.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 향긋한 향이 일품인 "들기름 미나리 볶음밥"을 해먹어 봤습니다. 재료는 2인분 기준으로 햇반두개, 미나리 반단 그리고 냉동 혼합야채 입니다. 저는 두종류의 냉동 혼합야채를 냉동실에 사두고 쓰는데 볶음밥 용으로는 양파, 당근, 감자, 청피망이 들어있는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나리 반단을 잘 씻고 물기를 털어주고 뿌리쪽과 줄기쪽 끝을 모두 손가락 두마디 정도 길이로 잘라내 버리고 손톱 크기로 잘게 썰어둡니다. 그리고 일단 팬을 약불에 달궈둡니다. 달궈진 팬에 햇반을 두개 넣어주고 눌러가며 살살 구워줍니다. 약불이라 심하게 타지는 않는 정도이며 햇반의 수분을 날려주고 밥을 좀..
[집밥] 맛있는녀석들 홍윤화님의 볶음김치 짬뽕 그리고 짬짜면 따라해보기 금요일 퇴근 후 TV방송 프로그램 "맛있는녀석들" 본방을 보는데 새 멤버인 개그우먼 홍윤화님께서 짬뽕에 볶음김치를 넣어먹고 짜장면에 짬뽕의 야채들과 국물을 듬뿍 넣어서 짬짜면을 만들어 먹는것을 보고 꼭 따라해먹고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저녁 33년 전통의 성남 중앙동 동성각에서 짜장면과 짬뽕을 주문 했습니다. 주문하고 30분이 채 안되어서 도착한 짜장면과 짬뽕 곱배기들 입니다. 주문할때 면을 따로 담아주실 수 있는지 요청을 남겨 두었었는데.. 이렇게 정말 따로 담아주셨습니다. 감동.. 역시 33년 전통의 중화요리 전문점 동성각 입니다. 짬뽕국물.. 그리고 짜장양념 입니다. 일단 빈 그릇에 중화면 적당량을 덜어넣고.. 짬뽕국물..
[집밥] 바다내음 물씬 전복버터볶음 만들기 전복 네마리로 전복버터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색과 식감을 위한 청피망과 노랑 빨강 파프리카, 양파 한개, 표고버섯 두세개, 당근 반개 그리고 버터 세 큰술 정도를 준비 했습니다. 전복은 일단 솔로 잘 세척해주고 물에 헹굽니다. 그리고 수저로 껍질을 분리해주고.. 다시 전복내장과 전복살을 분리하고 입부분을 잘라내 버리고 전복살은 네등분으로 잘라둡니다. 전복내장은 다른 요리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다른 채소들도 전복살 정도의 크기로 잘라둡니다. 그리고 팬을 가스불 중불로 해서 가열해 줍니다. 거기에 버터를 먼저 녹여줍니다. 저는 라꽁비에뜨 꽃소금 버터를 두개 사용했습니다. 버터와 함께 전복살을 볶아줍니다. 전복살을 버터에 코팅하는 것처럼 잘 섞어주며 볶아줍니다. 전..
전복볶음밥, 전복 볶음밥, 게우볶음밥, 전복내장 볶음밥, 버터 전복 내장 볶음밥, 버터 게우 볶음밥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전복을 손질하고 남은 전복내장, 게우는 주로 생으로 참기름에 찍어 먹거나 전복죽에 많이 사용하는데 볶음밥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버터전복내장볶음밥", "버터게우볶음밥" 전복 두마리에서 나온 전복내장과 햇반하나 그리고 냉동 혼합야채와 버터를 준비했습니다. 일단 전복내장 게우를 도마위에서 아주 잘게 다져줍니다. 중약불로 달군 팬위에 버터를 한덩이 올려주고.. 전 라꽁비에뜨 꽃소금 버터를 사용하였습니다. 거기에 다시 다진 전복내장을 넣어줍니다. 타지않게 중약불 혹은 약불로 전복내장을 버터로 잘 볶아줍니다. 그리고 햇반 한개 투하.. 가스불을 센불로 올려주고 밥과 버터로 볶은 전복내장..
[집밥] 생굴이 잔뜩 들어간 매운 굴칼국수 만들기 생굴이 정말 많이 들어간 아주 매운 "굴칼국수"를 만들어 봤습니다. 2인분 재료로 생굴 300g, 생칼국수면 400g, 애호박 반개, 표고버섯 두개 드리고 마늘 네쪽을 준비했습니다. 생굴은 소금물에서 살살살살 흔들어서 불순물들과 분리시켜주고. 다시 흐르는 물에 헹궈주고 채반을 받치고 물기를 빼둡니다. 칼국수면을 따로 삶아줄 물을 면기에서 끓여줍니다. 칼국수를 함께 삶지않고 따로 삶아주면 칼국수 국물이 덜 찐득해지고 밀가루맛도 덜 납니다. 그리고 냄비에 물 1리터를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애호박은 채썰고, 표고버섯은 편썰고 마늘은 으깨둡니다. 냄비의 물 1L가 끓어오르면 만능멸치육수 조미료 네 큰술을 넣고 살짝 멸치맛을 더해줍니다. 거기에 찌개용..
[집밥] 초간단 멸치육수 굴만둣국 만들기 주말 아침 메뉴로 "굴만둣국"을 만들어 봤습니다. 2인분 재료로, 냉동만두 16알과 생굴 300g에 깐쪽파 한줌 그리고 계란 2개를 준비했습니다. 조리 시작부터 조리시간이 총 15분이 안걸리는 요리입니다. 일단 물 1L를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냉동만두를 생온에 꺼내둡니다. 생굴은 소금물에 넣어주고 흔들어서 작은 찌꺼기를 분리 시켜주고.. 찬물로 다시 헹구고 채반을 받치고 물기를 제거해 둡니다. 물이 끓으면 만능멸치육수 조미료로 육수를 내줍니다. 총 다섯 큰술을 넣어줬는데 간을 맞추는 역할도 해주기 때문에 처음에 세 큰술을 넣어주고 조리중에 음식 간을 보면서 추가로 두어 큰술 넣어주는 방법이 좋습니다. 끓어오르는 멸치육수에 냉동만두를 넣어줍니다. 육수가..
집밥, 굴솥밥, 초간단 굴솥밥, 야매 굴솥밥, 달래장, 달래장 양념 만들기, 만드는법, 레시피, 황금레시피 소개글. 냉동 간편식과 다른 식자재들을 이용하여 아주 간단하게 초간단 "굴솥밥"을 만들었습니다. 굴솥밥과 함께먹을 "달래장" 또한 만들어 봤습니다. 2인분 재료로 냉동 곤드레볶음밥 한팩, 생굴 240~300g, 달래 한단, 쪽파 한웅큼 혹은 대파 한줄, 표고버섯 세개, 청양고추 두개, 마늘 다섯조각을 준비 했습니다. 일단 생굴은 소금물에 한번 살살살살 흔들어가며 불순물들을 분리해주고 다시 찬물에 헹구고 채반을 받치고 물기를 제거해둡니다. 쿠팡에서 몇개월 전에 사두고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던 냉동 곤드레볶음밥 입니다. 이 간편 조리 곤드레볶음밥을 굴솥밥으로 만들겁니다. 일단 참기름 반 큰술을 솥밥용 솥에..
[성남 밥집] 굴짬뽕 끝대빵, 분당 뿅의전설 야탑점 밥차리기 귀찮았던 지난 일요일 오전 아침 겸 점심식사를 위해 짬뽕명가 "뿅의전설" 야탑점을 찾았습니다. 오전 11시 30분이 조금 지난 시각이었는데 가게앞 주차공간에 차들이 꽉차 있었습니다. 매장입구 위쪽에 붙어있는 뿅의전설 메뉴를 확인하고 입장을.. 일요일이라 이용객이 많았던지 지하로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내려갔습니다. 매장 안쪽의 계단을 따라내려가서 지하 1층으로.. 지하 1층엔 아직 손님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이 공간에서 식사를 하다보니 금방 손님들이 좌석을 가득 채우셨습니다. 1층에선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주문이 가능하지만 지하에서는 직원분께 주문서를 작성하여 전달 해드리면 됩니다. 날씨도 쌀쌀해지고 굴철도 돌아와서 굴짬뽕(11,000원) + 굴사..
[집밥] 초간단 멸치 김치 만둣국 만들기 이사때문에 냉장고를 비워야 하는데 냉동실에 반정도 남은 비비고 왕교자가 보였습니다. 버릴까? 고민은 1초만 해보고 김치 냉장고에 조금 남아있던 김치와 함께 냉털요리 "멸치 김치 만둣국", "멸치김치만둣국" 을 만들어 봤습니다. 김치 약간, 비비고 왕교자 15개 전후, 계란 네개 그리고 만능멸치육수 조미료를 준비했습니다. 냄비에서 물 1000ml를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만능멸치육수 다섯 큰술을 넣어줍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 김치 1/8포기 정도를 냄비에서 끓고있는 육수에 넣어주고 또 푸욱 끓여줍니다. 김치가 푸욱 삶아지면서 멸치육수와 어우러져서 맛을 낼때까지 끓여줍니다. 끓여주면서 심심해서 국자와 작은채망을 이용해서 김치양념을 걸러내 줬습니다. 그냥 먹어도..
[집밥] 초간단 김치 오겹살 짜글이 찌개 만들기 김치 1/4포기, 돼지오겹살 400g 정도와 대파 한줄과 양파 한개와 통마늘 대여섯개 그리고 사골곰탕팩 500g으로 후다다닥 "김치 오겹살 짜글이 찌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정도 양으로 밥과함께 먹으면 딱 맞는 3인분 정도의 양이 나옵니다. 삼겹살도 충분히 맛있지만 껍질까지 붙어있는 오겹살을 선택 했습니다. 일단 냄비에 담은 김치에 식용유를 네 큰술 정도 둘러줍니다. 그리고 강한불로 김치를 속까지 익을때까지 볶아줍니다. 그리고 냄비에 사골곰탕 500g을 부어주고.. 그대로 팔팔팔 계속 끓여줍니다. 냄비의 내용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대파와 양파를 썰어둡니다. 마늘을 쌈용으로 편썰어서 먹을려고 했는데 생마늘이 좀 매운느낌이 들어서 그대로 으깨서 찌개에 넣어주..
[집밥] 냉장고털기, 초간단 차돌박이 초간장 파무침 수육 만들기 냉동실에 있던 시베리아에서 온것 마냥 꽁꽁 얼어있는 호주산 차돌박이 300g으로 "차돌박이 수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차돌박이만 있으면 허전하기에 대파 두줄기, 양파 한개, 표고버섯 세개, 청양고추 두개, 마늘 한웅큼을 이용해 좀 더 멋지고 맛진 수육을 만들었씁니다. 양파와 대파 두줄기는 채로 썰어서 스댕 보울에 담아둡니다. 표고버섯과 마늘은 편으로 썰어두고 청양고추도 얇게 어슷썰어 둡니다. 냄비에 라면 두개정도 삶을 정도의 물을 끓여줍니다. 양파와 대파채가 담긴 스댕 보울에 간장 세 큰술을 넣어줍니다. 거기에 알룰로스나 물엿 세 큰술.. 그리고 식초 다섯 큰술을 넣고 잘 버무려둡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을 두면 양파와 대파가 숨이 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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