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5 발리 여행기] 여행의 마지막은 언제나 아쉬운.. 7,8일차 이 후기는 2014년 5월에 다녀온 6박 8일간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휴양 여행기 입니다. 발리에서 마지막 날은 드디어 밝았습니다. 이날 하루를 보내고 저녁늦게 한국행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가는 날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이라도 늘 하는것처럼 아침 산책을.. 이른 아침이라 아직 해가 다 뜨기 전.. 새벽녘에 비라도 왔는지 약간 구름낀 하늘이었습니다. 마지막날 아침 산책은 해변가를 따라 걷기..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입니다. 해가 뜨기 전이라 아직은 선선!! 걷다보니 구름 사이로 점점 햇살이 강해집니다. 이런 곳에서 세월아 네월아 하고 노니.. 그것이 바로 신선놀음.. 역시 발리는 신들의 고향인가 봅니다. 햇살이 구름 사이를 점점 ..
[2014/5 발리 여행기] 이제 발리 적응 완료..6일차 이 후기는 2014년 5월에 다녀온 6박 8일간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휴양 여행기 입니다. 한게 별로 없는데 벌써 6일차 입니다. 이제 한밤만 더 자면 집에 갑니다. 다음주 출근에 지장이 없으려면 이날도 출근하는 루틴으로 전 아침 6시30분에 기상.. 동거인님 기상은 귓가에 "밥먹으러 가자." 한마디면 오케이 입니다. 오늘도 화장한 발리의 날씨를 덥네..햇살이 뜨겁네 궁시렁 궁시렁대면서 조식전 리조트 산책을 갔습니다. 멋진 리조트 풍경에 삼보일배가 아니라 삼보마다 사진을.. 신들의 섬 발리답게 여기저기에 신들을 모시는 듯한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누사두아 해변은 오늘도 꽤 좋아 보입니다. 아침 이름 시간이라 해변가에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
[2014/5 발리 여행기] 가이드 동반 단독 데이투어가 있던 날.. 5일차 이 후기는 2014년 5월에 다녀온 6박 8일간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휴양 여행기 입니다. 발리에서의 5일차 아침입니다. 이날은 가이드 동반 데이투어가 계획되어 있던날.. 저는 평일이니 평소처럼 오전 6시30분에 기상을 하고.. 평소 기상시간이 아닌 동거인 귓가에 "밥 먹으러 가자.."라고 속삭이며 깨워 드립니다. 소피텔 발리 누사 두아 비치 리조트 로비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 하늘은 여전히 푸르고..응?? 구름이 살짝 끼어있던 아침이었습니다. 상온에서 살짝 말린 참치 피데기로 만든것 같은 초밥으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간만에 국수.. 과일을 선택해서 직원에게 가져다주면 쥬스를 만들어 줍니다. 휴롬으로..ㅋㅋ 나의 선택이므로..
[2014/5 발리 여행기] 두번째 리조트로 이동을..4일차 이 후기는 2014년 5월에 다녀온 6박 8일간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휴양 여행기 입니다. 4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밤에 비가 왔나 봅니다.. 배가고파 아침부터 신경이 날카로운데.. 비까지 추척추적 추적 60분을.. 부운 얼굴을 모내기 모자로 감추고 풀빌라에서 마지막 산책을 했습니다. 부운얼굴 숨길려면 모자보다 가면을 준비해 주시면 감사.. 어디 먹을거 없나..쫄래 쫄래 따라가 봅니다. 비가온 뒤 아침이라 날씨는 선선.. 쨍쨍하던 해가 없어서 시원했던 아침이었습니다. 서둘러 짐을싸고 풀빌라 떠날 준비를 합니다. 마침 쏟아지는 소나기.. 아..풀빌라 있을때 내렸으면 좋았겠구만..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빗살은 더 거세지고.. 호텔 로비에서 ..
[2014/5 발리 여행기] 휴양지에선 휴양을.. 3일차 이 후기는 2014년 5월에 다녀온 6박 8일간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휴양 여행기 입니다. 발리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아침, 풀빌라에서 맞이라는 발리 여행 셋째날 입니다. 리조트는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했었고 매일 아침을 사먹을 수 없으니, 그냥 있는 음식으로 해결하기로 합니다. 전날 저녁식사때 남아서 싸온 새우와 리조트에서 제공해준 과일과 케이크와 디저트 그리고 한국에서 가져온 컵라면으로 차린 아침이었습니다. 풀빌라의 저희 부부만의 공간에 앉아서 소소한 아침식사를 즐겼습니다. 이것은 신라면도 아니고 새우탕면도 아닌.. 늦담자다 일어나 허기를 겨우 떼우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풀에 몸을 담궜습니다. 시간은 금인데.. 오늘 금을 한량짓 하는데 막 씁니다..
[2014/5 발리 여행기] 어서와 발리는 처음이지? 1,2일차 이 후기는 2014년 5월에 다녀온 6박 8일간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휴양 여행기 입니다. 동남아 여행을 좋아하지만 인도네시아는 가본적이 없었던지라 발리는 저희 부부에겐 끌리는 여행지는 아니이었습니다. 그래도 한번은 가봐야겠지 하고 생각하고 갔던것이 2014년 5월.. 결론부터 얘기하면 그 이후 다시 가야지 가야지 하는데 아직 못가고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 저희 부부의 그 첫번째 발리 여행 후기를 올려봅니다. 마일리지 덕분에 덜 불편한 좌석에 앉아 발리까지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발리에 도착한 시각은 자정이 가까운 시각.. 여행에서의 첫째날이 그렇게 사라졌습니다. 공항에서 미리 예약해 둔 픽업 차량을 타고 숙소로 왔습니다. 자정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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