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초간단 멸치육수 굴만둣국 만들기

[집밥] 초간단 멸치육수 굴만둣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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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메뉴로 "굴만둣국"을 만들어 봤습니다.

2인분 재료로, 냉동만두 16알과 생굴 300g에 깐쪽파 한줌 그리고 계란 2개를 준비했습니다.

조리 시작부터 조리시간이 총 15분이 안걸리는 요리입니다.

 

일단 물 1L를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냉동만두를 생온에 꺼내둡니다.

 

 

 

 

생굴은 소금물에 넣어주고 흔들어서 작은 찌꺼기를 분리 시켜주고..

 

 

 

 

찬물로 다시 헹구고 채반을 받치고 물기를 제거해 둡니다.

 

 

 

 

물이 끓으면 만능멸치육수 조미료로 육수를 내줍니다.

총 다섯 큰술을 넣어줬는데 간을 맞추는 역할도 해주기 때문에 처음에 세 큰술을 넣어주고 조리중에 음식 간을 보면서 추가로 두어 큰술 넣어주는 방법이 좋습니다.

 

 

 

 

끓어오르는 멸치육수에 냉동만두를 넣어줍니다.

 

 

 

 

육수가 다시 끓어오를때까지 센불로 더 끓여줍니다.

 

 

 

 

 

 

 

 

 

그 사이 잘 씻은 쪽파는 손가락 마디 한개 정도의 길이로 잘라둡니다.

전 식가위를 이용했습니다.

 

 

 

 

냉동만두가 육수와 함께 끓어오르면서 하얗게 변하고 익어갑니다.

 

 

 

 

거기에 물기를 빼둔 생굴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굴소스 한 큰술..

굴의 풍미를 더해줄 조미료 입니다.

 

 

 

 

굴이 익을때까지만 더 끓여주면 됩니다.

 

 

 

 

계란 두개를 그릇에 풀어서 흩뿌리듯 냄비에 둘러가며 뿌려주고..

 

 

 

 

썰어둔 쪽파도 냄비에 넣어줍니다.

 

 

 

 

쪽파가 살짝 숨이죽을 정도로만 끓여주면 됩니다.

 

 

 

 

 

 

 

 

 

가스불을 꺼주고 냄비의 내용물을 국자를 이용해서 그릇에 옮겨담아 줍니다.

 

 

 

 

그릇안의 내용물 위로 참기름을 한 큰술씩 둘러두고..

 

 

 

 

김자반도 음식위로 고명식으로 올려줍니다.

 

 

 

 

주말 아침 굴만둣국 한상입니다.

 

 

 

 

푸짐한 만두와 굴 위로 올려진 돌자반 고명이 먼저 눈에 띄는 굴만둣국 입니다.

 

 

 

 

풀어넣은 계란이 노란색으로 맛있는 색감까지 더해줍니다.

 

 

 

 

 

 

 

 

 

내용물이 꽉찬 그릇이라 국물은 내용물을 한참을 들어내야 보입니다.

 

 

 

 

어머님이 보내주신 김장 김치만을 반찬으로 함께 내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택배로 도착한 김장 김치를 바로 반찬으로 사용해 봤습니다.

 

 

 

 

일단 굴만둣국 국물부터 한술..

무겁지 않은 산뜻하면서 개운한 멸치육수 베이스의 굴맛이 더해진 국물맛은 사골육수의 그것과 또 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잘 익은 만두부터 한개 호로록..

 

 

 

 

굴도 듬뿍퍼서 후루루룩..

 

 

 

 

만두위에 김장 김치 올리고 촵촵..

 

 

 

 

굴과 만두에 김장 김치까지 올리고 촵촵촵촵..

 

 

 

 

이상 초간단 멸치육수 굴만둣국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