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반응형
반응형

집밥, 봉골레 파스타, 바지락 봉골레,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만드는법, 레시피, 황금레시피 소개글.


최근 외식으로 봉골레 파스타를 맛있게 먹었고 마침 마트에 들렀더니 바지락이 눈에 띄어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어 봤습니다.

2인분 재료로 바지락 300g에 마늘 네쪽 그리고 파스타면을 준비 했습니다.
매우 단촐한 재료들 입니다.





바지락은 일단 찬물에 살짝 헹궈주고 소금물에 넣어주고 이렇게 뚜껑을 덮어서 한시간 이상 해감 해줍니다.





해감을 해주고 다시 찬물에 살살 비벼가며 씻어주고 물기를 제거하여 사용합니다.





마침 집에 있는 파스타면이 납작하게 밀어서 얇게 썰어준 탈리올리니 밖에 없었습니다.





단단하게 심이 살아 있는 면을 만들려면 4분 30초만 삶아주면 되는 얇은면 입니다.





일단 마늘을 잘 다져줍니다.





그리고 팬을 가스불에 올리고 약한불로 달궈줍니다.
옆에선 파스타면 삶아줄 물을 끓여줍니다.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둘러주고..





다진 마늘을 볶아줍니다.





마늘이 타서 쓴맛이 나지않게 약한불에서 살짝 향이날 정도만 볶아줍니다.





그리고 해감하고 세척해 둔 바지락을 팬에 넣어주고 가스불을 세게 켜주고 볶아줍니다.





거기에 잡내 제거 및 술향을 더해 줄 맛술을 두 큰술 넣어줍니다.





바지락에서 나온 물기와 맛술때문에 팬 안에서 올리브유와 바지락이 부글부글 끓어 오릅니다.
이때 바지락 입이 살짝살짝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마침 면기에서 물이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탈리올리니 면을 2인분 정도의 양을 넣어주고 올리브 오일 두 큰술과 소금 반 큰술을 넣어주고 삶아줬습니다.









다시 바지락이 볶아지던 팬으로 돌아와서 만능멸치육수 두 큰술을 넣어주고 해산물의 맛을 더 진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면이 삶아지는 동안 바지락이 담겨진 팬의 가스불은 약하게 조절해두고 면이 익기를 기다립니다.





조리예에 써있던 4분 30초가 아니라 4분동안만 파스타면을 삶아주고..





탈리올리니 파스타면을 바지락이 있는 팬으로 옮겨주고 가스불을 세게 올려줍니다.
여기에 기본으로 면 삶은 물을 한 국자 넣어주고 바지락과 파스타면을 함께 볶아줍니다.
자박한 국물이 좋으면 면수를 원하는 양만큼 조절해서 넣어주면 됩니다.
한국자만 넣으면 국물이 거의 없는 상태로 조리됩니다.





거기에 다시 집에 있는 가쓰오부시장국을 한 큰술 넣어서 해물맛을 더해주고 전체적인 맛을 잡아줍니다.
조미료 역할을 해주는 장국입니다.





그리고 조리가 완료된 봉골레 파스타를 접시에 옮겨담아주고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려줍니다.





페퍼론치노가 있었다면 마늘을 볶아줄때 같이 볶아서 매운맛을 더해줬겠지만 없어서 태국 고추가루를 살짝 뿌리고 매운맛을 조리 후에 더해줬습니다.









파스타 밥상..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입니다.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고추가루와 파슬리가루..





그리고 씨알은 작지만 그득했었던 바지락들 입니다.





파스타는 포크에 돌돌돌 말아서 먹는게 기본!!





바지락과 각종 육수용 조미료들 덕에 해산물 풍미가 아주 진하게 느껴졌던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였습니다.





이상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