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음식] 일본식 경양식 전문점, 낙원테산도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랜만에 다시 찾은 일본식 경양식 전문점 "낙원테산도" 현대백화점 판교점 입니다. 판교 현대백화점 5층에 있는 곳입니다. 알음알음 파스터 맛집이라 일단 파스타를 먹기위해 왔습니다. 눈길을 끄는 계란 샌드위치, 일본식 이름으론 타마고 산도도 있습니다. 백화점 오픈 시간에 맞춰 갔던지라 이용객들이 많지 않은 시각이었습니다. 비어있는 좌석 중 마음에 드는곳에 착석을 하였습니다. 메뉴판을 확인하고 오리지널 산도, 쉬림프오이스터 파스타 그리고 호르몬동을 주문 하였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먼저 피클이 나왔습니다. 이어서 오리지널 산도가 먼저 나왔습니다. 식빵 사이에 여러겹으로 구워진 부드러운 계란 말이가 두툼하게 들어 있었습니다. 샌드위치에 곁들어 먹..
[집밥] 가성비와 맛 모두잡은 돼지 뒷다리살 고추장 불고기 만들기 갑자기 "고추장 불고기"가 먹고 싶었던 어느 저녁.. 동네마트로 달려가 재료들을 사왔습니다. 2인분 기준 불고기용 돼지 뒷다리살 한근 600g 전후와 쌈용 상추와 깻잎 그리고 마늘과 고추가 재료입니다. 불고기용 돼지 뒷다리 후지의 가격은 한근 600에 2,900원!! 완전 혜자가격 입니다. 제가 사온 돼지 뒷다리살은 726g 이었습니다. 불고기용 돼지 뒷다리살 가격만 3,510원.. 마침 마트에서 포인트 5천원을 사용해서 장보고 온 가격이 6,780원 밖에 되지 않았었습니다. 마늘은 다섯알 정도 양념용으로 으깨주고 나머지는 고추와 함께 쌈싸먹을 만큼 편썰고 어슷썰어 두었습니다. 얇게 썬 불고기용 돼지 뒷다리살을 좀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
[서울 밥집] 보는재미 먹는재미 다 있는 피자, 잠실 송리단길 피자네버슬립스(Pizza Never Sleeps) 송파점 송리단길 "피자네버슬립스", "피자 네버 슬립스" 송파점은 송파나루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안에 도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바로 인근엔 "카페 노티드"와 "다운타우너 버거" 잠실점이 있으며 같은 건물 1층에 "세컨디포레스트" 잠실점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피자네버슬립스는 지하 1층에 매장이 있습니다. 정오, 12시부터 영업 시작이라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입구 대기석에서 대기해야만 했었습니다. 정오가 되자마자 입장!!! 손님이 없을때 제일먼저 입장한 손님의 특권!! 텅빈 매장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피자집이라고 하기엔 인테리어가 참 샤방샤방 합니다. 프랑스 파리 어느 거리에 ..
[집밥] 애호박 버섯 칼국수 만들기 날씨도 꾸물꾸물한 주말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긁어모아 "애호박 버섯 칼국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3인분 기준으로 생칼국수면 한팩, 애호박 한개, 표고버섯 세네개, 청양고추 두개, 대파 한줄기 그리고 계란 세개 입니다. 저는 계란과 표고버섯을 조금 더 넣긴 했습니다. 라면 두개 끓일정도의 물 1100ml를 냄비에 끓여줍니다. 다른 한쪽에선 면기에 칼국수면을 삶을 물을 끓여줍니다. 물이 끓여지는 동안 애호박은 채썰고 표고버섯도 얇게 썰어주고 대파는 어슷썰고 청양고추는 다져둡니다. 냄비에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멸치육수 조미료 다섯 큰술을 넣어줍니다. 가쓰오 육수 조미료도 세 큰술.. 찌개용 된장 한 큰술.. 거기에 고추장 세 큰술.. 잘 섞어서 육수 밑간을 해줍니다. 육수..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별것 없었다 생각했는데 지난 한주는 정말 굉장한(?) 한주 였습니다. 많이 먹고 적게 운동한 한주.. 일요일 아침 겸 점심용 파스타로 시작했었습니다. 아주 매력적이었던 차돌가지 파스타 였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오후엔 물회.. 최선을 다한 집밥 물회였습니다. 월요일까지 연휴 였던지라 디저트 달달구리들도 있지않고 챙겨 먹었습니다. 크로캉 롱 슈.. 고오급 빵또아.. 대체 휴무일 이었던 월요일 아침 고오급 라면.. 라면은 역시 아침이죠. 2인분 아닙니다. 1인분 맞습니다. 이어지는 달달구리 당근케이크.. 아침에 고오급 라면 끓여먹고 남은 오징어는 이렇게 오징어 통찜으..
[서울 음식] 천연 발효종 꽈배기 도넛, 잠실 송리단길 카페 봉땅(BONTEMPS) 잠실 송리단길에 있는 카페 "봉땅"은 천연 발효종으로 만든 꽈배기 모양의 도넛이 있는 카페입니다. 영업시간은 정오 12시에 시작하여 오후 10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 입니다. 익히 알고있는 위치에 간판이 없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수도 있습니다. 매장 앞 공간에 다섯대 정도의 주차공간이 있으며 애견 출입이 가능합니다. 정사각형 형태의 매장 내부는 오른쪽은 주문대와 도넛이 진열되어 있으며 매장의 왼쪽 공간은 손님들이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몇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해 매장을 새로이 오픈하였으며 단기간에 많은 분들이 찾는 핫 플레이스로 등극한 봉땅 입니다. 우리네 꽈배기처럼 생긴 천연 발효종을 사용하여..
[집밥] 푸욱 끓이기만 하면되는 초간편 통오겹살 김치찜 만들기 주말에 사둔 통오겹살이 있어서 처분하기 위해 주중에 퇴근하고 "통오겹살 김치찜", "통오겹김치찜"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수육을 해먹을려고 사둔것인데 해먹지 못해서 퇴근후 시간은 걸리지만 최대한 간편한 방법으로 김치찜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통오겹살 한근 600g에 김치 반포기 그리고 사골곰탕 500g 한팩입니다. 3인분 정도 양으로 보면 됩니다. 냄비에 김치 반포기와 통오겹살 한근을 함께 담아줍니다. 곰탕팩 500g을 부어주고 같은양의 물도 냄비에 부어줍니다. 안넣어도 되지만 돼지 스톡 입니다. 큐브형으로 생긴 이 녀석을 한개 넣어주면 간도 덜해도 되고 잡내를 없애주는 조미료 역할도 하고 돼지 맛도 더해줍니다. 거기에 만능 멸치육수..
[블로그 운영 이야기] 스물네번째 다음 메인 등극, 애드센스 수익인증 재미로 보는 밥집(Bapzip)의 밥집러(Bapziprer)의 블로그 운영 이야기깁니다. 8월 19일에 이어 8월의 첫번째 다음 메인 노출글, 메인 등극글이 나왔습니다. 7월에는 네번이나 나왔었는데 8월 뜸하더니 이제 겨우 한개가 나왔습니다. 8월 19일 전날보다 633명의 방문수가 더 늘어난 1,786의 방문수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음 메인 노출이지만 아주 소소한 노출입니다. 8월 19일에 이어 20일에도 평소보다 많은 방문수를 기록하였습니다. 1,555의 방문수이고 이 정도면 평소보다 300~400 정도 많은 방문수 입니다 다음 포털 메인에 올라간 글은 8월 18일에 작성된 차돌가지파스타 글이었습니다. [집밥] 차돌박이파스타 가지파스..
[성남 음식] 비오는 날 즐기는 등촌샤브칼국수 비가오는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치과를 찾아 스케일링을 받고 아침겸 점심을 먹기위해 오랜만에 "등촌샤브칼국수"를 찾았습니다. 제가 찾은곳은 등촌샤브칼국수 야탑점 입니다. 비도 오고 우중충한 이런날 3코스 야채, 사리, 볶음밥으로 즐길 수 있는 등촌샤브칼국수가 정말 딱인듯 합니다. 그리고 매콤한 국물이라 해장이 필요했던 저에게도 딱이었습니다. 오전 11시가 조금 안되었던 시각이라 매장안에 손님은 안계셨었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에 오면 늘 샤브고기가 나오는 샤브칼국수 셋트를 먹었었는데 이번엔 등촌칼국수를 두개 주문했었습니다. 샤브고기만 안나오고 얼큰한 육수에 야채, 칼국수면사리 그리고 볶음밥이 나오는 것은 등촌샤브칼국수와 같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개인 앞접시와 와사..
[일상] 다이어터의 주간 운동기록 먹기위해 운동하는 다이어터 밥집러(Bapziprer)의 주말에 적어보는 주간 운동 기록입니다. 금요일 저녁 10시도 안되서 잠들었던 덕분인지 토요일 아침 5시 30분에 기상.. 이것저것 하다가 7시에 운동하러 나왔습니다. 3km를 지나면서 비가 옵니다. 조금만 가면 그칠지도 몰라서 계속 집과 반대방향으로 걷기를.. 그리고 6km 구간에서 회귀를.. 집에 오는내내 비는 맞았는데 기분좋은 가을비 느낌이었습니다. 오전 9시까지는 비가 막 심하게 오지는 않았습니다. 토요일 아침운동 13.68km 걷기!! 아침부터 16780보!! 이번 한주는 일이 많아서(라고 쓰고 술자리가 몇번 생겨서 라고 읽어야 하는) 걷기 운동을 많이 못했습니다. 운동 거리로만 확인 해보면 한주동안 46km..
[집밥] 고급 해물라면 만들기 뭔가 특별한게 먹고 싶어서 라면을 끓여먹기로 했습니다. 그냥 라면이 아닌 "고급 해물라면"으로 말입니다. 동네 마트에 들러 생물 오징어, 활전복, 홍합살 그리고 오만둥이를 사오고 양파 한개에 대파 한뿌리와 신라면 두개를 준비 했습니다. 일단 생물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다리와 몸통을 분리하고 몸통에 반쪽만 칼집을 내줍니다. 오징어는 두마리만 사용해 줬습니다. 전복은 솔을 이용하여 살과 껍질 모두 깨끗하게 문질러 줍니다. 냄비에 물을 끓여주고 손질한 오징어와 전복을 데쳐줍니다. 끓는물에 오징어는 30초 정도 데쳐주고 전복은 2분 정도 데쳐줍니다. 오징어를 물에 넣고 삶아줄때 껍질에서 나오는 색소를 한번 데쳐서 줄여주고 전복은 초벌 및 껍질 소독의 용도로 데쳐줬습니다. 초벌로..
[일상] 동네 횟집 전어회 포장 후기 동네 횟집인 성남 분당 야탑 "오가네횟집"에 전어가 들어와서 벌써 올가을 첫 전어회를 먹었고 이번에는 직접가서 포장을 해왔습니다. 퇴근하고 갔었는데 손님들이 조금 계셨습니다. 매장 입구에서 전어회를 주문하고 포장해 주시만을 기다렸습니다. 전어축제의 계절!! 전어회, 전어구이, 전어무침 모두 맛있는 계절입니다. 집에서 포장해서 먹을땐 제가 좋아하는 양념장이나 추가 채소들을 준비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일단 청양고추와 마늘을 넉넉하게 다지고 초고추장에 간장에 쌈장에 마구 넣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저의 특별한 장은 재래식 된장 한 큰술에 참기름 한 큰술, 고춧가루 약간 그리고 다진 청양고추와 마늘도 한 큰술씩 넣어서 섞는겁니다. 그렇게 만든 장에 깨소금까지 솔솔 뿌리면 금..
[2015/3 파리 여행기] 어서와 파리는 처음이지? 10일차 이 후기는 2015년 3월에 다녀온 9박 11일간의 파리 여행기 입니다. 날씨가 아침부터 너무 좋습니다. 어제 좀 이러지..ㅠㅠ 드디어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파리에서 10일차, 아홉번째 아침입니다. 마지막 날인만큼 시간은 금입니다. 그래서 서둘러 아침을 먹었습니다. 오늘만 지나면 내일부턴 한식이란 생각에 입맛이 막 살았습니다. 이런 식사도 이제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며 이것저것 먹었습니다. 스프도 먹고.. 이런 찜도 먹고.. 계란 후라이도 먹고.. 호텔에 체크인 할때부터 레이트 체크아웃 오후 4시를 보장 받았었기에 마지막 날임에도 투어를 떠났습니다. 그냥 집에 가기엔 미치도록 화창한 파리.. 몽파르나스 위치에 다시 한번 반합니다. 매트..
[서울 음식] 찜닭하면 봉추찜닭!! 잠실 봉추찜닭 롯데월드몰점 "봉추찜닭" 롯데월드몰점은 잠실 롯데월드몰 6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말복날에 직장 동료들과 점심은 뭘 먹을까 하다가 닭요리로 먹기로 했고 그러다 결정난 찜닭 메뉴 였습니다. 그러고보니 참 오랜만에 찾은 봉추찜닭입니다. 예전에 한창 안동찜닭이 전국적으로 유행할때 많이 찾았었는데 지점들이 어느 순간 많이 없어져서 이제 쉽게 찾지도 못하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봉추찜닭 메뉴판을 확인하고 입장!! 말복날 이었던지 저희 일행이 들어가고 나서 엄청난 직장인들의 러쉬가 생기고 결국 대기줄까지 생겼던 봉추찜닭 롯데월드몰 점이었습니다. 좌석에 앉아서 일단 메뉴판부터 확인을.. 봉추찜닭과 뼈없는 찜닭이 있으며 소중대로 그 사이즈가 구분됩니다. 저와 일행은 3..
[집밥] 야매요리 물회 만들기 마트에 갔다가 할인하는 횟감들이 보여서 집에서 "물회"나 만들어 먹을까해서 다른 재료들과 함께 준비를 해봤습니다. 일단 광어와 우럭회(15,900원).. 횟감 아래에 깔려있는 무채도 반 정도 씻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한치회(6,900원).. 횟감과 함께 온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샐러드 모둠채소.. 물회소스 한팩.. 냉면육수 만큼 편한 물회소스 입니다. 캬~~ 집에 있던 (다이어트 용으로 사두었다가 냉장실에 굴러다니던) 다시마 국수 한팩.. 그리고 사이다 한캔을 준비 했습니다. 일단 광어회와 우럭회를 조금 얇게 썰어줍니다. 물회에 들어가는 회는 두툼하고 큰것 보다는 조금 얇고 채소들과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가 좋습니다. 다시마국수, 광어회, 샐러드채소, 한..
[2015/3 파리 여행기] 어서와 파리는 처음이지? 9일차 이 후기는 2015년 3월에 다녀온 9박 11일간의 파리 여행기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옵니다. 어쩐지 삭신이 쑤신다더니.. 휴..왜 학교 다닐땐 방콕 마냥 파리가 3월부터 우기라고 안알려 줬을까요? 파리에서 9일차 아침이었습니다. 지난밤에 자기전에 이날 몽마르뜨 언덕을 가려고 계획을 짰었는데 백지화..리셋 됩니다. 이젠 동거인도 포기한 파리 테리러스트 패션으로 조식당으로.. 양말 어쩔.. 여전히 풀만 파리 몽파스나스 호텔의 플래티넘 멤버 전용 조식당의 음식들은 멋졌습니다. 뭔지 모를 오늘의 스프와 뭔지 모를 버섯 계란요리도 입맛을 살려주던.. 이 버터가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바게트빵에 버터 살짝 발라주고 연어 올리고 촵촵.. 햄..
[집밥] 차돌박이파스타 가지파스타 차돌가지파스타 만들기 사용하고 남은 가지 세개가 있어서 "가지덮밥" 이나 "가지볶음밥"을 해먹을까 하다가 "가지파스타"를 해볼까 생각이 들어서 다른 재료들도 냉장고에서 찾아 꺼냈습니다. 냉장고 털기 요리입니다. 3인분 정도의 양으로 가지 세개, 깐마늘 다섯개, 베이비당근 여섯개 혹은 그냥 당근 반개, 대파 한뿌리, 차돌박이 300~400g, 페투치니 파스타면 그리고 올리브 오일에 절인 말린 토마토를 준비했습니다. 가지 파스타에서 차돌박이 파스타로 확장을!! 결론은 "차돌가지파스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가지는 잘 씻어서 세등분 하고 다시 십자모양으로 쪼개 줍니다. 대파는 잘게 썰어주고 통마늘은 편썰고 베이비당근은 뿌리는 잘라내고 껍질을 까뒀습니다. 파스타면을 삶아줄 물을..
[일상] 투썸플레이스 프로즌 케이크, 크로캉 롱 슈 그리고 퀸즈캐롯케이크 후기 월요일 연휴가 함께인 주말이라 집에 일용할 양식을 쌓아두기 위해 오랜만에 "투썸플레이스"에 조각 케이크를 사러 들렀습니다. 평소 즐기는 투썸플레이스 케이크는 "아이스박스" 조각케이크 입니다. 그런데 유난히 눈에 띄던 두개의 신메뉴!! 첫번째는 "투썸 프로즌 케이크" 입니다. 하나에 3,500원씩 하는 얼려서 보관하는 케이크이고 아이스박스와 딸기바닐라 두가지 맛이 있습니다. 저는 두개 모두 사왔습니다. 두번째는 "크로캉 롱 슈" 입니다. 한개당 4,700원이며 초콜릿과 바닐라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바닐라 크로캉 롱 슈를 사왔습니다. 그 밖에 "퀸즈캐롯케이트", 당근케이크가 눈에 띄어서 함께 사왔습니다. 연휴에 함께할 달달구..
[2015/3 파리 여행기] 어서와 파리는 처음이지?8일차 이 후기는 2015년 3월에 다녀온 9박 11일간의 파리 여행기 입니다. 어이쿠 이제 8일째 아침이 밝았습니.. 아니 흐렸습니다. 이날도.. 아침마다 흐린 하늘을 보는것도 지겹고.. 3월의 파리는 자주 흐림.. 동거인이 일어나시기 전에 오늘 일정 리허설을.. 물론 그분도 나름 일정에 대한 준비를 하셨지만요. 오전은 우선 약사러 약국에 가야했기에 찾아가는 길을 확인해 봤습니다. 저희 부부는 여행중엔 특히 걷는걸 좋아해서 어지간한 거리는 그냥 걸어다닙니다. 몽파르나스 지역에서 몽쥬약국으로 가는 길도 걸어가기에 나쁘지 않은 코스로 보였습니다. 오후엔 브렝땅 백화점에 아동복 사러.. 아..아니 다시 쇼핑하러.. 이건 거리가 조금 되어서 Metro를 타고..
[배달 일상] 완전 반한닭, 푸라닭 블랙마요 배달 후기 얼마전 회사에서 우연히 먹어본 푸라닭의 "블랙마요" 치킨이 정말 맛있어서, 동거인이랑 같이 먹기위해 집에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푸라닭의 블랙마요 메뉴는 "깊고 진한 간장과 담백한 마늘이 어우러진 블랙알리오, 고소한 마요네즈와 매콤한 청고추의 조화로 탄생한 고추마요"가 함께 나오는 반반(HALF&HALF) 치킨입니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푸라닭 지점인 분당야탑점에서 주문을 하고 야식을 기다렸습니다. 주문하고 30분만에 그 특유의 검은 부직포 쇼핑백에 담겨져 배달되어진 푸라닭의 블랙마요 입니다. 주말 저녁 꽤나 늦은시간에 주문했던지라 정말 야식 of 야식 이었습니다. 기본 뼈있는 블랙마요 치킨, 치킨무 추가에 떡 추가까지 주문 내역 확인 완료!! 부직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