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차돌박이파스타 가지파스타 차돌가지파스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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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차돌박이파스타 가지파스타 차돌가지파스타 만들기


사용하고 남은 가지 세개가 있어서 "가지덮밥" 이나 "가지볶음밥"을 해먹을까 하다가 "가지파스타"를 해볼까 생각이 들어서 다른 재료들도 냉장고에서 찾아 꺼냈습니다. 냉장고 털기 요리입니다.

 

3인분 정도의 양으로 가지 세개, 깐마늘 다섯개, 베이비당근 여섯개 혹은 그냥 당근 반개, 대파 한뿌리, 차돌박이 300~400g, 페투치니 파스타면 그리고 올리브 오일에 절인 말린 토마토를 준비했습니다.

가지 파스타에서 차돌박이 파스타로 확장을!!

결론은 "차돌가지파스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가지는 잘 씻어서 세등분 하고 다시 십자모양으로 쪼개 줍니다.

대파는 잘게 썰어주고 통마늘은 편썰고 베이비당근은 뿌리는 잘라내고 껍질을 까뒀습니다.

 

 

 

 

파스타면을 삶아줄 물을 면기에서 끓여줬습니다.

 

 

 

 

물이 끓으면 일단 베이비 당근을 3분이상 데쳐줬습니다.

 

 

 

 

한쪽에선 가스불을 켜주고 팬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하게 둘러줬습니다.

 

 

 

 

거기에 편마늘을 넣어주고 볶아서 오일에 마늘향을 입혀주고..

 

 

 

 

가지를 넣어주고 마늘과 함께 볶아줍니다.

가지가 금방 올리브 오일을 흡수해 버립니다.

 

 

 

 

3분정도 끓는물에 데쳐준 당근은 건져내고..

 

 

 

 

팬에서 가지와 함께 볶아줍니다.

 

 

 

 

당근을 데쳐낸 물에 소금과 올리브 오일을 넣어주고..

 

 

 

 

페투치니면 250g(2~3인분양)을 넣고 7분간 삶아줍니다.

 

 

 

 

다시 가지가 볶아지고 있는 팬으로 돌라와서 당근과 함께 잘 볶아줍니다.

 

 

 

 

거기에 차돌박이를 텅!! 하고 넣어줍니다.

냉동실에 있던 차돌박이를 해동하고 사용하면 좋았겠지만 그럴 시간이 없었습니다.

팬에서 다른 재료랑 볶아주면서 녹기를 기다려줍니다.

 

 

 

 

차돌박이가 다 녹고 분리되어 다른재료들과 섞이면서 볶아질때 즈음..

 

 

 

 

굴소스 두 큰술..

 

 

 

 

해선장 네 큰술을 넣어주고 간을 했습니다.

그리고 재료들을 잘 휘저어 섞어주면서 볶아줍니다.

 

 

 

 

이어서 끓는물에 7분간 삶아준 페투치니 파스타면을 가지가 볶아지고 있던 팬에 옮겨담아 줍니다.

 

 

 

 

 

 

 

 

거기에 유자폰즈 소스 네 큰술..

 

 

 

 

발사믹 소스 네 큰술을 넣어줍니다.

이 유자폰즈 소스가 발사믹 소스가 동양적으로 갈뻔한 맛을 서양적으로 확!! 바꾸어줍니다.

 

 

 

 

그리고 또 마구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가스불을 꺼준 상태에서 미리 썰어둔 대파를 팬에 넣어주고..

 

 

 

 

페퍼론치노 혹은 베트남고추나 태국고추 아니면 마른 홍고추라도 잘게 썰어주고 팬에 넣어주고 재료들과 섞어주면서 팬에 남아있던 잔열로 볶아줍니다.

 

 

 

 

그리고 파스타 접시에 파스타를 옮겨 담아주고..

 

 

 

 

그 위로 올리브 오일에 절인 말린 토마토를 식가위로 잘라서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놀랍게도 아침 파스타 한상입니다.

 

 

 

 

차돌가지파스타 입니다.

 

 

 

 

굴소스와 해선장 소스로 간을 해줘 해산물 풍미까지 느껴지는 파스타 입니다.

 

 

 

 

차돌박이 기름을 듬뿍 머금고 볶아진 가지와 기름에 절여진 썬드라이 토마토의 조화..

 

 

 

 

굴소스와 해선장 밑간에 더해진 유자폰즈 소스와 발사믹 소스의 풍미가 절절 느껴지는 파스타 였습니다.

 

 

 

 

파스타와 열무김치의 조합은 아마 이탈리아 어디에서도 볼수없는 조합일겁니다.

 

 

 

 

일단 넙데데데한 페투치니 면을 듬뿍 들어서 한입..

묵직한 면의 식감과 재료들과의 조화가..

캬..

'와..페투치니 면 안썼으면 어쩔..'

 

 

 

 

먹다보니 가지와 어우러져서 맛도 식감도 절묘하게 포인트가 되는 오일에 절인 썬드라이 토마토..

'와..오일에 절인 썬드라이 토마토 안넣었으면 어쩔..'

 

 

 

 

그리고 이탈리아에서도 먹힐것 같은 꼬릿한 맛이 나는 사이드 디쉬 묵은 열무김치..

'와..열무김치 안내었으면 어쩔..'

 

 

 

 

그리고 차돌박이..

'와..차돌박이 적게 넣었으면 어쩔..'

 

 

 

 

이상 차돌박이파스타 가지파스타 차돌가지파스타 만들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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