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음식] 잠실 한우뭉티기, 장미상가 지하 1층 한뭉티기 육회비빔밥, 육사시미 전문점 "한뭉티기"는 잠실 장미종합상가, 장미상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퇴근길에 털래털래 걸어서 롯데월드타워에서 장미종합상가까지 갔습니다. 건물 지하로 내려가니 한뭉티기 간판이 보입니다. 한뭉티기는 지하상가에 있는 주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많이 찾는 식당이기도 합니다. 오후 6시에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이어서 아직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식사류와 세트류 그리고 안주류로 구분되어 있는 메뉴판 입니다. 일단 육사시미(뭉티기) 소자와 육회 소자를 주문 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 편입닙니다. 거기에 술국 추가를.. 기본 반찬으로 백김치와 깍뚜기 그리고 오징어젓갈이 나왔습니다. 먼저 나온 육사시미(뭉티기) 소자..
[부산 음식] 해운대 노포 중화요리 전문점, 신흥관 해운대에 있는 사천요리, 중화요리 전문점인 "신흥관"은 1954년에 영업을 시작한 해운대의 노포 중국집 입니다. 해운대구청 뒤편이며, 해운대전통시장과 해운대 버스종점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입니다. 거진 6개월만에 재방문 했는데 간판이 새것으로 교체되어 있었습니다. 1954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사천요리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간판에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가게 입구에 붙어 있는 메뉴판에는 신흥관의 대표메뉴라고 생각되는 다섯가지 음식과 가격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 입니다. 매장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 벽면에 여러 사진들이 보입니다. 첫 방문때도 봤었지만 사진이 걸려있는 그 자리에서 ..
[2015/3 파리 여행기] 해골 주의!! 파리 지하납골당(Les Catacombes de Paris) 부제 '철이 없었죠..프랑스 파리까지 와서 계획에도 없었던 납골당을 간다는게.." 2015년 3월 파리 여행중 세번째 묵게된 숙소는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고 리모델링 중인 "호텔 풀만 몽파르나스(Hotel Pullman Paris Montparnasse)" 였습니다. 숙박 중 하루는 호텔에서 걸어서 몽쥬약국까지 다녀왔었는데 몽쥬약국으로 가는 중, 사람들이 가득 대기하는 곳이 있었고, 그곳이 바로 "파리 지하납골당(Les Catacombes de Paris)" 이하 Catacombes 이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위키트리에서 발췌한 내용 입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
[집밥] 바질 페스토 볶음밥, 계란찜 만들기 비오는 일요일 마트에 가기가 싫어 해먹는 냉장고 파먹기, 냉파 "바질 페스토 볶음밥" 그리고 "계란찜" 만들기 입니다. 냉동실에 있는 냉동혼합야채를 듬뿍 알루미늄 사각 플레이트에 담아둡니다. 제 경우 두종류의 혼합팩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햇반 두개, 햄, 가염버터, 파마산 치즈, 바질 페스토 그리고 파슬리 가루를 바질 페스토 볶음밥 재료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계란찜을 위한 계란 네개를 준비했습니다. 계란을 깨서 스댕 보울에 담고.. 물 360ml를 부어주고 섞어주며 계란물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계란물을 고운채로 걸러가며 뚝배기에 담아줍니다. 뚝배기에 담긴 걸러진 계란물 입니다. 거기에 멸치다시다 육수 한 큰술.. 가쓰오 육수 한 큰술도 넣어줍니다. 참기..
[집밥] 초간편 해물 너구리 라면 만들기 1주일 집을 비웠다가 돌아왔더니 냉장실에 있던 신선 야채들이 모두 안신선해진.. 그래서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되었습니다. 집에있는 먹을거리 라곤 너구리 라면 뿐이었습니다. 너구리만 끓여먹기 심심할듯 해서 고민하다 조리예를 보니 해물들이 그득 들어간 이미지가 있어 냉동실에서 재료들을 꺼냈습니다. 일단 해물 너구리 라면 두개를 위해 물은 1L만 끓여주면 됩니다. 냉동실에 있던 냉동해물모둠 입니다. 냉동해물은 조리하면 부피가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그래서 '이렇게 많이 넣어도 되나?' 할 정도의 양을 준비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냉동실에서 발견한 건조 목이버섯 입니다. 바로 미지근한 물에 담궈넣고 불려줬습니다. 1L의 물이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냉동해물들을 넣어줍니다...
양념치킨의 명가 처갓집양념치킨의 처갓집 순살 양념치킨, 처갓집 순살양념치킨 배달 후기 평소 양념치킨을 주문해서 먹을때는 열번에 아홉번은 "처갓집양념치킨"의 양념치킨을 주문해서 먹습니다. [배달 일상] 양념치킨은 역시 처갓집양념치킨 배달 후기 [배달 일상] 양념치킨은 역시 처갓집양념치킨 배달 후기 [배달 일상] 양념치킨은 역시 처갓집양념치킨 배달 후기 퇴근길에 동거인께서 양념치킨 주문을 요청 하셨습니다. 그것도 꼭 "처갓집양념치킨" 양념치킨 요청이었습니다. 집에 들어가기도 전에 babzip.tistory.com 순살보다 뼈있는 닭고기를 좋아해서 늘 뼈가 있는 양념치킨을 주문했었는데 이번엔 "순살 양념치킨"을 한번 주문해 봤습니다. 처갓집양념치킨, 순살 양념치킨과 무 추가한 주문화면 입니다. 주문하고 30분..
[2021/5 부산 여행기] 휴가지에서 불금을 보내는 자세. 6일차 그리고 7일차.. [부산 여행기] 오랜만에 들른 해운대. 1일차.. [부산 여행기] 오랜만에 들른 해운대. 1일차.. [부산 여행기] 오랜만에 들른 해운대. 1일차.. 울산 본가에서 어버이날을 보내고 그 다음날.. 어머님이 아침일찍 차려주신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고 '점심까지 먹으면 배가 터지겠구나.'라는 생각 babzip.tistory.com [부산 여행기] 해운대에서 기장으로. 2일차.. [부산 여행기] 해운대에서 기장으로. 2일차.. [부산 여행기] 해운대에서 기장으로. 2일차.. 부산에서 맞이한 월요일.. 휴가입니다. 새벽같이 일어났지만 침대에서 딩굴딩굴 여유를 즐겼습니다. 오전 10시 30분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babz..
[집밥] 토종닭으로 닭한마리 만들기 가스렌지 한켠에선 곰솥에다 토종닭 1.6kg짜리를 대파와 양파 그리로 치킨 스톡 큐브 두개를 넣고 푸욱 끓여줬습니다. '그냥 닭이 먹고 싶었을 뿐입니다.' 한시간 정도 삶아줬던 토종닭을 일단 스댕 보울에 꺼내 담았습니다. 저희집에서 제일 큰 보울 입니다. 식가위로 닭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두고.. 살짝 식혀주고.. 뚜껑을 덮어두고.. 일이 있어서 두시간 정도 나갔다가 들어왔습니다. 나갔다 들어와서 손발 씻고 다시 밥준비를.. 양파, 알배추, 감자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두고 부추도 잘 씻어서 준비해 뒀습니다. 토종닭을 끓였던 곰솥에서 채를 이용해서 같이 끓인 재료들을 건져내주고 국물만 한번 더 끓어줍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부추를 채에 올려주고 토렴을 해줍니다. 국자로 ..
[서울 음식] 1일 20인한정 서관면상, 평양냉면 전문점 서관면옥 교대본점 서초동에 외근이 있어서 갔다가 일을 마치고 교대역 인근 평양냉면 전문점 "서관면옥" 교대본점에 들렀습니다. 영업시작 시간이 오전 11시 20분 부터인데, 외근 나갔던 일이 일찍 끝나서 영업 시작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공간에 직접 주차를 하나 발렛주차를 하나 주차비는 1시간에 2,000원 입니다. 1시간을 주차하면 추가 주차비용이 있습니다. 차량을 주차하고 대기명단에 등록을 하고 마침 20명 안쪽으로 도착해서 "서관면상"을 미리 주문해 놓을 수 있었습니다. 영업 시작시간까지 잠시 주차장에서 대기하면서 매장에서 영업을 준비하는 모습을 구경했습니다. 서관면옥에서는 100% 제주산메일을 맷돌로 자가제분하여 사용한다고 합니다. 마..
[2021/5 부산 여행기] 아난티 힐튼 부산 호텔 뽀개기 외. 5일차.. 부산에서 벌써 5일차 아침입니다. 모처럼 늦잠자려고 생각했는데 푹 자고 일어나니 오전 7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평소 기상시간이 오전 5시 20분이니 늦잠이긴 합니다. 전날에도 해가 뜨긴 했었지만 아침부터 아난티 힐튼 호텔의 객실에서 해를 볼수 있었습니다. 무야호~~ 오전 8시에 동거인을 깨우고 운동복(?)으로 환복하고 아침식사를 하러 조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구름 사이로 햇살이 마구 쏟아져 내렸습니다. 또 다시 무야호~~ 햇살이 잔뜩 들어오는 아난티 힐튼 호텔의 조식당 뷰는 참으로 멋졌습니다. 어쩐 일인지 애플파이가 눈에 박혀서 커피와 파이 한조각으로 아침 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아난티 힐튼 호텔 조식당의..
[블로그 운영 이야기] 열다섯번째 다음 메인 등극, 폭망의 5월, 애드센스 수익인증 4월엔 네번이나 있었던 게시글 다음 포털 메인 등극이 5월들어 잠잠하더니 5월 13일에 열다섯번째 다음 메인등극 글이 나왔습니다. 다만 예전과 다르게 방문수 증가가 그리 폭발적이지는 않습니다. 4월 중순이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 글의 다음 포털 게시 효과가 조금 변한듯 합니다. 기타 유입 숫자를 확인 해보면 다음 포털 주소와 특정 게시글 링크의 유입수가 많은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쯤 전에 올린 돼지목살 스테이크 글입니다. https://babzip.tistory.com/722 [집밥] 돼지목살 스테이크 만들기 [집밥] 돼지목살 스테이크 만들기 동네 마트에서 파는 두툼한 스테이크용 돼지목살을 사다가 "돼지목살 스테이..
[집밥] 남도식 고추장찌개, 돼지갈비살 애호박찌개 만들기 돼지 생갈비살에 반해 두근이나 사서 한근은 바베큐를 해먹고 남은 한근으로 남도식 고추장찌개인 "애호박찌개", "애호박 찌개"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애호박찌개는 남도식 고추장찌개입니다. 일단 애호박은 꼭 준비해 주셔야하고 당근과 표고버섯 그리고 팽이버섯도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일단 쌀뜨물을 냄비에 담고 끓여줍니다. 버섯 스톡 큐브!! 한개 넣어줬습니다. 전 집에 있어서 넣었지만 굳이 안넣어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고추장 두 큰술을 끓어오르는 쌀뜨물에 풀어줍니다. 끓어오르는 고추장 풀은 쌀뜨물에 돼지갈비살 반근을 넣어줍니다. (생고기를 그대로 넣어줬는데 간장, 다진마늘로 살짝 밑간을 해두면 돼지 잡내도 줄고 더 맛있는 찌개를 먹을 수 있습니다...
[2021/5 부산 여행기] 여행중의 생일파티. 4일차.. 평소처럼 아침 5시 20분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었다 일어난 시간이 오전 6시 30분.. 아난티 힐튼 호텔 객실에서 본 바다뷰는 오늘도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자고있는 동거인을 두고 혼자 운동하러.. 밖에서 뛰는게 재밌는데 바람이 불고 추워서 뛸수 없었습니다. 1시간을 뛰고나니 해가 살짝 뜨고 있었습니다. 며칠만에 부산에서 보는 해인지.. 객실로 돌아오니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생일 케이크가 와 있었습니다. 오늘은 동거인 탄생일 입니다. 동거인을 깨우고 조식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다시 흐려진 하늘을 보고 우울해 하는 동거인.. 바람까지 많이부는 이 날씨에도 수영장엔 사람이 있습니다. 호텔 조식을 마다하고 밖으로!! 동거인 생일에 찾은 미역국..
[배달 일상] 킹콩부대찌개 배달 후기 배달의민족에서 뿌린 쿠폰덕에 "킹콩부대찌개"의 부대찌개를 처음 배달시켜서 먹어봤습니다. "미국NOM 부대찌개", "미국놈 부대찌개"가 눈에 띄여서 주문해 보았고 누들밀떡사리와 당면사리 그리고 치즈사리를 추가로 주문 하였습니다. 이렇게 주문하고 2인 2만원 초반이면 가성비 좋은 식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여기서 잠시 킹콩부대찌개 홈페이지에서 미국NOM부대찌개 사진과 설명을 퍼왔습니다. 햄버거 패티가 있고 맥앤치즈가 들어가는게 독특합니다. 주문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부대찌개가 도착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내역 확인을.. 비조리 방식의 부대찌개 밀키트 입니다. 밀키트 재료들을 이렇게 꺼내보니 푸짐합니다. 기본 부대찌개 내용물들 입니다. 거기에 미국NOM부대찌개를 위한 특별한 토..
[집밥] 스지 수육 만들기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다시 보다가 7회차 중 지안이가 먹던 도가니 수육에 눈이 팍 꽃혔습니다. 아이유가 우걱우걱 씹어먹던 그 수육.. 도가니는 비싸서 스지(Tendon), 소힘줄 혹은 견으로 대신 수육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근로자의날 이른 아침에 동네마트에 들러 "스지" 두팩을 사왔습니다. 일단 찬물에 핏물 제거부터.. 아침 준비 할때부터 시작해서 2시간 정도 핏물 빼줬습니다. 더해줘야 할것 같은데 배가 고파서 그만.. 중간에 물갈이도 수십번.. 핏물빼고 잘 헹군 스지를 냄비에 담아주고.. 소주 한병을 그냥 깠.. 소주 한병을 부어준 냄비에 물도 더 넣어주고 끓이기 시작 했습니다. 냄비 뚜껑을 닫아주고 센불로 끓여주다가 끓기 시작하면 냄비 뚜껑을 열어주고 계속 끓여줍니다. ..
[2021/5 부산 여행기] 잘란잘란 부산투어. 3일차.. 아침에 일어나보니 일기 예보처럼 하늘이 흐립니다. 바람도 많이 불어 쌀쌀한 5월의 부산 이었습니다. 동거인을 깨우고 오전 7시 30분에 아침먹으러 아난티 힐튼 호텔의 조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올때마다 채광과 경치에 반하는 조식당 입니다. 당근쥬스와 커피한잔.. 그리고 간단한 아침상 이었습니다. 맛을 떠나 돼지국밥이 있다는게 부산 지역의 호텔로써 특색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시간 정도 여유있게 식사를 하고 호텔 1층에 있는 편의점을 들렀습니다. 뭔가 필요한 물건들이 있었는데 계산하기 전에 정전이.. 건물 전체가 정전인 상태가 몇분간 지속 되었었습니다. 이런 대형 호텔에서 이런 경험은 흔치 않았습니다. 동남아 리조트에선 가끔 있는 일이었.. 잠시 후..
[서울 음식] 진짜 간장게장 맛집, 송파동 본가진미간장게장 "본가진미간장게장"은 송파나루역 4번출구 인근 "올스타 마트"옆 대로변이 위치하고 있는 간장게장 전문점 입니다. 9호선 송파나루역과도 가깝지만 석촌역에서도 충분히 걸어올 수 있는 위치이며 바로 인근이 송리단길 입니다. 저는 잠실역에서 걸어서 본가진미간장게장까지 갔습니다. 특이하게 방이본점 외에 울산에 지점이 하나 더 있는데 체인점은 아니고 아마 가족이 운영하는 곳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매장 앞쪽 공간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점심특선 메뉴가 주문 가능합니다. 가게 입구로 들어서면 이렇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좌석은 의자가 있는 테이블석으로..
[방콕 맛집] 태국 북동부 이싼 스타일 음식, 쏨땀 컨웬(SOMTAM CONVENT), 센트럴 월드 프라자 6층 방콕에서 가본 레스토랑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은 BTS 쌀라댕 역 근방에 있는 SOMTAM CONVENT, 태국 발음으로 쏨땀 컨웬 혹은 칸웬 레스토랑 입니다.. 구글맵에서 SOMTAM CONVENT를 검색하면 Hai 라는 이름으로 검색되는 곳입니다. Hai 2/4-5 Convent Rd, Khwaeng Silom, Khet Bang Rak, Krung Thep Maha Nakhon 10500 태국 +66 2 631 0216 https://maps.app.goo.gl/4yzkc Hai ส้มตำคอนแวนต์ (“Hai” Somtum Convent) ★★★★☆ · 태국 음식점..
[2021/5 부산 여행기] 해운대에서 기장으로. 2일차.. 부산에서 맞이한 월요일.. 휴가입니다. 새벽같이 일어났지만 침대에서 딩굴딩굴 여유를 즐겼습니다. 오전 10시 30분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차를 삐고.. 광안리로 이동 했습니다. 광안리로 온 이유는 11시 30분에 오픈하는 돈카츠 전문점 톤쇼우를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매장 바로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오전 11시 30분에 영업 시작인데 11시에 도착 했습니다. 그런데 대기표는 벌써 9번.. 벌써 20명입니다. '오픈과 동시에 들어갈수 있을까?' 고민이 되던 순간이었습니다. 남음 시간동안 광안리 산책을 했습니다. 비가 올것같이 흐렸던 하늘 이었습니다. 그리고 톤쇼우로 돌아가 오픈시간에 입장을.. 첫턴에 앉은 사람들을 세어보..
[집밥] 돼지갈비살 바베큐 만들기 다른 동네는 모르겠지만 저희동네 마트에는 구이용 손질 돼지갈비살을 이렇게 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런 손질된 생 돼지갈비살 제품이 동네 마트에 있을지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우왕~~ 세계로~~~♡♡♡ 그래서 무려 두팩.. 두근이나 사가지고 왔습니다.. 돼지갈비살도 두근 제 가슴두 두근 두근.. 이걸 어떻게 해먹어야 하나 한참 고민을.. 너무나도 좋아보이는 돼지갈비살에 소금 후추 밑간을 먼저 해줬습니다. 그리고 장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고춧가루 두 큰술.. 양조간장 세 큰술.. 쯔유 한 큰술.. 알룰로스 혹은 물엿 세 큰술.. 식초 세 큰술.. 앗!! 다진마늘 사진을 안찍었네요. 다진마늘 세쪽 정도.. 넣어주고 섞으면 양념장 완성입니다. 그리고 주재료 대파를 뿌리부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