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차돌박이파스타 가지파스타 차돌가지파스타 만들기 사용하고 남은 가지 세개가 있어서 "가지덮밥" 이나 "가지볶음밥"을 해먹을까 하다가 "가지파스타"를 해볼까 생각이 들어서 다른 재료들도 냉장고에서 찾아 꺼냈습니다. 냉장고 털기 요리입니다. 3인분 정도의 양으로 가지 세개, 깐마늘 다섯개, 베이비당근 여섯개 혹은 그냥 당근 반개, 대파 한뿌리, 차돌박이 300~400g, 페투치니 파스타면 그리고 올리브 오일에 절인 말린 토마토를 준비했습니다. 가지 파스타에서 차돌박이 파스타로 확장을!! 결론은 "차돌가지파스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가지는 잘 씻어서 세등분 하고 다시 십자모양으로 쪼개 줍니다. 대파는 잘게 썰어주고 통마늘은 편썰고 베이비당근은 뿌리는 잘라내고 껍질을 까뒀습니다. 파스타면을 삶아줄 물을..
[일상] 투썸플레이스 프로즌 케이크, 크로캉 롱 슈 그리고 퀸즈캐롯케이크 후기 월요일 연휴가 함께인 주말이라 집에 일용할 양식을 쌓아두기 위해 오랜만에 "투썸플레이스"에 조각 케이크를 사러 들렀습니다. 평소 즐기는 투썸플레이스 케이크는 "아이스박스" 조각케이크 입니다. 그런데 유난히 눈에 띄던 두개의 신메뉴!! 첫번째는 "투썸 프로즌 케이크" 입니다. 하나에 3,500원씩 하는 얼려서 보관하는 케이크이고 아이스박스와 딸기바닐라 두가지 맛이 있습니다. 저는 두개 모두 사왔습니다. 두번째는 "크로캉 롱 슈" 입니다. 한개당 4,700원이며 초콜릿과 바닐라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바닐라 크로캉 롱 슈를 사왔습니다. 그 밖에 "퀸즈캐롯케이트", 당근케이크가 눈에 띄어서 함께 사왔습니다. 연휴에 함께할 달달구..
[2015/3 파리 여행기] 어서와 파리는 처음이지?8일차 이 후기는 2015년 3월에 다녀온 9박 11일간의 파리 여행기 입니다. 어이쿠 이제 8일째 아침이 밝았습니.. 아니 흐렸습니다. 이날도.. 아침마다 흐린 하늘을 보는것도 지겹고.. 3월의 파리는 자주 흐림.. 동거인이 일어나시기 전에 오늘 일정 리허설을.. 물론 그분도 나름 일정에 대한 준비를 하셨지만요. 오전은 우선 약사러 약국에 가야했기에 찾아가는 길을 확인해 봤습니다. 저희 부부는 여행중엔 특히 걷는걸 좋아해서 어지간한 거리는 그냥 걸어다닙니다. 몽파르나스 지역에서 몽쥬약국으로 가는 길도 걸어가기에 나쁘지 않은 코스로 보였습니다. 오후엔 브렝땅 백화점에 아동복 사러.. 아..아니 다시 쇼핑하러.. 이건 거리가 조금 되어서 Metro를 타고..
[배달 일상] 완전 반한닭, 푸라닭 블랙마요 배달 후기 얼마전 회사에서 우연히 먹어본 푸라닭의 "블랙마요" 치킨이 정말 맛있어서, 동거인이랑 같이 먹기위해 집에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푸라닭의 블랙마요 메뉴는 "깊고 진한 간장과 담백한 마늘이 어우러진 블랙알리오, 고소한 마요네즈와 매콤한 청고추의 조화로 탄생한 고추마요"가 함께 나오는 반반(HALF&HALF) 치킨입니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푸라닭 지점인 분당야탑점에서 주문을 하고 야식을 기다렸습니다. 주문하고 30분만에 그 특유의 검은 부직포 쇼핑백에 담겨져 배달되어진 푸라닭의 블랙마요 입니다. 주말 저녁 꽤나 늦은시간에 주문했던지라 정말 야식 of 야식 이었습니다. 기본 뼈있는 블랙마요 치킨, 치킨무 추가에 떡 추가까지 주문 내역 확인 완료!! 부직포..
[집밥] 누구나 좋아할 김치볶음밥 만들기 주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김치볶음밥", "김뽂"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햇반두개, 2인분 양으로 김치 1/5포기 정도에 계란 네개와 치즈를 준비했습니다. 김치는 잘게 다져주고 팬에 넣어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넣어주고 가스불을 켜고 김치를 볶아줍니다. 김치가 적당히 일을때까지 볶아둡니다. 그리고 굴소스 두 큰술.. 설탕 두 큰술을 넣어줍니다. 여기에 다시다 가루 한 큰술(2인분 기준)을 넣어주면 금상첨화!! 가스불을 끄고 잘 볶아진 김치를 그대로 식혀둡니다. 김치볶음이 식혀지는 동안 다른 요리도 하나 준비해 줍니다. 계란 네개를 스댕보울에 깨넣고.. 물 300~ 360ml 정도를 넣고 잘 휘저어 계란물을 만들어줍니다. 계란물은 채에 걸러 뚝배기에 담아..
[2015/3 파리 여행기] 어서와 파리는 처음이지? 7일차 이 후기는 2015년 3월에 다녀온 9박 11일간의 파리 여행기 입니다 아..7일차 아침이.. 이날은 세번째 호텔로 이동하는 날.. 4일짜리 뮤지엄 패스 마지막 날.. 그리고 금요일 이었습니다. 아침 조식은 빵이 아니면 먹을게 없어서 빵이라도 든든하게 먹습니다..하아.. 진짜 빵빵하게.. 살기위해 빵빵빵입니다. 여유있게 계란 반숙까지 챙겨먹은 호텔 조식이었습니다. 파리에 온 이후로 최고로 날씨 좋았던 날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루브르 박물관으로.. 루브르 박물관에서 본 아침 하늘이 예술이었습니다. 캬하.. 루브르 박물관을 가로 질러 튀를리 정원으로 갔습니다. 아침 나절부터 햇살이 강하지만 비오는 것보단 좋았습니다. 며칠만 늦게 왔어도 정원에 꽃이..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이번주 주제는 확실합니다. '나는 왜 지난주에 4kg이나 쪘는가!!' 지난주 일요일에 만든 리버스 시어링 토마호크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1인 1 스테이크 아닌가요? 제껀 750g 짜리.. 동거인은 600g 짜리.. 채소 매니아의 곁들임 채소구이 였습니다. 일요일 저녁엔 혼라면 이었습니다. 낮에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먹은 동거인은 저녁은 못먹겠다고.. 이렇게 해물을 많이 넣어도 되나? 할정도로 냉동해물을 듬뿍 넣어주고.. 진짬뽕 넣고 잘 끓여줬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진짬뽕.. 야무지게 도넛까지 잘 먹었.. 월요일에 출근해서 점심은 나폴리 화덕피자로!! 대단했던..
[2015/3 파리 여행기] 어서와 파리는 처음이지? 6일차 이 후기는 2015년 3월에 다녀온 9박 11일간의 파리 여행기 입니다. 새 호텔에서 맞이한 파리에서의 6일째 아침은 화창 화창 이었습니다. 으핫..신나라. 새 호텔, 화창한 아침, 멋진 조식당, 성공적.. 새 호텔에선 아침에 뭔가 먹을게 많았었습니다. 6일차나 되나보니 이제는 바게트 샌드위치는 아주 잘 만드는 수준.. 팔아도 될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또 호밀빵 샌드위치를.. 빵 한쪽엔 케첩을..다른 빵 한쪽엔 머스타드 소스를 바르고.. 호밀빵 샌드위치도 이렇게 척척 완성!! 아주 푸짐한 아침식사 였습니다. 식사를 하고 잠시 쉬다가 이날 일정을 소화하러 나갔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을 지나.. 일단 다리에 열쇠를 걸러갑니다. 다리가 무게때문에..
[서울 음식] 밀크티가 맛있는 카페 베질루르 해질녘 거리(BASILUR SUNSET AVENUE) 월드타워점 "베질루르선셋애비뉴", "베질루르 해질녘 거리" 월드타워점은 잠실 롯데월드몰 5층에 있습니다. 쇼핑몰 안에 입점해 있는 곳이라 처음에 지나다니면서 봤을땐 분위기 좋은 고급 레스토랑인 줄 알았는데 커피, 차, 음료 그리고 디저트가 있는 멋진 카페였습니다. 베질루르 선셋 애비뉴는 쇼핑몰 안에서 양쪽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아마 아래 사진처럼 레드카펫이 깔려있는 입구가 정문으로 혼자 생각은 해보고 있습니다. 베질루르 선셋 애비뉴 천장에는 작은 조명들이 여러개 있어서 꽤나 괜찮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가끔 이렇게 밀크티를 들고 허세샷을..ㅋㅋㅋㅋㅋ 이 사진은 반대편 입구에서 찍..
성남 맛집, 야탑 맛집, 야탑 우동집, 분당 수타우동 겐, 야탑 우동 겐, 일본식 수타우동 전문점, 야탑 수타우동 겐분당 야탑역 인근에 있는 "수타우동 겐"은 일본식으로 만들어지는 수타우동 전문점 입니다. 야탑역 인근 번화가에서는 조금 떨어진 야탑2동 행정복지센터 근방에 있지만 항상 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매장안으로 입장하면 친절하고 적극적이신 직원분들이 자리 안내부터 진행해 주십니다. 매장안의 분위기가 진짜 일본에 와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막 끝난 오후 5시경에 찾아갔던지라 빈 좌석이 많았습니다. 매장입구 반대편에 주방을 바로 볼수 있습니다. 얼핏 보이는 곳만해도 아주 깔끔하게..
[일상] 다이어터의 주간 운동기록 먹기위해 운동하는 다이어터 밥집러(Bapziprer)의 주말에 적어보는 주간 운동 기록입니다. 연휴 시작일이자 토요일인 8월 14일.. 오후에 탄천을 뛰고 걸으러 나갔습니다. 물론 뛴건 아주 잠깐입니다. 탄천 가는길에 보이는 오리가족.. 올 여름에 새로 태어난 오리들 입니다. 세시간 걷고 뛰는걸로 21.37km.. 무려 3시간 20분짜리 운동이었습니다. 3월까지는 뛰는 거리였는데 요즘 몸이 불어서 절대 못뛰는 거리가 되었습니다. 걸음 수로는 오늘만 28,858보를 걸었습니다. 이렇게 걷고 나면 최소 1.5kg 이상은 빠지기는 합니다. 어제인 금요일도 퇴근하고 12km 정도 뛰어서 총 걸음 수 27,595보.. 이렇게 걸어야 했던 이유는 지난주 수요일에 몸무게 재고난 후 ..
[배달 일상] 이제는 차돌로제떡볶이!! 청년다방 배달 후기 늦게 퇴근한 동거인 저녁도 해결할 겸 해서 오랜만에 "청년다방"에서 떡볶이를 주문해 봤습니다. 로제열풍에 추가된 새 메뉴 "차돌로제떡복이", 매운맛이고 다른 토핑없이 통통오징어 튀김 네개와 탱글새우 튀김 한개를 추가로 주문 했습니다. 집에 도착했을때가 오후 10시.. 완벽한 야식입니다. 주문내역 확인 완료!! 포장을 풀어서 즐길때 입니다. 차돌로제떡볶이 매운맛으로 중자 입니다. 왼쪽에 불향이 나는 차돌구이와 오른쪽엔 기본토핑인 야끼만두 두개입니다. 대파채와 메추리알 그리고 라면사리가 보입니다. 모두 기본 토핑입니다. 내용물을 뒤적여서 떡사리를 꺼내봅니다. 길다란 국수같은 떡볶이입니다. 식가위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줬습니다. 통통오징어 튀김과 탱글..
[집밥] 리버스시어링 토마호크 스테이크 만들기 얼마전 생일이어서 지인들이 제게 맞춤 선물을 보내 주셨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650g!!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스테이크와 소스 4종입니다. 커다란 토마호크 한덩이.. 스테이크 소스와 이즈니 버터.. 올리브 오일과 스테이크 씨즈닝도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너무 좋.. 그리고 또 다른 선물.. 또 토마호크 입니다.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각기 다른 지인분들이 보내주신 선물입니다. 이건 토마호크 스테이크만 700g 입니다. 일주일에 냉장실에 묵혔다가 주말 아침에 다른 재료들과 함께 차려먹기로 했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두덩이 1.35k에 가니쉬용 아스파라거스, 샬롯, 미니 양배추, 깐마늘, 베이비 당근, 파프리카와 소스용 양파 두개를 함께 준비했습..
[집밥] 야식 해물왕창 진짬뽕 만들기 야식을 끊어야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뭔가 먹을게 없나 찾아보니 진짬뽕이 하나 있어서 해물을 왕창 넣고 끓여보기로 했습니다. 재료는 진짬뽕 한개에 냉동 혼합해물 왕창 그리고 대파 한줄기 였습니다. 일단 물을 500ml 정도 팔팔 끓였었습니다. 냉동해물을 그대로 끓는물에 그대로 넣어주고 잠시 끓여줬습니다. 진짜 적당히 말고 왕창 때려넣은 해물입니다. 해물들이 녹으면서 다시 끓어오르길 기다렸다가.. 진짬뽕의 액체스프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거기에 굴소스 반 큰술 정도 넣어줬습니다. 냉동 해물의 잡내도 잡아주고 라면 스프의 인공적인 맛도 살짝 자연스럽게 줄여주는 역할도 할겁니다. 냄비의 내용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어주고.. 면이 어느정도 익었으면 대파를..
[집밥] 소세지 김치 짜글이 만들기 집에 남은 수제 소세지가 있어서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소세지 김치 짜글이", "소세지 김치 짜글이찌개"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마자마 주섬주섬 아침밥 준비를.. 김치 1/4 포기, 납작당면, 수제 소세지 네개, 사골곰탕 500g, 양파 한개, 대파 두줄 그리고 통마늘 몇개를 준비 했습니다. 이정도 양이면 3인분정도 양이 나옵니다. 수제 소세지를 찌개에 넣어보니 꽤나 재밌습니다. 고기랑은 또 사뭇 다른 느낌이라 이번에도 찌개에 넣어봤습니다. 납작당면은 한줌정도 미지근한 물에 넣고 불려둡니다. 미리 불려두어야 조리시간도 줄고 조리할때 국물이 많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우선 김치를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고 팬에 담아줍니다. 짜글이로 만들때는 너무 큼직..
[2015/3 파리 여행기] 어서와 파리는 처음이지? 5일차 이 후기는 2015년 3월에 다녀온 9박 11일간의 파리 여행기 입니다. 5일째 아침..흐림.. 이제 창밖만 봐도 오늘 춥겠구나..생각이 듭니다. 조식으로 이젠 셀프 바케트 샌드위치를 만들 정도가 된 파리지엥 5일차 였습니다. 디저트는 전날 마트에서 사온 애플 망고로 해결.. 아침을 먹고와도 해가 뜰 생각이 없는가 봅니다. 이날은 호텔을 변경 하는날.. 두번째 호텔로 이동이 있는 날입니다. 호텔 로비에서 스마트폰으로 우버를 불렀는데 로밍이나 유심카드를 구입 안했던지라 호텔 체크아웃을 하니 와이파이 연결이 끊겨서 우버랑 연결이 안되서 아주 힘들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우버 차량을 만나서 타고 다음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일명 노보텔 레알.. 공사중..
부산 추천 맛집, 부산 여행을 다녀온 관광객이 직접 가보고 정리한 기장, 송정, 해운대, 광안리, 중앙동 지역의 부산맛집, 부산 맛집, 부산 현지인 맛집, 부산 추천맛집 41선 소개글부산은 가끔은 출장으로, 또는 휴가를 보내기 위에 종종 찾는 곳입니다. 출장때는 숙소를 거의 대부분 해운대에 있는 호텔들을 이용하고 휴가때에는 기장에 있는 힐튼 부산 호텔을 주로 이용하는지라 찾아간 맛집들이 주로 동부산쪽(광안리, 해운대, 송정, 기장 등등)이 많은 편입니다. 이번에 정리한 맛집 41곳은 현지인 맛집도 아니고 나만 아는 숨겨온 맛집도 아닌 그냥 관광객들이라면 가볼만한 그런 음식점들 입니다. 입맛은 워낙 개인취향이라 이게 무슨 맛집이야 라고 할만한 곳도 있지만 아주 일반적인 그런 식당이라기 보다는 한번 이상은 ..
[성남 음식] 입추와 함께 찾아온 가을 전어회/전어구이, 야탑동 오가네횟집 "전어 들어왔나요?" 라는 전화 문의에 "네. 이번주부터 들어왔습니다." 라는 답변을 받고 찾아간 동네맛집 야탑동 오가네횟집 입니다. 실제로는 야탑역에서 꽤 멀어서 인근에 살고 있는 동네주문들이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오가네횟집 입니다. 한개의 건물을 통채로 쓰고있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체온을 재고 입장하니 이른 저녁임에도 이미 한팀이 저녁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매장 내부는 대단할 것 없는 그냥 일반 횟집이랑 비슷합니다. 올해 6월 일부 가격을 올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작년과 다르게 이렇게 작은 판으로 되어있는 메뉴판이 보입니다. 거진 10개월만에 오가네횟집을 다..
[2015/3 파리 여행기] 어서와 파리는 처음이지?4일차 이 후기는 2015년 3월에 다녀온 9박 11일간의 파리 여행기 입니다. 파리에서 맞는 세번째 아침 벌써 4일차 입니다. 아침 창밖으로 보이는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뭔가 으스스한 아침이었습니다. 이른 조식을 먹으러 식당으로 갔습니다. 어제보다 접시는 한접시 줄고.. 빵은 몇개 더 늘었습니다. 마리 앙뚜와네뜨가 말했는지 안했는지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으면 된다.." 말이 있지만.. 전 고기가 없어서 빵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베르사유 궁전 가는날.. 본의 아니게 오늘도 패션 테러리스트 역할입니다. 청청 패션을 가라..녹녹 패션이 왔다.. 2015 녹색지대가.. 동거인 말을 빌자면 "동영상으로 찍혀서 유튜브에 올라올 패션."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서울 음식] 내몸에 채소충전, 매화쌈밥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화쌈밥"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잠실 롯데백화점 11층에 있습니다. 이렇게 매화나무 인테리어가 있어서 매장을 확인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쌈밥전문점인 매화쌈밥을 찾는 이유는 가끔 부족한 채소들을 보충하기 위해서 입니다. 매화쌈밥 추천메뉴는 1인 15,900원의 우렁쌈밥 정식 입니다. 식사 메뉴는 우렁쌈밥 정식 단일메뉴이며 소인용 우렁쌈밥과 돈까스 메뉴만 추가로 있을 뿐입니다. 우렁쌈밥 정식을 주문하고 해물파전, 메밀전병, 떡갈비, 생선튀김 등의 메뉴를 추가로 주문 가능합니다. 매장에 입장을 하고 직원에 안내를 받아 좌석에 앉으면 됩니다. 그리고 우선 채소들이 준비되어 있는 셀프바로 가서 쌈채소들을 담아오면 됩니다. 여덟가지의 쌈채소들이 준비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