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 파리 여행기] 어서와 파리는 처음이지? 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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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3 파리 여행기] 어서와 파리는 처음이지? 7일차


이 후기는 2015년 3월에 다녀온 9박 11일간의 파리 여행기 입니다


아..7일차 아침이..
이날은 세번째 호텔로 이동하는 날..
4일짜리 뮤지엄 패스 마지막 날..
그리고 금요일 이었습니다.





아침 조식은 빵이 아니면 먹을게 없어서 빵이라도 든든하게 먹습니다..하아..





진짜 빵빵하게..





살기위해 빵빵빵입니다.





여유있게 계란 반숙까지 챙겨먹은 호텔 조식이었습니다.





파리에 온 이후로 최고로 날씨 좋았던 날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루브르 박물관으로..





루브르 박물관에서 본 아침 하늘이 예술이었습니다.





캬하..





루브르 박물관을 가로 질러 튀를리 정원으로 갔습니다.





아침 나절부터 햇살이 강하지만 비오는 것보단 좋았습니다.





며칠만 늦게 왔어도 정원에 꽃이 만발했을텐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튀를리 정원을 동거인과 걷다가..





그림자 사진도 한번 찰칵..
얼굴은 며칠 사이에 팍삭 늙은..





한참을 걷다보니 저 멀리 에펠탑이 보입니다.





아침 일찍 찾아간 곳은 오랑쥐 미술관..
거의 사람들이 몰리지 않은 이른 시간에 입장을 하였었습니다.





2015년 2월까지 촬영불가였던 오랑쥐 미술관도 사진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카메라 후래쉬만 터트리지 말고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오랑쥐 미술간에서 모네의 수련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 웅장한 작품을 사진에 제대로 담기는 거의 불가능했..





눈으로만 담고 왔어야 했지만 아쉬움이 이렇게 잘린 사진이라도 찍고 왔습니다.





오랑쥐에서는 모네 외에도 르느와르가 있었고..





피카소도 있었습니다.





아..모딜리아니..





배운지 꽤 오래됐는데 그림풍만 봐도 작가가 기억나는 주입식 교육의 혜택이..ㅋ
작지만 꽤 볼만한 작품들이 많았던 오랑쥐 미술관 이었습니다.





아침 박물관 투어를 마치고 다시 센강을 따라 산책을 했습니다.
내리쬐는 햇살이 강하지만 쎈척..참고 갔었습니다.





금요일 오전시간대였는데 센 강변길에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었습니다.





이날 날씨는 정말 멋졌습니다.





센강을 가로지르는 몇몇 다리는 이때 공식적으로 열쇠를 걸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어떤분들은 열쇠에 정성 좀 들인듯..ㅋ





스티브와 낸시의 사랑 아직도 계속되길..





센강을 따라 따라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노트르담 성당..





뮤지엄 패스도 마지막 날이고 성당 위쪽으로 한번 올라가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나 많은 대기 인원을 보고 놀라고,
한참을 줄서보다가 좀처럼 줄지 않는 대기줄에 포기!!
전 쉽게 포기하는 관광객 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이때 꼭 노트르담 성당 위쪽으로 올라갔었어야 했었는데요.





그땐 그냥 포기하고 그냥 성당 내부 구경만 했습니다.





스테인드 글라스? 인가요?
멋졌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훨씬 컸던 스테인드 글라스들 이었습니다.





금요 예배가 있는지 성가대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어서 잠시 감상을 했었습니다.








700년 성당 변천사가 이렇게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증축이 많은걸 보니 토지 용도 변경이 자유로웠겠구나..뻘 생각이 똻!!





노트르담 성당 구경을 마치고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호텔을 변경하는 날이라 호텔쪽에 체크아웃 시간을 미리 오후 2시로 연장하고 바쁜 오전 투어를 진행했던 것이었습니다.





호텔로 가는길에 시청앞 광장에 놓여져 있는 간이 침대 의자에서 잠시 휴식을..ㅋ
누워보니 의외로 편했습니다.





파리 맥도날드로 들어가 파리에만 있다는 비엔나 커피와 마카롱도 맛을 봤습니다.





2시 체크아웃을 위해 호텔로 돌아가는길..





시간이 남아서 호텔을 지나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오며가며 봐둔 식당으로..





이모 여기 탄탄면 하나하고 소고기 쌀국수 하나요..하면서 주문하고 싶지만..현실은 디스 앤 디스..잇츠 올..이었습니다.
메뉴판이 따로 없는곳이라 벽에 붙은 사진을 가리키며.. ㅋㅋㅋ

우선 탄탄면..
응? 탄탄면보단 그냥 매운 참깨면에 가깝지만 그 맛이 대단했었습니다.





중국의 그 탄탄한 맛은 아니었지망 아주 마음에 들었던 탄탄면 이었습니다.





면도 마음에 들었던..





특히 이 칼칼한 양념이 마음에 들었..





고맙다 너희들..캬하..





들고 마셨었..








소고기 쌀국수 포..는..
아..신세계의 맛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물에 버터라도 넣은것인지..





여기가 빠다의 고향다운 맛이었습니다. ㅋ





담에 오게되면 또 다른 메뉴에 도전을..





호텔로 돌아와 짐을 찾고 체크아웃을 마친 후 우버 택시를 타고 다음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굉장히 좋은차가 왔었습니다.
선루프가 크핫!!





금방 새 호텔 앞에 도착을..





그리고 파리에서 세번째 호텔에 체크인..
객실 입성!!
풀만 파리 몽파르나스 호텔이었습니다.
이 호텔은 2018년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가서 2021년 8월에 재오픈 하였습니다.





새 호텔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꽤나 높은층에 꽤나 넓은방을 받았었습니다.





그래도 에펠탑 운은 없는가 봅니다..





역시나 "에펠탑을 철거한 것같은 뷰"..





객실에 짐을 풀고..밥먹으러 나섰습니다.
호텔 앞을 나서니 몽파르나스 타워가 보였습니다.





호텔 근방에 있는 밥 크레페가 맛있는 집으로 이동을..
크레프레 조슬링..
100년 넘게 영업한 크레페 맛집..





시큼털털한 사과 발효주..Apple Cider





어릴때 어머님이 담구시던 과일주 맛이었습니다.





전 맥주..





주문한 크레페가 똻..





계란후라이 위에 베이컨..
제대로 먹을줄 아는 가게입니다.





그런데 크레페가 오버쿡된 것 같았던..





턱 잘라서 한입 칵..





시금치에 치즈에 계란에 짭쪼롬한 베이컨에 아삭한 크레페까지..





맛 없을리가 없는데 반 이상이나 남긴..
응?
입맛을 잃어버렸봉가..다들 맛있다고 하는 집인데..ㅠㅠ
짰습니다.
매우 짠..





동거인이 주문했던 크레페..





햄하고 치즈하고 기타 등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것도 한입..응??
짭니다.
매우 짬!!!!





몽파르나스 지역에서 첫끼는 그냥 짰던걸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지하철에 몸을 싫고 뮤지엄 패스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보내기 위해 개선문으로..





개선문 위에서 야경을 보려고 했는데 너무 일찍 왔습니다.
오후 4시..
샹제리제 거리를 구경하기로 합니다.
오~~ 샹제리제~~





박물관 근방에서도 그렇고 샹제리제 거리에서도 유니세프라고 뭔가 서류에 사인해 달라고 서류판을 들고 다가 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저희 부부 앞에 가시건 이 일본분들 옆에 붙어서 얘기하는 척 하면서 주머니에 있는 스마트폰을 슬쩍 빼가는 광경을 목격한 동거인..헙..
설문 조사하시던 그 유니쉐프 여자분께 달려가서 폰 달라고 하니 선뜻 주십니다.
소매치기 였..





일본 분들에게 스마트 폰을 돌려주고 조심하라고 했을때의 그 뿌듯함..
샹제리지 거리에서 아리가또를 듣게 될줄은 몰랐..





개선문에서 샹제리제 거리끝까지 걷고 걷고 걷고..





보고 보고 보고..






어느새 아침에 왔던 오랑쥐 박물관 앞으로 다시 왔습니다.





넓은 광장 구경도 하고..





연못 주위에 있는 의자에 앉아 망중한을..ㅋ





딱히 해질때까지 할일이 없어서 시간 때우기 였습니다.






그리고 곧 다시 왔던길로..





늘씬한 남자 모델들이 웃통을 까고 일을 한다는 아베 크롬비 구경을..





파리에서 본 가장 화려한 곳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모델들은 웃통은 안깠..





남자임에도 뭔가 아쉬웠던..





이렇게 아베 크롬비를 둘러보고..





다시 개선문으로..
해가 질 생각을 안합니다.
이때 시간이 오후 6시..

그리고 6시부터 8시까지 입장 불가라고 막는..
응? 이런 제한이 있었나? 생각해 보고 과감히 포기를..
이번에 못가면 담에 가면 됩니다.
이때 아마 도심 데모가 있어서 급하게 경찰들이 개선문 상부관람을 막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안녕 개선문..





개선문을 포기하고 다시 걸어서 에펠탑으로 갔습니다.
꽤나 많이 걸었던 날이었습니다.





에펠탑에 도착하니 저녁7시 정도..
에펠탑 정면 제일 가운데 벤치에 앉아 해지기만 기다려 봤습니다.





해가 질 생각을 안하는..





그래도 저녁 8시부터 5분간 진행되는 점등쑈도 보고..





똑딱이 사진이 맘에 들진 않지만 에펠탑 구경도 마무리 했습니다.





해지고 난 후의 저녁은 너무나도 추웠던 3월의 파리였습니다.





벤치에 몇시간을 앉아서 에펠탑과 그걸 구경하는 사람들을 구경했던..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에펠탑에 올라가 보는걸로..






에펠탑에서 몽파르나스 지역까지 메트로 6호선을 타고 걷는 시간 포함 30분이 안걸려서 좋았습니다.
몸이 떡실신 일보 직전인..





여행의 마지막 날은 아니었지만 파리 관광의 마지막 날이라 꽤 많이 걸었습니다.
이제 남은건 쇼핑..






호텔로 돌아와서 떡실신..
이렇게 파리 여행의 7일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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