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이어터의 주간 운동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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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이어터의 주간 운동기록


먹기위해 운동하는 다이어터 밥집러(Bapziprer)의 주말에 적어보는 주간 운동 기록입니다.

연휴 시작일이자 토요일인 8월 14일..
오후에 탄천을 뛰고 걸으러 나갔습니다.
물론 뛴건 아주 잠깐입니다.





탄천 가는길에 보이는 오리가족..





올 여름에 새로 태어난 오리들 입니다.





세시간 걷고 뛰는걸로 21.37km..
무려 3시간 20분짜리 운동이었습니다.
3월까지는 뛰는 거리였는데 요즘 몸이 불어서 절대 못뛰는 거리가 되었습니다.





걸음 수로는 오늘만 28,858보를 걸었습니다.
이렇게 걷고 나면 최소 1.5kg 이상은 빠지기는 합니다.





어제인 금요일도 퇴근하고 12km 정도 뛰어서 총 걸음 수 27,595보..

이렇게 걸어야 했던 이유는 지난주 수요일에 몸무게 재고난 후 어제까지 9일만에 무려 4kg이나 살이 쪘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조금 나태해져서 운동을 쉬었지만 주중에 엄청 걷긴해서 일주일 평균 걸음 수를 2만보 넘게 만들었습니다.





평균보다도 네배 이상 많은 제 걸음 수..







물론 살이 찌는 이유는 식단 이었습니다. ㅜㅜ
아래 짤은 지난 9일동안 식단의 극히 일부..대략 반 정도..
라면만 대여섯번 먹은..
라면도 정말 마음껏 먹고 음식들도 정말 마음껏 먹었던 8월초 였습니다.





한주동안 생활이 아닌 운동으로만 이동한 거리는 63.83km..
적은양의 운동이 아니었는데 그걸 뛰어넘는 먹방 이었습니다.





물론 토요일인 오늘 아침부터도 야무지게 김치볶음밥과 계란찜으로 시작을!!





이번주 운동도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연휴의 시작일인데 내일도 운동갈 의지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건강한 주말과 연휴 보내세요.
이상 늘상 다이어트 중인 밥집(Bapzip) 블로그의 밥집러(Bapziprer)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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