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투썸플레이스 프로즌 케이크, 크로캉 롱 슈 그리고 퀸즈캐롯케이크 후기
- 밥집러 일상
- 2021. 8. 18.
[일상] 투썸플레이스 프로즌 케이크, 크로캉 롱 슈 그리고 퀸즈캐롯케이크 후기
월요일 연휴가 함께인 주말이라 집에 일용할 양식을 쌓아두기 위해 오랜만에 "투썸플레이스"에 조각 케이크를 사러 들렀습니다.
평소 즐기는 투썸플레이스 케이크는 "아이스박스" 조각케이크 입니다.
그런데 유난히 눈에 띄던 두개의 신메뉴!!
첫번째는 "투썸 프로즌 케이크" 입니다.
하나에 3,500원씩 하는 얼려서 보관하는 케이크이고 아이스박스와 딸기바닐라 두가지 맛이 있습니다.
저는 두개 모두 사왔습니다.
두번째는 "크로캉 롱 슈" 입니다.
한개당 4,700원이며 초콜릿과 바닐라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바닐라 크로캉 롱 슈를 사왔습니다.
그 밖에 "퀸즈캐롯케이트", 당근케이크가 눈에 띄어서 함께 사왔습니다.
연휴에 함께할 달달구리들 입니다.
지난 2년 투썸플레이스를 찾은 주 이유는 커피보다는 케이크를 사기 위해서였습니다.
제겐 케이크 참 잘하는 카페로 기억에 남은 투썸플레이스 입니다.
집에 가지고 와서 연휴기간 내내 멋진 디저트가 되었던 투썸플레이스의 베이커리류들 이었습니다.
먼저 바닐라 크로캉 롱 슈 입니다.
위에는 슈가파우더 같은 하얀가루들이 뿌려져 있습니다.
속안은 바닐라 크림이 들어 있었습니다.
한입 먹어보니 바닐라 크림이 들어간 소보루빵 느낌..
일본에서 먹은 크로캉 슈는 겉은 좀더 바사삭 하고 속은 촉촉했는데 투썸플레이스의 크로캉 롱 슈는 겉부분의 바삭함이 좀 덜한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콜릿 크로캉 롱 슈가 더 나아 보입니다.
이어서 딸기바닐라 프로즌 케이크 입니다.
상자를 조심스레 풀어주면 이렇게 프로즌 케이크가 보입니다.
촉촉한 케이크 시트 사이로 두툼하게 딸기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빵은 생각보다 얇고 사이의 아이스크림은 생각보다 두툼했습니다.
한입 베어물면..
응??
이건 빵또아!! 아주 조금 고급스러운 빵또아!!
이어서 아이스박스 프로즌 케이크 입니다.
개봉하고 한입 물어보면..
이것도 빵또아!! 아주 조금 고급스러운 빵또아!!
가성비로 봤을때 빵또아 대승입니다.
이어서 퀸즈캐롯케이크, 당근케이크 입니다.
적당히 씹히는 당근 조각과 견과류들 그리고 은은하게 느껴지는 계피향..
아주 마음에 드는 당근케이크 였습니다.
역시 케이크 잘만드는 투썸 플레이스 입니다.
다시한번 느꼈지만 투썸플레이스에서 베이커리류는 오직 케이크!!
케이크가 빛!! 입니다.
이상 투썸플레이스 프로즌 케이크, 크로캉 롱 슈 그리고 퀸즈캐롯케이크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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