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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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이번주 주제는 확실합니다.
'나는 왜 지난주에 4kg이나 쪘는가!!'

지난주 일요일에 만든 리버스 시어링 토마호크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1인 1 스테이크 아닌가요?

제껀 750g 짜리..

동거인은 600g 짜리..

채소 매니아의 곁들임 채소구이 였습니다.

일요일 저녁엔 혼라면 이었습니다.
낮에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먹은 동거인은 저녁은 못먹겠다고..

이렇게 해물을 많이 넣어도 되나? 할정도로 냉동해물을 듬뿍 넣어주고..

진짬뽕 넣고 잘 끓여줬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진짬뽕..

야무지게 도넛까지 잘 먹었..

월요일에 출근해서 점심은 나폴리 화덕피자로!!

대단했던 버섯 샐러드..

파스타도 좋았고..

리조또도 좋았습니다.

말복날 점심엔 오랜만에 찜닭이었습니다.

누릉지까지 야무지게!!

디저트로는 밀크티 였습니다.

그런데 저녁은 복날이라고 또 삼계탕을..

포장해와서 집에서 끓여먹었습니다.

삼계탕을 맛있게 먹을려면 다음부턴 집에서 직접 끓여먹기로 했습니다.

수요일 점심은 직장 동료들과 정말 마음에 드는 딤섬집에서 했습니다.
야끼만두..

소룡포..

쇼마이 새우만두..

완탕면..

저녁은 올 가을 첫 전어회를 먹었습니다.

포뜬 전어회가 캬~~

전어구이까지 알찬 저녁이었습니다.

목요일 점심은 수요일과 같은곳에서..
가지튀김..
우와 이거 진짜..

소룡포..

야끼만두 2종..

에메랄드 만두 구채교..

목요일 저녁은 저녁 약속이 있어서 참치 전문점에 들렀었습니다.

리필이 가능한 참치였는데 얘기하느라 한판도 다 못먹었..

참치 전문점에서 후식으로 라면이 나와서 아주 좋았었습니다. ㅋㅋㅋㅋ

집에 계셨던 동거인을 위해서 1인분 포장을 해왔습니다.

이 참치 때깔이 참 좋았었습니다. 캬..

금요일 점심은 해장 쌀국수..

넴이랑..

분짜가 함께했던 넉넉한 점심이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아침은 김치볶음밥..

치즈랑 튀긴 양파 후레이크 잔뜩 올린 김치볶음밥 이었습니다.

저녁은 차돌로제떡볶이와 오징어 튀김과 새우 튀김..

떡볶이는 언제나 옳습니다.

뭘 튀겨도 맛있는게 튀김인데 새우랑 오징어를 튀겼으니 얼마나 맛있게요..

그리고 떡볶이랑 튀김을 같이 먹으니 그 맛이 캬..

하아..
이렇게 모아보니 4kg만 찐게 다행이었을지도요.
다음주는 무조건 다이어트 입니다.

이상 밥집(Bapzip) 블로그의 밥집러(Bapziprer)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