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5 발리 여행기] 여행의 마지막은 언제나 아쉬운.. 7,8일차 이 후기는 2014년 5월에 다녀온 6박 8일간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휴양 여행기 입니다. 발리에서 마지막 날은 드디어 밝았습니다. 이날 하루를 보내고 저녁늦게 한국행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가는 날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이라도 늘 하는것처럼 아침 산책을.. 이른 아침이라 아직 해가 다 뜨기 전.. 새벽녘에 비라도 왔는지 약간 구름낀 하늘이었습니다. 마지막날 아침 산책은 해변가를 따라 걷기..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입니다. 해가 뜨기 전이라 아직은 선선!! 걷다보니 구름 사이로 점점 햇살이 강해집니다. 이런 곳에서 세월아 네월아 하고 노니.. 그것이 바로 신선놀음.. 역시 발리는 신들의 고향인가 봅니다. 햇살이 구름 사이를 점점 ..
[집밥] 에어프라이어로 양갈비 프렌치렉/숄더렉 바베큐 만들기 양갈비가 먹고 싶어서 온라인에서 마침 행사를 하는 양갈비 숄더렉과 프렌치렉을 각각 500g씩 구매하였습니다. 꽈리고추와 새송이버섯 그리고 부추 1/4단도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양갈비를 구매할때 양꼬치 양념 쯔란도 함께 구매하였었습니다. 프렌치렉 500g 입니다. 진공포장 되어 있는걸 포장을 뜯고 키친타월로 핏물을 닦아준 상태입니다. 숄더렉 500g 입니다. 마찬가지로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서 핏물을 먼저 닦아주었습니다. 소금, 후추, 마늘가루, 피망고추가루, 파슬리 가루와 올리브 오일을 양갈비에 뿌려주고 조리용 장갑으로 골고루 발라줬습니다. 숄더렉.. 프렌치렉.. 양갈비를 모두 에어프라이어에서 200도씨에 15분 전후로 중간에 두번 정도 뒤집어가..
[집밥] 야식 배홍동 비빔면, 냉면육수 오이냉국/미역냉국 만들기 오이 한개를 활용해서 더욱 풍성해진 "배홍동 비빔면"과 냉면육수를 활용한 "냉면육수 오이냉국", "냉면육수 미역냉국"을 야식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물론 다른 재료들도 들어갑니다. 오이 한개, 당근 1/4개, 미역 한줌, 시판 냉면육수 한개, 계란 두개 그리고 배홍동 비빔면 두개를 준비 했습니다. 일단 계란 두개를 냄비에 물과 함께 넣고 껍질을 잘 까지게 하기위해 소금도 조금 넣어주고 14분을 삶아줬습니다. 건미역 한줌을 꺼내서 그릇에 담아주고.. 찬물을 부어주고 미역을 불려줍니다. 5분정도만 불려도 충분하며 한번 불려준 미역은 찬물로 다시 헹구고 물기를 짜서 씁니다. 오이는 껍질을 반 이상 남기고 깎아줍니다. 껍질이 조금 남아있어야 식감이 ..
[2014/5 발리 여행기] 이제 발리 적응 완료..6일차 이 후기는 2014년 5월에 다녀온 6박 8일간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휴양 여행기 입니다. 한게 별로 없는데 벌써 6일차 입니다. 이제 한밤만 더 자면 집에 갑니다. 다음주 출근에 지장이 없으려면 이날도 출근하는 루틴으로 전 아침 6시30분에 기상.. 동거인님 기상은 귓가에 "밥먹으러 가자." 한마디면 오케이 입니다. 오늘도 화장한 발리의 날씨를 덥네..햇살이 뜨겁네 궁시렁 궁시렁대면서 조식전 리조트 산책을 갔습니다. 멋진 리조트 풍경에 삼보일배가 아니라 삼보마다 사진을.. 신들의 섬 발리답게 여기저기에 신들을 모시는 듯한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누사두아 해변은 오늘도 꽤 좋아 보입니다. 아침 이름 시간이라 해변가에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
[서울 음식] 여긴 진짜 하노이식 베트남 음식점, 꾸아송리단길, 꾸아(Qua) 송파점 6월 중순에 잠실 송리단길에 오픈한 "꾸아송리단길", "꾸아(Qua) 송파점"을 벌써 네번이나 찾았습니다. 점심 시간에 10여분을 걸어 2층에 꾸아가 있는 성실공인중개사 건물에 도착!! 쌀국수 퍼보, 분짜, 반쎄오를 주력으로 하는 베트남 레스토랑 꾸아로 올라갑니다. 평일 영업시작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입니다. 오후 3시 30분까지 점심 영업을 진행하며 1시간 브레이크 타입이 있습니다. 저녁 영업은 오후 4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 매장으로 들어가니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 매장같이 보이기도 한 민트색 가득한 꾸아입니다. 영업 시작시간에 맞춰서 갔던지라 아직 손님들은 많지는 않았고 주방도 분주..
미미네 국물떡볶이 밀키트, 미미네 오리지널 국물떡볶이, 석관동 모듬튀김 간편식, 냉장고 털기 이사갈 날이 100일정도 남아 있어서 슬슬 냉장고의 있던것들을 하나둘씩 비워나가야 할때입니다. 냉장고를 뒤져보니 냉동실에 '미미네 국물떡볶이', '석관동 모듬튀김' 밀키트와 떡볶이용 냉동 납작만두/야끼만두가 잔뜩 있어서 꺼내 담았습니다. 미미네 국물떡볶이 밀키트는 늘 냉동실에 쟁여두는 비상식량입니다. 재밌는 튀김 제품이 있길래 새벽배송으로 몇개 주문해두었던 석관동 모듬튀김.. 냉장실에서 튀긴 양파 후레이크도 꺼내두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석관동 모듬튀김을 털어넣었습니다. 김말이, 만두, 야채, 고구마 튀김이 모두 두개씩 들어 있었습니다. 떡볶이용 납작만두/야끼만두도 함께 넣어주고 에어플이어 180도에서 10분정도..
[2014/5 발리 여행기] 가이드 동반 단독 데이투어가 있던 날.. 5일차 이 후기는 2014년 5월에 다녀온 6박 8일간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휴양 여행기 입니다. 발리에서의 5일차 아침입니다. 이날은 가이드 동반 데이투어가 계획되어 있던날.. 저는 평일이니 평소처럼 오전 6시30분에 기상을 하고.. 평소 기상시간이 아닌 동거인 귓가에 "밥 먹으러 가자.."라고 속삭이며 깨워 드립니다. 소피텔 발리 누사 두아 비치 리조트 로비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 하늘은 여전히 푸르고..응?? 구름이 살짝 끼어있던 아침이었습니다. 상온에서 살짝 말린 참치 피데기로 만든것 같은 초밥으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간만에 국수.. 과일을 선택해서 직원에게 가져다주면 쥬스를 만들어 줍니다. 휴롬으로..ㅋㅋ 나의 선택이므로..
[집밥] 인생 가지요리, 가지덮밥 만들기 그 두번째.. 처음 만들어 본 가지덮밥이 너무나 맛있어서 충격이었고, 그래도 또 다시 약간 레시피를 바꾸어서 가지덮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집밥] 인생 가지요리, 가지덮밥 만들기 [집밥] 인생 가지요리, 가지덮밥 만들기 [집밥] 인생 가지요리, 가지덮밥 만들기 "가지덮밥"이 해먹고 싶어서 퇴근길 마트에 들러 가지를 사가지고 들어왔습니다. 가지 3개와 함께 전날 먹고 남은 소고기 150g, 대파 한줄기 반, 표고버섯 babzip.tistory.com 첫번째 가지덮밥은 소고기를 재료로 썼었고 계란후라이도 올려줬습니다. 두번째 가지덮밥은 생 대패삼겹살 450g을 사용하였습니다. 대파 한뿌리, 마늘 여섯개, 청양고추 네개, 표고버섯 두개, 햇반 두개에 가지 세개가 2인분..
[서울 음식] 대창덮밥 다섯 곳 전격비교 "대창덮밥" 이라는 생소한 메뉴를 처음 접해보고 그 맛에 반해서 제 주변의 다섯군데 레스토랑에서 대창덮밥을 먹어보고 그 맛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1. 그 첫번째 "낙원테산도"입니다. 일본식 경양식 전문점 입니다. 서울에 다섯개와 판교 현대백과점과 안성 스타필드까지 7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로스 카츠산도와 타마고 산도 메뉴가 유명하며 그 외에 오믈렛이나 나폴리탄과 파스타가 인기메뉴지만 이곳에도 "호르몬동" 이라는 부드러운 대창과 특제소스로 만들어진 대창덮밥 메뉴가 있습니다. 가격은 13,900원! 대창은 굉장히 통통하고 부드러우며 한번 삶아서 조리하고 이를 다시 양념과 함께 조리된 스타일로 나옵니다. 모양면에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맛또한..
[2014/5 발리 여행기] 두번째 리조트로 이동을..4일차 이 후기는 2014년 5월에 다녀온 6박 8일간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휴양 여행기 입니다. 4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밤에 비가 왔나 봅니다.. 배가고파 아침부터 신경이 날카로운데.. 비까지 추척추적 추적 60분을.. 부운 얼굴을 모내기 모자로 감추고 풀빌라에서 마지막 산책을 했습니다. 부운얼굴 숨길려면 모자보다 가면을 준비해 주시면 감사.. 어디 먹을거 없나..쫄래 쫄래 따라가 봅니다. 비가온 뒤 아침이라 날씨는 선선.. 쨍쨍하던 해가 없어서 시원했던 아침이었습니다. 서둘러 짐을싸고 풀빌라 떠날 준비를 합니다. 마침 쏟아지는 소나기.. 아..풀빌라 있을때 내렸으면 좋았겠구만..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빗살은 더 거세지고.. 호텔 로비에서 ..
[집밥] 육회비빔면과 육사시미로 차린 저녁상 만들기 불앞에서 요리하기 힘든 여름, 간단하게 준비해서 먹을수 있는 "육회비빔면"과 "육사시미"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퇴근길에 동네 정육점을 들러서 육회거리 300g과 육사시미 거리 300g을 사고 마트에 들어 새싹들과 무순을 샀습니다. 한우우둔살 육사시미 거리 300g과 육회거리 300g을 모두 합쳐서 28,900원!! 요건 육회거리 입니다 정육점에서 육회거리를 요청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썰어서 이렇게 담아 주십니다. 제가 가본 대부분 정육점에서 이렇게 해주셨었습니다. 새싹들은 일단 물에 잘 헹구고 채반을 받치고 물기를 제거해둡니다. 무순도 잘 씻어서 물기를 털고 그릇에 담아뒀습니다. 오랜만에 대만에서 사온 도삭면 건면을 꺼냈습니다. 뜨거운 물에 두덩이..
[서울 음식] 방이동 먹자골목 보쌈, 간장새우장, 육전 맛집 대박쌈 "대박쌈"은 잠실 방이동 먹자골목에 있는 보쌈 전문점 입니다. 보쌈이 주 메뉴이긴 하지만 간장게장, 육전 그리고 홍어또한 상당한 수준으로 나오는, 한마디로 술마시기 좋은집 입니다. 가게 규모는 아주 작습니다. 테이블 열개가 채 안되는 매장입니다. 손님들이 아주 많이 찾는 곳이라 한적한 매장 사진을 찍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확인해 봤습니다. 단품도 있지만 세트메뉴가 가격면에서 저렴한 편이라 셋트메뉴 쌈새를 주문 했었씁니다. 국물이 있는 셋트메뉴가 있으며 다양한 해물 안주 위주의 셋트 메뉴도 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콩나물국과 김, 부추무침, 양상추 샐러드, 고추와 마늘, 쌈장과 새우젓 그리고 잡채가 나왔습니다. 잡..
[2014/5 발리 여행기] 휴양지에선 휴양을.. 3일차 이 후기는 2014년 5월에 다녀온 6박 8일간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휴양 여행기 입니다. 발리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아침, 풀빌라에서 맞이라는 발리 여행 셋째날 입니다. 리조트는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했었고 매일 아침을 사먹을 수 없으니, 그냥 있는 음식으로 해결하기로 합니다. 전날 저녁식사때 남아서 싸온 새우와 리조트에서 제공해준 과일과 케이크와 디저트 그리고 한국에서 가져온 컵라면으로 차린 아침이었습니다. 풀빌라의 저희 부부만의 공간에 앉아서 소소한 아침식사를 즐겼습니다. 이것은 신라면도 아니고 새우탕면도 아닌.. 늦담자다 일어나 허기를 겨우 떼우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풀에 몸을 담궜습니다. 시간은 금인데.. 오늘 금을 한량짓 하는데 막 씁니다..
[서울 음식] 한식 전문점 두레 롯데백화점에비뉴엘월드타워점 한정식 전문점 두레 롯데백화점에비뉴엘월드타워점은 잠실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 6층에 입점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평소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선 롯데월드몰을 많이 이용하는데 가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로 가기도 하는데 몇몇 고급 식당들이 6층에 있습니다. 두레또한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고급 식당 중 한곳입니다. 조금 이른 점심식사를 위해 찾아갔을때는 아직 손님들이 많이 계시지 않았었습니다. 오픈된 공간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별도로 독립된 좌석들이 벽쪽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한정식 코스메뉴도 있지만 직장인들이 점심으로 먹기는 쉽지않은 메뉴이며 주로 식사메뉴를 이용합니다. 간편식사 메뉴라고는 하지만 그 가격은 간편하거나 Light 하지는 ..
[발리 맛집] 일몰을 보며 저녁식사를 하는 곳, KISIK 레스토랑, 아야나 리조트 & 스파 발리 짐바란, 아야나 리조트 & 스파 안에 있는 레스토랑 중 한곳인 KISIK 레스토랑을 갔었습니다. 일몰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멋진 레스토랑이라 발리에 가기전에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예약은 아야나 리조트 공식 홐페이지에서(http://intl.ayanaresort.com/default-ko.html).. 저녁식사 예약을 5시30분으로 했고, 누사두아에 있는 아마르테라 빌라에서 대략 50분전 택시를 타고 출발하였습니다. 블루버드 택시로 45분정도 소요..비용은 75,000 루피아..약 7천원 정도.. 올때는 85,000루피아가 나온 이유는 뭘까요? 아야나 리조트에 도착.. 물어 물어 KISI..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지난주 일요일은 초복이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리백숙.. 무려 아침이었습니다. 2.6kg짜리 오리라서 반을 갈라서 그릇에 담아도 이렇게 큽니다. 조리용 장갑을 끼고 오리살을 발라내고.. 오리살코기에 데침부추를 돌돌돌 말아서 준비한 양념에 콕!! 찍어먹으면.. 캬.. 일요일 아침이 오리백숙 이었다면 저녁은 양갈비 였습니다. 프렌치렉과 숄더렉을 모두 준비해서 집에서 구운.. 살코기를 잘라서 쯔란에 콕.. 직접만든 부추양념을 위에 뿌리고.. 구운 채소들과 함께 촵촵촵.. 보신의 초복날 이었습니다. 월요일 출근해서 직원들과의 점심.. 중국집에 가자는 직원과 함께 짬뽕을.. 기대 안했던 군만두가 정말 맛있었었습니다. 그리고 화요..
[광주 음식] 맛있는녀석들 빵지순례, 전국 5대빵집 광주 궁전제과 두암점 후기 전국 5대빵집으로 소문이 나있는 공룡알빵과 나비파이가 유명한 광주의 "궁전제과"는 광주 충장로에서 작은 빵집으로 시작해서 3대째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7개의 직영점이 있습니다. 워낙 오래되고 유명한 곳이라 "맛있는녀석들", "생활의달인"등등의 방송에서도 아주 많아 나왔던 곳입니다. 광주에 급한 일이있어서 당일치기로 갔다가 일을 마치고 근방에 "궁전제과 두암점"이 있어서 들러 봤습니다. 충장로 본점을 가본적이 있는데 1층 매장규모로만 봤을땐 두암점의 규모가 더 큰것처럼 보였습니다. 두암점은 건문을 통채로 다 쓰는것으로 보였고, 1층을 제외한 나머지층은 베이커리 학원 형태로 운영되는 것 같았습니다. 매장에 들어서자 마자 손님..
[2014/5 발리 여행기] 어서와 발리는 처음이지? 1,2일차 이 후기는 2014년 5월에 다녀온 6박 8일간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휴양 여행기 입니다. 동남아 여행을 좋아하지만 인도네시아는 가본적이 없었던지라 발리는 저희 부부에겐 끌리는 여행지는 아니이었습니다. 그래도 한번은 가봐야겠지 하고 생각하고 갔던것이 2014년 5월.. 결론부터 얘기하면 그 이후 다시 가야지 가야지 하는데 아직 못가고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 저희 부부의 그 첫번째 발리 여행 후기를 올려봅니다. 마일리지 덕분에 덜 불편한 좌석에 앉아 발리까지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발리에 도착한 시각은 자정이 가까운 시각.. 여행에서의 첫째날이 그렇게 사라졌습니다. 공항에서 미리 예약해 둔 픽업 차량을 타고 숙소로 왔습니다. 자정이 넘어..
[일상] 다이어터의 주간 운동기록 먹기위해 운동하는 다이어터 밥집러(Bapziprer)의 토요일에 적어보는 주간 운동 기록입니다. 주말에 비가 오면 운동 못할것 같아서 금요일 몰아서 걸어두었습니다. '아이고 발이야..'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기대와 달리 비는 오지않고 쨍쨍.. 그러면 걸어야지요. 여기는 분당 탄천 신책로 입니다. 산책로를 걷는데 코스크, 턱스크, 노마스크로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500m 걷는도중 그런 사람들 수를 세어보니 22명.. '에효..이러니 코로나가 잡힐리가..' 이 더위에 KF94마스크 쓰고 걷고 뛰고있는 제가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기분이 잡쳐서 분당 정자까지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니 2시간 3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아무래도 덥다보니 뛰진 못하고 걷기만.. 토요일..
[집밥] 맛집 비법으로 묵은지 김치찌개 만들기 맛집 비법을 사용해서 만들어 본 "묵은지 김치찌개", "돼지 삼겹살 김치찌개" 입니다. 묵은지 반포기와, 사골곰탕팩 한팩 그리고 삼겹살 한근을 준비했습니다. 이 정도를 끓이면 4인분 양입니다. 묵은지 반포기를 냄비에 넣어주고.. 거기에 사골곰탕팩 500g과 그만큼의 물을 더 넣어줍니다. 거기에 만능 멸치육수 다섯큰술을 넣어줬습니다. 사골 국물과 멸치 국물을 집에서 만들기는 꽤나 귀찮은 일이라 이런 제품들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냥 물을 사용하는 것과 육수를 사용하는 것은 맛의 깊이의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찌개나 전골 맛집에서는 기본 육수를 사용하여 맛의 깊이를 더합니다. 제 개인적인 팁으로는 스톡을 넣어주면 음식의 잡내도 없어지고 간도 더해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