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힘준 햄야채 볶음밥 만들기 뭔가 사먹기도, 배달시켜 먹기도, 해먹기도 귀찮을때 제일 간단한 메뉴는 볶음밥 입니다. 개중 햄야채 볶음밥은 제일 간단한 볶음밥이기도 합니다. [집밥] 초간편 햄야채 볶음밥 만들기 [집밥] 초간편 햄야채 볶음밥 만들기 [집밥] 초간편 햄야채 볶음밥 만들기 요즘 집에 있는날이 많아지다보니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밥이되는 요리, 특히 볶음밥을 많이 해먹게 됩니다. 동거인께서 출근하기 전에 끼니를 해결해 babzip.tistory.com 햇반 두개에 냉동 혼합야채와 햄 한개 그리고 계란 네개가 주재료입니다. 햄은 냉동 혼합야채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둡니다. 이러면 재료손질 끝!! 오오~~~ 뭔가 쉽습니다. 달군 웍에 식용류를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계란 네개를 깨뜨려 넣어주고..
[블로그 운영 이야기] 열번째 다음 메인 등극, 애드센스 수익인증 재미로 보는 밥집의 밥집러(Bapziprer)의 블로그 운영 이야기깁니다. 3월 10일에 아홉번째 다음 포털 메인에 올라간 게시글이 있어서 아래와 같은 글을 작성 했었습니다. [블로그 운영 이야기] 아홉번째 다음 메인 등극, 애드핏/애드센스 수익인증 [블로그 운영 이야기] 아홉번째 다음 메인 등극, 애드핏/애드센스 수익인증 [블로그 운영 이야기] 아홉번째 다음 메인 등극, 애드핏/애드센스 수익인증 3월 10일 오후에 블로그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가 늦은 퇴근길에 확인해보니 방문수가 확 늘었습니다. 2월부터 babzip.tistory.com 그리고 이번주 16일(화요일) 부산 출장중에 열번째 다음 포털 메인 등극 게시글이 나왔습니다. 일주일..
[2016/10 오사카 여행기] 할로윈 시즌에 잘란 잘란 오사카..4일차 이 후기는 2016년 10월에 다녀온 일본 오사카 여행기 입니다. 전날 후배들을 보내고 동거인과 다니기 시작한 이틀째 아침입니다. 느즈막히 일어나 15층 호텔 조식당에서 멋진 날씨와 경치를 즐기며 월요일 아침을 만끽 했습니다. 알록달록한 조식당 식기들.. 배 채우기엔 모자라지 않은 아침이었습니다. 몸을 추스르고 오사카 남바에서의 이틀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남바역 타카시마야 백화점 부터 일정 시작입니다. 백화점 오픈 시간에 맞추어 백화점에 도착 하였습니다. 동거인을 앞에 두고 저는 졸졸 따라서 수행을.. 언제나 제 눈길을 사로잡는 곳은 주방/생활 용품관 입니다. 주석잔..캬하.. 야채 커터기.. '어머나..이녀석들이 있으면..
[후쿠오카 맛집] 에비스야 우동, 갈비우동, 갈비 붓카케 우동 "에비스야 우동"은 후쿠오카의 하카타 프랑프랑(FrancFranc) 매장 근방에 있는 아주 유명한 우동전문점 입니다. 갈빗살을 토핑으로 올려주는 국물이 자박한 붓카케 우동이 에비스야 우동의 대표메뉴 입니다. 에비스야 우동 えびすやうどん 博多住吉店 2 Chome-16-8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https://g.page/Ebisuyaudon?share 에비스야 우동 on Google Find out more about 에비스야 우동 by following them on Google g.page 수요일은 휴무일 입니다. 그외 오전 11시30분터 오후 6시까지만 영업을 합니다. 인근 쇼핑몰에..
[2016/10 오사카 여행기] 할로윈 시즌에 잘란 잘란 오사카..3일차 이 후기는 2016년 10월에 다녀온 일본 오사카 여행기 입니다. 역사화 문화체험 위주의 "할로윈 시즌에 떠난 먹방여행 오사카 투어"는 지난밤으로 끝이 났습니다. 지난밤 광란의 공간이었던, 남바 아메리카 무라 중앙공원 광장의 아침은 너무나도 고요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글리코 간판 근방도 한산 합니다. 도톤보리강 주변도 한산.. 오전 비행기로 돌아가시는 분들과 함께 나와 우선 아침을 해결합니다. 4시간만 자고 나왔.. 국물로 우선 해장을 하고.. 면도 호로록 호로록.. 식사를 마치고 공항으로 가야해서 허겁지겁 나왔습니다. 공항가는 기차표를 예매하고, 시간이 남아 커피까지 한잔 하는 여유를 부려봅니다. 공항까지 따라와서 일행분들을 배..
[집밥] 야식, 마트 양념 무뼈닭발 조리해 먹기 요즘 복이 터졌나 봅니다.. 일복이.. 점심먹고 자리에 앉았서 일 좀 하다가 일어났는데 오후 6시 30분.. 헐.. 퇴근길에 마트에 들어 양념 무뼈닭발 한근(600g)과 알배추 한포기 그리고 깻잎 한봉을 사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오늘는 매운 음식이 당기는 날.. 팬에 물 소주잔 한잔 정도 부어주고 양념 닭발도 넣어주고 가스불을 켜줍니다. 잠시 냄비 뚜껑을 닫고 팬이 가열 될때까지 그대로 둡니다. 팬에서 물이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고 양념 닭발을 잘 섞어주며 끓이면서 볶다가 수분기가 없어지면 타기 때문에 물을 조금씩 더 넣어주며 볶아줍니다. 저희 동네 마트 양념 닭발은 매우 매우 매워서, 냉동실에 남아있던 떡국용 떡을 한웅큼 꺼내서 물에 담궈뒀다가 물을 따라..
[서울 음식] 송계옥, 숯불 닭구이의 새로운 강자 "송계옥"은 잠실 송파에 오픈한지 한달 된 신상 숯불 닭구이 전문점 입니다. 9호선 송파나루역 2번 출구에서 437m 떨어져 있습니다. 영업을 시작한지 이제 한달이 되었지만 벌써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매일 저녁 5시에 영업을 시작하며 휴무일은 따로 없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으며 자차로 올경우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평일 저녁 6시20분 즈음 도착했는데 앞에 3팀이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대기표 명단에 이름을 적어두고 20분 정도 기다리다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게로 들어가면 오른쪽 한면이 모두 개방형 주방입니다. 테이블 가운데 있는 사실적인 닭 모형들이 눈길을 끕니다. 직원들의 안내를 받고 원탁형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2016/10 오사카 여행기] 할로윈 시즌에 떠난 먹방여행.. 2일차 이 후기는 2016년 10월에 다녀온 일본 오사카 여행기 입니다. 오사카에서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배가고파서 8시 전에 깼습니다. 자는 총무님 억지로 깨워 오사카 남바 아메리카무라 근방 산책을 해봤습니다. 거의 3~4킬로미터 걷고 산책파들과 함께 간단한게 둘째날 첫번째 간식을.. 유부 우동입니다. 크아하..해장이..ㅋ 숙소로 다시 돌아와 그대로 두면 짐과 구분이 안갈수도 있는 동료들을 추수려 11시에 아침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습니다. 남정네 다섯명..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으나 약간의 트러블이 있어서 가게를 변경 했었습니다.. 하늘은 푸르르고 오전 11시30분이 넘어서도 아침을 못먹어서 슬펐습니다. 문제가 생겨도 언제나 대안은 ..
[배달 일상] 60계치킨 호랑이치킨 배달 후기 부쩍 광고가 여기저기에서 많이 나오는 60계치킨의 "호랑이치킨"을 주문해 먹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60계치킨 홈페이지에서 가져 온 호랑이치킨 메뉴소개 화면입니다. 주말저녁 마무리로 맛있는 치킨을!! 호랑이치킨과 치킨무를 하나 더 추가해서 주문했었습니다. 추가 주문한 치킨무를 포함하여 호랑이치킨, 치킨두 두개, 콜라 한캔 그리고 마요네즈가 함께 배달되어 왔습니다. 호랑이치킨을 개봉 해보니 일단 마늘향과 알싸한 매운맛이 살짝 느껴지는 향이 섞여져서 전해집니다. 겉면에 붙어있는 작은 조각들은 마늘조각이 아닌 콘후레이크 조각입니다. 자세히 보면 하얀 가루가 뿌려져 있는데 마늘가루, 갈릭파우더이며 그 외에도 다진 고추와 파슬리 가루같은 초록색의 작은 조각이 붙어 있..
[2016/10 오사카 여행기] 할로윈 시즌에 떠난 먹방여행.. 1일차 이 후기는 2016년 10월에 다녀온 일본 오사카 여행기 입니다. 오전 9시에 홀로 오사카 간사이 공항 도착.. 다른 두 비행기로 들어오는 두 후배님들을 기다리느라 11시까지 허기와 지쳐 싸웠습니다. 여기서 제가 뭔가를 먼저 먹으면 배신자가 될것 같았습니다. 결국 공복으로 후배님들과 조인해서 철인 28호(?)를 타고 오사카 남바로.. 12시 20분 남바 도착..바로 인근으로 이동을.. 오사카에서 첫번째 음식을 먹게된 곳입니다. 대길, 다이키치 튀김 전문점 입니다. 전에 왔을때랑 셋트 구성이 바뀌었습니다. 일본어를 모르니.. "이거 다 주세요.." 라고 주문을.. 그래서.. 다 나왔습니다. 오징어, 새우, 보리멸, 장어 생선 튀김들....
[집밥] 차돌박이 구이, 풋마늘 겉절이 그리고 해물순두부 만들기 동거인께서 주중에 차돌박이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주말을 위해 생차돌박이 세팩이나 새벽배송을 통해 가두고 냉장실에 보관해 뒀습니다. 그리고 주말 아침 동네 마트에 들어 표고버섯과 풋마늘을 사들고 와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통마늘, 홍고추, 꽈리고추 그리고 아침용 모닝두부 두팩으로 식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일단 라면 반개정도 물을 뚝배기에 부어줬습니다. 거기에 마트에서 사온 순두부 찌개양념을 풀어줬습니다. (이거 진짜 라면맛 강한 양념입니다.) 그리고 가스불을 켜고 끓여줍니다. 양파 1/4개와 풋마늘 한줄기와 홍고추 한개를 잘게 썰어줍니다. 뚝배기에 순두부찌개양념 넣은 물이 끓지 않아도 재료들을 넣어줍니다. 일단 모닝두부 두개.. 썰어둔 채소..
[오사카 맛집] 그램(gram), 카페 & 팬케이크(cafe & pancakes), 일본 "그램(gram)"은 일본 전역에 있는 팬케이크 전문 카페입니다. 오사카 신사이바시 스지 지점을 주로 가봤었지만, 후쿠오카, 히로시마, 요코하마에서도 그램 카페를 방문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점 오전11시부터 영업 시작을 합니다. 처음 갔을때 사람들을 피해 오후 4시에 갔더니 직원분이께서.. "지금은 프리미엄 팬케이크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오후5시부터 기다리면 6시에 먹을수 있다." 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응? 프리미엄 팬케이크(Premium Pancake)?????? 오전 11시 그리고 오후 3시와 6시, 각 시간 30장 한정으로 판매하는 팬케이크라고 합니다. 조리시간 40분.. 처음 먹어봤을땐 한시간전에 ..
[밥집] 야매요리 하와이 새우트럭 갈릭새우 만들기 하와이 새우트럭에서 갈릭새우를 먹을려먼 일단 하와이로 가야합니다. 그래서 입이라도 하와이 가려면 일단 새우와 다진 마늘이 듬뿍 필요합니다. 패스트 푸드의 나라답게 햇반도 준비를.. 일단 새우를 따뜻한 물에 해동 시킵니다. 햇반을 전자렌지에서 2분간 데웁니다. 해동시킨 새우를 손으로 만져보면서 해동을 확인하고 해동이 다 되었으면 물기를 제거합니다. 키친 타월에 올리고 나머지 물기도 싸악..제거를. 그리고 새우를 스댕 보울에 담아줍니다. 우선 후추부터..후추추추추추.. 소금 적당하게.. 나중에 간을 추가로 하기 때문에 조금만 넣어줍니다. 올리브 오일을 한큰술 넣어주고.. 조물 조물 잘 버무려 줍니다. 전자렌지에 데워둔 햇반은 잠시 식혀둡니다. 이때 아이스크림..
[집밥] 야매요리 동파육 만들기 제목은 동파육 만들기 이지만 실제론 동파육처럼 보이는 요리 만들기 입니다. 일단 50도로 맞춘 뜨거운 물을 준비합니다. 통삼겹살 800g을 풍덩 담구고 1분여를 잘 씻겨줍니다. 이렇게 고기를 조리하기 직전 50도씨 물에 담궜다가 빼주면 잡균도 죽고 맛도 활성화 된다는 확인되지 않은 얘기를 TV 모 프로그램에서 본적이 있어서 가끔 이 방법을 써보곤 합니다. 통삼겹이 호강을.. 통삼겹을 건져내고 치킨타월..아니 키친타월로 물기를 잘 닦아냅니다. 그리고 조리용 종이호일을 길게 잘라주고 그 위에 통삼겹을 올려줍니다. 둘둘 말아서 호일 양 끝을 잘 묶어줍니다. 이렇게 오븐에 넣을 준비를.. 150도로 오븐을 다시 가열하고 60분을 구워줍니다. 15분마다 고기 위치를 돌려가며 익혀줍..
[오사카 맛집] 오사카에서 꼭 먹어봐야 할 추천 음식, 복어 코스요리 즐기기 오사카에서 사셨던 지인께서 오사카 여행중에는 꼭 복요리를 먹어보라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오사카에선 정말 아무 복집이나 가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행중에 정말 아무집이나 갔습니다. "후쿠덴"은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거리 근방에 있는 복요리 전문점 입니다. 지금은 폐업해서 찾아갈 수는 없지만 오사카엔 후쿠덴이 아니더라도 복요리 전문점이 참 많습니다. 첨에 갔을땐 이름을 읽을줄 몰라서 난감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못 읽..ㅜㅜ 오사카에서 복어가 유명하다는 얘기를 들은 다음부터 오사카 거리를 다니다 보니 진짜 수많은 복어 전문점이 눈에 띕니다. 그중에서도 복어 회가 참 쌉니다. 1인분에 1500엔 아래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한번 ..
[항공기 탑승기] 나의 첫 일등석 탑승기, KE2728, OSAKA -> GIMPO 때는 바야흐로 2016년 11월 1일.. 오사카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였습니다. 오사카 -> 인천 > 마드리드로 이어지는 편도 구간의 그 첫번째 여정.. 저희 부부의 첫번째 일등석 탑승기 였습니다. 창가에 앉고 싶었던 저는 02A.. 동거인 그녀 또한 창가에 앉히고 싶어서 선택한 01A... 이 선택으로 저희는 탑승 후, "정말 괜찮으시겠어요?" 라는 객실 승무원님의 말을 몇번이나 들었습니다. 결론은 안괜찮았..ㅋㅋㅋ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있다던 일등석 라운지를 가보기로 합니다. PP카드로 갔던..그.. 모닝캄 쿠폰으로 갔던..그.. 비즈니스 탑승으로 갔던..그.. 같은 라운지 였습니다. 그러나 라운지 입장후 일등석 전용 ..
[집밥] 야매요리 볶음짬뽕/야끼짬뽕 만들기 중화면도 있겠다 집에 재료들도 적당히 있겠다 싶어서 복음짬뽕, 대구식 야끼짬뽕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냉동실에서 냉동차돌 한팩을 꺼내고, 냉동해산물도 그득 찬물에 헹구고 채반에 받쳐서 해동을 해뒀습니다. 채소는 양파와 대파 그리고 청경채만 이용했습니다. 양파 한개 반은 채썰어 둡니다. 대파 두 줄기도 다져둡니다. 웍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가스불을 약하게 켜줍니다. 잘게 썰어둔 대파를 웍에 넣어주고 파기름을 먼저 내줍니다. 파향이 솔솔솔 올라올때까지 약한불에 볶아줍니다. 거기에 냉동 차돌박이를 넣어주고 가스불을 세게 켜줍니다. 차돌박이 기름까지 잘 베어나오게 볶아주다가.. 채 썰어둔 양파도 같이 넣고 볶아줍니다. 거기에 간장 네 큰술.. 웍에 빈 공간에 ..
[오사카 맛집] 케이크 전문 카페 하브스(HARBS) 나고야에 본점이 있다고 하는 커피와 케이크 전문점 "하브스(HARBS)"입니다. 나고야는 가보지 못하고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만 몇번 가봤습니다. 킨텐츠 백화점, 타카시마야 백화점, 한큐 백화점, 남바 파크,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등등에서 매장을 본 기억이 납니다. 백화점이나 쇼핑몰 투어 중 쉴곳이 적당하지 않을때 들러서 쉬면서 맛있는 케이크와 커피를 먹기에 최적의 매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래 사진은 남바 파크에 있는 HARBS 매장입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무얼 먹을지 고민을 한참 해봅니다. 방문해 본 매장마다 한국 중국분들이 참 많이 계셨습니다. 물론 일본 분들도 많구요. 자리에 앉으니 테이블 위에 작은 사인보드 하나가 보입니다. 한사람당 음료..
[배달 일상] 서울 삼성동 영희네닭갈비 배달후기 잠실 근방으로 이직하게 되면서 요즘 종종 동료들과 점심을 배달해 먹곤 합니다. 걔중 가장 인기많은 곳이 "영희네닭갈비" 입니다. 여럿이 모여서 도시락도 시켜먹고, 조리되서 배달되는 닭갈비도 점심때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꽤나 맛있게 먹어서 동거인께도 맛보게 해주고 싶어서 직원들 점심 주문할때 비조리 닭갈비 2인분도 함께 주문해서 회사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퇴근할 때 집에 가져갔습니다. 진짜 이제 닭갈비도 주문되는 세상!! 처음엔 굳이 왜 여기서 주문해먹지? 라고 생각했는데 배달앱에서 이정도 평이 좋은 음식점을 보는게 흔치 않은지라 음식들을 먹고나니 평범하지 않은 특별한 닭갈비 였습니다. "영희네닭갈비"가 삼성동 쪽에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있는 잠실까지..
[배달 일상] 푸라닭 달콤양념치킨 배달후기 요 몇년 양념치킨은 처가집양념치킨을 주문해서 먹곤 하는데 마침 휴무일이어서 대신해서 푸라닭의 "달콤양념치킨"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달콤양념치킨에 고추마요소스와 치자치킨무를 하나씩 더 추가해서 주문했었습니다. 푸라닭 특유의 포장백에서 배달품들을 꺼내 봤습니다. 기본으로 고추마요소스가 오는걸 알았으면 추가로 주문 안했을 겁니다. 작은 콜라캔이 하나 서비스로 온듯 합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달콤양념치킨이 이렇게 보입니다. 양념치킨 위로 부순 땅콩가루가 뿌려져 있었습니다. 치자치킨무!! 저희집에선 치킨무에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1인당 1 치킨무 입니다. ㅋㅋㅋ 달콤양념치킨을 집어서 접시에 옮기고 보니 다른 양념치킨과 차별점이 보였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치킨이 튀긴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