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렌지를 이용해서 우유를 넣은 아주 부드러운 초간단 계란찜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평소에는 중탕이나 뚝배기에서 약불로 계란찜을 만들어 먹는데 여러가지 요리를 해야해서 간편하게 "전자렌지 계란찜"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유 계란찜"을 만들기 위한 재료는 200ml 우유 한개와 계란 세개입니다. 계란 세개를 스테인레스 보울에 깨넣어 줍니다. 거기에 우유 200ml를 부어주고.. 참치액 두 큰술을 넣어서 간을 해줍니다. 추가로 맛술이나 미림 한 큰술로 계란 잡내를 잡아줍니다. 계란과 우유와 양념들이 잘 섞이도록 마구 저어줍니다. 그리고 작은 채망을 이용해서 걸러줘야 더 부드러운 계란찜이 됩니다. 이렇게 두개의 머그컵에 나눠담은 채망에 걸러진 계란물 입니다. 이렇게 예쁜 머그컵이나 그릇에 계란..
[집밥] 전복내장 리조또, 게우 리조또 만들기 전복 네마리를 손질하고 전복내장과 전복살을 분리해서 각각 다른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전복내장을 이용해서는 "전복내장 리조또"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야매요리!! 제 마음대로 레시피 입니다. 그래서 재료도 제 마음대로!! 2인분 기준 햇반 두개, 전복내장 네개, 냉동 혼합야채 듬뿍, 마늘 열개, 버터 두세 큰술, 우유 350ml이상 그리고 치즈 듬뿍 입니다. 마늘은 잘게 으깨어 둡니다. 그리고 전복내장은 아주 잘게 다져줍니다. 재료 손질 끝!! 그리고 팬을 약한불에 달궈주고 버터를 넣어줍니다. 라꽁비에뜨 꽃소금 버터 두개 총 30g 입니다. 달궈진 팬에서 버터를 먼저 녹여주고.. 으깨둔 마늘을 버터에서 먼저 볶아줍니다. 거기에 다진 전복내장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집밥] 바다내음 물씬 전복버터볶음 만들기 전복 네마리로 전복버터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색과 식감을 위한 청피망과 노랑 빨강 파프리카, 양파 한개, 표고버섯 두세개, 당근 반개 그리고 버터 세 큰술 정도를 준비 했습니다. 전복은 일단 솔로 잘 세척해주고 물에 헹굽니다. 그리고 수저로 껍질을 분리해주고.. 다시 전복내장과 전복살을 분리하고 입부분을 잘라내 버리고 전복살은 네등분으로 잘라둡니다. 전복내장은 다른 요리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다른 채소들도 전복살 정도의 크기로 잘라둡니다. 그리고 팬을 가스불 중불로 해서 가열해 줍니다. 거기에 버터를 먼저 녹여줍니다. 저는 라꽁비에뜨 꽃소금 버터를 두개 사용했습니다. 버터와 함께 전복살을 볶아줍니다. 전복살을 버터에 코팅하는 것처럼 잘 섞어주며 볶아줍니다. 전..
전복볶음밥, 전복 볶음밥, 게우볶음밥, 전복내장 볶음밥, 버터 전복 내장 볶음밥, 버터 게우 볶음밥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전복을 손질하고 남은 전복내장, 게우는 주로 생으로 참기름에 찍어 먹거나 전복죽에 많이 사용하는데 볶음밥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버터전복내장볶음밥", "버터게우볶음밥" 전복 두마리에서 나온 전복내장과 햇반하나 그리고 냉동 혼합야채와 버터를 준비했습니다. 일단 전복내장 게우를 도마위에서 아주 잘게 다져줍니다. 중약불로 달군 팬위에 버터를 한덩이 올려주고.. 전 라꽁비에뜨 꽃소금 버터를 사용하였습니다. 거기에 다시 다진 전복내장을 넣어줍니다. 타지않게 중약불 혹은 약불로 전복내장을 버터로 잘 볶아줍니다. 그리고 햇반 한개 투하.. 가스불을 센불로 올려주고 밥과 버터로 볶은 전복내장..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부제_연말연시 주간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크리스마스 전주, 그러니까 이제 2021년도가 2주가 남지 않은 시점.. 연말 여러 약속들이 잡혀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지지난 일요일 아침 식사의 주제는 전복이었습니다. 전복버터볶음.. 전복내장리조또.. 그리고 점심은 굴이 주제로.. 매운 굴칼국수 였습니다. 저녁에는 또 굴.. 계란물로 피를 만든 굴만두 한상 이었습니다. 주말동안 생굴 1kg 소비 완료!! 월요일부터 너무 바빠서 점심 식사시간을 놓쳐서 혼자 오랜만에 롯데리아를.. 더블 X2버거 셋트에 조각 치킨 두개.. 햄버거는 평범했고.. 여전히 롯데리아 조각치킨은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집밥] 전복손질 및 전복회 만들기 전복이 싸서 버터전복볶음을 만들기 위해 여섯 마리를 샀다가 두 마리는 전복회로 먹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해수가 담긴 진공팩으로 배송된 전복입니다. 개봉하고 바로 먹을것만 빼 놓고 나머지는 스테인레스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두었다가 조리해서 먹었습니다. 일단 전복의 살과 껍질은 칫솔이나 조리용 솔을 이용해서 박박 문질러서 오래묵은 때들을 벗겨줍니다. 그리고 왼손에 전복을 쥐고, 이때 전복의 입 부분이 아래쪽으로 가게 하고 전복의 오른쪽 옆면에서 수저나 작은 과도를 이용해서 전복의 관자 부분을 잘라내서 살과 껍질을 분리해 줘야 합니다. 이때 잘못하면 손을 다치는 경우도 생겨서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수저나 과도를 잘못 넣어주거나 너무 급하게 관자와 껍질을 분리하려고 하면..
[집밥] 생굴이 잔뜩 들어간 매운 굴칼국수 만들기 생굴이 정말 많이 들어간 아주 매운 "굴칼국수"를 만들어 봤습니다. 2인분 재료로 생굴 300g, 생칼국수면 400g, 애호박 반개, 표고버섯 두개 드리고 마늘 네쪽을 준비했습니다. 생굴은 소금물에서 살살살살 흔들어서 불순물들과 분리시켜주고. 다시 흐르는 물에 헹궈주고 채반을 받치고 물기를 빼둡니다. 칼국수면을 따로 삶아줄 물을 면기에서 끓여줍니다. 칼국수를 함께 삶지않고 따로 삶아주면 칼국수 국물이 덜 찐득해지고 밀가루맛도 덜 납니다. 그리고 냄비에 물 1리터를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애호박은 채썰고, 표고버섯은 편썰고 마늘은 으깨둡니다. 냄비의 물 1L가 끓어오르면 만능멸치육수 조미료 네 큰술을 넣고 살짝 멸치맛을 더해줍니다. 거기에 찌개용..
크리스마스 이브 성탄절 이브 일상, 크리스마스 홈파티, 성탄절 홈파티, 성탄절 음식, 성탄절음식, 크리스마스 음식, 성탄절 홈파티 음식, 2021년 크리스마스 홈파티 그리고 음식들 2021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퇴근길 문앞에서 만난 택배들.. 크리스마스 이브 홈파티 음식 마지막 재료들이 도착했습니다. 으하하하하.. 배송이 조금 아쉬웠던 멕시코산 냉장 성게알 두팩과.. 냉동 참다랑어 대뱃살 800g.. 미리 사둔 다른 재료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 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사용할 식기들을 식탁보 위에 나열해두고 렛츠 기릿!! 스타터, 전식은 따뜻하게 먹기 위해 계란찜부터 준비해서 파티 시작전 전자렌지로 4분 돌려만들고 내었습니다. 혹시나 모를 느끼함을 잡아줄 치자 단무지 무침.. 신의 한수였습니다...
[집밥] 마켓컬리 모현상회 냉장 자연산 홍새우회 후기 마켓컬리에서 크리스마스에 해먹을 음식 재료들을 골라담다가 "모현상회 냉장 자연산 홍새우회"가 눈에 콕 박혔습니다. 100g에 10,900원이었고 열마리 정도 들어 있습니다. 두팩 구매!! 그리고 그 다음날 새벽에 도착한 홍새우회. 초고추장이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냉장실에서 반나절 정도 보관하고 먹었습니다. 차릴때 따로 세척은 하지 않았으며 포장용기를 제거하고 바로 들어서 접시에 옮겨담아줬습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의 한상차림.. 홍새우회가 주인공 이었고 마침 전복과 생굴이 있어서 구색맞추기로 회로 함께 내었습니다. 버터전복내장볶음밥과 굴미역국은 그저 양맞추기 용도로 도울 뿐.. 전복회와 함께 차려진 홍새우회 입니다. 랍스터와 맛이 비슷하다는 큼직한 홍새..
[집밥] 반할수밖에 없는 맛, 강력추천 초간단 굴미역국 만들기 굴과 미역 그리고 마늘을 이용해서 "굴미역국"을 만들어 봤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굴미역국은 미역국의 신세계였고, 아주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맛이었습니다. 일단 굴 300g을 소금물에 잘 흔들어서 불순물을 분리해 줍니다. 그리고 다시 흐르는 찬물에 굴을 잘 헹궈주고 채반을 받치고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미역은 찬물에서 10분에서 15분 가량 불려줍니다. 저는 미역국에 미역이 많이 들어간 것을 좋아하는지라 마른미역을 두웅큼 정도 불려주었습니다. 통마늘은 꼭지를 따고 잘 다져둡니다. 이렇게 재료 준비 끝.. 3분도 안걸리는 재료준비 입니다. 조리는 건미역이 다 불면 물기를 제거해주고 시작합니다. 가스불을 중약불로 켜주고 웍에 불려준 미역과 참..
[집밥] 진짜 게살이 들어간 초간단 야매요리 푸팟퐁커리 만들기새벽배송을 통해 토요일 아침 냉장고를 꽉 채우고 아침 메뉴로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 제일 좋아하는 태국요리 "푸팟퐁커리", "뿌빳뽕커리" 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물론 정식이 아닌 초간단 야매요리 푸팟퐁커리 입니다. 2인분 재료는 어디에서 왔니? 티아시아 키친 게살 푸팟퐁커리 2인분과 햇반 두개, 쪽파 한줌, 계란 세개에 냉장붉은대게살 200g을 준비했습니다. 계란이 왜 세개냐 하면 그냥 집에 마침 계란이 세개 남아있어서 였습니다. 티아시아에서 나온 게살이 들어갔다는 푸팟퐁커리 입니다. 한번 먹어보니 게살이라곤 1도 못느끼겠고 태국에서 먹어본 푸팟퐁커리 맛도 아니어서 살짝 실망했던 레또르트, 레토르트 입니다. 새벽배송으로 도착한 냉장붉은대게살 두팩..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부제_연말연시 모드의 시작!!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12월도 이제 중순을 넘어서서 연말로 가고 있습니다. 지지난주 일요일 아침은 솥밥으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굴솥밥과 달래무침.. 언제먹어도 맛있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저녁에는 냉털 큐브 닭가슴살 양상추 샐러드.. 냉장실과 냉동실의 오래된 재료들 집합 샐러드 였습니다. 월요일 점심은 중식.. 짬뽕.. 그리고 꿔바로우.. 급하게 잡힌 저녁약속은 돼지 머릿고기 수육으로.. 순대.. 그리고 술국까지.. 다양한 찬들이 함께했던 저녁이었습니다. 해장이 필요했던 화요일 점심은 버섯 샤브샤브로.. 이렇게 미나리 샤브샤브로 피를 맑게 해주고.. 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