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든든하고 또 든든하였던..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지난 일요일은 거한 한끼로 버텼습니다. 통애호박 된장찌개.. 차돌박이 수육과 초간장 파무침.. 저녁에 운동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호떡 촵촵.. 월요일 점심은 오랜만에 중화요리 였습니다. 롯데월드몰 만옥.. 멘보샤.. 군만두로 기름기를 좀 채워주고.. 해물쟁반 짜장면.. 그리고 짬뽕으로 식사를.. 그러고보니 저녁에도 만두가 있던 한상이었습니다. 해물이 잔뜩 들어갔던 틈새칼국수.. 두종류 라면의 조합이었습니다. 화요일 점심땐 롯데월드몰 갓덴스시에서.. 사진이 왜 두장밖에 없을까요.. 냉장고 비우기를 계속 해야하는 상황이었기에 화요일 저녁에도 ..
[집밥] 초간단 김치 오겹살 짜글이 찌개 만들기 김치 1/4포기, 돼지오겹살 400g 정도와 대파 한줄과 양파 한개와 통마늘 대여섯개 그리고 사골곰탕팩 500g으로 후다다닥 "김치 오겹살 짜글이 찌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정도 양으로 밥과함께 먹으면 딱 맞는 3인분 정도의 양이 나옵니다. 삼겹살도 충분히 맛있지만 껍질까지 붙어있는 오겹살을 선택 했습니다. 일단 냄비에 담은 김치에 식용유를 네 큰술 정도 둘러줍니다. 그리고 강한불로 김치를 속까지 익을때까지 볶아줍니다. 그리고 냄비에 사골곰탕 500g을 부어주고.. 그대로 팔팔팔 계속 끓여줍니다. 냄비의 내용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대파와 양파를 썰어둡니다. 마늘을 쌈용으로 편썰어서 먹을려고 했는데 생마늘이 좀 매운느낌이 들어서 그대로 으깨서 찌개에 넣어주..
[집밥] 냉장고털기, 초간단 차돌박이 초간장 파무침 수육 만들기 냉동실에 있던 시베리아에서 온것 마냥 꽁꽁 얼어있는 호주산 차돌박이 300g으로 "차돌박이 수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차돌박이만 있으면 허전하기에 대파 두줄기, 양파 한개, 표고버섯 세개, 청양고추 두개, 마늘 한웅큼을 이용해 좀 더 멋지고 맛진 수육을 만들었씁니다. 양파와 대파 두줄기는 채로 썰어서 스댕 보울에 담아둡니다. 표고버섯과 마늘은 편으로 썰어두고 청양고추도 얇게 어슷썰어 둡니다. 냄비에 라면 두개정도 삶을 정도의 물을 끓여줍니다. 양파와 대파채가 담긴 스댕 보울에 간장 세 큰술을 넣어줍니다. 거기에 알룰로스나 물엿 세 큰술.. 그리고 식초 다섯 큰술을 넣고 잘 버무려둡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을 두면 양파와 대파가 숨이 죽으면서..
[집밥] 초간단 삼겹살 수육과 파무침 만들기 통삼겹살이 아닌 잘라진 돼지 생삼겹살로 간단하게 "삼겹살 수육"을 만들고 함께 먹을 "파무침"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2인분 기준 생삼겹살 한근 600g, 양파 한개, 통마늘 여러개 그리고 대파 두줄기 입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부어주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는동안 양파는 크게 여덟등분으로 잘라두고 마늘은 편썰고 대파는 어슷썰어둡니다. 어슷 썰어준 대파는 찬물에 담궈서 진액과 매운맛을 빼둡니다. 냄비에서 물이 끓어오르면.. 재래식 된장 두 큰술을 풀어줍니다. 거기에 돼지 스톡 큐브를 한개 넣어줍니다. 삼겹살 삶을때 잡내 제거용 입니다. 그리고 생삼겹살을 그대로 넣고 25분 전후로 끓여주면 됩니다. 삼겹살이 삶아지는 동안 파무침 양념장을 준비 했습니다. 고..
[집밥]중독성 있는 통애호박 된장찌개 만들기 최근 만들어먹고 완전 반해버린 인생 된장찌개인 "통애호박 된장찌개"를 다시 만들어 봤습니다. 4인분 기준으로 애호박 두개, 감자 두개, 표고버섯 두개, 대파 한줄, 양파 한개, 청양고추 네개와 사태 300g을 준비했습니다. 한우 사태 300g이 냉동실에 있어서 그냥 함께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사태를 찌개에 넣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둡니다. 애호박은 반을 가르고 이걸 다시 반을 갈라주고 나머지 채소들도 된장찌개에 잘 어울리는 형태로 잘라서 준비해 뒀습니다. 일단 냄비에 물 1000ml를 끓여줬습니다. 물이 끓으면 된장찌개 세 큰술에서 네 큰술(간을 보고 세 큰술에서 모자라면 한 큰술 더 넣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채를 이용해서 걸러서 풀어주면 더 깔끔한 된장찌..
[집밥] 진짬게티 만들기, 진짬뽕과 짜파게티/오뚜기와 농심의 콜라보레이션 색다른 라면이 먹고 싶어서 짬뽕라면과 짜장라면을 섞어 봤습니다. 국물없는 짬짜면!! 진짬게티 입니다. 재료는 짜파게티, 진짬뽕, 대파 파란부분 그리고 기타 입니다. 오뚜기 진짬뽕과 농심 짜파게티의 콜라보레이션!! 찐짬게티를 만들 생각이었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버터플라이 새우 튀김도 이번기회에 해먹기로 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180도에 10분 조리해주면 됩니다. 버터플라이 새우를 개봉해보니 모양새가 꽤나 좋습니다. 칠리소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냉동혼합야채가 있어서 찐짬게티에 넣어주기로 했습니다. 일단 버터플라이 새우를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고 180도에서 10분 조리해 주었습니다. 버터플라이 새우 조리완료 5분전에 물을 1,000..
[집밥] 야매요리 냉동 닭염통꼬치로 술안주 만들기 냉동실에서 언제 넣어둔 것인지도 기억이 안나는 "닭염통꼬치"가 나왔습니다. 냉장실에서 하루 해동을 하고 이 "닭염통꼬치"로 술안주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해동한 닭염통꼬치와 양파, 마늘 그리고 청양고추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우선 해동한 닭염통꼬치를 찬물에 한번 헹궈주고 불순물들을 씻어냈습니다. 닭염통에 붙어있는 하얀 비계를 떼어주면 잡내가 훨씬 적은데 귀찮아서 그냥 조리했습니다. 닭염통을 꼬치에서 빼어내고 조리용 장갑을 끼고 손으로 꽉 물기를 짜내줍니다. 양파와 고추는 채썰어두고 마늘은 으깨서 준비해 둡니다. 일단 웍을 센불에서 달궈주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그리고 거기에 물기를 짜낸 닭염통을 넣고 볶아줍니다. 가스불은 계속 강한불로 조리..
[ 집밥] 야매요리, 파닭 파닭 떡파닭 만들기 냉장고에 사다 쓰고 대파 두대가 남았습니다.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 여기저기 남아 있는 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닭다리살 정육 1.5kg와 먹다남은 정육 그리고 대파로 떡파닭(?)을 만들어 먹기로 결정!! 닭다리살 정육을 흐르는 물에 잘 씻고 치킨 타월 아니 키친 타월로 물기를 잘 제거해줍니다. 스댕 보울에 닭고기를 넣고 후추를 후추후추추추추추.. 소금을 두 꼬집 정도 넣어줍니다. 조리 장갑을 끼고 닭고기를 조물 조물 조물.. 오븐 트레이 위에 조리용 종이 호일을 깔고 그 위에 준비한 닭고기를 올려줍니다. 그냥 트레이 위에 올리면 뼈없는 닭정육이 흘러 내릴 수 있습니다. 230도로 예열된 오븐에 25분 미만으로 조리할 예정입니다. 주인공은 너닷!! 대파를 잘 씻..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진심으로 골고루 잘먹었던 한주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지난 일요일 아침 운동 후 순대국.. 가을 날씨에 참 잘맞았던 주말 아침 외식이었습니다. 냉장고를 정리하다 냉동실에서 백만만에 나온것 같은 닭염통 꼬치.. 결국은 집술상 술안주가 되었습니다. 닭염통 꼬치에서 닭염통 볶음으로.. 거기에 소주한잔..좋은데이.. 연휴였던 월요일.. 든든한 한정식으로 하루 한끼!! 화요일 출근하자마자 점심 폭식모드로 들어갔습니다. 방이동 서두산딤섬.. 꿔바로우.. 샤오롱바오.. 가지튀김.. 고기군만두와 새우군만두.. 야채군만두의 향연이.. 화요일 저녁엔 집에 가고 싶었는데 손님이 오셨습니다. 밥대신 참치를 ..
[집밥] 해장용 해물 왕창 신라면 만들기 해장이 필요했던 아침 집에 있는것은 신라면 두개와 새송이버섯과 팽이버섯 그리고 냉동 혼합 해물이 전부였습니다. 신라면은 소고기 국물 베이스인데 해물이랑 잘 어울릴까 고민하며 해물 신라면을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물은 평소보다 조금 적게 라면 두개에 1000ml를 끓여줬습니다. 냉동 혼합 해물은 찬물에 담궈주고 해동을 해주었습니다. 해동이 끝난 냉동 해물을 채반을 받치고 물기를 제거해 줬습니다. 물이 끓어오를 때까지 버섯들도 손질을.. 물 1000ml가 끓어오르면 만능멸치육수를 우선 두 큰술 넣어주고 멸치육수를 연하게 기본으로 만들어 줍니다. 거기에 해물맛을 더해줄 골소스 한 큰술.. 신라면의 분말스프 한개와 후레이크 스프 두개를 넣어줍니다. 해물 왕창 신라면의 기..
[집밥] 조리시간 10분 초간단 야식 들기름 막국수 만들기 다이어트 때문에 저녁을 건너띄고 버티다 결국 무너지고 냉장고 문을 열었습니다. 냉동실에서 꽁꽁 얼려서 보관하던 메밀면 두팩을 꺼내고 조미김도 준비했습니다. 물이 끓으면 메밀면을 3분간 삶아줍니다. 그리고 찬물에 헹궈주고 채반을 받치고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 빼준 메밀면을 스댕 보울에 담아주고 들기름 두 큰술.. 들기름의 특유의 느끼한 맛이 취향에 안맞는 분들은 참기름을 넣어주시는 게 더 좋습니다. 참치액 한 큰술에서 한 큰술 반 넣어주고 잘 비벼줍니다. 들기름과 참치액과 함께 잘 비벼진 메밀면을 그릇에 담아주고.. 식가위로 조미김을 잘게 잘라주며 그릇 한쪽에 뿌려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깨만 샤샤샤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10분도 안되서 만들어..
집밥, 야식, 메밀면 김밥, 메밀 김밥, 메밀김밥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냉동실에 쌓여있는 다양한 메밀면 처리를 위하여 냉장고 털기용 "메밀김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김밥용 김과 메밀면, 우엉, 단무지, 김밥햄, 깻잎, 그리고 계란 세개를 준비 했습니다. 계란 세개를 그릇에 깨어넣고 잘 휘저어서 섞어주고 계란말이용 팬에 기름을 둘러주고 아주 약한불로 달궈서 지단을 만들고 그 지단을 길게 썰어서 김밥용 재료로 만들어 줬습니다. 메밀면을 삶아서 야채탈수기를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해주고 바로 김밥을 싸줬습니다. 일단 김 위로 메밀면을 넓게 펼쳐주고.. 그 위로 깻잎 두장을 깔아주고 단무지, 우엉, 김밥햄, 계란지단을 두개씩 겹치지 않게 놓아줍니다. 시험삼아 재료들을 하나씩만 넣었더니 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