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남은 족발로 족발덮밥 만들기 부제) 최고의 남은 족발 요리 이 족발덮밥 해먹기 위해서 족발을 새로 주문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인분을 위해 남은 족발과 햇반 두개 그리고 양파 반개, 청양고추 세개 그리고 마늘을 열개정도 준비했습니다. 만들고 나서보니 마늘이 두배정도 더 있어도 아주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계란 네개는 국대신 만들 계란찜 용입니다. 요즘엔 족발을 먹고 남은걸로 여러가지 요리를 하는 재미에 빠져서 족발은 늘 제일 큰 메뉴로 주문합니다. 하루 냉장실에서 보관한 남은 족발을 전자렌지에서 2~3분정도 돌려주고 살짝 열을 가해줍니다. 족발이 전자렌지에서 살짝 열이 가해지면서 부드러워지는 동안 계란찜을 준비해줍니다. 계란 네개를 스댕 보울에 깨넣어 줍니다. 거기에 물 ..
[집밥] 조리는 초간단, 맛은 초특급 만둣국 만들기 이사가 한달도 안남아서 냉장고 정리를 하다보니 쌓아둔 냉동식품들이 꽤나 많습니다. 걔중 만두를 먼저 처리하기로 하고 일단 "비비고 진한고기만두"와 진주 "베테랑" 칼국수의 "베테랑 만두"를 이용해서 만둣국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적당한 양의 냉동만두와 대파 한줄 그리고 계란 세개 입니다. 일단 물 600ml 정도를 냄비에서 끓여줬습니다. 냄비의 물이 끓어오르면 만는멸치육수 다섯 큰술을 넣어줘서 멸치육수로 만들어 줬습니다. 최근 몇년간은 계속 사골국물로 만둣국을 끓였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멸치육수 베이스로 만둣국을 만들어 봤습니다. 거기에 일단 반만쓰고 냉동실에 남겨둔 비비고 진한고기만두를 먼저 넣어줬습니다. 대략 여섯개.. 그리고 베테랑 얇은피 만두도..
[집밥] 동네마트 간장주물럭 양념돼지간장불고기 업그레이드 해서 먹기 아침일찍 운동을 하고나서 동네마트에 갔다가 쌈채소가 너무나 먹고 싶어서 간장주물럭 세근, 1.8kg 을 샀습니다. 너무나 자연스런 의식의 흐름.. 간장 주물럭 세근은 저희집 두식구가 일주일 먹을 양식.. 마트에서 사온 쌈채소, 깻잎, 간장주물럭 외에 집에 있던 대파, 양파, 표고버섯, 마늘, 청양고추, 페퍼론치노 고추를 준비 했습니다. 제가 산건 간장주물럭 이었는데 가져온 것을 확인해보니 양념돼지간장불고기 입니다. 결론은 같은 녀석입니다. 수입산 돼지라 가격이 쌌던 모양입니다. 어쨌든 주인공은 모듬쌈!! 모듬이라고 해봤자 상추와 깻잎과 당귀만 사왔었습니다. 일단 마늘은 편썰어두고 다른 채소들을 큼직큼직하게 썰어두었습니다. 마른 페퍼론치노..
[집밥] 야식 깻잎 불닭 짜파게티 만들기 오랜만에 야근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오후 9시가 넘었습니다. 저녁식대가 회사에서 제공되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저녁식사를 거르고 왔다가 오후 10시가 다되어서 결국 야식을 준비해 먹었습니다. 뭘 먹을까 이것저것 고민하다 꺼내든 짜파게티 두개, 깻잎 10장 그리고 파김치 입니다. 야식은 모자람 없이 먹어야 하는게 지론이라 1인분!! 재료입니다. 냄비에 넉넉하게 물을 넣고 끓여주고 깻잎을 물에 잘 씻어주고 물기를 제거한 후 채썰어 둡니다. 그리고 끓는물에 짜파게티 면을 넣고 삶아줍니다. 짜파게티의 후레이크 스프와 함께 감자와 피망, 당근, 양파가 들어있는 볶음밥용 냉동채소도 함께 냄비에 넉넉하게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팔팔 끓여주다가 라면 한개 분량을 끓일 정도의 국물만 ..
집밥, 통애호박 된장찌개, 몽탄 된장찌개 레시피, 몽탄 된장찌개 황금레시피, 통애호박 된장찌개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만들어 먹고 정말 정말 마음에 들었던 인생 된장찌개!!! "통애호박 된짱지개" 였습니다. 꼭 많은 분들이 만들어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TV방송 프로그램 "맛있는녀석들"에 나온 유명맛집 용산 삼각지 "몽탄"의 된장찌개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들어 본 통애호박 된장찌개 입니다. 4인분 기준 애호박 두개, 감자 한개, 표고버섯 두개, 대파 두줄, 청양고추 세네개, 양파 한두개에 국거리 쇠고기 300g을 준비 했습니다. 미니 새송이 버섯은 그냥 냉장고에 있어서 넣었습니다. 추석이라 받은 한우선물셋트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시 선물은 먹거리가 쵝오!! 1+ 한우국거리 300g dlqs..
[집밥] 다이어트 식단용 구운 두부 샐러드 만들기 추석 연휴기간 과식으로 부운 몸을 원상태로 돌리고자 두부를 에어프라이어에 굽고 샐러드로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두부 한모와 샐러드용 채소입니다. 두부 한모를 16조각으로 잘라줍니다. 자른 두부를 접시에 올려주고 전자렌지에서 3분간 돌려줍니다. 그리면 두부의 수분이 접시로 빠지게 됩니다. 수분을 살짝 빼준 두부를 스프레이 오일을 이용해서 올리브유를 살짝 바르고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20분 정도 구워줍니다. 구울땐 두부의 방향을 이리저리 바꾸어줘야 골고루 익습니다. 샐러드 채소는 찬물에 잘 씻고 채반을 받치고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샐러드 채소를 샐러드 접시에 잘 깔아둡니다. 20분 구워준 두부입니다. 굽는 시간에 따라 좀 더 딱딱한 두부 큐브로도 만들..
대전식으로 칼국수나 국수 사리를 넣어먹는 맵고 칼칼한 두부 두루치기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뭔가 맵고 칼칼한 음식이 먹고 싶었는데 집에 마침 두부와 채소들이 있어서 대전식 "두부 두루치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4인분 기준 두부 두모와 애호박 한개, 양파 한개, 대파한줄, 표고버섯과 미니 새송이 버섯, 꽈리고추와 콩나물 한웅큼 그리고 면사리 한개를 준비했습니다. 일단 두부 두루치기 양념장부터 만들어 줬습니다. 고춧가루 여섯 큰술과 매운 베트남 고춧가루 두 큰술을 섞어 줬습니다. 굴소스 한 큰술 반.. 쯔유 한 큰술 반.. 참치액 한 큰술 반.. 간장 여섯 큰술.. 알룰로스나 물엿 여섯 큰술.. 잘 섞어주면 살짝 매운맛이 강한 두부 두루치기 양념장 완성입니다. 두부 두루치기에 들어가는 ..
집밥, 등심 파스타, 한우 파스타, 한우 등심 파스타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선물받은 한우 등심이 있어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 파스타를 해먹었습니다. 한우 등심 300g과 표고버섯 두개, 꽈리고추 한웅큼, 마늘 10개 그리고 페퍼론치노 말린고추 네개에 파스타면과 각종 소스들을 준비 했습니다. 파스타면은 탈리올리니 얇은면을 사용했습니다. 4분 30초 정도 삶으면 알덴테 정도로 삶아지는 면입니다. 한우 등심에 스테이크 소스를 사용해서 파스타를 만들려고 했는데 마침 집에 스테이크 소스가 떨어졌습니다. 대신해서 돈카츠 소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왼쪽부터 발사믹 식초, 우스타 소스, 돈카츠 소스, 올리브 오일에 절인 말린 토마토와 봉골레 파스타 소스입니다. 일단 한우 안심에는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
[집밥] 홍합 너구리 해장라면 만들기 해장이 필요해서 너구리 라면과 홍합을 이용해서 해장라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2인분을 위하여 너구리 라면 두개, 홍합살 네팩, 대파 한줄, 청양고추 두개, 표고버섯 한개, 마늘 여덟개를 준비 했습니다. 홍합은 물에 한번 잘 헹궈주고 식가위를 이용해서 손질 덜된 부분이나 껍질이 남은 부위를 잘라내 줍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다시 헹구고 채반들 받치고 물기를 빼둡니다. 마늘은 으깨고 표고버섯과 청양고추 그리고 대파는 편으로 썰어둡니다. 너구리 라면 조리법에는 한개당 물은 550ml에 물을 끓이면 내용물을 넣고 5분 더 끓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너구리 조리법에 나와있는 양보다 조금 적은 1000ml의 물을 냄비에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만능 멸치육수 조미료 다섯 큰술을..
자반고등어 오븐구 이, 자반고등어 에어프라이어 구이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 및 비교글 동네마트에 갔는데 노르웨이산 자반고등어 두손(네마리)에 8,900원 밖에 안해서 덜컥 사와버렸습니다. 국내산 자반고등어 두손이 7,500원이었는데 노르웨이산이 더 비쌉니다. 자반고등어가 네마리라서 남기고 냉동보관 하기보다는 오븐구이와 에어프라이어구이로 두마리씩 만들어서 결과물을 비교해 봤습니다. 자반고등어는 찬물에 한번 헹구고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궈서 짠맛을 중화시키고 비린내도 줄여줍니다. 일단 오븐을 200도로 예열해 줍니다. 쌀뜨물에 담궈둔 자반고등어를 꺼내고 물기를 닦아주고 미림과 올리브유를 골고루 발라줍니다. 이 녀석들은 오븐에 들어갈 녀석들 입니다. 그리고 예열된 오븐에 손질한 자반고등어를 넣고..
[집밥] 남은 묵은지 김치찜으로 김치찌개 만들기 손이 큰편인지라 늘 마음은 2인분을 만드는데 현실은 4인분이 되어버립니다. 이번에 만든 "돼지갈비 묵은지 김치찜" 또한 한끼를 먹고 반이 남아 하루를 그냥 묵혀 두었습니다. 그래서 남은 묵은지 김치찜을 김치찌개로 살짝 바꿔서 조리해 봤습니다. 일단 남은 묵은지 김치찜에 물을 조금 넣어주고 가스렌지 위에서 끓여줬습니다. 김치찜을 끓여주면서 통김치 그대로였던 김치찜의 김치를 식가위를 이용하여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줬습니다. 김치찜에 들어있던 돼지갈비도 적당히 먹기좋게 잘라줬습니다. 양파 두개를 채썰어두고.. 끓고있는 웍에 그대로 다 넣어줬습니다. 다시 끓일때 물이 들어가서 김치찜의 간을 살짝 연하게 바꿔주고 양파의 단맛이 더해지면서 좀 더 부드러운 맛을 변할겁니..
[집밥] 초간단 동태전 동태살전 만들기 요즘은 동네 마트에서도 냉동 동태살을 쉽게 구할수 있어서 어렵지 않게 "동태전", "동태살전"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추석 아침이라 따로 제사상을 차리지는 않았지만, 냉동실에 보관해 두고있던 냉동 동태살을 꺼내 동태전을 굽고 밥반찬으로 활용하였습니다. 냉동 동태살은 전날 미리 냉장실로 옮겨두고 해동을 시켜주고 조리하기 한시간쯤 전에 상온에 두었습니다. 해동된 동태살을 먼저 종이 키친타월로 닦아서 물기를 제거해주고 소금을 살짝 뿌려서 밑간을 해주었습니다. 계란 세개를 스댕 보울에 깨넣어주고.. 부침가루를 조리용 사각 플레이트에 부어 주었습니다. 계란에도 소금을 살짝 뿌려주고 잘 휘저어서 계란물을 만들어 뒀습니다. 동태살에 부침가루를 뭍혀주고.. 계란물옷을 입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