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바다내음 물씬 전복버터볶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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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바다내음 물씬 전복버터볶음 만들기


전복 네마리로 전복버터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색과 식감을 위한 청피망과 노랑 빨강 파프리카, 양파 한개, 표고버섯 두세개, 당근 반개 그리고 버터 세 큰술 정도를 준비 했습니다.

 

 

 

 

전복은 일단 솔로 잘 세척해주고 물에 헹굽니다.

 

 

 

 

그리고 수저로 껍질을 분리해주고..

 

 

 

 

다시 전복내장과 전복살을 분리하고 입부분을 잘라내 버리고 전복살은 네등분으로 잘라둡니다.

전복내장은 다른 요리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다른 채소들도 전복살 정도의 크기로 잘라둡니다.

 

 

 

 

그리고 팬을 가스불 중불로 해서 가열해 줍니다.

 

 

 

 

거기에 버터를 먼저 녹여줍니다.

저는 라꽁비에뜨 꽃소금 버터를 두개 사용했습니다.

 

 

 

 

 

 

 

 

 

버터와 함께 전복살을 볶아줍니다.

 

 

 

 

전복살을 버터에 코팅하는 것처럼 잘 섞어주며 볶아줍니다.

 

 

 

 

전복살은 살짝 겉면만 익혀주면 됩니다.

 

 

 

 

그리고 손질해 둔 채소들을 팬에 넣어주고 가스불을 세게 올려줍니다.

 

 

 

 

그리고 재료들을 잘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소금과 후추를 살짝 뿌려주고..

 

 

 

 

굴소스를 한 큰술만 넣어줍니다.

 

 

 

 

그리고 해선장 두 큰술..

양념의 맛을 살짝만 입혀주는 양이면 됩니다.

 

 

 

 

 

 

 

 

 

 

그리고 또 양념들이 재료들에 잘 뭍어나도록 빠르게 주걱을 이용해서 볶아줍니다.

 

 

 

 

센 가스불에 볶아준 채소들의 숨이 살짝 죽은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때 조리를 마무리 합니다.

 

 

 

 

전복버터볶음을 그대로 그릇에 덜어 담아줍니다.

 

 

 

 

거기에 풍미를 더해 줄 튀긴 마늘 후레이크를 한웅큼 뿌려줍니다.

 

 

 

 

전복버터볶음과 함께 전복내장 리조또도 같이 만들어 차린 한상입니다.

 

 

 

 

 

 

 

 

 

마늘 후레이크를 뿌린 전복버터볶음 입니다.

 

 

 

 

버터의 고소한 향과 굴소스 그리고 해선장 양념의 향이 함께 솔솔솔 올라오는 전복버터볶음 이었습니다.

 

 

 

 

김치는 그저 거들뿐..

 

 

 

 

앞접시에 버터에 잘 볶아진 전복과 채소들을 듬뿍 덜어담고 먹어봤습니다.

일단 채소들을 강한불에 볶았더니 겉은 달궈진 팬에 빠르게 익었으면서 속은 아직 수분을 촉촉하게 가지고 있는 중화팬으로 볶은듯한 그런 느낌이 났습니다.

 

 

 

 

볶아지면서 조금 쪼글아들어서 아쉽지만 은은한 다시마, 미역의 향과 맛 그리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전복이었습니다.

 

 

 

 

그나저나 버터와 함께 섞인 양념들의 맛이 대박입니다.

 

 

 

 

동거인이 좀처럼 잘 표현하지 않는 "진짜 맛있네." 라는 말을 몇번이나 해주었던 전복버터볶음 이었습니다.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은건 접니다.

 

 

 

 

이상 바다내음 물씬 전복버터볶음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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