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부제_연말연시 모드의 시작!!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부제_연말연시 모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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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12월도 이제 중순을 넘어서서 연말로 가고 있습니다.
지지난주 일요일 아침은 솥밥으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굴솥밥과 달래무침..

언제먹어도 맛있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저녁에는 냉털  큐브 닭가슴살 양상추 샐러드..

냉장실과 냉동실의 오래된 재료들 집합 샐러드 였습니다.

월요일 점심은 중식..
짬뽕..

그리고 꿔바로우..

급하게 잡힌 저녁약속은 돼지 머릿고기 수육으로..

순대..

그리고 술국까지..

다양한 찬들이 함께했던 저녁이었습니다.

해장이 필요했던 화요일 점심은 버섯 샤브샤브로..

이렇게 미나리 샤브샤브로 피를 맑게 해주고..

소고기 샤브샤브는 근육을 만들어주고..

칼국수는 배를 채워주고..

볶음밥까지 더해져서 배가 터질뻔..

저녁은 전 직장 동료들을 만나서 눈꽃차돌박이를..

촤아아악..굽고..

한우 모듬을..

촤아아아악 굽고..

화요일 과음은 수요일 아침 라면 해장으로..

점심또한 면으로..
멘야하나비 잠실본점의 마제소바 였습니다.

잘 비비고 다시마 식초 뿌려서 촵촵촵..

저녁은 오랜만에 동네 외식이었습니다. ㅋㅋㅋ
50년 전통의 할아버지 돈까스!!

생선까스..

저의 돈까스..

목요일 점심은 원할머니국수보쌈에서 국수 한상차림을..

들기름막국수..

거기에 보쌈까지!!

그리고 비빔 막국수까지..
이건 일행과 나눠서 먹는 용도..

저녁은 군자역 이화만두에서 포장 배달된 왕교자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로!!

맥주가 정말 잘 어울리는 왕교자들 이었습니다.

금요일 점심은 잠실 코바치에서 흑돼지 치즈돈까스나베를..

불금 저녁은 저녁 9시가 넘어서 찾은 무한리필 화로구이점에서 야식을..
삼겹살과 목살..

갈매기살..

양념갈비까지..
든든하고 또 든든..

그리고 주말이 되었습니다.
주말에는 집밥이죠!!
아침부터 태국밥상 이었습니다.

붉은대게살이 듬뿍 들어간 푸팟퐁커리!!

토요일 저녁은 만찬이었습니다.

회로 먹은 홍새우, 전복..

생굴..

굴 미역국..

전복내장으로 만든 버터전복내장볶음밥..

그래서 일요일 아침 눈밭을 뛸수밖에 없었습니다.
연말이라 너무 달리고 많이 먹었네요. ㅜㅜ

눈밭에서 30분 뛰다가 무릎 나가는 줄..

천고마비의 계절은 가을이 아니라 한겨울 연말인가 봅니다.

이상 자꾸 살이찌는 밥집(Bapzip) 블로그의 밥집러(Bapziprer)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