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라드유 야채볶음 유니 짜파게티 만들기 중식 볶음요리와 튀김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라드유(돼지기름)을 사뒀는데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중식 느낌나는 라면 "짜파게티"를 야채 듬뿍 넣고 볶아서 만들어 봤습니다. 일명 "라드유 야채볶음 유니 짜파게티" 입니다. 2인분 재료는 짜파게티 3개, 짜장 가루, 냉동 혼합야채 잔뜩 그리고 오이와 라드유 입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라드유는 돼지기름입니다. 중식에서 많이 사용하는 요리기름이고 쉽게 생각하면 삼겹살 기름에 김치를 굽거나 볶아먹으면 더 맛있는 것과같이 라드유로 볶음 요리를 만들면 더 풍미가 있고 맛있게 만들어집니다. 유니 짜파게티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냉동 혼합야채 두제품 입니다. 위쪽은 양파, 당근, 감자, 청피망.. 아래쪽은 완두콩, 옥수수, 당근, ..
집밥, 된장라면밥, 고깃집 된장라면, 고깃집 된장라면밥, 해장용 된장라면밥, 해장용 된장라면, 된장라면밥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퇴근하고 밖에서 안주없이 맥주를 조금 마시고 들어왔더니 속도 허하고 해서 든든하면서 술도 깰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된장라면밥"을 만들었습니다. 재료는 라면 한개, 햇반 한개, 애호박 반개, 대파 반줄, 청야고추 네개, 마늘 네쪽 그리고 찌개용 된장입니다. 냄비에 라면 한개반 정도의 물 800ml를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애호박과 대파, 청양고추와 마늘을 된장찌개에 넣는것처럼 손질해 둡니다. 채소들을 다듬어주는 동안 물이 끓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만능멸치육수를 두 큰술 넣어줍니다. 그리고 이어서 찌개용 된장을 두 큰술..
[집밥] 불낙 청경채 해장라면 만들기 과음으로 토요일 오전을 괴로워 하다가 땀을 뻘뻘 흘리게 만들것 같은 매운 "해장라면"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청경채와 대파 한줄, 표고버섯 두개, 진짬뽕 한개에 낙지젓 입니다. 이 낙지젓을 넣어서 라면에 맛을 더해줄 계획이었습니다. 물은 라면한개 기준은 500~550ml보다 많은 750ml 를 끓였습니다. 라면 한개반 정도 삶을 물의 양입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대파와 표고버섯 그리고 청경채를 손질해 뒀습니다. 재료 손질이 끝날때즈음 물이 끓기 시작했습니다. 라면 한개 반을 끓일 분량인 750ml 입니다. 거기에 만능멸치육수 두 큰술 반을 먼저 넣어줍니다. 그리고 진짬뽕 액체스프를 풀어줍니다. 그리고 굵직한 진짬뽕 면을 넣고 끓여줍니다. 진짬뽕 건더기 스프를 ..
집밥, 된장라면, 된장찌개 라면, 된찌 라면, 된장라면 만들기, 된장찌개 라면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잔업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먹을거라고는 전날 끓여먹고 남아 냉장고에 넣어둔 차돌박이 통애호박 된장찌개와 라면 뿐입니다. 이걸로 그냥 "된장라면"을 끓여먹기로 했습니다. 고민은 '라면을 한개만 끓여야 하나 두개 끓여야 하나?' 정도.. 웍에 물 500ml를 넣어줍니다. 거기에 남은 된장찌개를 부어주고 끓여줍니다. 이렇게 끓이면 분명 싱겁습니다. 왜냐하면 어제 끓인 된장찌개도 싱거웠기 때문입니다. 한쪽에선 냄비에 물을 1L 정도 끓여줍니다. 물탄 된장찌개가 끓고 있는 냄비에 마법의 가루 라면 스프를 하나만 넣어줍니다. 이 순간 맛 완성!! 물을 끓이던 냄비에서 라면 사리를..
[집밥] 겨울용 진짬뽕, 굴진짬뽕 만들기 꼭 한달만에 만들어본 집밥은 굴을 넣은 진짬뽕, "굴진짬뽕" 입니다. 새 집에서 새 주방에서 새 도구들로 처음 만을어보는 요리입니다. 2인분 재료로 진짬뽕 두개, 표고버섯 두개, 청양고추 세개, 통마늘 한웅큼, 대파 한줄 그리고 생굴 400g을 준비 했습니다. 일단 스댕 보울에 소금물을 만들고 생굴을 풀어주고 살살 흔들어가며 불순물을 없애줍니다. 이렇게 잠시 소금물에 불순물을 제거해 준 굴은 흐르는 물에 헹궈주면 됩니다. 굴은 채반을 받치고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물은 라면 두개 끓이는 것보다 좀 적게 850ml~900ml 정도만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채소들을 손질해 줍니다. 마늘은 으깨주고 나머지는 편썰어둡니다. 그 사이 냄비에 물이 끓어오릅니다. 만..
[집밥] 라면 콜라보레이션, 해물이 들어간 틈새칼국수 만들기 "틈새칼국수" 라면은 몇년전부터 유행하던 틈새라면 + 멸치칼국수 라면 두가지의 콜라보레이션 조합의 라면입니다. 브랜드도 다르고 기본 맛도 다르고 면도 다른 두개의 라면을 함께 조리하면 맛과 식감이 완전 다른 또 새로운 라면이 되어서 가끔 생각날때 만들어 먹곤 합니다. 냉동실 혼합해물 소진이 필요해서 대파 힌줄기와 마늘 여덟조각 그리고 틈새라면과 멸치칼국수 라면을 준비하고 조리를 시작했습니다. 냉동 혼합해물은 찬물에 몇번 헹궈주고 그대로 찬물에 담궈주고 해동을 해줍니다. 해동하고 조리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조리후 맛과 식감에서 완전 다른 결과를 만들어줍니다. 마늘은 으깨고 대파는 어슷썰어 둡니다. 그리고 물을 대력 900ml 정도만 끓여줍니..
[집밥] 진짬게티 만들기, 진짬뽕과 짜파게티/오뚜기와 농심의 콜라보레이션 색다른 라면이 먹고 싶어서 짬뽕라면과 짜장라면을 섞어 봤습니다. 국물없는 짬짜면!! 진짬게티 입니다. 재료는 짜파게티, 진짬뽕, 대파 파란부분 그리고 기타 입니다. 오뚜기 진짬뽕과 농심 짜파게티의 콜라보레이션!! 찐짬게티를 만들 생각이었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버터플라이 새우 튀김도 이번기회에 해먹기로 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180도에 10분 조리해주면 됩니다. 버터플라이 새우를 개봉해보니 모양새가 꽤나 좋습니다. 칠리소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냉동혼합야채가 있어서 찐짬게티에 넣어주기로 했습니다. 일단 버터플라이 새우를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고 180도에서 10분 조리해 주었습니다. 버터플라이 새우 조리완료 5분전에 물을 1,000..
[집밥] 해장용 해물 왕창 신라면 만들기 해장이 필요했던 아침 집에 있는것은 신라면 두개와 새송이버섯과 팽이버섯 그리고 냉동 혼합 해물이 전부였습니다. 신라면은 소고기 국물 베이스인데 해물이랑 잘 어울릴까 고민하며 해물 신라면을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물은 평소보다 조금 적게 라면 두개에 1000ml를 끓여줬습니다. 냉동 혼합 해물은 찬물에 담궈주고 해동을 해주었습니다. 해동이 끝난 냉동 해물을 채반을 받치고 물기를 제거해 줬습니다. 물이 끓어오를 때까지 버섯들도 손질을.. 물 1000ml가 끓어오르면 만능멸치육수를 우선 두 큰술 넣어주고 멸치육수를 연하게 기본으로 만들어 줍니다. 거기에 해물맛을 더해줄 골소스 한 큰술.. 신라면의 분말스프 한개와 후레이크 스프 두개를 넣어줍니다. 해물 왕창 신라면의 기..
[집밥] 야식 깻잎 불닭 짜파게티 만들기 오랜만에 야근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오후 9시가 넘었습니다. 저녁식대가 회사에서 제공되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저녁식사를 거르고 왔다가 오후 10시가 다되어서 결국 야식을 준비해 먹었습니다. 뭘 먹을까 이것저것 고민하다 꺼내든 짜파게티 두개, 깻잎 10장 그리고 파김치 입니다. 야식은 모자람 없이 먹어야 하는게 지론이라 1인분!! 재료입니다. 냄비에 넉넉하게 물을 넣고 끓여주고 깻잎을 물에 잘 씻어주고 물기를 제거한 후 채썰어 둡니다. 그리고 끓는물에 짜파게티 면을 넣고 삶아줍니다. 짜파게티의 후레이크 스프와 함께 감자와 피망, 당근, 양파가 들어있는 볶음밥용 냉동채소도 함께 냄비에 넉넉하게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팔팔 끓여주다가 라면 한개 분량을 끓일 정도의 국물만 ..
[집밥] 홍합 너구리 해장라면 만들기 해장이 필요해서 너구리 라면과 홍합을 이용해서 해장라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2인분을 위하여 너구리 라면 두개, 홍합살 네팩, 대파 한줄, 청양고추 두개, 표고버섯 한개, 마늘 여덟개를 준비 했습니다. 홍합은 물에 한번 잘 헹궈주고 식가위를 이용해서 손질 덜된 부분이나 껍질이 남은 부위를 잘라내 줍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다시 헹구고 채반들 받치고 물기를 빼둡니다. 마늘은 으깨고 표고버섯과 청양고추 그리고 대파는 편으로 썰어둡니다. 너구리 라면 조리법에는 한개당 물은 550ml에 물을 끓이면 내용물을 넣고 5분 더 끓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너구리 조리법에 나와있는 양보다 조금 적은 1000ml의 물을 냄비에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만능 멸치육수 조미료 다섯 큰술을..
[집밥] 꼭 한번 먹어봐야 할, 틈새라면 매운김치 후기 집앞 편의점에 갔다가 못보던 라면이 있어서 두개를 사들고 와봤습니다. "틈새라면 매운김치" 딱히 뭔가 기대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기에 며칠 묵혀두었다가 생각이 나서 한개를 끓여보았습니다. 조리법은 한개당 물 500ml를 끓야주고 면, 분말스프, 건더기스프를 넣고 3분 30초 끓이면 된답니다. 기호에 따라 계란과 떡을 넣고 즐기면 된다고 합니다. '으아..집에 떡이 없어~~~~~' 틈새라면 매운김치의 내용물을 확인해보니 보통면에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일단 물 500ml를 끓여주고.. 물이 끓으면 면과 분말스프 그리고 건더기스프를 넣어주고 3분 30초 끓여주면 됩니다. 건더기스프에 말린 김치 알갱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라면이 조..
[집밥] 라면, 가장 간단하고 강렬한 야식.. 월요일부터 3만보를 넘게 걸어서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한 새로운 한주가 된것같아 기분좋았던 밥집러(Bapziprer) 입니다. 그런데 오후 8시 30분에 퇴근하신 동거인이 들고오신 물건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니 갑자기 라면이 마구 먹고 싶어서 퇴근길에 사온거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제가 도와줘야 합니다. 야식하면 라면!! 라면하면 신라면!! 2인분에 3개!! 인겁니다. 먼저 조리법부터 확인을.. "끓는 물에 스프를 먼저 넣을 시 끓어오름 현상으로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면을 먼저 넣고 조리하세요." 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허거걱.. 그동안의 수많은 잘못된 조리법들이 스쳐 지나가던.. 일단 물 1650ml를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대파를 어슷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