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남은 된장찌개로 된장라면, 된장찌개 라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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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업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먹을거라고는 전날 끓여먹고 남아 냉장고에 넣어둔 차돌박이 통애호박 된장찌개와 라면 뿐입니다. 이걸로 그냥 "된장라면"을 끓여먹기로 했습니다.

고민은 '라면을 한개만 끓여야 하나 두개 끓여야 하나?' 정도..

 

 

 

웍에 물 500ml를 넣어줍니다.

 

 

 

 

거기에 남은 된장찌개를 부어주고 끓여줍니다.

 

 

 

이렇게 끓이면 분명 싱겁습니다.

왜냐하면 어제 끓인 된장찌개도 싱거웠기 때문입니다.

 

 

 

한쪽에선 냄비에 물을 1L 정도 끓여줍니다.

 

 

 

물탄 된장찌개가 끓고 있는 냄비에 마법의 가루 라면 스프를 하나만 넣어줍니다.

 

 

 

이 순간 맛 완성!!

 

 

 

물을 끓이던 냄비에서 라면 사리를 삶아줍니다.

 

 

 

 

 

 

 

 

 

라면 후레이크 스프는 된장찌개가 끓고있는 냄비에 두개 다 넣어줍니다.

 

 

 

라면 사리를 반 정도만 삶아주고..

 

 

 

채를 이용해서 라면을 건져서 된장찌개가 끓고있는 냄비 한쪽으로 옮겨담아 줍니다.

 

 

 

라면 사리가 국물에 적셔질 정도만 살짝 끓여주고..

 

 

 

굵은 고추가루를 살짝 뿌려줍니다.

향과 매운맛 더하기!!

저는 태국에서 사온 고추가루를 뿌렸습니다.

 

 

 

저녁 9시가 다 되어서 차려낸 된장라면 입니다.

 

 

 

 

 

 

 

 

 

남은 된장찌개와 라면스프의 조화로 만들어낸 된장라면!!

된장라면
된장찌개 라면

 

 

 

 

굵은 고추가루 토핑이 아주 마음에 들었..

 

 

 

김치도 담았는데 된장라면이 완성형이라 거의 손이가지 않았습니다.

 

 

 

일단 국물부터 한술..

 

 

 

짜증나는 맛입니다.

 
 
 
 
앞접시에 듬뿍 덜어담고..

 

 

 

 

 

 

 

 

 

 

면부터 후루루룩..

 

 

 

기막힌 국물 듬뿍 머금은 애호박 맛은 진짜..

크아..

 

 

 

감자에 표고버섯에 된장찌개에서 이민 온 건더기 친구들이 된장라면에도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

 

 

 

애써 김치와도 한젓가락 후루루루룩..

 

 

 

그리고 다시 또 국물..

 

 

 

역시나..

 
 
 
 
그리고 진짜 이 애호박..
어우..굉장합니다.

 

 

 

이상 남은 된장찌개로 된장라면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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