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일상]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분당서현점 포장 후기 작년 겨울 크리스마스 이후 오랜만에 "아웃벡 스테이크하우스" 매장을 찾았습니다. 11시 30분 영업시작 시간에 맞춰 매장을 간 이유는 포장을 해오기 위해서였습니다. 요즘에는 집에서 바로 배달주문도 가능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이지만 아직까지 제휴 할인은 현장에서밖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분당서현점을 방문해서 결제하고 음식들을 포장해 왔습니다. 합계 62,7000원에서 30,000원 할인 받아서 결제금액은 32,700원!! (삼성 더오카드 6만원 이상 3만원 할인 혜택, 1년 6번) 이래서 매장까지 가서 포장한 겁니다. 집에와서 차려놓고 보니 푸짐합니다. 메인메뉴 숫자에 따라 스프도 두개 에이드도 두개가 함께 왔습니다. 부쉬맨 브레드도 두개!! 아웃..
[집밥] 남은 등갈비김치찜으로 만든 부대찌개 전날 해먹고 남은 묵은지 등갈비 김치찜을 이용해서 "부대찌개"를 만들어 봤습니다. 쏘세지, 라면, 치즈 두장, 납작당면과 육수용으로 사골곰탕을 준비했는데 사골곰탕은 사용안하고 결국 물을 사용했습니다. 일단 납작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두었습니다. 남은 묵은지 등갈비 김치찜은 한번 끓여줍니다. 끓여주면서 김치는 식가위로 잘께 썰어주고 등갈비는 뼈와 살을 분리해줍니다. 그 사이 쏘세지는 먹을만큼 얇게 썰어둡니다. 등갈비 김치찜의 물을 추가로 넉넉하게 넣어줍니다. 사골국물을 넣을까 생각했는데 김치찜이 졸여지면서 좀 짠느낌이 들어서 물이 더 나을것 같다고 판단 했습니다. 이어서 끓고있는 냄비에 썰어둔 쏘세지들을 넣어줍니다. 옆에선 달군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여줍니다. ..
[2014/09 홍콩 마카오 여행기]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그리고 한국으로, 7일차 이 후기는 2014년 9월에 다녀온 6박 8일간의 홍콩 마카오 여행기 입니다.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동거인은 짐을싸고.. 저는 압축팩의 바람을 빼고.. 짐을 다 싸고 오전 10시가 되기전에 베네시안 호텔로 갑니다. 오늘도 태풍 없이 화창한 마카오의 날씨입니다. 4일정도 있으니 쉐라톤 호텔에서 베네시안 호텔의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최단 거리로 가능해 집니다. 첫날에 한시간이 걸리던 것이 이제는 15분만에.. 마지막 날인데..이럼 뭐하나..한숨이 나옵니다. 익숙해지면..집에 갈때가 된겁니다. 오늘도 베네시안 호텔은 멋집니다. 오전 10시에 문을 여는 에그 타르트 구매를 위해 상점 앞에 도..
[집밥] 등갈비 초밥/등갈비 삼합, 묵은지 등갈비 김치찜 만들기 동네마트에 갔다가 돼지등갈비가 참 좋아보여서 두대를 사왔습니다. 목적은 "묵은지 등갈비 김치찜" 이었습니다. 준비물은 돼지등갈비살 두대에 묵은지 반포기에 곰탕팩 500g 짜리 한팩입니다. 묵은지 김치를 먼저 냄비에 넣어주고.. 그 위를 찬물에 세척해 준 돼지등갈비살 두대로 덮어줬습니다. 요즘은 도축과정에서 체계적으로 핏물제거를 한다고 해서 별도로 핏물을 빼는 작업을 해주지는 않았습니다. 등갈비를 냄비에 넣어주니 '어라 냄비가 작다.' 라는 느낌이 살짝.. 곰탕팩 500g을 조심히 부어주고 같은 양만큼의 물도 넣어줍니다. 다행히 냄비가 넘치지는 않았습니다. 거기에 돼지 스톡을 넣어줬습니다. 큐브형 스톡을 넣어줌으로써 잡내도 잡고 돼지맛도 더 ..
[집밥] 불량스러운 맛이 매력적인 오이무침/오이냉채무침 만들기 블로그에서 이자까야 안주용 "오이무침" 레시피를 보고 저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만들고 보니 "오이냉채"로도 활용 가능할 것 같은 굉장한 레시피 였습니다. 왜 오이 세개를 준비했냐 하면 마침 집에 딱 오이 세개가 있었을 뿐입니다. 정량은 없습니다. 오이 한개당 양념양만 있을 뿐입니다. 빈 맥주병이나 밀대 혹은 저처럼 홍두깨를 이용해서 잘씻은 오이를 밀어주고 속에서부터 으깨줍니다. 그리고 먹기좋게 오이 한개를 3등분하고 이를 십자로 잘라서 스댕 보울에 담았습니다. 소금 한 큰술.. 해선간장 세 큰술을 넣어줍니다. 해선간장 대신 간장 세 큰술과 설탕 한 큰술을 넣거나 간장 두 큰술에 참치액이나 쯔유 한 큰술을 넣어줘도 좋습니다. 오이가 세..
[2014/09 홍콩 마카오 여행기] 마카오 여기저기 시티투어 2편, 6일차 이 후기는 2014년 9월에 다녀온 6박 8일간의 홍콩 마카오 여행기 입니다. 여행 6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날은 제 컨디션도 좋고 날씨도 좋았습니다. 3일째 숙박중인 호텔에서 도무지 어매니티 보충을 안해줘서 비누 하나로, 샤워젤 하나로 버티고 있어도 전 좋습니다. 호텔 직원들에게 뭘 물어봐도 잘못된 답을 알려줘 대략 난감하고 황당하지만 이런일 정도로는 힘들지 않습니다. 아침에 우선 "코타이 데이 패스"를 구매했습니다. 코타이 데이 패스 구매를 도와준 홀리데이인 컨시어지 직원들은 참 친절하였습니다. 코타이 데이패스를 이용하여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가는 코타이젯 페리 1등석을 할인받아 사뒀습니다. 두장에 400 홍콩달러 짜리를 ..
[서울 음식] 잠실 스시산, 점심 오마카세 점심 약속이 있어서 다녀온 잠실 스시전문점 "스시산" 입니다. 2호선 잠실새내역과 9호선 삼전역 중간지점의 잠실청호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올 경우 건물 왼편 주차타워를 이용하면 됩니다. 2층에 올라가니 가게 입구에 이렇게 작게 간판이 있는데 조금 삐뚤어져 있어서 바로 잡아주고 싶었습니다. ^^; 맛집 인증마크인 블루리본 서베이 마크 외에 몇개의 인증마크가 더 붙어있는 곳이었습니다. 매장 입구로 들어가자 마자 여러개의 독립된 공간들이 있었습니다. 예약을 하고 갔던지라 직원분께서 예약석으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앉을 좌석에 미리 식기들과 간장 그리고 반찬류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정오부터 시작된 점심 오마카세의 가격은 1인 60,000..
[블로그 운영 이야기] 2021년 7월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 구글 애드센스 수익 인증 2020년 10월 중순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고 어느덧 11개월차 블로거가 된 밥집(Bapzip)의 밥집러(Bapziprer)입니다. 8월이 되어 작성해보는 지난 7월 밥집(Bapzip)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 이야기.. 이 글을 작성하는 8월 2일 기준으로 밥집(Bapzip) 티스토리 블로그에 작성된 게시글이 총 946개 입니다. 8월들어 새로 작성된 한개를 제외하곤 7월 한달 작성된 게시글은 92개 입니다.(현재 게시되지 않은 예약글 포함) 왜 이렇게나 많이 작성한 걸까요? 다작만이 살길인 걸까요? 다작의 효과였던 것일까요? 7월 월간 방문수가 전달에 비해 11,447이나 늘었습니다. 7월 월간 방문수는 46,..
[2014/9 홍콩 마카오 여행기] 마카오 여기저기 시티투어, 5일차 이 후기는 2014년 9월에 다녀온 6박 8일간의 홍콩 마카오 여행기 입니다. 마카오에서 밤새 내리던 비는 아침엔 소강상태가 되었습니다. 여행와서 아침부터 비가 오는걸 보면 기분이 좋을수가 없습니다. 이럴땐 고급진 식사로.. 마카오 쉐라톤의 피스트 조식이 좋다하여 아침부터 거금을 투자하여 사먹었습니다. 아침 먹고나니 더 가난해진 느낌이.. 공짜 조식은 늘 적당히 먹게 되는데 돈주고 사먹는 조식은 진심을 다해 먹어야 했습니다. 그래도 항상 접시에 담을땐 예쁘게 담아야 합니다. 평소엔 조식으로 잘 안먹는 빵까지 야무지게.. 오랜만에 커플 슬링백을 메고 마카오 도심투어를 떠나 봤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지만 크로스백 질끈 둘러매고 마실을....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지난 일요일엔 7개월만에 아웃벡을 매장을 방문해서 포장해 왔습니다. 삼성TheO카드 6만원이상 3만원 할인 쿠폰때문에 그만.. 투움바 파스타.. 감바스샐러드.. 오지 치즈감자.. 사이드로 고구마까지 알차게.. 33,000원의 행복이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오랜만에 풀생각이 간절하여 직장 동료들과 쌈밥집을 왔습니다. 진짜 풀이 먹고 싶어서 온겁니다. 물론 제육볶음은 무제한.. 된장찌개도 나오고.. 우렁쌈도 나옵니다. 채소먹기 좋은조건.. 게다가 새우장도 무제한으로 나옵니다. 이게 다 풀을 많이먹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리고 야식은 라면.. 찬이 좋으면 라면이 더 고급져 집니다. 캬하.. 화요일 점심은 중화식으로.. 이집 ..
[서울 음식] 송리단길 도넛 맛집, 카페 노티드 잠실 포장 후기 최근 몇년 도넛 전문점이 정말 많이 생겼지만 제가 요즘 가장 많이 찾는곳은 "카페 노티드" 입니다. 송리단길에 있는 카페 노티드 잠실점은 일하는 곳에서도 가깝고 해서 자주 이용합니다. 출근하는 날도 아닌 일요일 아침부터 맛있는 도넛이 생각나서 차를 끌고 카페 노티드 잠실점을 찾았습니다. 10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잠실점에 도착!! 카페 노티드 잠실점은 건물 2층에 있습니다. 건물 1층에는 카페 노티드와 단짝인 다운타우너 버거 잠실점이 있습니다. 건물 입구를 이용하여 2층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헉!! 일요일 오전 10시 오픈시간이었는데 벌써부터 약간의 대기줄이 있었습니다. 아마 저처럼 일요일 아침겸 점심을 도넛으로 해결할려는 분들이었나 봅니다..
[일상] 다이어터의 주간 운동기록 먹기위해 운동하는 다이어터 밥집러(Bapziprer)의 주말에 적어보는 주간 운동 기록입니다. 폭염의 시기인 한여름에 야외에서 걷기/달리기 운동한다는게 쉽지 않은 한주였습니다. 일요일부터 토요일(31일) 한주동안 하루 평균 17,749보를 걸었습니다. 7월 한달내내 일일 평균 2만보를 넘었었는데 마지막주엔 일도 바빴고 더워서 게을러졌다는 핑계를 대봅니다. 덥고 지친 일과를 보내다보면 늘 토요일 아침엔 걷기가 싫어집니다. ㅎㅎ 7월의 마지막 날이니 한달 평균 걸음 수를 확인 해보면 7월 한달 하루 평균 걸음 수는 21,645보 였습니다. 25,000보를 걸을 수 있을까? 월초에 고민 했었는데 쉬운일은 아니었습니다. 조금 선선해지면 다시 도전을.. 삼성헬스 앱에 이런 기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