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굴만두 만들기 구..굴만두가 뭐죠? 만두같은 굴전, 전같은 굴만두!! 3주전에 작성한 많은 분들이 못보셨던 글이 있었습니다. 인기없는 블로그라서..ㅠㅠ 또르르.. 2020/11/25 - [해먹는 집밥] - [집밥] 굴정식 - 굴솥밥, 굴만두, 된장찌개, 달래장 만들기 [집밥] 굴정식 - 굴솥밥, 굴만두, 된장찌개, 달래장 만들기 [집밥] 굴정식 - 굴솥밥, 굴만두, 된장찌개, 달래장 만들기 굴철이 왔기에 굴요리 가득한 밥상을 차리고 싶었습니다. 굴정식을 계획하였고, 굴솥밥, 굴만두, 된장찌개와 달래장을 만들어 먹 babzip.tistory.com 굴만두를 만들기 위해서 봉지굴 300g과 쪽파 그리고 계란 여덟개를 준비했습니다. 두개는 여분입니다. 청양고추가 있으면 청양고추도 사용해도 좋습니다. ..
[집밥] 얼큰 생굴 순두부 찌개 만들기 춥네요. 찐겨울입니다. 뭔가 뜨끈한게 생각나는 계절.. 호빵은 뭔가 좀 섭섭하고.. 한국인의 밥상.. 국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만들어본 국물요리!! 가즈아~~ 마트에서 순두부와 굴 두봉지를 사왔습니다. 대파와 애호박과 양파는 그저 도울뿐.. 대파는 이렇게 넣어도 되나? 할 정도로 많이 넣어주면 분명 맛있습니다. 계란 두개와 아래쪽엔 요리용 닭육수라고 눈에 띄어서 한번 사봤습니다. 대파는 새끼 손가락 길이 정도로 잘라두고 애호박과 양파채는 찌개용으로 대충 준비 해둡니다. 달궈진 팬에 정육점에서 얻어둔 돼지 비계를 구워줍니다. 공짜로 얻어뒀다가 냉동실에 얼려놓고 쓰면 됩니다. 정육점에 갔을때 큰 용기내서 "버리는 돼지 비계 좀 주세요." 하고 얻어와서 요긴하게 씁니다..
[집밥] 초간편 굴만둣국 만들기 겨울이 왔습니다. 굴이 나왔습니다. 겨울엔 지겹도록 굴을 먹어야 합니다. 우왕ㅋ굴.. 만두국을 드시고 싶다는 동거인의 요청으로 마트에 가서 냉동만두와 함께 생굴도 한팩 집어들고 왔습니다. 사골곰탕 한팩과 계란 세개까지 함께 준비했습니다. 사골곰탕팩 + 물 350ml 를 냄비에 부어주고.. 우선 끓여줬습니다. 스댕 보울에 소금물을 묽게 만들고 생굴을 헹구어주고 다시 찬물로 생굴을 헹궈줬습니다. 그리고 굴에 물기를 제거해 둡니다. 냄비안의 사골 육수가 끓기 시작할때.. 냉동만두를 먹을만큼 넣어줬습니다. 냄비안의 내용물이 끓어 오르기 전에 다른 재료를 준비 해둡니다. 계란 두개 혹은 세개를 그릇에 풀어둡니다. 대파 한뿌리를 큼직하게 썰어둡니다. 시판 냉동 만두중에 가장 큰 만두..
[집밥] 야매요리 군만두 유린기, 국물떡볶이 우동 만들기 전날 저녁 자기전에 동거인께서 "내일 점심 뭐 먹을거야?" 라고 가볍게 숙제를 주셨습니다. 급하게 슈퍼 컴퓨터 가동.. "응..떡볶이랑 만두.." 그리고 오늘.. 동거인은 오전운동 가시고.. 전 오전에 미팅하나 끝내고 나니 점심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동거인이 운동 마치고 돌아오시기 전에 서둘러 식사준비를 했습니다. 주재료는 냉동만두, 밀킷 국물 떡볶이 그리고 절 홍콩으로 보내주었던 납작우동면 입니다. 부재료는 냉장실에 있던 오이한개, 파 한뿌리 그리고 양배추 반개 입니다. 일단 납작 우동면을 한번 삶아줄 물을 먼저 끓여줍니다. 그 사이 채소 손질을.. 떡볶이용 대파와 양배추.. 만두를 이용해서 만들 요리용 채소들.. 오이는 돌려깍고, 양배추는 얇게..
[집밥] 야매요리 야식, 짜파게티로 유니짜장 만들기 다가올 월요일을 슬퍼하며 일요일의 여운을 즐기며 앉아서 TV를 시청하고 있는 와중에.. 동거인의 "배가 고픕니다." 라는 요청을 무시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미 냉장고는 다 털.. 재료가 없..' 그러나, 집에 양파..양파가 있었습니다. 양파 세개를 씻고 껍질을 까두고.. 짜파게티 두봉.. 계란 두개.. 콩류 위주의 냉동 혼합야채.. 그리고 가루 짜장 양념을 뒤적뒤적 꺼냈습니다. 양파 세개는 대충 손톱 크기 혹은 그보다 크게 다져줍니다. 그러면 준비 끝.. 준비 완전 편함.. 간편한 야식이니까요. 팬에 짜파게티에 들어있는 올리브유를 두르고.. 집에 올리브유가 있으면 좀 더 넣어주면 좋습니다. 없으면 식용유 오케이~~ 달궈진 팬에 잘게 다져둔 양파를 넣어..
[집밥] 스지 수육, 소고기 힘줄(Beef Tendon) 수육 만들기 동네 마트에 들렀는데 간만에 좋은 한우 스지를 눈에띄어 사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스지 요리를 하기 위해서 한우와 호주산 스지 두가지를 사왔습니다. 왼쪽이 호주산 알스지.. 오른쪽이 한우 스지.. 스지?? 응?? 힘줄?? 응?? 일본에서 이자카야에 가면 간혹 스지를 볼수 있는데, 더 쉽게 볼수 있는곳은 대만 같습니다. 우육탕면, Beef noodle 중에서 Tendon beef noodle.. 그렇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알스지 우육탕 입니다. 아래 사진이 알스지 입니다.. 대만 우공관우육면에서 먹고 찍은 사진입니다.. 牛公馆牛肉面 No. 78, Xining Rd, Wanhua Dist..
[집밥] 야매요리 야식, 김치 우동 만들기 전날 오랜만에 술을 마셨더니 하루종일 속이 불편합니다. 해장을 했는데도 여전히 해장이 필요한.. 저녁도 안먹고 버티고 있었는에 며칠전 라면 끓여먹고 남은 "멸치 칼국수 분말스프"라 쓰고 "마법의 가루"라 불리는 라면스프가 눈에 띕니다. 이건 가야죠!! 야식!! 가즈아~~ 밤 9시에 냉장고를 뒤적여서 냉동실에선 쫄깃한 납작 우동면을 꺼내고 냉장실에선 계란 두개와 먹던 김치통을 꺼냈는에 마침 배추꼬다리 부분만 남아 있습니다. 우선 라면물을 한개 반 정도, 700~800ml 물을 끓여줍니다. 그냥이라면 안먹을 배추 꼬다리 였지만 식가위로 마구마구 잘게 잘라줍니다. 물이 끓으면 납작 쌀우동면을 끓여줍니다. 이 우동면은 꽤 오래 끓여야 합니다. 냉동실에 얼어있던 면이라 ..
집밥, 야매요리, 새우비빔면, 중화풍 새우비빔면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홍콩 길거리 노점에서 본듯한 납작한 면을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 보고 몇개 사보았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먹으면 좋을까 몇날며칠을 고민하다 야매 조리법이 떠올라 만들어 봤습니다. 양많은 2인분에 맞춘 납작우동 3인분양 그리고 냉동 손질새우가 주재료 입니다. 납작 우동은 삶기전 우선 조리방법을 확인 하고.. 우선 물부터 끓입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양념장을 준비했습니다. 1인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저는 3인분을 만들었..) 케첩 한 큰술.. 간장 한 큰술.. 쯔유 한 큰술.. 알룰로스나 물엿 혹은 설탕 한 큰술.. 굴소스 반 큰술 보다 조금 많게.. 올리브 오일 혹은 식용유 반 큰술.. 저는 트러플 오일을 넣어 줬..
[집밥] 통돼지목살 김치찜 만들기 사회 생활 일이년차도 아닌데.. 이번주도 쉽지 않은 한주였습니다.. 빡침을 거쳐.. 깊은 빡침으로.. 세상은 왜 자꾸 제게 이런 시련을 주는지.. 이럴때 스트레스 풀수 있는 저만의 방법은 두가지.. 여행을 가거나.. 맛난걸 해먹거나.. 다음 여행은.. ㅠㅠ 또르르..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 그래서 무려 장충동에서 택시타고 퇴근하여 분당 야탑의 동네 마트로 직행해서 장을 보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저녁 준비 모드로 들어 갔습니다. 이때가 오후 5시.. 큼직한 통돼지목살 한덩이.. 김치 반포기.. 곰탕팩 두팩이 김치찜 주재료 였습니다. 냄비에 김치를 먼저 살짝 깔고 그 위로 통돼지목살 덩어리를 올려주고 다시 김치로 통돼지목살을 덮어줬습니다. 곰탕팩 두팩(700ml) +..
[집밥] 야매요리 짜파게티 맛 짜장면 만들기 '주말에 꼭 짜장면을 해먹어야지!!' 생각 하면서 무료했던 주중을 보내고.. 일요일 아침 침구류 말리기를 시작으로, 미용하기, 장보기, 아침 준비하기 등의 바쁜 일과의 연속이었습니다. 손칼국수 밀 생각은 1도 없었기에, 손칼국수 말고 산칼국수로 대체를!!!!! 2~3인분 양이기에 넉넉한 2인분을 만들 예정이었습니다. 짜장면을 위한 춘장도 볶고, 나중에 전분물도 넣고 해야 하지만.. 귀차니즘에 볶을 필요도 없고 전분물도 안넣어도 되는 두배 비싼 가루 짜장을 선택했습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야심차게 짜장 도전!! 짜장면 2인분을 위하여 오이 반개에 양파는 두개(저는 양파를 좋아해서 세개) 그리고 삼겹살 혹은 오겹살 세줄에 단무지까지 준비했습니다. 우선 양파를 채썰..
[집밥] 생굴무침 맥주수육 돼지보쌈 만들기 퇴근길에 동거인과의 대화.. 굴보쌈?(콜) 오케이 떨어졌습니다. 퇴근길에 읍내 대형마트에 들러 보쌈거리들을 사왔습니다. 읍내 대형 마트에서는 소분된 채소들을 판매해서 좋습니다. 동네 마트에선 너무 많은양만 팝니다. 일단 물을 조금 먼저 끓이고.. 우선 50도씨 정도 되는 물에 소독겸 맛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통삼겹을 한번 씻어 주고 건져둡니다. (50도씨 물에 한번 씻어주면 좋다는 말을 어디서 들어서..) 냄비에 통삼겹을 넣어주고 안먹는 맥주 한캔 + 물 한캔만큼 부어줬습니다. 맥주로 다 넣고 싶었지만 맥주가 한캔 뿐이어서 물반 맥주반으로.. 끓기전까지 냄비 뚜껑을 닫아줘도 좋습니다. 무말랭이는 물에 한번 씻어주고 미지근한 물에 불려둡니다. 한줌만 할것을..ㅠㅠ ..
[집밥] 야매요리 맛있는녀석들 경양식돈까스, 돈까스 햄버거 만들기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거실에서 늘 제일 좋아하는 TV방송 "맛있는 녀석들" 다시보기를 틀어놓고, 책도읽도, 밥도먹고, 운동도 합니다. 1회부터 또 다시보기를 시작했는데 한번 다 봤고, 또 다시보기를 시작해서 어느새 또 50회를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항상 그 방송을 지켜보고 있는 나..' 그리고 다시보기 하는중에, 얼마전 클래식 돈까스를 주제로 한 방송이 나왔었습니다. '또 돈까스야?' 생각했는데 거기서 Tip으로 또!! "돈까스 버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돈까스가 아니라 돈가스로 표기 되네요..오!!) 다시보기 볼때마다 '오!! 이거 한번 해먹어야지!!' 생각 하다가 이번에 본방 보면서 '휴일에 꼭 해먹어야지!' 라고 다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