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강력추천, 애호박 파스타 만들기 주말에 사두었던 애호박과 베이컨을 이용해서 파스타를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2인분 기준으로, 애호박 두개 별표!! 날계란은 세개 준비 별표!! 한국인은 마늘 듬뿍!! 베이컨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 표고버섯이나 양송이 버섯이 있으면 땡큐!! 페퍼론치노는 국산 홍고추 말린것을 써도 무방!! 파스타면은 어떤 종류도 상관 없습니다. 일단 파스타 면을 삶을 물을 끓여주고, 애호박을 잘 씻고 채소깎이로 면처럼 깎아줍니다. "야채 슬라이서"로 검색하면 만원 안팎의 제품들을 살 수 있습니다. 애호박 면위로 소금을 조금만 촥촥촥촥 뿌려주고 살살살 섞어둡니다. 마늘은 먹어도 죽지않을 만큼의 양으로 잔뜩 편 썰어두고.. 베이컨은 손가락 보다 좁게 썰어둡니다. 페퍼론치노 대..
스푸파2 연변,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연변, 연변 가지밥, 백종원 가지돌솥밥, 백종원 가지솥밥, 백종원 스푸파2 가지돌솥밥, 가지돌솥밥, 가지솥밥, 연변 가지돌솥밥, 연변 가지 돌솥 밥, 연변 가지솥밥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백종원님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2" 연변 편에서 백선생님이 드셨던 그 "가지 돌 솥밥", 그걸 꼭! 해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마트에서 집어들은 표고버섯 세개 가격이 이렇게 비쌈에 한번 놀라며.. 마트에서 아침일찍 연변행 영수증을 발행 했습니다.. 비자없이 갈수 있는 연변.. 입..연변.. 오늘의 주재료는 가지 였습니다. 돼지 앞다리살 한근(600g), 달래, 애호박, 느타리버섯, 표고버섯은 그저 보조입니다. 같이먹을 김치 찌개라도 끓일려고 했는데 김치가 얼..
라면 레시피, 멸치 칼국수 라면, 굴 멸치 칼국수 라면 끓이기, 황금레시피, 멸치칼국수 라면 황금레시피 소개글. 밤 10시에 칼국수가 드시고 싶으시다는 동거인님.. "그냥 둘이 칼국수 라면 한개만 끓여 먹을까?" 저희 야식은 이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정말 멸치 칼국수 라면 한개만 꺼냈습니다. 다만.. 냉동실에서 먹다 남아서 얼려둔 굴과 대파 한줄, 청양고추 한개, 표고버섯 한개, 마늘 네쪽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꽁꽁 얼어있는 굴은 전자렌지로 해동시켰습니다. 라면 한개에 물은 550ml인데 넉넉하게 700ml 끓여줬습니다. 멸치 칼국수 라면스프가 원래 좀 짠편이고 다른 양념도 넣을겁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채소들은 대충 썰어줍니다. 냄비에서 물이 끓어오르면 우..
[집밥] 맛있는녀석들 된장찌개, 목살 김치 된장찌개 만들기 제가 제일 좋아하는 TV 방송 프로그램은 "맛있는 녀석들" 입니다. 올해는 집에 있는 시간이 유난히 많아 다시보기로 맛있는 녀석들 방송을 그냥 쭈욱 틀어놓고 거실에서 다른일을 하곤 합니다. 거실 쇼파에 앉아서 맛있는 녀석들을 보다가 된장찌개 편에서 "목살 김치 된장찌개", "목살김치된장찌개"가 나왔었습니다. 무릎을 탁!! '이거다!!' 그래서 아침일찍 먼 읍내 마트로 갔습니다. 비싼 친환경 애호박이 눈에 띕니다. '여기 값싼 안친환경 채소 코너도 좀 눈에 띄게 만들어 주세요.' 라고 건의하고 싶습니다. 결국 안친환경 애호박도 사오고.. 저녁 무렵 시작된 저녁식사 준비.. 메뉴는 역시나 "목살 김치 된장찌개" 였습니다. 목살 한근(600g)에 두부..
[집밥] 백종원 스트리트푸드파이터 홍콩 호뱅, 홍콩식 굴전 만들기 백종원님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우연히 지난 방송을 보다가 홍콩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만난 호뱅.. 사랑에 빠지게 된 홍콩식 굴전!! 맥주랑 찰떡궁합.. 겉은 바삭하고 속은 굴향 가득한 튀김.. 아아악.. 홍콩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이건 꼭 먹어봐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굴도 제철이겠다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호뱅!! 홍콩식 굴전!! 호뱅 만들기, 홍콩식 굴전 만들기 도전!! 그래서 준비한 재료들 입니다. 홍콩식 굴전, 호뱅 재료: 생굴 400g, 대파 두줄기 그리고 청양고추 네개 외 튀김가루와 계란 두개 입니다. 튀김가루 여섯 큰술을 그릇에 담아주고.. 굴 100g당 튀김가루 한 큰술 반 입니다. 물도 ..
[집밥] 돼지 앞다리살 제육볶음 그리고 볶음밥 만들기 COVID-19가 정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회사생활 그 이후도 고민해야 할 시기입니다. 직장생활 별 문제없지만 큰 재미도 없는.. 저의 퇴직 이후 희망사항은 작은 제육볶음 전문점을 차리는 겁니다. 그래서 지난 3년동안 제육볶음만 주구장창 만들었더니 동거인도 제육볶음에 중독되었.. 지난주에 제육볶음에 중독된 동거인의 제육볶음 주문이 있어서 퇴근후 마트에 들러 여러 재료들을 사왔습니다. ㅋ 돼지 앞다리살과 각종 채소들외 양파와 대파만 있으면 됩니다. 이번엔 제육볶음을 위해 사온 고기는 돼지 앞다리살 입니다. 삼겹살에 비해 기름이 적고 목살보다 살이 단단한 편이라 고기 씹을때 더 쫄깃한 식감을 줍니다. 약간 기름지고 부드러운게 좋으면 삼겹살, 기름은 적고 부..
[집밥] 굴정식 - 굴솥밥, 굴만두, 된장찌개, 달래장 만들기 굴철이 왔기에 굴요리 가득한 밥상을 차리고 싶었습니다. 굴정식을 계획하였고, 굴솥밥, 굴만두, 된장찌개와 달래장을 만들어 먹기로 결정!! 쌀은 밥 한공기 반 정도 나올 양으로 미리 찬물에 불려 두었습니다. 재료들 입니다. 계란 6개, 대파 한줄기, 청양고추 3개, 양파 반개, 표고버섯 4개, 감자 두개, 냉동 혼합야채, 달래 10g 그리고 생굴 600g을 준비 했습니다. 미리 불려둔 쌀은 잘 씻고 감자, 당근, 피망등이 들어있는 냉동 혼합야채와 함께 솥밥용 솥에 섞어서 넣어줍니다. 어제는 몰랐는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 물이 좀 많긴 합니다. 솥밥을 할땐 다른 재료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물을 좀 적게 넣는게 좋습니다. 조리는 나중에 ..
[집밥] 태국요리 3편, 구운 돼지목살 양념무침 남똑무 만들기 1편과 2편을 지나 마지막, 태국요리 3편입니다. 한끼로 다녀오는 태국여행 당끼치기 태국요리 3편.. 이번 요리는 제가 제일 즐겨먹는 태국 요리중 하나인 남똑무 입니다.. 태국 북부 이싼 지방 요리이며 남쁠라, 피쉬소스를 아용한 구운 돼지고기와 민트를 양념으로 무쳐낸 요리입니다. 2인분 기준으로 재료는 돼지목살 600g, 민트 20g, 샬롯 대여섯개, 고수 한웅큼, 마늘 여섯개, 홍고추 한개, 청양고추 한개 그리고 양배추 1/4개 입니다. 돼지목살 500~600g 기준으로 민트 20g.. 생민트 향이 상큼하니 좋습니다. 샬롯과 고수 입니다. 집에서 요리할때 고수를 써보기는 첨입니다. (요리에 쓰기보다는 그냥 같이 먹을 용도로..) 돼지목살을 ..
[집밥] 에어프라이어 오리바베큐 그리고 부추무침 만들기 버섯 전골용으로 사두었던 생오리고기 슬라이스가 있었는데, 버섯을 다 써버려서 그냥 덩그러니 남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마트에 가서 부추한단 2980원에 사오고 나머지 양파 한개와 통마늘은 모두 집에 있던 채소들 입니다. 생오리고기 슬라이스는 500g. 2인분 기준 재료들 입니다. 생오리고기를 개봉하고 스댕 보울에 담고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핏물을 닦아줬습니다. 거기에 참기름 두큰술.. 허브맛 솔트나 아무 소금 반 스푼 정도 넣어주고.. 꼭지 따고 잘 씻어준 통마늘도 열댓개 넣어주고 잘 버무려뒀습니다. 저는 큰 양파를 썼는데 작은 양파라면 두개가 좋을듯 합니다. 채썰고.. ..
[집밥] 태국요리 2편, 갈은 돼지고기 바질 볶음 덮밥 팟카파오무쌉 랏카우 만들기 모닝글로리 볶음 팟팍붕파이뎅 다음으로 만든 태국요리 2편은 팟카파오무쌉!! 갈은 돼지고기 바질 볶음입니다. 팟카오무쌉으로 알고 있었는데 팟카파오무쌉 랏카우(갈은 돼지고기 바질 볶음 덮밥)이 정확한 명칭인가 봅니다. 일단 2인분 재료사진 입니다. 갈은 돼지고기 300g을 먼저 샀었는데, '양이 적지 않나?' 생각이 들어 300g을 더 샀습니다. '2인 600g은 많지 않나?' 생각은 절대 안들었습니다. (결론은 만들고 나니 4인분 이었습니다.) 이렇게 생바질도 샬롯도 새벽배송으로 살수 있는 세상이라 눈물나게 좋습니다. 샬롯은 세알 바질은 20g 사용 했습니다. 단체 사진에서 빠져있던 마늘도 필요합니다. 우선 샬롯 세알과 마늘..
공심채 볶음, 모닝글로리 볶음, 팟팍붕파이댕, 모닝글로리 볶음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17번째 방콕 여행이 계속 취소되고 취소되고 취소되고 있는 이 시국에 저의 방콕 앓이또한 현재 진행형 입니다. '여행 갈 수 있게되면, 1년동안 방콕만 다닐거야.' 이런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끙끙 방콕을 그리워하다 며칠전 새벽배송 전문 온라인몰에서 본 공심채.. '아!! 모닝 글로리다!!' 왜 제가 이걸 해먹어볼 생각을 못했을까요? 태국 여행을 가면 현지식 먹을땐 기본으로 시켜먹는 그 요리!! 모닝 글로리 볶음.. 그래서 시작된 태국요리 1편 팟팍붕파이댕 또는 팟팍붕화이댕 만들기!! 그렇게 모닝 글로리는 저희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200g 두팩..400g.. '너무 많은게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되었..
[집밥] 마가린수육, 버터수육 만들기 어느날 인터넷 게시글로 보게 되었던 마가린 넣고 포일로 싸서 구워낸 멧돼지 바베큐..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에서 나왔던 멧돼지 고기로 만든 마가린 잔뜩 넣은 "마가린수육" 이었습니다. 멧돼지 고기는 없지만 너무 해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마트로 달려가 채소 위주로 장을 봐왔습니다. "마가린 수육","마가린 바베큐" 검색을 해보면 bj "입짧은 햇님" 영상도 많이 나옵니다. 그 영상을 봐버리면 배가 너무 고파지는..ㅜㅜ 일단 통오겹살을 이쁘게 잘 구워지도록 주변에 작게 삐져나오느 부분들은 잘라줍니다. '잘라준 부분은 소금 뿌리고 팬에 구워 먹었..' 요리 하기전 랩을 씌우고 상온에 좀 두어서 냉장상태였던 통삼겹의 내부 온도를 좀 올려둡니다. 2인분 재료는 통삼겹 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