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부제, 해물반 고기반 든든 한주..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지지난 일요일 아침.. 아침운동을 마치고 1시간 넘게 걸려서 준비한 병어찜 한상이었습니다. 큼직한 병어에 우거지와 무청 시레기까지 듬뿍 넣고 졸여줬습니다. 파송송 청양고추송송 올려주고 잠시 뜸들이면 먹을준비 완료입니다. 양념이 잔뜩 배어든 고사리, 무청 시래기 그리고 촉촉한 병어살을 밥위에 올리고 크게 한입 먹으면 거기가 천국!! 저녁은 동네횟집에서 떠온 참숭어회.. 오랜만에 먹었던 회여서인지 더욱 맛있었던 저녁이었습니다. 뭔가 허했었는지 월요일 아침부터 컵라면을 먹었었네요. 점심은 쌈밥.. 풀가득.. 불향 잔뜩나는 제육볶음....
[블로그 운영 이야기] 2월 열번째, 60번째 다음 메인 등극 노출글.. 재미로 보는 티스토리 블로그 밥집(Bapzip)의 밥집러(Bapziprer)가 운영하는 블로그 이야기 입니다. 2월달 들어 열번째 다음 메인 노출글이 나왔습니다. 2월 19일 토요일 오후부터 특정 게시글의 일간 조회수가 늘더니 일간 방문수 3,359로 마무리.. 20일이 되기전에 무려 10번째 다음 등극 게시글 입니다. 기타유입 자세히 보기를 확인하면 모두 다음 포털 메인 주소에서 들어온 유입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2월 열번째 다음 메인 노출글은 2월 11일에 게시된 "봉골레 파스타" 게시글 입니다. [집밥]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집밥]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집밥]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최근 외식으로 봉골레..
[집밥] 동네 분식집 어묵과 튀김으로 프리미엄 튀김 어묵 우동 만들기 퇴근길 집근처 분식집 어묵에 눈길이 꽂혀서 집으로 사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묵 국물이 많이 필요했던지라 어묵 여섯개를 이렇게 두팩에 포장해서 왔고 튀김 다섯개까지 해서 총 10,500원의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냉동실에 있던 우동면 두개.. 사누끼 우동면이라는게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냉동 우동면을 1분간 삶아줄 물을 냄비에 끓여줍니다. 우동면이 삶아지는 시간에 맞춰서 포장해온 어묵을 냄비에 담아두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냉장실에 있던 단무지를 조심스레 꺼내봤습니다. 단무지 일곱조각을 꺼내들고 가지런히 채썰어 뒀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고 얼어있는 사누끼 우동면을 넣어주고 꼭 1분간 삶아줍니다. 젓가락..
[일상] 다이어터의 주간 운동기록. 부제, 다시 또 꾸준히.. 먹기위해 운동하는 다이어터 밥집러(Bapziprer)의 주말에 적어보는 주간 운동 기록입니다. 2월도 어느덧 중순을 넘어섰습니다. 2022년 시작된게 엊그제인데 벌써.. 2022년 들어서 하루 평균 15,000보를 넘게 걸어보자 목표를 잡고 있는데, 이번주는 무난히 그 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 토요일이었던 19일, 30,017보를 마지막으로 한주간 운동 마무리.. 삼성 헬스 앱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물론 일요일은 또 새로운 한주의 운동이 시작됩니다. 챗바퀴같은 인생과 운동..) 7일간의 평균 일일 걸음 수는 25,855보!! 지금 페이스로 가면 월간 일일 평균 걸음 수도 2만5천보를 넘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 헬스에서 분석해 준 제 걸..
[성남 밥집] 녹차돼지갈비 맛집, 하대원동 태능골 정말 오랜만에 녹차돼지갈비 맛집 성남 중원구에 있는 "태능골"을 찾았습니다. 성남과 분당 인근에서 돼지갈비 가격, 맛, 양으로 매우 유명한 곳이었고 꽤나 오래전부터 찾았던 곳인데 코로나 시국 이후 처음으로 다시 찾았습니다. 주차장이 있으며 발렛주차를 지원합니다. 커다란 간판아래 현재 포장 이벤트 안내 플래카드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태능골의 매장은 제가 기억하는 그것과는 달리 리모델링을 진행한 상태였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산뜻하고 깔끔하고 좌석간 간격도 넓직하게 바뀐 모습이었습니다. 마지막 기억이 돼지갈비 1인분에 300g이고 14,000원이었는데 16,000원으로 인상되어 있었습니다. 돼지갈비를 먹으면 후식 물냉면이 공짜였는데 그것도 1,000원으..
[집밥] 식탐의 유혹, 야식 떡라면.. 최근 며칠 다이어트 때문에 저녁을 굶었었는데 금요일 저녁이 되니 뭔가 참기 힘들어집니다. 동거인께서 퇴근한 오후 8시 30분, "라면 콜?"을 외치고 재료들을 주섬 주섬 꺼내봤습니다. 재료는 신라면 두개, 계란 두개, 떡국떡 1인분에 대파 반줄기.. 물 1,100ml를 냄비에서 끓여줬습니다. 물이 끓는동안 대파를 어슷 썰어둡니다. 물이 끓으면 떡국떡을 먼저 넣어주고 삶아줍니다. 떡국떡이 떠오를때까지 삶아주다가.. 라면을 넣어줍니다. 분말스프 다 넣어주고.. 후레이크 스프도 다 넣어줍니다. 거기에 계란 두개를 노른자 터트리지 말고 퐁당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계란이 살짝 익을정도만 끓여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어슷 썰어둔 대파를 넣어주고.. 대파 숨이 살짝 죽을때까지 ..
[집밥] 돼지 뒷다리살 콩불, 콩나물 불고기 만들기 돼지 뒷다리살 600g, 콩나물 300g, 양파 한개, 마늘 세네쪽 그리고 쪽파 세내줄기 정로를 이용하여 "콩나물 불고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 정도 재료면 3~4인분 정도의 콩나물 불고기 양이 나옵니다. 돼지 뒷다리살은 지방 함량이 적고 씹는맛이 좋아 얇게 썰면 불고기용으로 참 좋습니다. 가격도 돼지 부위중에 싼편에 속하기에 한근에 5,000원이 안되는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를 했었습니다. 돼지 뒷다리살 불고기 거리를 보울에 담아주고 키친타월로 살짝 핏물을 닦아내 줍니다. 그리고 돼지 뒷다리살에 밑간부 해줍니다. 간장 세 큰술.. 알룰로스나 물엿 세 큰술.. 마늘 세네쪽을 다져서 놓고 주물주물 주물러서 양념이 살짝 배어들게 둡니다. 그리고 이어서 양념..
[서울 밥집] 푸짐한 보쌈 한상차림, 원할머니국수보쌈 제2롯데월드점 "원할머니국수보쌈"은 원할머니 보쌈의 세컨드 브랜드 격으로 식사 위주의 메뉴들을 주력으로 하는 음식점입니다. 물론 보쌈 메뉴도 있습니다. 원할머니국수보쌈 제2롯데월드점은 잠실 롯데월드몰 6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갓 삶은 보쌈에 따뜻한 국수 한그릇이라는 슬로건으로 오픈형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아주 인기있는 곳이라 종종 대기줄을 볼수도 있습니다. 좌석에 앉아 메뉴판을 펼쳐 봤습니다. 국수한상차림, 정식한상차림, 정성가득보쌈, 곁들임 메뉴와 어린이 메뉴로 크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반상 형태로 제공되는 국수한상차람은 보쌈, 특보쌈 그리고 만두반상이 있고 국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정식한상차림 또한 국수한상차..
[집밥] 밥도둑 갈치조림 만들기 명절선물로 진공포장된 냉동 생선들을 선물 받아서 그 중 갈치를 이용해서 완전 밥도둑 "갈치조림"을 만들어 봤습니다. 3~4인분 기준의 재료로 갈치 한마리 크게 네토막, 대파 두줄기, 청양고추 세개, 양파 한개, 홍고추 한개, 마늘 네쪽, 감자 두개, 그리고 무 반개를 사용했습니다. 일단 무 반개는 껍질을 벗겨주고 1cm 두께로 썰어줬습니다. 물 1L에 썰어둔 무를 담궈주고 냄비에서 끓여서 채수를 먼저 내줬습니다. 시원하고 살짝 달큰한 무맛이 나는 채수입니다. 무를 끓여주는 동안 조리중에 냄비에 넣어줄 대파와 청양고추 양파와 감자 그리고 마지막에 고명으로 사용될 홍고추와 대파를 손질해주고 구분해서 담아둡니다. 감자는 썰어주고 찬물에 담궈서 전분기를 제거해 줍니다. 무를 끓이..
[블로그 운영 이야기] 2월 여덟번째와 아홉번째, 58, 59번째 다음 메인 등극 노출글.. 재미로 보는 티스토리 블로그 밥집(Bapzip)의 밥집러(Bapziprer)가 운영하는 블로그 이야기 입니다. 2월달 여덟번째와 아홉번째 다음 메인 노출글이 또 연이어 나왔습니다. 여섯번째와 일곱번째 메인 노출글이 나왔던 2월 14일과 15일에 이어 16일 그리고 17일 다른 두개의 글이 다음 포털 메인에 노출되었습니다. 4일동안 네개의 글이 노출되었습니다. 일단 2월 16일.. 특정 게시글의 일간 조회수가 2,596입니다. 기타 유입 자세히보기로 유입 주소를 확인해보니 모바일 다음, 카카오뷰!! 그리고 다음 포털의 채널 explorer링크가 나옵니다. 채널 explorer 페이지에는 카카오뷰에 게시된 글들이 보..
[집밥] 갈아만든 배 차돌박이 된장 불고기 만들기 냉장고에 왜 이렇게 처분해야 할 채소들이 많은걸까요? 빨리 처분하지 않으면 상해버릴 것 같은 양배추 1/4조각, 애호박 한개, 청경채가 있어서 이 채소들을 처분하기 위해 냉동실에 있던 차돌박이 400g과 청양고추 한개와 함께 "차돌박이 된장 불고기", "차돌된장불고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차돌박이 200g짜리 두팩을 사용했습니다. 처음부터 된장양념을 생각했던 것이 아니라 뭔가 색다른 양념을 고민하다 집에 있는 "갈아만든 배" 음료의 은은한 단맛을 사용해서 뭔가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갈아만든 배 음료 100ml를 보울에 담아줬습니다. 그리고 재래식 된장 두 큰술을 갈아만든 배 음료에 넣고 녹여가며 섞어줍니다. 이 정도가 된장 한 큰술의 양이고 작은 채..
[일상] 혼밥 치킨 하프팩과 데리버거.. 최근 평일 점심시간을 놓쳐 혼밥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사무실 근방에 혼밥하기 가장 편한곳이 롯데리아 버거랩이라 가끔 들르게 됩니다. 그냥 햄버거만 먹기 심심해서 제가 선택한 메뉴는 치킨 하프팩(9,500원) 입니다. 롯데리아 조각 치킨을 정말 좋아하는 밥집러(Babziprer) 입니다. 칠리시즈닝 추가!! 거기에 정말 오랜만에 데리버거 셋트(4,200원)까지 추가를!! 치킨 하프팩 때문에 15분을 기다려 받은 점심메뉴 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데리버거.. 영어로는 TERI.. 롯데리아를 알게 된게 35년은 넘은것 같은데 TERI가 데리 인지 처음 알게된 순간이었습니다. 치킨 하프팩은 큼직한 치킨이 네조각이나 나옵니다. 부위는 랜덤!! 롯데리아 치킨을 너무나..
[집밥] 갈아만든 배 양념 갈배 소불고기 덮밥, 일본식 규동 만들기 냉장고에 불고기 거리가 있어서 "갈배 소불고기 덮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일본식 불고기 덮밥인 "규동" 비슷한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밥 외에 2인분 재료로 불고기 거리 300g, 표고버섯 세개, 마늘 네쪽 그리고 갈아만든 배 음료를 준비했습니다. 일단 마늘은 꼭지를 잘라주고 잘 씻고 잘게 다져둡니다. 표고버섯은 밑둥을 잘라내고 얇게 편썰어 둡니다. 그릇에 갈아만든 배 음료 300ml를 담아줍니다. 거기에 간장 60ml ~ 80ml 정도를 넣어줍니다. 조금 슴슴하게 먹으면 60ml를 넣어주고 짭쪼롬한 맛이 좋으면 80ml를 넣어주면 됩니다. 굴소스 한 큰술 반을 더해주고.. 참치액도 한 큰술 반을 넣어줍니다. 거기에 다져둔 마늘을 넣어주고..
[블로그 운영 이야기] 2월 여섯번째와 일곱번째, 56, 57번째 다음 메인 등극 노출글.. 재미로 보는 티스토리 블로그 밥집(Bapzip)의 밥집러(Bapziprer)가 운영하는 블로그 이야기 입니다. 2월달 들어 여섯번째와 일곱번째 다음 메인 노출글이 연이어 나왔습니다. 2월 13일 오후부터 특정 게시글의 일간 조회수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2월 14일에는 두개의 글 조회수가 다른 글에 비해 현저하게 올라가는 일이.. 그리고 오늘 2월 15일에는 다시 하나의 게시글의 일간 조회수가 여전히 높게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기타유입 자세히 보기를 확인하면 모두 다음 포털 메인 주소에서 들어온 유입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2월 여섯번째 다음 메인 노출글은 2월 9일에 게시된 "굴라쉬로 만든 스파게티" 게시글 입..
집밥, 냉장고 털기, 냉털요리, 콥샐러드 만들기, 만드는법, 레시피, 황금레시피 소개글. 냉동실에 남아있던 마지막 "닭가슴살 큐브"로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 콥샐러드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마침 냉장고에 처분해야할 파프리카와 새로 사놓은 양상추, 로메인, 방울토마토가 있었고 삶은 계란 두개와 리코타 치즈 그리고 그린 올리브와 블랙 올리브로 콥 샐러드를 만들어 봤습니다. 닭가슴살 큐브는 전자렌지에서 2분 30초간 데워줍니다. 채소들은 모두 엄지 손톱 정도의 크기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접시에 한줄씩 채워넣어 줍니다. 반을 가른 올리브와 파프리카 입니다. 전자렌지에 데워준 닭가슴살 큐브도 네조각으로 잘라주고.. 접시에 줄을세워 놓아줍니다. 양상추, 방울토마토에 로메인까지 잘 썰어서 접시에 놓아주면 이..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부제, 연휴에서 일상으로..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긴 설 명절 연휴가 끝이나고 다시 시작된 직장인의 챗바퀴 도는것 같은 한주가 지났습니다. 설 명절 이후 다시 주말, 일요일 아침엔 남은 감자탕으로 우거지 해장국을 끓여냈습니다. 남은 감자탕 육수와 우거지에 대파, 홍고추 그리고 청양고추 고명을 올려줬을 뿐입니다. 남은 음식의 재탄생!! 우거지 해장국 입니다. 이렇게 밥을 조금씩 말아먹으니 그저 감탄~~ 요즘 갈배로 만든 양념에 빠져서 이것저것 시도중 입니다. 갈배 된장양념 입니다. 갈배 된장양념으로 만들어낸 차돌 된장 불고기 입니다. 된장양념이 느끼한 맛을 꽉 잡아줘서 아주 대만족 이었..
[집밥] 바다내음 종합선물셋트, 바다의맛 그득한 매생이굴떡국 만들기 온라인 쇼핑몰에서 "손질매생이" 제품이 보여서 한번 사봤습니다. 이 손질매생이를 이용하여 바다내음 물씬나는 "매생이굴떡국", "매생이 굴 떡국"을 만들어 봤습니다. 손질매생이 250g, 무 1/5조각, 생굴 400g, 떡국떡 1.5인분 정도의 양으로 3인분 정도의 매생이굴떡국을 만들었습니다. 떡국떡 320g 정도를 찬물에 불려둡니다. 무는 사각형 형태로 썰어둡니다. 생굴은 찬물에 담구고 굴은 소금을 붓고 손으로 살살 흔들어주며 불순물들을 분리해 줍니다. 그리고 다시 흐르는 찬물에 헹궈주고 채반을 받쳐서 물기를 빼둡니다. 손질매생이는 포장을 제거하고 그릇에 담아둡니다. 우선 썰어둔 무와 참기름 세 큰술을 넣고 팬을 센불로 달구고 볶아줍니다..
[일상] 다이어터의 주간 운동기록. 부제, 명절 연휴에서 복귀!! 먹기위해 운동하는 다이어터 밥집러(Bapziprer)의 주말에 적어보는 주간 운동 기록입니다.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주말이 지나고 한주를 출근하고 또 주말이 왔습니다. 설 연휴 주간 거의 3kg 살이 쪄서 그걸 빼야만 했던 한주였습니다. 한주 열심히 운동하고 마지막 날인 토요일의 걸음 수 기록은 34,242보!! 아침에 잠깐 3km정도 뛰었더니 무릎이 시큰해서 계속 걸었습니다. 삼성헬스 앱에서의 기록입니다. 한주간의 일일 평균 걸음 수는 25,220보.. 하루에 세시간 반씩을 걸어야 달성 가능한 걸음 수 입니다. 지난 한주간 제 걸음 수 분석에선 역시 상위 1%입니다. 삼성헬스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들 중에서 입니다. NRC, Nike R..
[집밥] 남은 배달 감자탕으로 만든 우거지 해장국 불금 저녁으로 감자탕에 우거지를 추가해서 배달시켜 먹었는데 감자탕 국물도 추가한 우거지도 아주 많이 남아버렸습니다. 감자탕 등뼈와 채소들만 건져 먹어도 배가 터질뻔 했습니다. 배달 감자탕 용기 깊이가 아주아주 깊었습니다. 국자를 써서 개인 접시에 음식을 따로 덜어내서 먹었던지라 남은 국물은 그냥 버리기가 아까웠습니다. 추가 주문했던 우거지는 손도 못댔었습니다. 그래서 남은 국물과 우거지는 따로 그릇에 담아뒀다가 다음날 "우거지 해장국"을 만들었습니다. 남은 국물과 우거지 그리고 대파 한줄, 청양고추 네개와 홍고추 한개가 재료입니다. 먼저 대파를 다져주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모두 씨를빼고 다져줬습니다. 그리고 남은 감자탕 국물과 우거지에 물을 약간 추가하고..
[성남 음식] 왕푸짐한 분식인심, 수진역 떡볶이당 8호선 수진역 1번출구와 2번출구로 나가는 길에는 "떡볶이당" 외에 분식점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떡볶이당" 은 튀김, 떡뽂이, 순대, 어묵들을 판매하고 있는 종합 분식점 입니다. 퇴근길이나 운동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간에 늘 볼수 있는 광경입니다. 퇴근길에는 포장을 해서 가려는 손님들이 꽤나 많은 곳입니다. 깨끗한 기름에 튀겨낸것 같은 밝은색상의 튀김들.. 동거인은 오징어튀김을 좋아하고 저는 고추튀김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밀떡 떡볶이.. 지날때마다 늘 저를 유혹하는 주인공 입니다. 왼쪽은 매운맛이고 오른쪽은 보통맛입니다.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에 새로운 떡을 조리한다는 것은 인근 직장인들이 퇴근하면서 이 시간에 떡볶이를 많이 찾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