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돼지목살 제육볶음 만들기 설 연휴에 집에 손님이 오셔서 급하게 집밥 준비를 했었습니다. 돼지목살 한근을 큼직하게 썰어서 스댕 보울에 담아주고.. 간장 세 큰술.. 알룰로스 세 큰술.. 다진마늘 세쪽 정도.. 잘 섞고 밑간을 해둡니다. 그리고 이어서 양념장 준비를.. 고춧가루 여섯 큰술.. 간장 세 큰술... 굴소스 한 큰술 반.. 쯔유 한 큰술 반.. 참치액 한 큰술 반.. 설탕 세 큰술.. 알룰로스 세 큰술.. 생강가루 약간.. 후추가루 약간.. 마늘가루 약간.. 사진에는 없지만 카레카루티스푼으로 한 큰술 반과 케첩 세 큰술.. 거기에 물을 두 큰술 넣어주고 섞어줬습니다. 고춧가루 여섯 큰술, 간장 세 큰술, 굴소스 한 큰술 반, 쯔유 한 큰술 반, 참치액 한 큰술 반, 설탕 세 큰술, 알룰로..
[집밥] 생굴 하프쉘 즐기기 지난주에 동거인께서 생굴 하프쉘(껍데기가 반만있는 굴)을 준비해주셔서 퇴근하고 먹게 되었습니다. 랩으로 쌓여져서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져서 오는데, 당일 오전에 조업해서 보내는 것이라 흐르는 물에 한번 잘 헹궈주고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굴은 수돗물로 잘 헹구고 물기를 털어주고 접시에 잘 담아내고, 양념으로는 초고추장과 쓰리라차 소스를 준비했습니다. 굴을 주문하니 레몬과 무순이 함께와서 같이 차렸습니다. 보기에도 엄청 신선해보이는 색이 진한 생굴 하프쉘 이었습니다. 초고추장에 먹는건 기본으로 매운 쓰리라차 소스와 레몬즙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먹어봤습니다. 초고추장과 함께 먹는건 익히 아는 맛!! 껍질채로 입에 넣으면 다칠수도 있어서 작은 티스푼을 이용해서 굴을 껍질에서 분리하고 ..
[집밥] 생굴 오겹살 보쌈 만들기 오랜만에 보쌈 생각이 나서 오겹살과 생굴을 이용해서 생굴 오겹살 보쌈을 만들어 봤습니다. 준비물은 오겹살 한근 600과 봉지굴 350g 입니다. 대충 해먹고 싶어서 수육도 대충 만들었습니다. 재료가 좋으면 대충해도 맛있을 수육입니다. 찬물 1L에 재래식 된장 한 큰술과 포크 스톡 큐브를 하나 넣고 통오겹살을 함께 넣고 50분간 삶아줬습니다. 오겹살은 중간중간 돌려주면 더 골고루 잘 익습니다. 30분쯤 삶아주고 모자란 물을 더 보충하고 삶아주면 됩니다. 물론 냄비뚜겅을 닫아주고 삶아줘야 더 빨리 잘 익습니다. 수육이 삶아지는 동안 김치로 만들어진 배춧잎을 넓게 펼쳐줍니다. 그리고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돌돌 말아준 배추잎은 크기에 따라 4,5등분으로 잘라줘야 수육과 한입에..
[집밥] 야매요리 육개장 만들기 한우 국거리 양지살 300g이 있어서 뭘 해먹을까 고민 하다가 제 맘대로 육개장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국거리 300g을 달군웍에 먼저 구워줍니다. 원래 육개장을 끓일려면 양지살로 육수를 내어주는게 먼저입니다. 양지살 겉면을 구워주면 데친 고사리 300g을 웍에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거기에 들기름 세 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고 볶아주다가.. 사골곰탕 500ml 한팩을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추가로 물도 500ml를 더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거기에 조미료 한팩.. 큼직하게 썰은 대파 세줄기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작은 채망에 고춧가루 네다섯 큰술을 넣고 국물에 색을 넣어줍니다. 고춧가루를 바로 넣는데 아니라 채망에 국물을 부어서 고춧가루 매운 국물을 우려내 줍니다. 몇번을 우..
[집밥] 굴시즌 마지막 굴떡국 만들기 이제 추운 겨울이 지나고 굴시즌도 마무리 되어갑니다. 마트에 갔다가 봉지굴이 보여서 두팩 정도 해먹을려고 사왔습니다. 겨울철에 가장 즐겨먹는 꿀떡국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예전 방법과 아주 조금 다르게 해먹어 봤습니다. 예전 굴떡국들 후기.. [집밥] 굴 그득, 굴떡국 만들기 [집밥] 굴떡국/굴떡만둣국 만들기 2~3인분 기준으로 생굴 350g, 떡국떡 680g, 곰탕팩 500g, 대파 한줄기와 계란 두개에 만두는 동거인이 먹거싶다 해서 몇개만 준비 했습니다. 떡은 일단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불려둡니다. 대파는 어슷썰어서 준비 해두고.. 봉지굴은 소금물에 넣고 살살살 흔들어주고 불순물을 떨어내고 다시 찬물로 헹구고 채에 받치고 물기를 빼줍니다. 웍에 참기름을 세..
[집밥] 야매요리 한우 불고기 고추간짜장 만들기 한우 불고기 거리가 있어서 짜장면을 만들어 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최근 몇개월 짜장면을 참 많이 만들어 먹었습니다. [집밥] 초간편 불닭 짜파게티 만들기 [집밥] 야매요리 짜파게티 맛 짜장면 만들기 [집밥] 야매요리 차돌박이짜장면/차돌짜장면 만들기 [집밥] 야매요리 고기짜장면/고추짜장면 만들기 한우 불고기 거리 300g, 냉동 혼합야채들, 양파 한개 반, 청양고추 여섯개, 그리고 생칼국수면과 짜장가루를 준비 햇습니다. 재료 사진에선 빠졌지만 대파 한뿌리도 사용했습니다. 양파는 일단 큼직하게 썰어둡니다. 면을 삶아줄 물을 한쪽에서 끓여줍니다. 팬에 기름을 듬뿍 둘러주고 다진 대파 한뿌리를 함께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약한불로 파기름을 먼저 내어줍니다. 파향이 ..
[집밥] 채식용 콩고기 부추계란볶음 티친님이신 "라라초"님의 부추계란볶음, 부추달걀볶음 피드를 보고 따라 만들어 봤습니다. https://min99lala.tistory.com/m/198 3분 초간단 부추 계란 볶음(부추달걀볶음) 3분 초간단 부추 계란 볶음 (부추달걀볶음)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부생활 라라입니다. 오늘 아침 식단은 어떠셨나요? 아침은 빠르고 맛있고 쉽고 건강한 레시피의 음식을 자주 하게 되는데 min99lala.tistory.com 그리고 이전 콩단백, 콩고기 요리들.. [집밥] 콩불, 이것은 콩고기 불고기 만들기 [집밥] 채식용 콩고기 된장찌개 만들기 [집밥] 채식용 콩고기 시금치볶음 만들기 [집밥] 채식용 콩불, 콩고기 간장 불고기 만들기 [집밥] 채식용 잡채, 야매요리 콩고기 잡..
[집밥] 야매요리 곤드레밥과 달래장 만들기시판 냉동 곤드레볶음밥을 사용한 곤드레밥이 예상보다 맛있어서 또 해먹게 되었습니다.[집밥] 야매요리 곤드레굴밥 그리고 달래장 만들기[집밥] 야매요리 곤드레굴밥 그리고 달래장 만들기[집밥] 야매요리 곤드레굴밥 그리고 달래장 만들기 티스토리 블로그 피드를 둘러보다가 티친님 글에서 곤드레볶음밥 간편식을 보고 주문해 보았습니다. 다른 티친님 글에서 달래와 쪽파와 양파babzip.tistory.com 곤드레밥은 역시 달래장과 함께..달래 한단 그리고 그만큼의 부추와 양파 한개로 만들었습니다. 부추는 손가락 마디 두개 정도 크기로 잘라주고 양파는 채썰고 달래는 다져줍니다. 거기에 고춧가루 두 큰술.. 간장 두 큰술.. 까나리액젓 두 큰술.. 참기름 네 큰술.. 그리고 잘 무..
[집밥] 채식용 잡채, 야매요리 콩고기 잡채 만들기 다시 찾아온 콩단백, 콩고기 요리.. 이번엔 콩고기 잡채 입니다. 정식 방법이 아닌 야매요리 방법으로 만드는 잡채라서 일명 "짭채" 입니다. [집밥] 콩불, 이것은 콩고기 불고기 만들기 [집밥] 채식용 콩고기 된장찌개 만들기 [집밥] 채식용 콩고기 시금치볶음 만들기 [집밥] 채식용 콩불, 콩고기 간장 불고기 만들기 재료는 콩단백 콩고기와 시금치 한단과 당면, 표고버섯 그리고 당근 입니다. 콩고기는 미지근한 물에 30분 이상 넉넉하게 담궈서 불려줍니다. 저는 거의 1시간 이상 불리고 몇번 헹군 후 물기를 꽉 짜내고 사용합니다. 당면또한 미지근한 물에 미리 불려둡니다. 단근 반개는 채를 썰어두고 표고버섯 두개도 얇게 잘라둡니다. 그리고 시금치 한단도 잘 씻..
[집밥] 야매요리 오겹진비빔면 만들기 동거인께서 퇴근 후 저녁에 삼겹살이 먹고 싶다고 하셔서 "비빔면에 삼겹 구워서 올려드릴까요?" 했더니 "콜!!"이라고 해줘서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진비빔면 두개에 삼겹살 말고 오겹살 한근 상추와 깻잎 약간 그리고 오이와 당근을 준비했습니다. 오겹살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먼저 해줬습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로 180도에 16분 구워줬습니다. 8분굽고 뒤집고 다시 6분 굽고 뒤집고 다시 2분 굽기를!! 한쪽에선 물을 끓여주면서 계란도 하나 넣고 같이 삶아줬습니다. 오이와 깻잎 그리고 당근은 채를 썰어 준비해 뒀습니다. 진비빔면 비빔양념에 고추장을 두 큰술 더해줬습니다. 거기에 참기름 세 큰술.. 알룰로스나 물엿을 두 큰술 더해줬습니다. 잘 섞으면 인공미(?)가 덜 느껴..
[집밥] 초간편 어묵탕 만들기 오랜만에 삼진어묵을 사와서, 집에서 어묵탕을 끓여봤습니다. 재료는 어묵, 무, 대파 약간입니다. (나중에 표고버섯 추가) 물 1L에서 1.1L 정도(라면 두개 끓일 분량)를 우선 팔팔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냉동실에서 꺼낸 국물용 무를 넣고 다시 끓여줍니다. 거기에 육수용 조미료를 사용 했습니다. 멸치다시마 육수 조미료 세 큰술.. 가쓰오부시 육수 조미료 세 큰술.. 무와 조미료를 넣은 국물이 다시 끓여오르면 어묵들을 냄비에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다시 팔팔 끓여오르면 가스불을 중불로 조절하고 이때부터 서서히 끓여주면 됩니다. 대파와 냉장고에 있던 표고버섯을 꺼내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냄비에 투하.. 거기에 베트남 고추나 태국 고추 아니면 한국 말린고추도 상관 없..
[집밥] 한우 등심버터구이/사태수육 만들기 설 명절이라고 회사에서 선물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런 아이스 박스는 처음이야..' 헙!! 아이스 박스 가방을 열어보니 이런 상자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것도 무려 두개나!! 상자를 열어보니 곱디고운 소고기들이 보입니다. 무려 한우입니다. 으아~~~ 각 300g씩 입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불고기, 국거리, 사태 그리고 등심입니다. 귀하디 귀한 한우라 주말 아침부터 먹기로 했습니다. 봄동, 표고버섯, 꽈리고추, 양파, 대파 그리고 사골곰탕팩 500g 한팩을 준비 했습니다. 한우 등심!! 사태 각 300g씩 총 600g 입니다. 일단 냄비에 물을 끓여주고.. 사태살을 10분정도 끓는물에 데쳐 줬습니다. 봄동은 잘 씻고 소분하고 소금을 조금 뿌려주고 무쳐서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