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생굴 하프쉘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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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생굴 하프쉘 즐기기


지난주에 동거인께서 생굴 하프쉘(껍데기가 반만있는 굴)을 준비해주셔서 퇴근하고 먹게 되었습니다.

랩으로 쌓여져서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져서 오는데, 당일 오전에 조업해서 보내는 것이라 흐르는 물에 한번 잘 헹궈주고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굴은 수돗물로 잘 헹구고 물기를 털어주고 접시에 잘 담아내고,

양념으로는 초고추장과 쓰리라차 소스를 준비했습니다.

굴을 주문하니 레몬과 무순이 함께와서 같이 차렸습니다.

 

 

 

 

보기에도 엄청 신선해보이는 색이 진한 생굴 하프쉘 이었습니다.

 

 

 

 

초고추장에 먹는건 기본으로 매운 쓰리라차 소스와 레몬즙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먹어봤습니다.

초고추장과 함께 먹는건 익히 아는 맛!!

 

 

 

 

 

 

껍질채로 입에 넣으면 다칠수도 있어서 작은 티스푼을 이용해서 굴을 껍질에서 분리하고 레몬즙을 굴 위에 뿌려주고 티스푼으로 퍼서 먹었습니다.

 

 

 

 

레몬즙과 쓰리라차 소스도 함께 뿌려서 먹어주고..

 

 

 

 

가장 맛있었던 것은 레몬즙만 듬뿍 뿌리고 먹었을 때 였습니다.

굴과 레몬의 조합은 정말 최고!!

 

 

 

 

이렇게 먹고 결국 라면 두개 끓여먹었다는 후문입니다.

 

 

 

 

이상 이 겨울 마지막으로 즐겨 본 생굴, 하프쉘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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