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야매요리 홍콩 굴전, 호뱅 만들기 떡국을 끓일려고 굴 300g을 샀는데 집에 대파도 있고, 청양고추도 있어서 홍콩 호뱅, 홍콩식 굴전, 홍콩 굴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건 TV방송 백종원님의 "스트리트푸드파이터", "스푸파" 홍콩편에서 보고 야매로 만들어 본 요리입니다. [집밥] 백종원 스트리트푸드파이터 홍콩 호뱅, 홍콩식 굴전 만들기 [집밥] 백종원 스트리트푸드파이터 홍콩 호뱅, 홍콩식 굴전 만들기 백종원님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우연히 지난 방송을 보다가 홍콩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만난 호뱅.. 사랑에 빠지게 된 홍 babzip.tistory.com 튀겨야 하는데 집에 식용유가 별로 없습니다. 결국 마트에 가서 다시 식용유를 사왔습니다. 식용유 1.8L 한통을 다 쓸려고 했는데 대략 1..
[집밥] 야매요리 치즈햄프렌치토스트 만들기 어떤 요리라도 치즈가 더해지면 더 맛있어 질것같은 마법!! 거기에 햄도 더해줄 겁니다. 그래서 치즈와 햄이 더해진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동거인이프렌치 토스트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먹을려고 아침장을 봐왔습니다. 토스트 2인분 해먹을려고 이것저것 샀는제 재료비가 후덜덜.. 진짜 두사람이 먹을땐 사먹는게 남는 느낌입니다. 식빵, 샌드위치용햄, 치즈, 우유와 계란 그리고 버터가 주재료 였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배운 토스트를 따라 해볼겁니다! 일단 통식빵을 보통보다 두배 두껍게 썰어줍니다. 식빵 가운데 부분만 갈라 관통하게 해주고.. 치즈 - 햄 - 치즈 - 햄 - 치즈 순으로 겹쳐 줍니다. 아오..지금 봤는데 치즈-햄-치즈-햄햄-치즈네요? 햄 ..
[집밥] 야매요리 차돌파스타 만들기 갑자기 파스타가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푸짐한 파스타를 해먹기로 결심!! 애호박, 건고추, 청양고추, 마늘 파스타면이 필요합니다. 푸짐하게 먹고 싶었기에, 부재료로 고기가 조금 필요합니다. 차돌박이 400g 정도.. 일단 면을 삶아줄 물부터 끓입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사이 야채 슬라이서, 채소 슬라이서 혹은 채소깎이로 애호박 한개를 15cm 길이 정도로 면을 만듭니다. 그리고 소금을 두꼬집 정도 뿌리고 잘 섞어둡니다. 마늘 여섯쪽으로 마늘편을 준비하고, 청양고추는 씨빼고 다져두고, 건고추는 마지막에 부셔서 넣어줄 겁니다. 파스타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일단 간장 네 큰술.. 응? 파스타 양념장 인데요??????? 야매요리라서 괜찮습니다. 참치액 한 큰술.. 본질을..
[집밥] 대패삼겹 김치볶음밥 만들기 뭔가 딱히 먹고 싶은건 없는데 입이 심심해져서 '김치볶음밥이나 해먹을까?' 생각하고 냉장고를 뒤적이다 냉동실에 있던 냉동 삼겹살 한팩 300g을 발견 했습니다. 햇반 두개와 김치와 대파 그리고 계란 4개를 준비했습니다. 대파 한뿌리는 잘게 잘라둡니다. 우선 대충 해동한 냉동 삼겹살은 달궈진 웍에서 구워줍니다. 구워지면서 기름이 베어나올 즈음.. 잘게 잘라둔 대파를 웍에 넣어줍니다. 삼겹살에서 나온 돼지기름에 대파를 볶아 파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냉동 삼겹살에 파를 함께 볶아서 잡내도 잡고 돼지기름을 파기름으로 만들어서 전체적인 풍미를 올려줬습니다. 거기에 식가위로 잘게 다져둔 김치를 약간의 김치 국물과 함께 부어줬습니다. 김치의 양은 개인 취향껏!! 입니다. 파와 함께..
[집밥] 야매요리 모츠나베, 일본식 곱창전골 만들기 일본식 곱창전골 모츠나베를 먹어보고 직접 만들어 본 후기입니다. [후쿠오카 음식] 불타는 곱창/막창/대창/염통/천엽 스키야끼와 모츠나베, 모츠시게(もつ繁), 일본 [후쿠오카 음식] 불타는 곱창/막창/대창/염통/천엽 스키야키&전골, 모츠시게, 일본 "모츠시게(もつ繁)"는 후쿠오카에서 유래된 일본식 곱창전골인 모츠나베를 전문으로하는 후쿠오카에 있는 babzip.tistory.com [후쿠오카 음식] 최애 곱창전골 모츠나베, 키와미야 니시진점(極味や西新店)의 모츠나베, 일본 [후쿠오카 음식] 최애 곱창전골 모츠나베, 키와미야 니시진점(極味や西新店)의 모츠나베, 일본 "키와미야 니시진점(極味や西新店)", 이상 "키와미야 모츠나베"는 후쿠오카 니시진역 4번 출구..
[집밥] 쪽파 소진용 쪽파굴전/쪽파굴부침개 만들기 쪽파 한단을 사뒀는데 겉저리를 조금 해먹고 남은 쪽파들이 냉장고 야채실에서 말라만 가서 소진용으로 뭔가를 해먹기로 합니다. 그 첫번째는 쪽파전 입니다. 쪽파만 넣기가 심심해서 마트에 달려가 굴도 300g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재료는 쪽파 열다섯 줄기, 청고추와 홍고추 한개씩 그리고 굴 300g 입니다. 전을 해먹을 예정이라 재료들을 손질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스댕 보울에 담아줍니다. 굴은 소금물에 흔들어서 헹궈주고 다시 찬물에 씻어내고 물기를 털고 넣어줬습니다. 재료들을 덮을 정도로만 부침가루를 넣어주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의 농도를 맞춰줍니다. 한번에 부침개, 전의 반죽을 만들 생각보다는 부침가루도 조금씩 더 넣어주고, 물도 조금씩 넣어주..
돼지고기 바질 볶음 덮밥, 태국 바질볶음 덮밥, 돼지 바질 볶음 덮밥, 팟카파오무쌉 랏카우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방콕 여행을 너무 좋아하고 태국 음식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 결국엔 집에서 몇가지 간단한 요리들은 만들어 먹게 되었습니다. [집밥] 태국요리 1편, 공심채 볶음 팟팍붕파이댕 만들기 [집밥] 태국요리 1편, 공심채 볶음 팟팍붕파이댕 만들기 17번째 방콕 여행이 계속 취소되고 취소되고 취소되고 있는 이 시국에 저의 방콕 앓이또한 현재 진행형 입니다. '여행 갈 수 있게되면, 1년 babzip.tistory.com [집밥] 태국요리 2편, 갈은 돼지고기 바질 볶음 덮밥 팟카파오무쌉 랏카우 만들기 [집밥] 태국요리 2편, 갈은 돼지고기 바질 볶음 덮밥 팟카파오무쌉 랏카우 만들기 모닝글..
[집밥] 야매요리 (남은치킨) 치밥 만들기, 처갓댁양념치킨편 치밥 후기는 계속됩니다. [집밥] 야매요리 (남은치킨) 치밥 만들기, 푸라닭편 [집밥] 야매요리 (남은치킨) 치밥 만들기, 푸라닭편 가끔 퇴근길에 입이 심심할땐 닭한마리 튀겨서 싸들고 집에 가곤 합니다. 그날도 그랬습니다. 올봄에 동네에 오픈한 푸라닭 매장의 블랙 알리 babzip.tistory.com [집밥] 야매요리 (남은치킨) 치밥 만들기, 지코바편 [집밥] 야매요리 (남은치킨) 치밥 만들기, 지코바편 푸라닭편에 이어.. 2020/12/17 - [해먹는 집밥] - [집밥] 야매요리 (남은치킨) 치밥 만들기, 푸라닭편 [집밥] 야매요리 (남은치킨) 치밥 만들기, 푸라 babzip.tistory.com 꽤나 오랜만에(실은 다른음식들 시켜 먹는..
[집밥] 겉절이 김치와 어울리는 당근 감자 버섯 칼제비 만들기 연말에 지인께서 이 김치를 추천 해주셔서, 마침 택배비 없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을 때라 구입을 해봤습니다. (지금은 택배비가 별도로 있습니다.) 겉절이 김치는 구입했는데 같이먹을 음식이 마땅치 않아서 칼국수/수제비 칼제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날은 춥고 만사 귀찮아서 수제비와 생칼국수는 마트에서 사오고, 냉장실에 있던 감자와 당근 그리고 표고버섯도 꺼냈습니다. 일단 라면 두개 끓일 분량인 물 1,100ml를 끓여줍니다. 당근 한개는 야채 슬라이서를 이용해서 채썰어서 소금을 살짝 뿌리고 버무려 둡니다. 감자 세개는 얇게 편썰어서 찬물에 담궈둡니다. 표고버섯 세개도 편썰어 둡니다. 냄비에서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멸치다시마 육수 조미료를 네 큰술 ..
[집밥] 콩나물 불고기 만들기 크리스마스와 명절을 보내기 위해 사두었던 재료들 소진도 할겸해서 냉장고를 털었습니다. 알배추, 콩나물은 당췌 언제 사두었던 것인지.. 신기한 돼지고기라고 인터넷에서 사두고 냉동실에 3주간 얼려둔 돼지고기 콜겹살!! 이 재료 소진이 메인이었습니다. 600g 사용되었습니다. 주요리와 함께 먹을 국물도 필요할듯 하여 고민없이 만들수 있는 된장찌개를 끓이기로 했습니다. 물 550ml, 라면 한개 분량의 물을 뚝배기에 끓여줍니다. 두사람이 한끼먹기 딱 좋은 찌개양이 나옵니다. 알배추잎 몇장을 떼어다가 씻고 먹기좋은 크기로 다듬어 줍니다. 애호박 반개에 청양고추, 표고버섯, 새송이 버섯 그리고 대파도 된장찌개에 넣을 용도로 다듬어 둡니다. 재료 넣는 순서는 물이 끓으면 된장을 풀고 먼..
[집밥] 배달로 거하게 차려낸 모듬회 한상 축하파티.. 뭔가 축하할 일이 생겨서 외식도 어렵고 해서 뭔가 거하게 차려먹고 싶어졌습니다. 일단 일요일 도착으로 "오늘회"에서 몇가지 부재료들을 주문하였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도착한 씻은 묵은지, 무우순, 짜먹는 명랑, 칠레산 성게 두팩 그리고 생감태 입니다. 예전에 오늘회에서 주문했던 감태는 너무 짰던 경험이 있어서 조리안한 그대로의 생감태로 주문하였습니다. 급냉 성게는 냉장실에 두고 자연해동을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인어교주해적단"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주문한 회도 저녁 시간에 맞게 도착 하였습니다. 평소엔 주로 가락시장을 이용하곤 하는데 이번엔 특별히 먹고싶은 메뉴가 있어서 노량진시장에 있는 업소에서 회를 주문해 봤습니다. 회는 아이스백으로 한번 더 포장..
[집밥] 스지 떡볶이, 곰탕수육 만들기 다시 돌아온 스지(소힘줄) 요리입니다. 한번 만들때 듬뿍 삶아놓으면 여러 요리에 고기처럼 사용할 수 있는 도가니랑 비슷한 스지입니다. 2020/12/13 - [해먹는 집밥] - [집밥] 스지 수육, 소고기 힘줄(Beef Tendon) 수육 만들기 [집밥] 스지 수육, 소고기 힘줄(Beef Tendon) 수육 만들기 [집밥] 스지 수육, 소고기 힘줄(Beef Tendon) 수육 만들기 동네 마트에 들렀는데 간만에 좋은 한우 스지를 눈에띄어 사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스지 요리를 하기 위해서 한우와 호주산 스지 babzip.tistory.com 2020/12/20 - [해먹는 집밥] - [집밥] 스지 수육무침, 김치찌개 만들기 [집밥] 스지 수육무침, 김치찌개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