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맛집] 인터컨티넨탈 방콕 호텔, 에스프레소 레스토랑 프리미엄 씨푸드 디너 뷔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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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한달살기를 하면서 해산물류들이 생각이 나서 단백질과 해산물을 듬뿍 흡입할 수 있는 호텔 뷔페를 다녀왔었습니다.

저의 선택은 올해 리모델링이 끝난 태국 인터컨티넨탈 방콕 호텔"에스프레소(Espresso)" 레스토랑 프리미엄 씨푸드 디너 뷔페(Premiun Seafood Dinner Buffet) 였습니다.

BTS를 타고 숙소인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에서 시암 역까지 와서 시암에서는 스카이 웨이를 이용해 걸어 왔습니다.

앞쪽으로 보이는 게이슨 빌리지 백화점과 인터컨티넨탈 방콕 호텔입니다.

라차프라송 스카이웨이를 쭉 따라오면 이렇게 인터컨티넨탈 방콕 호텔과 홀리데이인 방코 호텔로 내려가는 길이 보입니다.

인터컨티넨탈 방콕 호텔 앞에 서 잇는 전광판에 호텔네 시설들이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위쪽에 Espresso도 보입니다.

인터컨티넨탈 방콕

오랜만에 인터컨티넨털 방콕 호텔로 입장..

에스프레소(Espresso) 레스토랑은 인터컨티넨털 방콕 호텔의 로비층 바로 위층인 M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터컨티넨탈 방콕 에스프레스 뷔페

예약은 태국 레스토랑 예약&할인 앱인 이티고(Eatigo)를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40%가 최대 예약인데 오후 7시 30분과 9시만 가능해서, 30% 예약이 되는 오후 6시 30분대로 예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정가는 1인당 2,250바트에 서비스 비용과 VAT가 17% 추가로 더해집니다.

태국의 호텔 뷔페는 일요일 점심때 진행되는 선데이 브런치가 가장 고급스러운 음식이 나오고 가격도 비쌉니다. 그리고 일반 점심 뷔페가 아닌 선데이 브런치를 운영하는 곳은 더욱 고급의 뷔페로 보아도 됩니다.

태국 이티고

에스프레소의 프리미엄 씨푸드 디너 퓌페는 현재는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만 진행됩니다.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되는 뷔페입니다.

이건 번역기로 번역한 내용입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는 물과 카피와 차 종류들이 있고 1인당 세금제외 160바트 추가에 청량음료 무제한 주문이 가능합니다.

오후 6시 15분쯤 에스프레소 매장 앞에 도착하여 직원분께 예약내용을 확인하고 안내를 받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 바로 앞쪽에 베이커리 섹션이 있는게 보여서 조금 신기하였습니다.

'어? 여기 와본 곳인데??' 라는 생각이 매장을 보자마자 들었습니다.

10년즈음 전에 에스프레소의 저녁 뷔페를 이용해 본적이 있었는데 그땐 그렇게 특별한 점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무료 바우처를 사용해서 갔었음에도 아주 좋은 뷔페였었다. 라는 기억이 아예 없습니다.

직원분이 저희를 좌석으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음식류 섹션과 완전 먼 좌석이었는데 오히려 조용해서 더 만족스러운 좌석이었습니다.

에스프레소 매장 자체가 그리 큰 매장은 아닙니다. 얼핏 눈에 들어오는 2인용과 4인용 테이블 개수를 다 합쳐도 30개가 안되어 보입니다.

2인용 테이블에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는 테이블 매트와 식기류들 입니다.

자리에 앉으니 직원분이 바로 컵에 물부터 따라 주는데 물이 조금 비면 지체없이 따라 주시던 아주 부지런한 직원 분이었습니다.

뷔페에서 물 많이 먹으면 음식 많이 못먹는데 그래서 이렇게 부지런한 거라고 김사장님께 조크 작렬!!

에스프레소 입구 오른쪽 벽면으로 해서 음식들이 쭈욱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손님들을 맞이하시는 직원분들 옆쪽으로 준비되어 있던 베이커리류들 입니다.

저는 먹을 생각이 없어서 구경도 안했었습니다.

 

 

 

 

 

입구쪽에서 가장 가까운쪽에 진열되어 있는 생햄들 입니다.

이베리코는 빠져 있었는데 아마 일요일 선데이 브런치에는 나올듯 합니다.

닭, 새우 그리고 오징어가 들어있는 핑거푸드 형태의 샐러드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큼직한 새우 튀김과 야채 튀김들..

이거 먹으면 다른 비싼 식재료 못먹는 겁니다.

그 맞은편으로 샐러드 바가 따로 또 있습니다.

샐러드도 재료들만 있는 곳과 이렇게 완성된 샐러드들이 있는 곳이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롤과 초밥 섹션입니다. 롤과 초밥류 중에서는 따로 손이가는 음식들은 없었습니다.

방어와 문어 숙회가 준비되어 있는데 이렇게 맛살이 함께 있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생참치와 연어회 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이렇게 생연어회를 푸짐하게 만나게 된게 정말 오랜만 이었습니다.

이 코너들을 지나서 들어가면 핫푸드 코너들이 나옵니다.

핫푸드 코너들드 타이식 핫푸드와 인터네셔날 핫푸드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눈길이 가던 오징어 볶음..

호텔 뷔페라 푸짐한 오징어 양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핫푸드 섹션 사이에 시그니쳐 파스타 섹션이 있습니다.

트리플 크림소스 라비올리 소개가 있는데 이게 진짜 맛있긴 했었습니다.

 

 

 

 

라비올리 외에도 파스타면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핫푸드 섹션쪽에 스프, 국물을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양쪽 끝으로 두가지 정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제 눈길을 끌었던 소고기 충만한 비프 스튜..

음식 구역 가운데 즈음 프라임 립 로스트 비프를 잘라주는 곳이 있습니다.

소스는 블랙 페퍼,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소스 이렇게 세가지가 준비되엉 있었습니다.

갑각류 코너 입니다.

이렇게 보니 길다란 킹크랩 다리가 확실히 장식용인듯 합니다.

저도 그걸 통채로 가져올 뻔 했습니다.

인터컨티넨탈 방콕 에스프레스 뷔페 씨푸드 섹션

킹크랩류가 인기가 제일 많아서 직원분들이 금방 금방 보충을 해주셨습니다.

킹크랩 다리..

랍스터 집게와 반으로 가른 락랍스터..

아!! 랍스터 몸통은 또 일요일 선데이 브런치에 나오는 것인가 봅니다. ㅜㅜ

랍스터와 락랍스터 크기는 사진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작습니다.

징거미 새우와 큼직한 홍합에 꽃게 같은 게도 있습니다.

그리고 두가지 종류의 생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갑각류들을 위한 각종 소스들..

에스프레소 방문전에 미리 마트에 들러 84바트짜리 초고추장을 따로 준비해 왔습니다.

많이 먹을 결심으로 왔는데 많이 먹지 못해서 아쉽..ㅜㅜ

초고추장

 

 

 

 

 

그리고 즉석요리 섹션 입니다.

딤섬류들..

돼지고기 요리들인데 바로 즉석해서 모두 만들어 내주고 계셨습니다.

새우가 대부분인 새우 볶음과 탕수육 처럼 보이던 음식..

그리고 그릴에 구워주는 램랙, 와규 스테이크, 타이거 프라운 그리고 오징어 였습니다.

수량과 굽기와 소스를 지정하고 직원분께 테이블 번호를 알려주면 조리해서 테이블로 가져다 주십니다.

주문하는 내용을 직원이 메모해서 조리해 주십니다.

그리고 쌀국수 코너 입니다.

디저트 코너의 망고 찰밥..

아이스크림들..

그리고 앞쪽에 타이 디저트류들..

케이크와 달달구리들..

그리고 과일들 입니다. 프리미엄 뷔페치곤 구비된 과일들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주류 코너들..

음료 무제한 패키지로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 와인 패키지가 별도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첫 접시는 갑각류 공략..

킹크랩 다리, 랍스터 다리 그리고 락랍스터를 가져왔습니다.

랍스터 다리살은 이렇게 숟가락에 폭 담길 정도로 작고 소중..

그릴 코너에서 양갈비 두개와 와규 스테이크 두조각씩을 주문했었는데 한개씩만 가져다 주셨습니다.

골고루 먹으라는 배려..

별도 소스 요청을 안했는데 민트젤리외 함께 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램렉, 양갈비는 완전 만족..

방어와 참치 그리고 연어를 듬뿍 담아온 접시..

방어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은 연어회는 감동이었습니다.

연어값 폭등으로 요즘 초밥집에서도 잘 안나오는 메뉴..

간장에도 찍어먹고 초고추장에도 찍어먹고..

김사장님이 주문한 트리플 크림소스 라비올리 파스타..

우와..진한 트리플 향에 고소한 크림과 적당한 식감의 라비올리..

이거 먹었으니 여행중에 다른 파스타집에 안가도 될것 같았습니다.

두번째로 다시 담아온 갑각류들..

이번에는 먹기전에 껍질들을 모두 제거 해주고 즐겼습니다.

킹크랩, 랍스터, 락랍스터 FLEX!!

가장 맛이 진하고 맛있던 것은 락랍스터 였습니다.

진한 맛의 적당한 식감까지 엄지 척!!

 

 

 

 

 

그러고보니 랍스터가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새우나 게들 중에서는 맛이 떨어지는 편..

큼직한 킹크랩 다리살은 사랑이었습니다.

아주 큼직한 대게 집게살이 있어서 득템..

굴과 그리고 다시 생연어회..

연어회 못잃어!!

확실히 큰게 맛도 진합니다.

다시 주문한 양갈비와 와규 스테이크들..

양갈비 두개에 미듐으로 구워주고 와규 스테이크 두조각씩에 미듐 레어로 주문했었는데 반대로 구워다 가저다 주셨습니다.

분명히 주문 메모도 하셨었는데 말입니다.

에스프레소 레스토랑은 작지만 손님들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소란스럽지 않고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김사장님이 다시 주문한 트리플 크림소스 라비올리 파스타..

뷔페와서 이렇게 같은 요리 메뉴 두번 먹는걸 첨 봤습니다.

흑후추 소스, 레드와인 소스, 화이트와인 소스 중에서 흑후추와 레드와인 소스를 각각 부어서 가져온 프라임 립 로스트 비프..

고기가 좀 퍽퍽한 편이었습니다.

크리스피 포크와 딤섬들..

크리스피 포크의 튀겨진 비계는 예술적인 식감 이었는데 돼지고기에서 잡내가 나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딤섬은 마치 호텔 조식당에서 나올것 같은 그런 냉동 딤섬 느낌의 평범함..

차라리 비비고 만두가 더 나을듯 했습니다.

배가 불러서 더 이상 무언가를 먹진 못하고 망고에 비닐라 아이스크림 두 스쿱을 받아왔습니다. 흣훗훗!!

그리고 커피 한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무료 음료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배가 고팠던지라 허겁지겁 식사 후 보이던 테이블에 있던 생화 한송이..

역시 여유가 있어야 주변이 잘 보입니다.

식사 후 할인된 가격으로 2인 3,852바트..

한화로 14만 2천원 정도..

다음에 간다면 오후 7시 30분 40% 할인 시간대로 이티고 앱으로 예약해서 갈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할인이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대략 한시간 정도의 식사를 마치고 호텔 로비로 내려오니 자희가 식사했던 테이블이 보였습니다.

식사중에 비가 왔었던지 호텔밖 칫롬 거리는 젖어 있었고..

다시 라차프라송 스카이웨이를 걸어서 시암역으로 갔습니다.

야경..

지극히 방콕적인 풍경..

어두우면서 화려한 방콕의 저녁..

비가와서 선선해진 상태로 스카이웨이를 걷다보니 금방 시암에 도착..

BTS타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해산물은 마음에 들었는데 고기류는 확실하게 메리어트 미르퀴스 퀸즈파크 방콕 호텔의 고지 레스토랑이 낫습니다.

월요일 ~ 목요일 저녁뷔페 이용할때 오후 8시 입장이면 이티고 앱에서 40% 할인이 가능해서 비용도 1인 849바트++ 입니다.

이상 해산물들이 생각나서 다녀온 태국 인터컨티넨탈 방콕 호텔, 에스프레소 레스토랑 프리미엄 씨푸드 디너 뷔페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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