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줄서는 맛집] 빛좋은 프란의 브런치와 채소들 , FRAN’S BRUNCH & GRE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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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스(FRAN’S BRUNCH & GREENS)" 는 2022년 8월에 태국 방콕에 새로이 오픈한 브런치 전문 카페 입니다.

FRAN’S

https://maps.app.goo.gl/HeWRGfpZBSkkLabi6

 

FRAN’S · 58, Thung Maha Mek, Sathon, Bangkok 10120 태국

★★★★☆ · 음식점

www.google.com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며, 방콕 MRT 룸피니역에서 아주 가깝고, 한국분들이 많이 가시는 소 방콕(SO Bangkok) 호텔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이며, 노스이스트 레스토랑과도 아주 가깝습니다.

지난 10월 초 숙박했었던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The STANDARD Bangkok Manahakon) 호텔에서 오전 10시 50여분쯤 그랩카를 호출해서 FRAN'S 으로 향했습니다.

차가 막히지 않을경우 10분도 안걸리는 거리 였습니다.

사톤의 FRAN'S매장 입구로 들어가보면 바로 왼쪽에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AN COM AN CA라는 베트남 음식 전문 매장과 FRAN'S 두곳 매장이 모두 이용하는 주차장 입니다.

이 지역의 입구쪽엔 FRAN'S 매장이 있고 안쪽에는 AN COM AN CA 매장이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대기하고 계신 손님들이 보였습니다.

평일 오전 11시에도 예약하지 않으면 입장을 할 수 없는 이곳이 바로 브런치 전문점 FRAN’S BRUNCH & GREENS 입니다.

브런치 메뉴는 오전 8시부터 17시 30분까지 주문이 가능하며 디너 메뉴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입니다.

별도로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매장 입구에 직원을 통해 대기 리스트에 이름과 인원수를 기입하고 대기해야 합니다.

저희 부부가 도착했을 당시에는 대략 20명 정도의 인원이 대기 장소에서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저희 부부 이후로 오시는 손님들도 꽤나 많았습니다.

 

매장 바깥쪽으로 주차장 공간도 상당히 넓은 편이고 이렇게 초록색 풀들이 매장을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매장 바깥으로 야외 좌석 공간도 있어서 이곳에서도 식사가 가능 하였었습니다.

매장 안쪽에서 식사를 하고 싶었는데 거의 예약이 아니면 어렵다고 직원분이 알려 주셨습니다.

대기하면서 매장 안쪽도 잠시 구경을 했었는데 높은 층고와 풍부한 채광이 매장 안쪽 분위기를 더욱 좋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태국 현지인 분들에게도 아주 인기가 많은 곳이라 들었는데 태국분, 중국분, 한국분 그리고 약간의 서양분들이 눈에 띄었고 의외로 일본 분들은 잘 안보이셨습니다. 제가 못봤을 수도 있습니다.

매장 대기석 근방에 준비된 테이블에 메뉴판과 이렇게 QR코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온라인 메뉴판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QR 메뉴판

제가 먹었던 음식들이 포함되어 있는 온라인 메뉴판 입니다.

선택 가능한 아침 세트와 주문 순서..

샐러드류..

파스타와 리조토들..

오픈 샌드위치들..

아침용 단품 메뉴들..

이렇게 메뉴판 구경을 하면서 브런치가 마음에 들면 다음엔 저녁 시간에 예약을 하고 오기로 얘기도 했었습니다.

40여분 즈음 대기하다 차례가 되어서 직원분이 야외 좌석으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니 AN COM AN CA 베트남 식당 매장이 보입니다.

그리고 정글같은 풀숲길을 지나서 드디어 테이블 발견..

제일 안쪽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너른 공간이 있었습니다.

주변에 풀이 많아서 더위가 심하게 느껴지지는 않는 공간이었습니다.

두명이 왔는데 이렇게 6인석 좌석을 주셔서 살짝 당황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야외 좌석도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 이상하게 저희 부부는 야외보다는 실내 본능입니다.

저도 안에가서 있었으면 좋았을뻔..

매장명이 콕 찍혀있는 접시..

태국 아이베리그룹에서 런칭한 FRAN'S로 알고 있는데 그 그룹에서 운영하는 프렌차이즈들이 이런 접시를 최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콜라를 잘 안먹는데 이 날은 시원한 콜라가 당기던 날이었습니다.

코카콜라 제로(120바트) 였습니다.

다른 메뉴들보다 유독 비싸게 느껴지던 메뉴 였습니다.

주문한 메뉴들이 다 왔을때 찍어본 사진입니다. 중간에 먹다 찍은 음식들도 있습니다.

샐러드의 근본 시저 샐러드(320바트) 입니다.

시저 샐러드

절인 엔쵸비와 납작하게 구운 치즈와 치즈볼이 올려져 있는게 색달랐습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메뉴인 벨벳 에그 베이컨 오픈 샌드위치(390바트) 입니다,.

벨벳 에그 베이컨 오픈 샌드위치

아주 두툼한 베이컨이 잘 구워진채로 잘 구워진 빵과 크림이 들어간 계란 오믈렛 위로 올려져서 나오는 예쁜 메뉴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역시 인기 메뉴중 한가지인 몬테 크리스토 토스트 샌드위치(380바트) 입니다,.

몬테 크리스토 토스트 샌드위치

계란물 입혀 구워낸 프렌치 토스트 빵 사이로 계란 후라이와 함께 치즈와 햄이 잔뜩 들어가 있고 토스트빵 위로는 슈가 파우더가 솔솔 뿌려진 것이 두겹으로 나옵니다.

메뉴가 나올때 누구나 탄성을 지를것 같은 모양새 였습니다.

토스트 위로 메이플 시럽을 뿌려 먹으면 됩니다.

페투치니 생면을 사용한 트러플 크림 파스타(450바트) 입니다.

트러플 크림 파스타

페투치니 면을 사용한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주문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고구마 튀김(170바트) 입니다.

고구마 튀김

고구마는 잘 튀기면 그 단맛이 배가 됩니다.

우선 샐러드부터 한입..

시저 샐러드는 딱 기대한 그맛 이었습니다. 역시 샐러드의 근본..

벨벳 에그 베이컨 오픈 샌드위치는 빵과 오믈렛 그리고 베이컨이 각각 따로 놉니다.

억지로 함께 먹으려고 해봐도 맛의 조화가 잘 이뤄지지 않고 특히 빵이 조금 퍽퍽하고 딱딱해서 가장 부조화를 이끌어 냈었습니다.

몬테 크리스토 토스트 샌드위치는 프렌치 토스트가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1도 찾을 수 없는 퍽퍽함을 제게 전달해 줬었습니다.

트러플 크림 파스타는 담백 그 자체..

포인트가 되는 트러플 향은 좀 밍밍..

"저녀 먹으러 다시 올래?" 라고 물었을때 김사장님의 표정 입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가격은 그닥 비싸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맛은 제겐 많이 모자랐던 브런치 전문점 FRAN'S 였습니다.

FRAN'S를 방문했었던 당시 숙박했던 호텔이 앞서 얘기했던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호텔이었었는데, 호텔 조식으로 브런치 스타일의 주문식 조식을 제공하는 곳이었습니다.

FRAN'S 브런치를 더 맛있게 먹기위해 그날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호텔에서 아침식사도 거르고 갔었는데 조금 후회가 되었었습니다.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호텔에서 그 전날 먹었던 아침식사 메인 메뉴들..

그리고 디저트 메뉴들 입니다.

그리고 FRAN'S를 방문한 다음날 아침 식사 입니다.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호텔 조식당에서 주문 가능한 오믈레과 글래이즈 베이컨과..

수란과 구운 채소들..

과일 샐러드..

와플..

검은 찹쌀과 망고, 녹두 그리고 코코넛..

음식의 조화로움도 맛도 모양새도 모두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호텔의 아침식사 메뉴들이 완승 이었습니다.

이상 방콕 핫플레이스, 빛좋은 프란의 브런치와 채소들 , 브런치 전문점 FRAN’S BRUNCH & GREENS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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