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맛집] 오직 블랙커피, 님만해민 올블랙커피(ALL BLACK COFFEE)
- 해외 밥집 맛집
-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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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랙커피(ALL BLACK COFFEE)"는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만 지역에서 영업을 하는 카페 입니다.
치앙마이에 도착하고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일찍 아침식사를 하고 님만해만으로 걸어와서 산책을 하다 올블랙커피를 들렀습니다.
ALL BLACK COFFEE
올블랙커피는 오전 7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해서 오후 3시 30분에 영업을 종료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아침 일찍 방문하기에 가장 최적인 카페 였습니다.
제가 갔었을때는 입구에서 보이는 안쪽 건물은 운영하고 있지 않았었고 왼쪽으로 보이는 테라스 좌석과 바에서 커피를 판매하고 마실 수 있었습니다.
올블랙커피 매장 바로 앞이 유명한 닭요리 전문점 "까이양 청더이"가 있는데 애석하게도 오전 11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지라 제가 갔었을 때는 아직 영업 전이었습니다.
까이양 청더이 ไก่ย่างเชิงดอย
테라스 맞은편으로 야외 좌석이 있는데 낮 시간대에는 햇볕이 바로 내리쬐는 좌석으로 예상 되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애옹이 지점장님이 묘~~한 표정으로 저를 반겨 주셨습니다.
주문은 지점장님이 아니라 직원분께 하면 됩니다.
커피는 오직 블랙커피만 판매하고 있고 다양한 원두 메뉴중에서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선택이 가능하고 핫 혹은 아이스로 또 선택이 가능합니다. 50바트에서 70바트 정도의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커피 메뉴들 이었습니다.
평소라면 이런 좌석은 고려도 안하겠지만 치앙마이니까 이 좌석에 앉아서 여유를 즐겨봤습니다.
치앙마이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저는 소리 라고 생각합니다.
소음 자체가 아주 적은 도시라서 어디를 가도 귀가 편안했었습니다.
차소리도 적고 생활 소음도 정말 적은 아주 한적한 곳이어서 마음까지 편해지는 곳이었습니다.
김사장님과 아이스 아메라카노 한잔씩을 마시며 여유 만끽..
세상에 저와 김사장님 둘만 있는것 같은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이상 블랙커피만 판매하는 태국 치앙마이 카페, 님만해민 올블랙커피(ALL BLACK COFFEE)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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