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맛집] 올드타운의 에어컨 나오는 무카타 무한리필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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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올드타운에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 무카타 집을 가기 위해서 볼트 차량을 호출해서 호텔에서 올드타운으로 저녁을 먹으로 갔었습니다.

คุณหมู หมูกระทะ by หมูสองชั้น สาขาเวียงแก้ว

https://maps.app.goo.gl/7BFiAji3Gcxz3Z1WA

이렇게 봐도 구글맵을 봐도 가게명을 읽을 수 없는 까막눈입니다.

그냥 여기는 치앙마이 올드타운 에어컨 나오는 무카타집 인걸로..

치앙마이 올드타운 무카타

영업 시간은 매일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입니다.

1인당 249바트..

에어컨이 펑펑 나오는 실내이고, 각 좌석마다 덕트 연기 흡입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테이블마다 벽이 있어서 옆 좌석에 크게 방해받지 않고 식사가 가능한 공간이었습니다.

매장 안쪽에는 셀프바가 있습니다.

셀프바에 닭고기와 해산물류와 양념 소고기외에 두부, 어묵류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양념이 안된 돼지고기와 소고기들은 좌석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웹 메뉴판을 확인하고 주문까지 할 수 있습니다.

셀프바 아래쪽에는 채소류들이 있어서 잔뜩잔뜩 여러번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면과 계란 그리고 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알콜류들은 냉장고에 따로 들어있는데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음료수들은 디스펜서를 이용해 직접 따라서 먹으면 됩니다.

샤브샤브 전용 양념장과 해산물 전용 양념장이 준비되어 있고 추가로 넣을 수 있는 양념들과 다진 고추와 마늘 튀긴 돼지 비계등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껏 무카타용 양념을 만들어서 먹으면 됩니다.

타이 바베큐 무카타 맛있게 먹는 방법이 각 테이블마다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이 QR코드를 읽으면 추가 음식(무료) 메뉴판 확인할 수 있으며 주문도 가능합니다. 주로 고기류들이 있고 생새우가 또 있었습니다.

이 집 무카타 뷔페는 시간 제한이 없었습니다.

음식을 남기면 100g당 50바트 벌금이 있습니다.

테이블위에 준비되어 있는 주전자에 담긴 육수를 직원분이 시범으로 먼저 무카타 불판 주변으로 부어 주십니다.

시범 이후로는 셀프로 육수를 추가해서 먹으면 됩니다.

돼지비계를 가열된 무카타 팬에 골고루 발라주고 팬 가장 위쪽에 두어서 계속 기름이 흘러나오게 해줘야 불판에 고기들이 달라붙어 타지를 않습니다.

이 비계도 셀프바에 있어서 가져다가 사용하면 됩니다.

QR코드를 이용하여 별도로 주문한 고기들 입니다.

소고기보다 역시나 돼지고기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한번에 세네점의 고기밖에 오지 않아서 그 다음 주문할때는 수량을 3개씩 주문 했었습니다.

QR로 주문한 음식들은 직원이 가져다 주시고 그릇이 비면 수거해 가십니다.

채소들도 한번에 조금씩 담아서 먹다가 모자라면 셀프바에 가서 또 담아오곤 했습니다.

준비가 모두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육수에 채소들을 담궈주고 불판에서는 고기들을 구워 줬습니다.

무카타

 

 

 

 

 

한국에서 먹는 돼지고기나 소고기들이 훨씬 더 맛있는게 분명하지만 분명 무카타는 맛보다는 무카타만의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잘 구워진 오겹살을 타이식 소스에 콕 찍어서 한입..

기본 소스에 라임을 더 넣어주고 다진 고추와 마늘도 듬뿍 넣은 제 스타일의 양념이었습니다.

중간에 셀프바에서 양념 소고기도 한번 가지고 왔었는데 역시 소고기는 별로..

QR로 새우를 주문해서 구워봤는데 새우도 별로..

그래서 몇마리는 이렇게 육수에 담궈서 삶아 먹었습니다.

무카타의 재밌는 점은 육수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다양할 수록 육수맛이 복잡해지는 것인데 일반 샤브샤브와는 다르게, 불판에서 구워지는 고기나 해산물의 육수와 기름들이 흘러내려와 더해지면서 그냥 재료들을 데치고 끓이는 샤브샤브 국물과는 다른맛이 나게 됩니다.

그렇지만 돼지만은 정말 일품 이었습니다.

육안으로도 확실하게 확인되는 이 오겹살!!

채소들도 셀프바를 이용하면 무한으로 먹을 수 있어서 먹을수 있을만큼 즐겁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샤브샤브로 먹는 모닝 글로리도 참 맛있습니다.

물론 오겹살을 반찬삼아 채소들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두가지 소스에 번갈아가며 오겹살을 찍어주고 맛을 즐겼습니다.

채소들은 많이 먹는게 좋고 배불러도 금방 꺼진다는 신념으로 꾸역꾸역..

무제한 음식에 무제한 식사 시간이었지만 결국 얼마 못먹고 배가 찼다는 신호가 왔습니다.

셀프바에서 당면과 계란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무카타 육수에 투하!!

당면도 잘 건져먹고 이렇게 무카타 육수에 수란까지 만들어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1인당 249바트여서 두사람에 498바트가 딱 나왔었습니다.

저희가 나올즈음엔 어느 회사의 회식이라도 있었던지 같은 유니폼들을 입고 계신 태국분들이 잔뜩 오셔서 무카타와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일 보내고 계셨습니다.

이렇게 에어컨 있는 공간에서 식사를 하면서도 결국엔 구운 고기들이나 해산물을 먹고 데친 채소들이나 그 외 재료들을 먹으면서 몸이 뜨거워져서 더위도 느끼고 땀도 나는데 에어컨 없는 공간에서 무카타를 즐기면 나중엔 온몸이 흠뻑 젖는 경험을 몇번 했었던지라 최근에는 무카타를 먹으면 꼭 에어컨이 나오는 식당들을 찾게 됩니다.

무카타를 경험해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꼭 에어컨 나오는 곳에서 드시길 바랍니다.

이상 태국 치앙마이 올드타운의 에어컨 나오는 가게명은 읽을수 없는!! 무카타 무한리필 전문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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