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여행, 치앙마이 여행, 태국 한달살기, 치앙마이 맛집, 치앙마이 님만해민 맛집, 치앙마이 국수 맛집, 치앙마이 현지인 맛집, 치앙마이 추천 맛집, 치앙마이 님만해민 국수집 마하니욤 님만 소개글.
저녁에 도착하는 비행기로 치앙마이에 와서 오후 8시가 넘어 치앙마이 님만해민 지역에서 먹은 첫끼는 닭국수, 치킨누들 이었습니다.
치앙마이 님민해민 마야몰에서 원님만 쇼핑몰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유명한 디저트 전문점 몬놈솟(Mont Nom Sod)이 있으며 그 옆에 마하니욤 국수집이 있습니다.
“มหานิยม” ก๋วยเตี๋ยวไก่ตุ๋น MA-HA-NI-YOM (Chicken Noodles)
낮에는 대부업체로 운영하는 영업장 주차장에 야간시간만 임시 매장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메뉴는 치킨 누들과 치킨 라이스 두가지가 있으며 국수는 세 종류의 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치킨 누들 기본는 50바트이며 곱배기는 60바트 입니다.
조리 냄비에 닭다리 육수와 닭발 육수가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치킨 누들, 닭국수를 주문하면 닭다리살과 닭발이 함께 들어갑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매장 입구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님자 직원분 세분이 계시는데 서베스도 좋고 미소들도 참 좋으셨습니다.
매장에 대형 선풍기가 여러대가 돌고 있었습니다.
매장 테이블 위에 준비되어 있던 각종 양념들 입니다.
음식이 나오면 이 양념들을 추가하여 취향에 맞게 음식맛을 조절해 먹으면 됩니다.
딱히 한국 분들에게 익숙하지 않을 양념들은 없습니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치킨 누들이 나왔습니다.
계산은 식사하고 나갈때 하면 됩니다.
국수가 나오자마자 피쉬소스 반 큰술 정도 뿌리고 설탕, 식초에 절인 고추 그리고 태국 고추가루를 조금 뿌려주고 먹었습니다.
김사장님은 계란면, 바미를 선택하셨었습니다.
저는 쌀국수 중에서 중간면인 센렉을 선택하여 주문 하였었습니다.
큼직한 닭다리살과 닭발이 나온는데 정말 푹 익혀서 뼈와 살이 아주 쉽게 분리됩니다.
간장과 피쉬소스로 간이 된 닭고기와 닭발 육수 국물는 돼지외 소고기와는 다른 개운한 감칠맛을 선사해 줍니다.
해장 국물로는 비프누들이나 포크누들의 국물보다 더 낫습니다.
그저 그건 길거리 음식으로 생각하고 들어와서 주문하고 먹은 치킨누들 이었는데 평범함을 뛰어넘는 꽤나 괜찮은 맛을 가진 치킨누들 이었습니다.
부담없는 가격과 양에 국물까지 드링킹!!
이상 저녁에만 영업하는 태국 치앙마이 닭국수집, 님만해민 마하니욤 님만 치킨누들((MA-HA-NI-YOM Nimman Chicken Noodles)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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