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초간단 열무국수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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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에 냉동실에 얼려둔 냉면육수 한팩 그리고 잘 익은 시판 열무김치을 이용해서 "초간단 열무국수"를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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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소면을 삶아줄 물부터 끓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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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려진 냉면육수팩을 포장한채로 물에 담궈서 살짝 녹이고 스테인레스 보울에 담아줍니다. 반쯤 녹인후에 사용하면 더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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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를 먹고싶은 만큼 냉면육수가 담긴 스테인레스 보울에 넣어주고 양념 국물도 100ml 정도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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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육수 준비 끝..

냉면 육수가 살짝 녹으면 식가위 같은걸 이용해서 잘게 쪼개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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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서 물이 끓으면 소면을 먹고싶은만큼 넣어주고 4분간 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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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아진 소면을 찬물에 헹궈주고 박박 문질러서 전분기를 빼주고 물기도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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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면을 그릇에 옮겨 담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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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로 열무국수용 육수 국물부터 먼저 살살 부어줍니다.

그리고 면위로 남은 열무들을 올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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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참깨를 살짝 뿌려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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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어느 주말의 이른 저녁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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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후다닥 차려낸 냉면육수 열무국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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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위로 수북히 쌓아준 열무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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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이 아직 남은 국물은 식사가 끝날때까지 시원함을 유지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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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국물부터 한술..

어지간한 국수 전문점의 열무김치 국물 뺨칠 정도로 맛있는 국물입니다. 게다가 만들기도 손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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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물에 흠뻑 적신 소면을 듬뿍 집어들고 흡입..

후루루루루룩..

옆에서 한입 드신 김사장님도 인정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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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와 소면을 한번에 그득 집어들고 우악스럽게 후루루루룩 흡입 또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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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식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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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후다닥 준비해서 후루룩 흡입 해버린 냉면육수 열무국수 만들기, 만드는법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