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모란시장 모란5일장 돼지부속 만원 무한리필 원조쌍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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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4일과 9일에 5일장이 열리는 모란시장에 가면 제일 재밌는 것이 음식부, 음식구역의 다양한 음식점들을 둘러보면서 구경하고 즐기는 것입니다.

모란시장 음식부의 수많은 음식점 중에서 장날 오전 이른시간부터 손님들이 늘 꽉 차있는 곳은 "돼지부속 무한리필"로 유명한 쌍둥이네, 모란시장 "원조쌍둥이네" 입니다.
1인당 소주, 맥주 혹은 음료 1병에 10,000원으로 시작하고 소주나 음료 추가 시 5.000원입니다.

 
 
 

매장 밖에서 좀 더 가까이 매장 안쪽을 확인해 보면 돼지부속이 그득하게 구워지고 있는 철판 주위의 바 좌석에 손님들이 둘러앉아 소주와 함께 맥주와 함께 돼지부속들을 즐기고 계시는 모습에 꼭 한번 이용해보고 싶었습니다.
이 사진이 어느 주말 장날 오전 10시 30분 즈음 찍은 사진입니다.

 
 
 

그래서 외근하고 퇴근이 빨랐던 비 오는 수요일, 마침 모란시장 5일 장날이었던 그날 혼자서 모란시장 원조쌍둥이네를 찾았습니다.
원조쌍둥이네는 디긋자 형태의 철판이 있는 바 좌석으로 매장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원조쌍둥이네 좌석은 총 세 개의 철판과 바 좌석들이 있는데 오후 5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석에 빈 좌석이 거의 없어서 가운데 철판이 있는 좌석 한쪽 끝에 혼자 겨우 앉을 수 있었습니다.

 
 
 
 
이른 저녁시간에도 이미 자리를 꽉 채우고 즐기고 계셨던 손님들..


 
 
 
원조쌍둥이네에서 좌석에 앉자마자 주시는 1인 세팅은 이렇습니다.
개인마다 하나씩 주는 집게를 이용해서 철판에서 익어가고 있는 돼지부속류들을 집어서 개인 앞접시에 옮긴 후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추가로 김치를 내어 주십니다.

 
 
 
 
제 좌석 앞에 익어가고 있는 돼지부속들을 이렇게 집게로 집어서 접시로 옮겨주면 됩니다.
절대 입으로 가져가는 게 아닙니다.
돼지꼬리, 도래창, 지라, 콩팥, 돼지껍데기 등등이 보입니다.

 
 
 
 
집어온 것들이 돼지꼬리, 콩팥, 도래창과 돼지껍데기 였습니다.

 
 
 
 
소금 살짝 찍어서 먹는 도래창..
잡내 없고 아주 고소합니다.
기름진 부위라 더 고소한가 봅니다.

 
 
 
 

 


 
 
 
콩팥 일 겁니다.
식감 오도독..

 
 
 
 
그리고 돼지꼬리까지..
여기 원조쌍둥이네 손님이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돼지꼬리도 참 먹을 게 많은 부위입니다.

 
 
 
 
혼자서 소주도 한 모금 벌컥벌컥..
캬하..
소주 드링킹 벌컥벌컥..

 



사장님께서는 중간중간 돼지 부속류들을 추가 손질해서 철판에 올려주고 구워주십니다.





여러 부속류들을 철판에 잔뜩 올려놓고 구워준 뒤에 다른 철판으로도 옮겨 담아주셨습니다.





구워진 부속류들은 또 철판의 양쪽 구석으로 몰아지고 손님들의 손이 바빠집니다.





'와.. 여기 소주 한 병으로는 모자라겠는데?'
제대로 날 잡고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당히 먹고 자리를 떴지만 아주 만족스러웠던 모란시장의 원조쌍둥이네 였습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제겐 참 매력적이었던 돼지부속 무한리필 원조쌍둥이네 였습니다.

 
 


이상 모란시장 모란5일장 돼지부속 만원 무한리필 원조쌍둥이네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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