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밥] 야매요리, 파닭 파닭 떡파닭 만들기 냉장고에 사다 쓰고 대파 두대가 남았습니다.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 여기저기 남아 있는 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닭다리살 정육 1.5kg와 먹다남은 정육 그리고 대파로 떡파닭(?)을 만들어 먹기로 결정!! 닭다리살 정육을 흐르는 물에 잘 씻고 치킨 타월 아니 키친 타월로 물기를 잘 제거해줍니다. 스댕 보울에 닭고기를 넣고 후추를 후추후추추추추추.. 소금을 두 꼬집 정도 넣어줍니다. 조리 장갑을 끼고 닭고기를 조물 조물 조물.. 오븐 트레이 위에 조리용 종이 호일을 깔고 그 위에 준비한 닭고기를 올려줍니다. 그냥 트레이 위에 올리면 뼈없는 닭정육이 흘러 내릴 수 있습니다. 230도로 예열된 오븐에 25분 미만으로 조리할 예정입니다. 주인공은 너닷!! 대파를 잘 씻..
[집밥] 남은 족발로 족발 오이냉채 오이무침 만들기 전날 먹고남은 족발과 빨리 사용해야 하는 오이 세개가 있어서 둘을 조합해서 "족발 오이냉채 오이무침", "족발오이냉채오이무침"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냉장실에서 하루 묵힌 족발은 전자렌지에서 2분정도 돌리고 살짝 열을 가해줬습니다. 오이는 잘 씻고 물기를 닦아두고 절구나 빈병을 이용해서 껍질채로 밀어서 약간 으깨어 줬습니다. 그리고 으깬 오이를 4등분하고 이를 다시 4등분하여 잘라두고.. 스댕 보울에 담아주었습니다. 거기에 소금 한 티스픈.. 해선장 세 큰술.. 없으면 그냥 간장 세 큰술.. 참기름 세 큰술.. 참치액 두 큰술을 넣어줬습니다. 살짝 열을 가해준 족발을 살코기만 분리해서 오이가 담겨있는 스댕 보울에 담아주고 조물조물 오이와 양념과 함께 섞어..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일단 시작은 수라예찬 야탑점에서 먹은 17첩 수라상의 일요일 점심부터.. 점심 잘먹고 디저트는 베라 아이스 모카골드 아이스크림.. 저녁은 남은 고추장찌개에 면사리 넣고 끓여낸 잔반이었습니다. 거기에 계란 후라이 추가!! 하루 묵혔다가 다시 끓인 찌개는 언제나 엄지척 입니다. 월요일 점심은 마늘 닭도리탕 입니다. 종로계림달도리탕 이었습니다. 뜨끈한 탕먹기 좋은 가을이 되었습니다. 떡과함께 닭고기를 먼저 먹고.. 칼국수 사리넣고 국수도 먹고.. 밥까지 볶아서 마무리를.. 저녁은 동거인께서 원한 라면.. 라면은 평범하지만 반찬은 화려했던.. 화요일 점심은 팀호완 잠실..
[집밥] 야매요리 물회 만들기 마트에 갔다가 할인하는 횟감들이 보여서 집에서 "물회"나 만들어 먹을까해서 다른 재료들과 함께 준비를 해봤습니다. 일단 광어와 우럭회(15,900원).. 횟감 아래에 깔려있는 무채도 반 정도 씻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한치회(6,900원).. 횟감과 함께 온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샐러드 모둠채소.. 물회소스 한팩.. 냉면육수 만큼 편한 물회소스 입니다. 캬~~ 집에 있던 (다이어트 용으로 사두었다가 냉장실에 굴러다니던) 다시마 국수 한팩.. 그리고 사이다 한캔을 준비 했습니다. 일단 광어회와 우럭회를 조금 얇게 썰어줍니다. 물회에 들어가는 회는 두툼하고 큰것 보다는 조금 얇고 채소들과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가 좋습니다. 다시마국수, 광어회, 샐러드채소, 한..
[집밥] 야매요리 한우 소고기 안심덮밥 만들기 동네 마트를 들러서 파채와 새순 그리고 한우 안심 460g짜리를 사들고 돌아왔습니다. 안심 460g이 4만 6천원..싼건지 비싼건지 모르겠습니다. 마트에서 사온 새싹순 두팩과 파채 두봉지와 집에있던 양파 세개와 대파 한줄과 함께 안심덮밥 준비를 해봤습니다. 한우 안심 460g.. 한끼에 다 먹을겁니다. 두툼하고 길쭉하게 썰어온 통 안심에 후추와 소금으로 양념을 미리 합니다. 이때 오븐을 220도로 예열 해둡니다. 양파 세개를 모두 채썹니다. 그리고 웍에서 끓는물에 채썬 양파를 넣고 살짝 끓여줍니다. 양파가 살짝 숨이 죽으면 채망을 이용하여 물기을 빼줍니다. 그리고 숨죽은 양파가 담겨있는 웍에 식용유 세 큰술.. 쯔유 세 큰술.. 굴소스 반 큰술을 넣고 볶아줍..
미미네 오리지널 국물떡볶이 밀키트, 로제떡볶이 만들기, 만드는법 마침 집에 "미미네 오리지널 국물떡볶이" 밀키트가 있어서 이걸로 "로제떡볶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우유 500ml 한개와 비엔나 쏘세지, 김말이 그리고 샐러드 용 슈레드 치즈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다 집에 있던 재료들입니다. 진정 냉장고 털기!! 일단 냉동 김말이는 에어프라이어에서 200도로 18분 구워줍니다. 김말이가 구워지는 동안 로제떡볶이를 만들겁니다. 우선 미미네 오리지널 국물떡볶이 조리방법을 확인 해봤습니다. 물 450cc에 소스와 떡을 넣고 끓여주랍니다. 떡이 떠오르면 어묵을 넣고, 떡과 어묵이 통통하게 부풀어 오르면 대파 듬뿍!! 오케이!! 일단 비엔나 쏘세지는 대충 칼집을 내줍니다. 웍에 우유 500ml를 다 부어줍니다. 미미..
[집밥] 야매요리 한국식 부채살 스테이크 만들기 정말 오랜만에 읍내 큰마트에 들러서 사온 미국 부채살과 냉장고에 있던 남은 꽈리고추, 대파 그리고 양파.. 부채살은 상온에 두시간 이상 두고 냉장고의 냉기를 미리 빼두었습니다. 요리를 시작하면서 소금과 후추로 미리 간을 좀 해두고 랩을 씌어 두었습니다. 우선 대파를 잘게 다져주고.. 스댕 보울에 양조간장 네 큰술.. 식초 네 큰술.. 잘 섞어줍니다. 초간장 입니다. 거기에 다진 대파를 넣어주고.. 참기름 한 큰술.. 알룰로스 두 큰술을 넣어 줬습니다. 후추도 후추추추추추추 약간 넣어주고.. 소고기랑 잘 어울리는 살짝 숙성된 대파 양념장맛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백간장이면 좋았을텐데 집에 그런게 있을리가요. 꽈리고추, 양파, 대파는 구울겁니다. 잘 씻고 취..
[집밥] 야매요리 젓가락스테이크 만들기 선물받은 한우 안심 덩어리가 남아서 스테이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찹스테이크처럼 한입에 먹기좋은 크기의 "젓가락 스테이크", "젓가락스테이크" 입니다. 안심 덩어리 한근과 꽈리고추 두줌, 표고버섯 두개, 마늘 열개, 양파 한개, 대파 반줄기 그리고 없어도 되지만 오이가 있어서 같이 준비해 봤습니다. 안심 덩어리는 칼집을 내주고 넓게 펴주고 소금만 뿌려서 밑간해 두었습니다. 대파는 다지고 양념종지에 넣어두고, 꽈리고추와 마늘 그리고 표고버섯은 안심과 함께 굽기위해 따로 구분해 뒀습니다. 양파 한개는 채썰어서 웍에 넣어줬습니다. 다진 대파가 담긴 종지에 양조간장 두 큰술.. 식초 두 큰술.. 알룰로스 혹은 물엿 두 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대파 초간장 양념입니다. 나중..
[집밥] 야매요리 무수분 토마토 비프스튜, 굴라쉬 만들기 "굴라쉬"는 파프리카 고추로 양념해서 고기와 야채로 만든 헝가리식 비프스튜 입니다. 집에 마침 선물로 받은 한우 안심이 잔뜩 있어서, 토요일 아침일찍 12km를 걷고와서 푸짐한 한끼를 차리기 시작했습니다. 토마토를 이용하여 물을 넣지않고 비프스튜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마침 피망고추 가루도 있었기에 굴라쉬처럼 느껴지는 요리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재료는 안심 한근 600g, 파프리카 300g, 피망 두개, 양파 한개, 당근 한개, 표고버섯 두개 입니다. 분명 재료사진을 찍은것 같은데 재료 사진이 없어서 바로 손질한 사진입니다. 안심 외에 채소들은 모두 잘 씻고 생각보다 큼직하게 썰어둡니다. 안심 덩어리는 핏물을 잘 닦아주고 앞뒤로 소금만 뿌려둡니다..
[집밥] 냉장고털기 야매요리, 소고기 양상추 대파 샐러드 만들기 지난 금요일 지인분께서 소고기를 보내 주셨습니다. 마침 경기도 지역 택배가 파업중이라 사무실로 보내 주셔서 신나게 소고기를 들고 택시타고 퇴근했던 지난 금요일.. 집에와서 개봉해보니 큰 소고기 덩어리가 네덩어리!! 텅텅텅텅.. 마블링이 없는 숙성시켜서 먹는 육우 살코기라고 합니다.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안심부위!! 냉장실에서 진공포장 그대로 사흘 이상 보름까지 숙성해서 먹으면 된다고 지인이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사흘이 지난 월요일 저녁.. 저녁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퇴근하고 냉장실에 그득한 소고기를 보니 뭔가 먹고싶어 졌습니다. 냉장고를 털어보니 3주이상 보관한것 같은 양상추가 있어서 대파 한줄기와 함께 같이 꺼냈습니다. 재료는 숙성 육우살..
[집밥] 야매요리, 남은 제육볶음으로 만든 볶음국수, 제육볶음면 만들기 전날 제육볶음을 해먹고 남은 제육볶음과 양념장이 있어서 늘 그렇듯이 볶음밥을 해먹을려다가 볶음국수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제육볶음으로 만드는 볶음면이라 "제육볶음면" 입니다. 이렇게 제육볶음을 만들었는데 남았습니다. [집밥] 꽈리고추 덕후의 꽈리듬뿍 삼겹살 제육볶음 만들기 [집밥] 꽈리고추 덕후의 꽈리듬뿍 삼겹살 제육볶음 만들기 [집밥] 꽈리고추 덕후의 꽈리듬뿍 삼겹살 제육볶음 만들기 금요일 퇴근길에 "제육볶음"이 먹고 싶으시다는 동거인의 전화를 받고 집에 가기 전에 재료들을 사서 분리수거 봉투에 담아 갔습니다. babzip.tistory.com 그래서 생칼국수와 애호박 한개, 양파 한개 그리고 남은 제육볶음과 제육볶음 양념장을 준..
[집밥] 야매요리 LA물갈비 만들기 동네마트에서 미나리 두팩과 양념 LA갈비 두근, 1.2kg을 사왔습니다. 추가로 표고버섯 두개랑 당근 1/3개, 꽈리고추 두줌에 당면까지 같이 준비했습니다. 일단 양념 LA갈비를 양념국물과 함께 전골 냄비에 부어줬습니다. 거기에 육수를 부어줬습니다. 부대찌개를 주문해 먹었는데 이렇게 서비스 육수를 추가로 줘서 사용해봤는데 이런 육수 말고 곰탕팩 500g짜리 한팩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육수를 콸콸콸 부어주고.. 전골냄비 뚜껑을 닫아주고 끓여줍니다.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둡니다. 미나리는 일단 한팩만 잘 씻어서 검지손가락 길이의 1.5배 정도 길이로 썰어둡니다. 표고버섯은 줄기 부분만 잘라내고 꽈리고추는 씻고 꼭지를 따두고 당근은 얇게 썰어줍니다. 냄비안의 양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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