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내맘대로 집밥 샤브샤브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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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차돌박이 샤브샤브, 미나리, 시금치, 쑥갓 샤브샤브, 중화면 샤브샤브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뜨끈한 샤브샤브 먹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재료들을 간단하게 준비해서 샤브샤브를 해먹었습니다.

집밥 샤브샤브





요즘엔 이런 시판 육수가 있어서 물과 1:10의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대략 1,000원에서 1,500원 사이 가격입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샤브샤브 육수와 물을 1:10 비율로 냄비에 담아주고..





양파 반개와 표고버섯을 함께 넣어주고 서서히 끓여줬습니다.





차돌박이는 냉동으로 400g 정도 준비하였습니다.





채소는 쑥갓 200g, 미나리 300g, 시금치 한단 250g 정도 씻고 손질하여 준비하였습니다.





다른 요리에 사용하고 남은 중화면 300g이 냉동실에 있어 함께 사용하였습니다.





동거인 양념은 스위트 칠리 소스와 초고추장 와사비 소스 입니다.





제 소스는 다진 청양고추와 마늘 그리고 와사비가 들어간 초간장 소스와 초고추장 소스 였습니다.
두 사람 취향껏 준비한 샤브샤브용 소스 였습니다.





우선 끓어오르는 육수에 미나리와 시금치를 듬뿍 넣어주고 데쳐줬습니다.




 





30초만 지나면 금새 숨이죽는 채소들..





다들 취향에 맞게 익혀 먹으면 되지만 제 경우 숨이 갓 죽었을때 남아있는 식감과 채소의 향을 제일 좋아합니다.
다진 청양고추와 마늘 그리고 와사비가 들어간 초간장 소스를 채소위에 살짝 뿌려주고..






시금치부터 한입..





살짝 데친 미나리 줄기는 초고추장과 참 잘 어울립니다.





다시 냄비에 시금치와 쑥갓을 더 넣어주고..





차돌박이도 본격적으로 함께 넣고 즐겨줍니다.





초간장에 살짝 찍은 데친 쑥갓..





데친 시금치와 차돌박이를 차돌박이와 함께 먹으니 그 맛이 배가됩니다.

차돌박이 샤브샤브





물론 이렇게 차돌박이만 따로 초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이 즈음 국물을 살짝 앞접시에 퍼담고 마셔보았습니다.
어우~~ 개운..





육수와 함께 끓여준 양파도 초간장에 찍어먹으면 그 단맛이 더 잘 느껴집니다.





다시 냄비에서 잘 익어가고 있는 차돌박이와 채소들..




 





차돌박이로 미나리를 듬뿍 쌈싸서 한입..





육수를 푸욱 머금은 표고버섯을 초간장에 살짝 찍어먹어도 별미입니다.





작은 채를 이용해서 냄비에 남은 채소들과 찌꺼기들 그리고 기름등을 한번 걸러줍니다.





이대로 한번 끓여주고..





중화면을 그대로 넣어줍니다.





4분정도 끓여주면 중화면이 육수를 머금고 오동통해 집니다.





중화면은 이때 가장 맛있을 때입니다.
이런 국물이 있는 음식에 마지막에 면을 넣어주는 경우가 많은데 중화면은 칼국수면과 일반 소면이나 우동과도 또 다른 맛을 만들어 둡니다.





중화면과 육수를 앞접시에 덜어담고 초간장에 있는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를 살짝 떠서 위로 올려주고 먹었습니다.





푸짐하게 집어들고 한입..
우와..
육수를 잔뜩 머금고 있는 중화면의 맛이 이번 샤브샤브에서 최고의 한입 이었습니다.
중화면 몇개 더 사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내맘대로 집밥 샤브샤브 만들기, 만드는법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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