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김장김치와 마가린수육 그리고 굴 삼합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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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서 어머니께서 김장김치를 보내주셨습니다.
김장김치가 있을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은 누구나 다 수육일듯 합니다.

김장김치





통돼지 생오겹살 724g을 정육점에서 사왔습니다.





통오겹살 양쪽 끝을 잘라서 모양을 다듬어주고..





큼직한 통오겹살에 후추와 소금을 골고루 뿌려줬습니다.





마가린 1/3통 정도를 얇게 잘라둡니다.





조리용 종이호일을 통오겹살 길이의 세배 정도로 해서 두장 겹쳐서 깔아주고 겹쳐진 부분에 통오겹살 껍질이 아래쪽으로 가도록 놓아줍니다.





통오겹살 삼면에 대파를 놓아주고..





썰어둔 마가린도 뿌려줍니다.





그리고 종이호일을 김밥 말듯이 돌돌 말아서 양쪽끝을 묶어줍니다.





오븐을 200도로 예열 해주고..





200도에서 50분 마가린과 대파와 함께 종이호일로 싼 통오겹살을 조리해 줍니다.
중간 중간 호일로 싼 통오겹살을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짜투리로 잘라낸 오겹살은 손톱 크기 정도로 잘라줍니다.





오븐에서 마가린수육이 조리되는 동안 양파 반개, 애호박 반개, 표고버섯 한개, 청양고추 세개 그리고 대파 반줄로 돼지찌개, 돼지된장찌개를 끓여줄 준비를 했습니다.




 





채소들도 자그마한 크기로 잘라두고..





이어서 김장김치 1/3포기를 도마위에 올렸습니다.





큰 배추입은 세조각 정도로 길게 나눠 잘라주고..





실리콘 장갑을 끼고 한입 크기로 먹기좋게 김장김치들을 돌돌 말아뒀습니다.





오븐에서 조리되는 통오겹살은 앞서 말한것처럼 15분에 한번씩은 위치를 돌려가며 구워줍니다.
마가린이 다 녹아서 마가린에서 삶아지듯 조리되는 통오겹살의 모습입니다.





오븐에서 통오겹살 조리시간이 10분 남았을때 뚝배기에 물 350~400ml를 담아주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만능멸치육수 세 큰술을 넣고 밑간을 해주고..





찌개용 시판 된장을 두 큰술 풀어줍니다.





이렇게 기본 된장찌개의 맛을 정해줍니다.
재료들이 추가될 예정이라서 이 시점에서는 간이 조금 세게 되어있어야 합니다.





썰어둔 돼지 오겹살을 먼저 넣어줍니다.





그리고 썰어둔 채소들도 모두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팔팔 끓이다가 간을보고 간이 조금 세다고 생각되면 물을 조금 더 넣어주면 됩니다.
한번 끓이고 가스불을 꺼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다시 끓여서 내주면 됩니다.




 





생굴 250g에 소금을 뿌려주고 채반을 흔들면서 찬물에 먼저 헹구어 주다가 흐르는 물에 다시 생굴을 헹구어줍니다.





채반을 받쳐주고 생굴에서 물기를 빼주고 위쪽은 페이퍼 키친타월로 닦아주고 물기를 없애줍니다.





오븐에서 마가린수육의 조리가 끝이나면 10분을 그대로 뒀다가 꺼내줍니다.
조리가 완료된 마가린수육의 모습입니다.





마가린 수육을 종이호일에서 꺼내고 페이퍼 키친타월로 겉면을 잘 닦아줍니다.
겉면에 마가린이 많이 남아있으면 고소하지만 조금 느끼해 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천장갑 위에 이렇게 실리콘 장갑을 껴주고 뜨끈한 수육을 잡아주고 다른 손으로 먹기좋게 칼질을 해서 수육을 잘라주면 됩니다.





도마위에 가지런히 잘라진 마가린 수육 입니다.
접시에 옮겨담으면 먹을준비 끝입니다.





주말 아침의 김장김치 삼합 한상 입니다.





앞서서 길게 찢어주고 돌돌 말아둔 김장김치는 접시에 담고 위에 깨소금을 뿌려주고 접시의 한쪽에 마가린 수육을 같이 담아줬습니다.





아주 잘 익은 마가린 수육 입니다.





김장김치 특유의 풋풋한 향이 식욕을 더욱 자극하였습니다.





잘 세척하고 물기를 빼준 생굴은 그릇에 담고 참기름을 두 큰술 정도 뿌려주고 또 참깨도 뿌려줬습니다.




 





돼지찌개, 돼지된장찌개도 상에 올리기 직전에 한번 더 끓여주고 올렸습니다.





채소들이 듬뿍 들어간 한끼 된장찌개 였습니다.





일단 마가린 수육부터 한점..
비계층이 확실한 오겹살이러 더욱 좋았습니다.
아주 부드럽고 고소함이 느껴지는 마가린수육 이었습니다.





그리고 김장김치, 마가린수육 그리고 굴 삼합 쌈으로 한입..
굴은 초고추장을 찍어주었습니다.





칼칼한 돼지된장찌개 국물도 먹어주고..





실한 된장찌개 건더기까지 즐겨줬습니다.





김장김치 삼합을 쌈을 안싸고 먹어도 보고..





다시 또 쌈을 싸서 삼합을 즐겨보고..





역시 김장김치에 수육은 최고의 파트너 였습니다.





김장김치와 마가린수육 조합으로 쌈도 싸먹고..





마가린수육만 초고추장에 찍어서 쌈싸먹어도 별미였습니다.





김장김치와 굴 조합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 조합..





마가린수육과 초고추장에 찍은 생굴 조합의 쌈도 또 색다른 기쁨을 안겨주는 맛이었습니다. 꿀꺽..





이상 김장김치와 마가린수육 그리고 굴 삼합 만들기, 만드는법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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