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맛집] 미쉐린이 선택한 치킨 라이스, 몬티엔 호텔 수라웡세 방콕의 루안톤(Ruenton)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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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방콕 여행, 방콕 맛집, 방콕 미쉐린 가이드, 방콕 미쉐린 치킨라이스, 카오만카이로 태국 방콕 미슐랭/미쉐린 빕구르망 리스트에 선정된 몬티엔 호텔 수라웡세 방콕(Montien Hotel Surawong Bangkok) 1층에 있는 루안톤(Ruenton) 레스토랑 소개글.


"루안톤(Ruenton)" 레스토랑은 BTS 살라댕(Sala Daeng)역과 MRT 삼얀(Samyan)역 사이에 있는 몬티엔 호텔 수라웡세 방콕(Montien Hotel Surawong Bangkok) 1층에 있는 아시아 요리 전문 레스토랑 입니다.

루안톤 레스토랑
https://goo.gl/maps/zwVqSjShvcuhYNXN9

 

루안톤 레스토랑 · 54 Thanon Surawong, Si Phraya,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 · 아시아 레스토랑

www.google.co.kr



몬티엔 호텔 수라웡세 방콕(Montien Hotel Surawong Bangkok)은 르메르디앙 호텔 바로 옆에 있으며 방락 지구에 자리한 편안하고 현대적인 비즈니스 호텔로 팟퐁 야시장에 인접해 있으며 쌀라댕역과 쌈얀역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있습니다

몬티엔 호텔 수라웡세 방콕(Montien Hotel Surawong Bangkok)





호텔 바로앞에 규모는 아주 크지 않지만 몬테인 몰도 있고 쌀라댕이나 삼얀역 근방에 맛집이나 몰들도 있어서 위치가 참 좋은편이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루안톤 레스토랑은 몬티엔 호텔 수라웡세 방콕(Montien Hotel Surawong Bangkok) 로비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매장의 규모가 생각보다 크며 입구 앞쪽 초록색 타일이 눈에 띄는 곳이었습니다.





각종 맛집 인증서들과 방역 인증서들..
루안톤 레스토랑을 처음 알았던 것이 2019년 부터인데 태국 방콕에서도 이 해부터 미슐랭/미쉐린 리스트가 작성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루안톤 레스토랑의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입니다.






입구에서 직원에게 인원수를 얘기하고 안내를 받아 매장 내부로 입장하였습니다.
초록색 타일과 아주 잘 어울리던 루안톤 레스토랑의 간판입니다.





매장 입장하면 바로 보이는 공간인데 식사 장소로는 부이지 않고 일종의 대기 공간으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 공간만으로도 규모가 상당한데 안쪽으로 계속 너른 공간들이 나왔습니다.





레스토랑 제일 안쪽은 아마 Jade Garden이라는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공간으로 생각 되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다양한 좌석들이 레스토랑 내부에 있었으며, 입구쪽 벽면은 개방된 형태의 주방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아주 고급스러운 쇼핑몰의 푸드코트 느낌도 나는것 같은 구조의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이 사진이 주방의 모습이며 사진에서 보이는 사람들은 모두 직원분들 입니다.





테이블에서도 주방 공간들을 볼 수 있는 구조의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다양한 형태의 좌석들과 공간들이 있어서 여러 목적과 인원들이 와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텔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 이기에 확실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후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갔었는데도 손님들이 꽤나 많은 편이었습니다.
매장의 규모가 상당히 큰편이다 보니 테이블들이 여유롭게 느껴졌었습니다.





매장 입구의 직원분께서 좌석을 안내 해주셨고, 조금 있으니 다른 직원분이 오셔서 음료 메뉴와 식사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루안톤 레스토랑의 시그니쳐 요리들이 음식 메뉴판 제일 앞장에 있어서 메뉴를 쉽게 선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식 종류들은 태국식과 중식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시그니쳐 음식들 외의 메뉴들..





음료 메뉴판 입니다.





다른 메뉴들도 궁금하지만 루안튼 레스토랑을 미슐랭 빕구르망 리스트에 올려준 카오만카이, 몬테인 치킨 라이스(Montien Chicken Rice)를 주문 하였었습니다.
한그릇에 340바트, 한화로 대략 13,000원 정도 하는 한끼 식사였습니다. 여기서 서비스 비용과 부가세가까지 17% 추가되면 한끼에 15,000원 하는 식사였씁니다.
카오만카이를 태국 로컬 식당에서 먹으면 대략 80바트에서 120바트, 한화로 3,000원에서 4,500원 정도 비용이 들어가니 최소 세배 이상 비싼 호텔 레스토랑의 치킨 라이스 정식 이었습니다.





음료수는 미네랄 워터로 주문하였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니 나온 몬테인 치킨 라이스(Montien Chicken Rice) 입니다.
반상에 담겨서 아주 정갈하게 나온 카오만카이 였습니다.

몬티엔 치킨 라이스
Montein Chicken Rice





염지를 하고 끓는물에 삶고 찬물에 식혀서 밥과 함께 먹는 하이난식 치킨 라이스의 형태이며, 이 조리법은 준비부터 하루정도 조리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뽀얀 닭고기는 일단 보는것보다 그 양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닭껍질 아래로 뻑뻑살이 많아 보이지만 뻑뻑하지 않고 굉장히 부드러운 편입니다.





닭고기와 함께 나온 이것은 닭 선지 입니다. 닭피를 굳혀서 쪄낸것으로 아주 고소합니다. 소 선지에 비해 더 부드러운 편입니다.




 





치킨 라이스에 어울리는 네가지 양념이 나오는데 위쪽 두개는 살짝 매운편입니다.
왼쪽 아래 마늘 참기름장처럼 보이는 양념은 마늘이 아니라 생강이 들어 있었는데 이것또한 닭고기와 상당히 잘 어울렸었습니다.





머슴밥처럼 수북하게 담아준 밥은 마늘양념이 되어 있어서 그냥 먹기에도 닭고기와 함께 먹기에도 참 잘 어울리고 맛있었습니다.





치킨 스톡, 닭 육수에 무까지 들어있는 국은 그 맛이 깊고 아주 개운하고 시원한 한국분들 입맛에 아주 잘 맞을 그런 국물이었습니다.





곁들어 먹을 수 있는 오이와 상추입니다.





일단 닭고기만 한점을 먼저 먹어봤습니다.
첫 인상은 참 깔끔하다 였고 이어서 아주 진한 닭고기 맛이 느껴졌었고 강하지 않지만 염지가 되어 있어서 슴슴하게 간이 느껴지는 아주 맛있는 닭고기 였습니다. 다른맛은 다 없애버리고 닭고기 맛만 응축시켜 놓은것 같은 진한 닭고기 였습니다.





밥은 앞서 말한것처럼 그냥 먹어도 맛있고, 닭고기와 함께 먹어도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물 한술..
이 조합 참 적절하였습니다.





밥 위에 닭고기를 올리고 양념장까지 올려서 한입..
계속 느껴지는 정갈함 그리고 진한 닭고기 맛..
어떤 음식보다도 최고로 맛있다 라는 느낌은 없었지만 왜 이 카오만카이, 치킨 라이스 덕분에 루안톤 레스토랑이 미슐랭/미쉐린 빕구르망 리스트에 뽑혔는지 이해가 되는 맛이었습니다.





앞서 말한 생강 기름장에 닭고기를 콕 찍어서도 한입..





소 선지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닭 선지도 밥에 올려 양념장과 함께 즐기면서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는데 결국 밥은 조금 남기고 말았습니다.
닭고기도 밥도 그 양이 꽤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분명 다른 태국 방콕의 길거리 포장마차나 푸드코트 혹은 로컬 전문 레스토랑의 카오만카이와 비교하면 아주 비쌌던 카오만카이, 몬테인 치킨 라이스 한끼 였습니다.
두 사람 식사 비용이 870바트, 한화로 대략 33,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결론은 다시 또 찾고 싶은 태국 방콕의 루안톤(Ruenton)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카오만카이와 함께 다른 음식들도 즐겨보고 싶은 느낌이 아주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이상 미슐랭이 선택한 치킨 라이스, 몬티엔 호텔 수라웡세 방콕의 루안톤(Ruenton)레스토랑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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