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맛집, 방콕 무카타, 채널 S "다시갈지도" 방콕편에도 소개된 태국식 돼지 바베큐 구이와 샤브샤브를 한번에 즐길수 있는 무카타 맛집, 핫플레이스 에브리데이 무카타 카페 앤 바(Everyday Moo Krata Cafe & Bar) 음식점과 무카타 소개글.
"에브리데이 무카타 카페 앤 바(Everyday Moo Krata Cafe & Bar)"는 태국 방콕 여행에서 두번째 숙소를 방콕 메리어트 호텔 더 수라웡세로 예약한 후 찾아둔 맛집 이었습니다.
방콕 메리어트 호텔 더 수라웡세
https://goo.gl/maps/FAwUrQGg5KM3TgU18
방콕 메리어트 호텔 더 수라웡세 · 262 Thanon Surawong, Si Phraya,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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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데이 무카타 카페 앤 바는 아주 유명한 해산물 요리 전문점인 "쏨뿐씨푸드 사톤점" 바로 근방에 있으며, 방콕 메리어트 호텔 더 수라웡세에서 도보로 10분이 안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쏨뿐씨푸드 사톤
https://goo.gl/maps/RZTctboi6VX6Txpv7
쏨분 씨푸드 · 169 / 7-12 Thanon Surawong, Suriya Wong,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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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Moo Krata & Cafe
https://goo.gl/maps/BWjuQaMGzpgenu9Z9
Everyday Moo Krata & Cafe · 6 Naradhiwas Rajanagarindra Rd, Suriya Wong,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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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데이 무카타 카페 앤 바를 선택한 이유는 위치적인 장점과 그 깔끔함 이었습니다.
에브리데이 무카타 카페 앤 바의 1층에는 카페입니다. 2층 야외공간부터 무카타 전용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카페는 오전부터 영업을 하지만 무카타의 경우 오후 3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3층 옥상까지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롤 형태의 개폐식 지붕이 비가 올경우엔 펴진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무카타 레스토랑이 관광객이 접근이 용이하지는 않은 시 외곽 혹은 광관객들이 잘 안가는 지역에 많았는데 이렇게 방콕 시내 한복판에 있으니 BTS를 타고 찾아가기도 상당히 용이하였습니다.
따로 예약없이 저녁시간에 해가지고 호텔에서 나와 걸어서 레스토랑을 방문하였습니다.
매장에 입장을 하니 1층은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바와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 실내공간 무카타 테이블 입니다.
1층 야외공간 무카타 테이블들 입니다. 테이블과 좌석은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2층 야외공간은 슬레이트 지붕이 덮어주고 있었습니다.
2층 한쪽 벽면에서 계속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주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라이브 세션들 뒤로 보였던 건배!!
메뉴판 입니다.
무카타 메뉴 외에도 전식 요리나 샐러드 그리고 간단한 태국 음식들이 메뉴판에 있었습니다.
두 사람 용으로 타이 스타일의 돼지고기 바베큐 셋트와 야채 셋트 대자, 599바트 짜리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고기류나 생선 그리고 채소류들은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하였습니다.
네명정도 가면 무카타와 여러 음식들을 골고루 주문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싱하 생맥주가 있어서 피처로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마치자 직원분이 이동식 트롤리에 컵, 휴지, 양념통, 육수등등 여러가지를 담아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리고 얼음컵과 함께 가져다 준 싱하 생맥주 피처 입니다.
후덥지근한 우기 저녁의 야외석이라 시원한 음료가 필수 였었습니다.
타이식 해산물 양념장 입니다.
그 뒤로 다진 고추와 마늘통이 있습니다.
이렇게 세가지를 조합하여 무카타 양념장을 만들면 됩니다.
이어서 무카타 세트가 나왔습니다.
모듬 채소들..
돼지고기 바베큐 모듬!!
새우와 오징어 구리고 두부도 함께 있었습니다.
숯이 담긴 화로를 테이블 위에 준비되어 있던 돌판에 올리고 그 위로 다시 무카타 전용 불판이면서 냄비가 올라갑니다.
냄비 가운데에서는 불판에서는 바베큐를 구워주고 육수를 부어준 곳에서는 채소를 샤브샤브처럼 끓여 먹으면 됩니다.
돌판위에 올려진 화로와 냄비 모습입니다.
바베큐 셋트와 함께나온 돼지비계로 고기를 구울 부분에 기름칠을 먼저 해줍니다.
기름칠이 된 불판에선 고기를 구워주고 채소는 국물에 담궈서 끓을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이렇게 바베큐와 함께먹는 샤브샤브가 바로 무카타 입니다.
국물이 끓어오르길 기다렸다가 맛을 봤습니다.
감칠맛이 폭발하는 아주 조미료를 잘 사용한 국물맛 이었습니다.
불판에서 구워지고 있는 삼겹살들..
고기가 잘 구워지면 준비해둔 양념장에 콕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양념장 때문에 한국식 바베큐와 차별화 되는 삼겹살의 맛이었습니다.
작은 그릇에 데친 채소들을 담아주고 양념장 살짝 올리고 먹으면 됩니다.
당면과 새우까지 건져내서 호로로로록..
돼지고기 여러 부위가 나오는 세트메뉴여서 제각각 부위마다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나중에는 돼지고기도 샤브샤브처럼 데쳐서도 먹었습니다.
육수는 계속 보충이 됩니다.
데친 돼지고기와 채소들과 당면을 함께 건져내고 매운 양념장 듬뿍 올려주고 또 한입..
타이 스타일의 돼지고기 바베큐 셋트와 야채 셋트 대자, 무카타 세트 대자의 양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물에 남은 재료들과 계란 노른자까지 넣어주고 한번 끓여줬습니다.
냄비에서 이런식으로 계란국이 만들어 집니다.
채소와 고기까지 넣고 끓여서 진해진 육수에 만들어진 계란탕!!
자꾸 먹게되는 마성의 맛이었습니다.
무카타 셋트 대자와 탄산수와 얼음 그리고 싱하 생맥주까지 980바트, 한화로 대략 3만 7천원 정도 나왔습니다.
현금을 냈더니 30.30바트 할인이 있었습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위치와 깔끔함이라는 장점에 음식의 맛과 가격까지도 참 만족스러웠던 무카타 식사 한끼 였습니다.
이상 태국 방콕의 무카타 맛집, 에브리데이 무카타 카페 앤 바(Everyday Moo Krata Cafe & Bar)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