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음식] 짬뽕은 여기다!! 뿅의전설 야탑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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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음식] 짬뽕은 여기다!! 뿅의전설 야탑 본점


"뿅의전설"은 성남에서 시작된 수타 짬뽕 전문 중식당입니다. 
경기권에 몇군데의 지점이 있으며, 현재는 분당 야탑에 본점을 두고 있습니다.

 

 

[성남 음식] 짬뽕의 전설, 야탑 뿅의전설

[성남 음식] 짬뽕의 전설, 야탑 뿅의전설 성남 단대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짬뽕 위주의 중국 요리집 "뿅의전설"은 경기도권에 여러 지점을 두고 있으며, 분당 야탑에도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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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무휴(명절 당일에는 쉽니다)에 24시간 영업을 하며, 배달을 하지 않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식사 시간대에 가면 사시사철 대기가 있는 곳인데 최근엔 코로나 때문인지 많이 한적해 졌으며, 포장 손님이 더 많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집도 가끔 주문해서 받아와 집에서 먹곤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저녁 9시 까지만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지라 가끔 뿅의전설 야탑점, 뿅의전설 야탑 본점을 찾아 식사를 하거나 포장을 해와서 집에서 먹곤 합니다.

 

 

 

 

주력메뉴가 짬뽕이기 때문의 뿅의전설 짬뽕메뉴는 참 다양합니다.

백짬뽕을 제외하고 같은 육수를 사용하며 내용물과 매운맛에 따라 그 종류가 달라집니다.

뿅의전설 짬뽕의 경우 계절따라 취향에 따라 적절하게 바꿔가며 먹어보는 것이 참 좋습니다.

어느날은 아주 매운 얼큰이짬뽕을, 어느날은 굴짬뽕이나 홍합짬뽕을, 또 밥이 생각날땐 짬뽕밥도 좋습니다.

 

 

 

 

이날은 매장에서 식사를 했었는데 테이블에 칸막이도 쳐져있고, 몇몇 테이블은 일부러 비워서 테이블간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주문을 마치면 바로 반찬으로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춘장을 가져다 주십니다.

 

 

 

 

 

 

이날은 굴짬뽕을 주문했었던 날입니다.

 

 

 

 

뿅의 전설을 10년넘게 이용했었는데 이날 굴짬뽕의 굴의 상태가 가장 좋았었습니다.

평소보다 씨알도 좋고, 씨알이 좋아보이니 양도 더 많아 보였습니다.

 

 

 

 

짬뽕이 나오면 늘 국물부터 한술 떠서 맛을 봅니다.

사골 베이스의 육수에서부터 오는 묵직한 느낌이 느껴지는 중화 짬뽕국물 맛입니다. 

맛은 아주 진한편이며 매운맛은 선택에 따라 청양고추 다진것을 넣어주기 때문에 이 기본 국물맛은 거의 모든 짬뽕이 앞에서 말한것과 같이 동일합니다.

 

 

 

 

굴이 얼마나 실했던지 숟가락을 가득 채웠었습니다.

 

 

 

 

짬뽕 그릇의 내용물을 잘 섞어주고 짬뽕을 흡입해 줬습니다.

 

 

 

 

이곳에 두사람이 오면 면요리 하나 그리고 열에 아홉번은 탕수육을 함께 시킵니다.

짬뽕과 더불어 탕수육 또한 상당히 잘하는 곳이라 다른 테이블이의 식사 메뉴를 확인하여도 거의 탕수육을 함께 드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면요리는 하나만 주문해서 두 사람이 나눠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접시에 짬뽕을 덜고 후루룩 후루룩..

굴짬뽕이지만 기본으로 오징어와 미더덕 같은 해물들은 들어 있습니다. 짬뽕맛을 더욱 짬뽕답게 해주는 두가지 재료들 같습니다.

 

 

 

 

뿅의전설의 모든 면요리는 수타면을 사용합니다.

제 경우 이 수타면이 짬뽕에는 참 잘 어울리는데 짜장에는 별로라고 생각하는지라 늘 뿅의전설의 짜장면 맛이 아쉽기만 합니다.

 

 

 

 

뿅의전설에서 요리메뉴는 세가지 뿐입니다.

탕수육, 칠리새우, 크림새우 입니다.

이번엔 정말 오랜만에 칠리새우를 주문해 봤습니다.

 

 

 

 

 

 

갓 튀져긴 새우가 케찹 베이스의 칠리소스에 채소들과 함께 버무려져 나옵니다.

 

 

 

 

그 옆으로 양상추와 오이, 피망, 당근, 적양배추 등이 함께 먹을수 있도록 수북히 올려져 나옵니다.

 

 

 

 

채소들 특히 양상추의 아삭한 식감과 갓 튀겨진 칠리새우의 바삭한 식감이 우선 잘 어울리고 맛도 꽤나 좋습니다.

 

 

 

 

확실히 매장에서 먹는 갓 조리되어 나온 요리의 맛은 집에서 배달하거나, 직접 사서 가져다가 먹는것과는 다릅니다.

좀더 식감이 살아있고, 좀 더 그 요리의 온도를 가지고 있어서 분명 좀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두사람이 먹고 40,000원

 

 

 

 

언제나 만족스러운 뿅의전설에서의 완뽕과 요리들 입니다.

이상 짬뽕이 생각나면 찾지만 탕수육도 늘 먹게되는, 뿅의전설 야탑 본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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