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음식] 이 고깃집, 내 맘속에 쏙!!서현실비 야탑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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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음식] 이 고깃집,내 맘속에 쏙!!서현실비 야탑직영점


블로그에서 피드를 보고 분당선 야탑역 인근에 있는 "서현실비 야탑직영점"을 다녀 왔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30분에 시작해서 새벽 3시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영업 마치는 시간은 현재는 오후 9시 입니다.

 

평일 낮시간 영업 시작 시간에 맞춰 서현실비 야탑직영점을 찾았습니다.

 

 

 

 

아직 화환들이 많이 있는것이 아직 개업일이 얼마 안지난듯 합니다.

 

 

 

 

1등 인줄 알았는데 벌써 고기굽고 계신 계모임인듯 한 인원들이 있었습니다.

뭔가 아쉽!!

 

 

 

 

새로생긴 고깃집답게 아직은 뭔가 기름때가 뭍지않은 산뜻한 매장이었습니다.

 

 

 

 

테이블간 공간도 널직널직하여 좋았습니다.

 

 

 

 

비비디한 색상의 깡통의자는 방석뚜껑을 열고 코트나 가방을 넣을 수 있는 구조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벽면쪽에는 이렇게 작은 선반을 만들어서 불판 세척용 물병(?)과 휴지통을 올려 두었습니다.

 

 

 

 

배기구 옆쪽으로 이렇게 고기굽는법에 대한 설명서가 있었고 그 뒤쪽으로 탈부착 가능한 메뉴판이 붙어 있었습니다.

 

 

 

 

메인메뉴, 런치, 서브메뉴, 드링크로 구분된 메뉴판입니다.

 

 

 

 

두툼오겹살부터 양념돼지갈비까지 가격은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 물론 제 기준입니다.

 

 

 

 

숙성목살과 두툼생껍질은 저 무게 사이에서 한덩이로 나옵니다. 

덩어리 무게별로 계산서가 주문할때 붙어서 나옵니다.

투툼생껍질은 월요일과 목요일에만 주문 가능하다고 되어 있지만 다른 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되어 있어서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툼오겹살1인분 , 숙성목살, 두툼생껍질을 주문 했었습니다.

숙성목살은 진공포장하여 물에서 숙성하는 워터에이징 숙성법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입구 오른쪽 수조에 고기들이 잔뜩..

 

 

 

 

 

 

점심 메뉴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옆쪽에 음료 메뉴를 보니 소주가 어느새 5천원이네요.

 

 

 

 

서브 메뉴들입니다.

따로 뭔가 주문할 필요없이 많이 나오고 서비스가 나와서 뭔가 추가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에 가면 "미친된장찌개"를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테이블 가운데 화구가 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나온 식기들 입니다. 2인인데 뭐가 잔뜩이긴 합니다.

고기 굽는게 필요한 집게와 가위 외에도 국자와 냄비집게가 함께 나왔었습니다.

 

 

 

 

숯이 들어오고 불판이 놓여지고 밑반찬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엄청 추웠던 날이여서인지 이 따뜻한 불이 어찌나 좋았던지 모릅니다. ㅎㅎㅎ

 

 

 

 

개인용으로 나온 앞접시와 소금 그리고 마늘쫑과 편마늘과 함께 섞은 쌈장 입니다.

 

 

 

 

무생채 파무침 입니다.

 

 

 

 

채썬 파 아래쪽에 이렇게 무생채가 잔뜩 있었습니다.

 

 

 

 

상추와 고추...

 

 

 

 

양념깻잎 입니다.

양념이 보이는 것이 비해 덜짜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파김치와 배추김치..

 

 

 

 

주문한 두툼오겹살1인분 , 숙성목살, 두툼생껍질이 나왔습니다.

일찍왔다고 통버섯은 서비스로 주셨다고 합니다.

 

 

 

 

두툼생껍질과 숙성목살은 이렇게 덩어리 무게에 따른 가격표가 붙여서 나왔습니다.

 

 

 

 

일단 오겹살과 목살부터 구웠습니다.

 

 

 

 

 

 

두툼생껍질은 가장 마지막에 구우라고 친절한 직원분이 알려 주셨습니다.

 

 

 

 

이어서 생껍질을 위한 양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푸짐한 김치찌개가 나옵니다.

작은 뚝배기가 아니라 큰 냄비에 담겨나왔고 그 내용물도 아주 실했습니다.

 

 

 

 

불판에서는 오겹살과 목살이 잘 익어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오겹살부터 먼저 잘라주고 구웠습니다.

 

 

 

 

계란찜이 나왔습니다.

많이 나옵니다.

 

 

 

 

오겹살이 익어서 먼저 소금에 한점..

 

 

 

 

양념깻잎을 앞접시에 먼저 깔고 그 위로 오겹살 올리고 한쌈..

 

 

 

 

상추와 각종 밑반찬들과 한쌈..

 

 

 

 

또 쌈..

 

 

 

 

고기쌈은 옳습니다.

 

 

 

 

이어서 숙성 목살입니다.

 

 

 

 

잘 구워낸 숙성목살은 아주 부드러웠으며 깊은 육향이 씹을때 느껴졌습니다.

저도 동거인도 오겹살보다 목살이 더 좋았다는 의견!!

 

 

 

 

그리고 두툼껍데기를 이어서 구웠습니다.

 

 

 

 

그런데 또 뭐를 가져다 주십니다.

곤쟁이 젓갈이라고 합니다.

서비스라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음료수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서비스 천국일세..'

 

 

 

 

잘 구운 숙성목살을 곤쟁이 젓갈에 찍어서 한입~~ 캬..

 

 

 

 

서비스로 나온 김치지개에 고기도 꽤나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만 있어도 밥 한공기는 그냥 뚝딱 할것 같습니다.

 

 

 

 

 

 

불판 위에선 계속 두툼껍데기가 구워지고 있었습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다가..

 

 

 

 

양념에 퐁당 담궈서 잘 섞어주고..

 

 

 

 

 좀 더 구워주고 먹고..

 

 

 

 

그냥 소금에도 찍어먹고..

 

 

 

 

아니면 양념만 살짝 찍어서도 먹고..

 

 

 

 

두툼껍데기는 서현실비 서현본점 옆에있는 "모꼬지" 라는곳의 왕껍데기가 좀 더 나은것 같은 생각입니다. 개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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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터질것 같은데 또 종업원분이 뭔가를 주십니다.

그분이 사장님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브리살 입니다.

이날 가브리살 상태가 좋아서 드셔보시랍니다.

 

'네? 네에???'

'또? 서비스요?'

 

 

 

 

그래서 가브리살을 또 구웠습니다.

 

 

 

 

그리고 마치 다시 식사를 하는 것처럼 가브리살도 순서대로..

일단 소금에..

여기 가브리살은 제가 여태껏 먹어본 가브리살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양념깻잎에 싸서!!

 

 

 

 

그리고 상추 위로 양념깻잎도 올리고 가브리살에 무생채 파무침 올리고 마지막 대쌈으로 마무리!!

 

 

 

 

 

 

 

 

 

배가 터질뻔한 아주 멋졌던 점심식사였습니다.

 

 

 

 

음식, 매장 분위기, 친절함, 서비스!!

그리고 집에서 매우 가까움!

다시갈 이유 150% 입니다.

 

이상 성남 분당 야탑의 서현실비 야탑직영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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