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음식] 맛있은녀석들 동태찌개, 권선동 다래식당 포장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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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음식] 맛있는녀석들 동태찌개, 권선동 다래식당 포장후기


얼큰한 동태찌개가 먹고 싶어서 집에서 왕복 70km 정도 걸리는 수원 권선동 다래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출발하고 미리 전화를 드리고, 2인분씩 따로 4인분 포장 요청을 하였었습니다.

 

"맛있는녀석들" TV방송에서 시청자 추천 동태찌개 맛집으로 소개된 수원 권성동 다래식당의 지난 후기들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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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방에 차를 잠시 세워두고 가게앞에 도착한 시각은 정오를 살짝 지난 점심시간!!

가게 밖에서도 몇분이 서계셨습니다.

가까이 가서보니 대기하시는 분들이셨습니다.

 

 

 

 

얼핏봐도 가게안은 손님들로 꽉차 계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영업시간이 살짝 바뀐듯 합니다.

조금일찍 시작해서 일찍 마치는 것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일요일은 원래 휴무일 이었는데 현재는 점심 영업을 하시는 듯 합니다.

 

 

 

 

평일 점심시간이었는 지라 손님들이 아주 많이 계셨습니다.

정말 단일 메뉴라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곳입니다.

 

 

 

 

 

 

작년에 갔을땐 평상형 구조라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앉는 구조였는데 모두 일반 테이블 형태의 구조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서둘러 주문한 동태찌개를 받아들고 차에 싣고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포장해서 달려오는 동안, 차안에서 확실하게 진한 고춧가루 냄새를 엄청 맡았습니다.

앞서 먹었을때에도 고춧가루 향이 상당히 진하게 나는것을 느꼈었는데, 차에 싣고 40분 이상을 오면서 그 느낌이 잘못된 느낌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매운탕이나 생선찌개에서는 고춧가루 향이 이렇게나 많이 안나는데 다래식당의 동태찌개에서는 그 향이 엄청나게 나는것이 상상 이상으로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4인분을 사와서 2인분은 처형댁에 가져다 드리고 2인분을 싸들고 와서 집에서 풀어 봤습니다.

일단 동태찌개와 대파가 따로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김치찜과 두부조림을 따로 챙겨 주셨습니다.

이건 현금 결제 손님에게만 해주는 서비스!!

 

 

 

 

동태찌개를 냄비에 옮겨 담았는데, 냄비가 작습니다.

곰솥을 제외하고 저희집에서 가장 큰 4인용 냄비였는데 말입니다.

'어? 2인분인데..'

 

 

 

 

동태찌개 위로 대파를 올려주고 푸욱 끓여줬습니다. 

집에 있는 대파도 조금 추가해서 넣어줬습니다.

 

 

 

 

동태찌개랑 먹을려고 집에서 누릉지도 따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누릉지를 물과함께 웍에 넣고 끓여줬습니다.

 

 

 

 

동태찌개가 끓어 오르면서 결국 사단이 났습니다.

 

 

 

 

 

 

이럴줄 알았습니다.

 

 

 

 

결국 넘쳐버린 동태찌개 입니다.

'이모님!! 2인분이라고 하셨잖아요.'

'이모님!! 2만원만 받으셨잖아요.'

 

여튼 동태찌개에서 무가 푸욱 익고 국물에서 고춧가루 풋내가 없어지고 맛있는 향이 될때까지 계속 끓여줬습니다.

 

 

 

 

옆에선 누릉지도 준비 완성입니다. 

밥이 무려 네공기나 들어간 누릉지 입니다.

 

 

 

 

손님이 한분 계셔서 3인 밥상을 차렸습니다.

 

 

 

 

2인분 동태찌개!!

 

 

 

 

누릉지!!

 

 

 

 

두부조림!!

 

 

 

 

 

 

김치찜과 시장이 반찬이었습니다.

 

 

 

 

집에서 먹으니 양도 동태살도 더 푸짐한 느낌이었습니다.

 

 

 

 

푸욱 끓인 다래식당의 동태찌개 국물맛은 역시 제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예전에 방문해서 먹었을 때는 동태살보단 채소들에 더 흥미를 가졌었는데 이번에는 푸짐한 동태살도 아주 맛있게 느껴졌었습니다.

 

 

 

 

누릉지에 김치찜 올리고 한술..

 

 

 

 

누릉지에 양념이 푹 베어든 무 한조각 올리고 한술..

 

 

 

 

이상 여전히 저희집 가족들 모두에게 취향 저격인, 수원 권선동 다래식당의 동태찌개 포장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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