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야식, 바지락 멸치 칼국수 라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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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야식, 바지락 멸치 칼국수 라면 만들기


주말 먹거리를 준비하러 동네 마트를 갔는데 바지락살이 '날 가져유~~' 라고 외치고 있어서 사왔습니다.

 

 

 

 

냉장고에 일단 넣어뒀는데 속이 느끼하니 라면이 생각나서 바지락도 함께 꺼내봅니다.

그리하여 끓인 바지락 멸치 칼국수 라면!!

야식입니다!!!

 

 

 

 

일단 멸치 칼국수 세개, 바지락살 세팩!! 많이먹을 예정이었습니다.

 

바지락살과 멸치칼국수 라면만 사용하기엔 좀 섭섭해..

애호박 반개, 대파 한줄기, 표고버섯 세개, 청양고추 세개, 홍고추 한개, 통마늘 여러개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일단 라면 세개 분량의 물보다 조금 적게 준비하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사이 채소들을 손질해 뒀습니다.

 

 

 

 

물이 끓으면 육수용 조미료를 네 큰술 정도 넣어줬습니다.




라면 세개의 분말 스프는 한개 반만 사용합니다.
한개만 써도 될것 같기는 합니다.

 

 

 

 

거기에 준비한 채소들을 넣어주고 채수도 더해 줍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라면을 건더기 스프와 함께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면이 반쯤 익을때까지 팔팔팔 끓여주다가..

 

 

 

 

찬물에 살짝 헹구고 물기를 제거해 준 바지락살 세팩을 넣어줍니다.

 

 

 

 

와..와우..호사로운것!!

 

 

 

 

 

 

완전 부자라면처럼 보입니다. ㅋ

 

 

 

 

그렇게 면이 다 익을때까지만 팔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면을 그릇에 먼저 옮겨 담아주고..

 

 

 

 

국자로 나머지 건더기와 국물을 퍼담아 줍니다.

 

 

 

 

소박한 밥상이네요. 왜 맨날 저는 식탁을 두고..

 

 

 

 

듬뿍 담아낸 바지락 멸치 칼국수 입니다.

 

 

 

 

바지락 살이 꽤나 많습니다.

 

 

 

 

 

 

반찬은 열무김치 달랑 하나입니다.

 

 

 

 

우선 국물맛부터..

 

 

 

 

어?

어어어?

으어어어엉어어어엉..

와..이 국물 참..

느끼함도 사라지고..

추위도 사라지고..

 

 

 

 

면 위에 바지락 살 잔뜩 올리고..

 

 

 

 

한 젓가락 듬뿍 퍼서 한입!!

 

 

 

 

이것 참 개운하네요.

 

 

 

 

정말 바지락살이 열일하던 바지락 멸치 칼국수 라면 이었습니다.

 

 

 

 

이상 바지락살 듬뿍 넣고 많든 바지락 멸치 칼국수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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