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찐만두가 정말 맛있는 사골 칼국수 전문점, 밀숲 분당 야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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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밥집] 찐만두가 정말 맛있는 사골 칼국수 전문점, 밀숲 분당 야탑점


분기에 한번은 찾게되는 사골 칼국수 전문점 "밀숲" 입니다.
가까운 관계로 늘 분당 야탑점을 찾게 됩니다.





여름이 시작될 즈음에 갔는데 여름이 마무리되고 가을이 시작되는 시점에 다시 찾았습니다.





주말이나 연휴에 입맛 없을때, 밥하기 귀찮을때 찾기 참 좋습니다.





점심시간에 갔더니 식사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으셨습니다.





처음갔을때보다 가격은 꽤나 올랐지만 아직은 가성비가 좋다고 말할 수 있는 밀숲의 메뉴들 입니다.
초여름에 갔을때와 같이 사골칼국수와 찐만두 그리고 여름의 끝을 놓기 싫어서 열무냉국수를 주문 했습니다.





밀숲 야탑점에 오면 가끔 이렇게 만두피를 준비해서 만두를 직접 빗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테이블에 놓여져 있는 후추와 고추지 양념입니다.









밀숲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나오는 유일한 찬인 김치입니다.





사골 칼국수 전문점이지만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찐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원래 매번 일인 한판씩 주문하는데 이날은 한판만 주문해서 먹고나서 후회를 했었습니다.





만두피가 아주 얇은 손만두 입니다.





살짝 들어보면 만두피가 쉽게 찢어질 정도로 얇고 부드럽습니다.





두부, 애호박, 당면, 부추와 돼지고기가 너무 꽉차지 않게 만두피에 쌓여져 들어 있습니다.
양은 조금 아쉽지만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먹기 편합니다.





제가 주문한 열무냉국수 입니다.
여름 초입에도 같은 메뉴를 같은 장소에서 시켜 먹었었는데 그때는 열무김치가 푸릇푸릇 아직 다 익지않은 상태였습니다.
가을 초입에 주문한 열무냉국수의 열무김치는 아주 잘 익어서 또 다른 재밌는 맛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이제는 이런 살얼음이 어울리지 않는 날씨가 되었지만 이 열무냉국수를 먹으면서 2021년 여름을 보냈습니다.





내년 여름에 또 만나야 할 메뉴죠.





내용물들을 한번 잘 섞어주고..





국물부터 후루루룩..









푸짐하게 국수를 집어들고 후루루루룩..






후루루루룩..





동거인이 늘 주문하는 밀숲의 대표메뉴 사골칼국수 입니다.





뽀얀 사골국물로 끓여낸 칼국수 위에 다져서 볶은 소고기와 대파 고명이 올려져서 나옵니다.
쌀쌀해지는 계절일수록 더욱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뜨끈한 국물부터 후루룩..





칼국수에는 취향껏 고추지 양념 올려주고..
후루루루룩..





음식들 맛과 양이 하나같이 모자람없이 만족스러운데 가격까지 늘 만족스럽습니다.
이렇게 먹고 14,000원..





이상 찐만두가 정말 맛있는 사골 칼국수 전문점, 밀숲 분당 야탑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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