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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추석 우기 태국 방콕여행, 콘래드 방콕 호텔, 프롬퐁 엠쿼티어 몰, 방콕 이티고 Eatigo 할인,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 고지 레스토랑 저녁 뷔페, 추석 방콕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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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2년 9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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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택시를 타고 점심을 먹고 호텔에 돌아와서 2시간 이상 꿀잠을 자고 일어난 후,  오후7시에 저녁식사를 위해 다시 호텔 밖을 나섰습니다.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비가 온다는 예보에 호텔 우산을 들고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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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런칫 역까지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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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 챙겼는데 제 래빗카드를 호텔에 두고와서 BTS 표를 끊어야 했습니다.

BTS 일회권 표를 살때는 확실히 수량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왜 MRT에서는 안보였을까? 혼자 고민하면서 표를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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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35분 프롬퐁행 BTS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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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분도 안되서 도착한 프롬퐁역..

동거인님 왈 "여기오니 정말 고향 온것같이 편안해." 랍니다.

물론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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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예약 시간까지 조금 여유가 있어서 엠쿼티어 몰 구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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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제일 재밌는 것은 마트 구경입니다. 고메마켓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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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밀대를 발견해서 두근두근..

'이 밀대 오이 으깰때 아주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하나 사가지고 갈까 계속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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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퐁 역에 차려진 엘리자베스 여왕 사진이 보여 잘 모르는 분이지만 잠시 인사도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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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목적지안 메마퀸파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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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시리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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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9시까지 개방하는 메마퀸파 호텔의공원 통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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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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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 30분으로 예약한 고지 Goji 키친바 호텔 뷔페였습니다.

며칠전부터 양고기가 무지하게 당겨서 여기저기 검색 하다가 스테이크 전문점을 포기하고 고기맛집 이라는 후기가 많아 선택한 고지 키친바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그닥 많이 먹을것 같지 않아서 이티고 eatigo 앱에서 오후 8시30분 50% 할인으로 예약했는데 이게 최고의 선택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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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퀸파 호텔에 몇번 놀러온 적은 있는데 레스토랑 이용은 처음..

호텔만큼 어마어마한 규모의 레스토랑에 일단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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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육류 바베큐 섹션..

양갈비, 프라임립, 소엉덩이살 구이들을 영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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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접시에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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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백질들 영롱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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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퀸파 진짜 고기 맛집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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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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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방어 참치 사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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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류의 생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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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담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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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으로 만들어주는 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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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쑤언ㄷ 담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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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으로 만들어주는 쏨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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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해서 담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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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식 그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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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괜히 담았습니다.

태국 소고기 요리는 역시나 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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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육류 바베큐 구역으로 컴백..

막 조리되서 나온 프라임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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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조각 주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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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렇게 예쁘게 담아서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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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터질것 같은데 이건 먹어보고 가야 할것 같아서 주문한 콜리플라어 퓨레와 트러플 치킨 양념이 뿌려진 팬에서 구운 홋카이도 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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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을 위해 제가 먹었으니 안드셔보셔도 될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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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혼신의 힘을다해 양갈비 두조각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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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궁금했던 소고기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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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양새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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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님의 소고기/소갈비 국수 왓타나파닉의 맛을 연상시켜주는 아주 잘 조리된 육수맛이 기가 막혔습니다.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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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섹션을 찾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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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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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길에 동거인님은 야무지게 콘 아이스크림까지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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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또 그렇게나 맛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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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20분에 입장해서 1시간 10분정도 식사하고 마무리..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식사시간 이었습니다.

메마퀸파 고지 레스토랑 저녁뷔페 완전 만족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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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조금 내려서 다시 그랩으로 차량을 호출해서 호텔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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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호텔우산을 분실하지 않고 다시 들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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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 먹고 새벽까지 객실에서 딩굴딩굴 거리다가 꿈나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먹다지친 8일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