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호텔] 하얏트 리젠시 방콕 스쿰빗 호텔 4층 조식당 마켓카페 조식뷔페 후기
- 여행/태국
- 2022. 10. 27.
태국 방콕 BTS 나나역 인근의 하얏트 리젠시 방콕 스쿰빗(Hyatt Regency Bangkok Sukhumvit) 호텔 4층 조식당 마켓카페 조식, 조식 뷔페 소개글.
여행 전에 호텔 조식 후기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 몽키 트래블 사이트에서 "스탠다드 3박 다이닝 패키지 트윈"으로 3박에 41만 8천원 정도의 비용으로 예약을 하고 추석 연휴때 태국 "하얏트 리젠시 방콕 스쿰빗(Hyatt Regency Bangkok Sukhumvit)" 호텔에 숙박을 하였습니다.
하얏트 리젠시 방콕 스쿰빗(Hyatt Regency Bangkok Sukhumvit)
https://goo.gl/maps/kAceXfREpqDpMAaz7
첫날 숙박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 부푼 기대를 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조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하얏트 리젠시 방콕 스쿰빗 호텔의 조식당은 4층에 위치한 마켓카페(Market Cafe) 입니다.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보이는 이국적인 벽면 및 대기좌석들..
이렇게 MARKET CAFE라는 명판이 붙어 있었습니다.
4층 한층을 모두 레스토랑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그 규모가 꽤 큰편입니다.
아침 식사때는 마켓카페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는 직원분께 객실 번호를 얘기 드리고 좌석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마켓카페 입구에서 왼쪽으로는 베이커리 구역이며 쭈욱 안쪽으로 들어가면 메인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는 구역과 식사용 좌석들이 있습니다.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미 식사를 하고 계시는 많은 손님들..
제가 가본 방콕의 그 어느 호텔보다도 한국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그만큼 한국분들이 최근 선호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위치에서 다양한 형태들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3박 4일 숙박동안 매번 좌석 공간을 바꿔가며 새로운 분위기를 느끼면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마켓카페 입구쪽부터 한쪽 벽면으로 쭈욱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입구쪽부터 가장 눈에 띄는것은 FRESH COCONUT 이었습니다.
cocobear이리고 프린팅 되어 있는 미니 코코넛..
하루에 한개씩 안먹을 수 없었습니다.
조식당을 방문했던 첫날아침엔 녹두 튀김이 뿌려진 찹쌀밥과 연유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 찹쌀밥과 연유는 둘째날과 셋째날엔 보이지 않았었습니다.
그 말인즉 이렇게 망고와 함께 망고찹쌀밥을 디저트로 먹을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방콕만 20여회 이상 방문하였지만 호텔 조식에 망고가 준비되어 있는곳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넉넉한 망고 인심과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되어 있는 과일 구역도 하얏트 리젠시 방콕 스쿰빗 호텔에서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생과일 쥬스 구역..
이렇게 코코넛, 생과일 쥬스 그리고 과일 구역이 함께 있습니다.
핫푸드 코너입니다.
입구부터 제일 안쪽에 샐러드 바 구역이 있습니다.
그 오른쪽으로 튀기고 구운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인도 음식들..
육류 음식들..
모닝 꼬치구이는 사랑입니다.
타이식 카레, 채소볶음 그리고 국수와 볶음밥 입니다.
타이식 국수 종류는 매번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팟씨유가 나오는 날도 있었습니다.
콜드컷과 치즈 구역입니다.
햄, 훈제연어, 치즈들..
밥이 있는 한식 일식 구역입니다.
일본식 달콤 계란말이라는 이름의 계란말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김치 돼지 불고기가 나왔던 어느날..
그리고 죽 구역입니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죽 고명들..
타이식 죽 매니아인 제게는 3일내내 물먹은 자스민 라이스 죽만 준비되어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자스민 라이스 죽을 담고 고명을 올리고 양념이 별도로 준비된 테이블에 에 와서 필요한 양념을 죽 위에 뿌려주면 됩니다.
이렇게 미네랄 워터가 생수병에 따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마켓카페 입구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베이커리 구역이 있습니다.
먼저 보이는 곳은 씨리얼과 건과류 구역..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빵이 준비되어 있고 프렌치 토스트가 조리되는 공간입니다.
여기가 바로 빵역!!
있을건 다 있는 빵역 이었습니다.
굴루텐 프리 빵들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세종류의 크로아상이 똻!!
쨈들과 스프레드 소스들..
마켓카페를 입장하여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테이블에 앉으면 일단 직원분께서 테이블에 준비된 메뉴들을 안내해 주시면서 테이블에서 주문이 가능한 주문식 요청을 받습니다.
여러가지 계란 요리들과 와규 소고기 국수 새우 돼지 완탕 스프등이 주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세번에 아침식사에서 제가 먹었던 음식들 입니다.
코코베어 cocobear는 기본으로 하루에 한개씩!!
커피..
늘 모자라지 않게 채워줘서 좋았습니다.
와규 소고기 쌀국수 입니다.
전날에 술마시고 먹으면 더욱 맛있는 해장 국수!!
새우 돼지 완탕 스프입니다. 국물이 필요할때 최고!!
죽처럼 안보이지만 토핑 잔뜩 올린 타이식 죽입니다.
프렌치 토스트 입니다. 빵 구역에서 주문이 가능하고 이렇게 아이스크임을 올려줍니다.
과일 구역에서 망고와 연유뿌린 찹쌀밥을 접시에 담고 빵 구역에 가서 아이스크림도 함께 담은 제 디저트 접시입니다.
연유뿌린 찹쌀밥과 아이스크림과 망고를 함께 먹으면? 최고입니다. ㅋ
계란 후라이는 언제나 기본이었고 꼬치구이가 함게 했었던 아침식사 였습니다.
타이식 죽은 언제나 1순위..
김치 돼지불고기 올려서 한입!!
역시 디저트는 망고죠!!
계란 후라이와 새우 돼지 완탕 스프..
고추 마늘 간장 잔뜩 올린 죽입니다.
아침 식사 마무리로 커피와 함께 즐긴 디저트..
생망고와 아이스크림..
늘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던 망고 덕분에 더욱 즐거웠던 아침식사 였습니다.
이상 호텔 조식때문에 다시 가고 싶은 태국 하얏트 리젠시 방콕 스쿰빗 호텔 4층 조식당 마켓카페 조식뷔페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