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맛집] 다시 또 찾고싶은 멕시칸 PUB, 후쿠오카 텐진 FUKUOKA 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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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텐진, 다이묘 거리에 있는 멕시칸 펍, 수제 맥주 전문점 "후쿠오카 크래프트(FUKUOKA CRAFT)"는 정말 우연히 들어가게 된 곳입니다.

FUKUOKA CRAFT

https://goo.gl/maps/F3JyrgGzBQ6XN9kk8

 

 

 

영업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이며 토요일만 새벽 1시까지 운영합니다.

패션 의류점들이 많은 후쿠오카 다이묘 거리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 8시 30분이 넘어서 찾아간 꼬치구이 전문점에도 자리가 없고..

다이묘 헤테 本格焼鳥 大名へて(弐)

https://goo.gl/maps/qFddfUs6oH5s21xC9

제가 좋아하는 맥주 마스터즈 드림 생맥주가 나오는 꼬치구이집도 역시나 만석 이었습니다.

마츠스케 串焼 まつすけ 大名本店

https://goo.gl/maps/qU1p69pReKm5TdCr6

그리고 그 외에 다이묘 거리의 여러곳을 둘러봐도 모두 만석..

이자카야

오렌치 俺ん家

https://goo.gl/maps/YinCdj2segTSXrRr8

야키니쿠 전문점

키와미야 다이묘점 焼肉 極味や 大名店

https://goo.gl/maps/TWyG4Sf9mcm51D689

그러다가 발견한 후쿠오카 텐진 다이묘 거리의 멕시칸 펍, 후쿠오카 크래프트 FUKUOKA CRAFT 입니다.

사진 가운데 보이시는 분이 사장님이고 매장 한복판에 오픈형 주방이 있었습니다.

매장은 간단하게 음식과 수제 맥주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 좌석들이 기본적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창가쪽으로 작은 2인용 테이블 위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후쿠오카 크래프트 펍 메뉴판에는 간단한 안주거리인 츠마미, 샐러드, 멕시칸 BBQ, 접시요리, 팬요리, 타코, 부리토, 그리고 살사 소스까지 멕시코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멕시칸 BBQ를 제외하고 모든 음식류들이 1,000엔 미만이었습니다.

메뉴판은 일본어로 되어 있었는데 직원분께서 QR코드를 가져다 주십니다. 이 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스마트폰에서 영문 메뉴 확인 및 주문도 가능 하였습니다.

매장 홈페이지에서도 메뉴 확인이 가능합니다.

FUKUOKA CRAFT – 후쿠오카의 브루펍 '후쿠오카 크래프트' (elborracho.com)

총 11가지의 수제 맥주들이 제공되었고, 기본 170ml의 잔으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맥주 샘플러의 경우 80ml 잔으로 4종류와 6종류의 수제 맥주들로 선택이 가능하였습니다.

레몬 조각과 양상추 샐러드와 함께 나오던 새우 튀김입니다.

 

 

 

 

 

770엔 가격에 비해 아주 풍성하고 맛도 좋았던 맥주 안주였습니다.

Lager 맥주부터 한잔..

이어서 Pale Ale 한잔..

술 좋아하는 남자끼리 짠~~ 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이 새우튀김은 정말 맛이 진해서 좋았습니다.

다시 이어서 Hazy IPA..

그리고 West Coast IPA..

홀짝 홀짝 마시기 좋은 170ml 한잔씩 이었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900엔짜리 해물 타코 입니다.

막 구워낸 또띠아 위로 피클, 과카몰리, 아보카도, 피망, 새우, 문어까지 올려져서 나왔습니다.

한 접시에 두장의 타코가 제공 되었습니다.

앞서나온 새우 튀김에서 남은 양상추 샐러드까지 넣고 타코를 싸서 한입..

어라? 이 타고 왜 이렇게 맛있죠?

수제 맥주 펍이니까 맥주가 맛있는 것은 당연한데 음식들까지 싸고 맛있습니다.

더 오래 있고 싶었지만 여행자는 늘 바쁘기 때문에 다음 음식점 방문을 위하여 1인당 네잔씩 마시고 마무리..

두 사람이 안주 두개와 수제맥주 여덟잔을 먹고 나온 가격은 5,170엔 이었습니다.

이상 일본의 생맥주, 나마비루에 비해 가격이 조금은 비싼 수제 맥주였지만, 분위기 음식 그리고 술맛 모두 만족스러워서 꼭 다시 가고 싶은 멕시칸 펍, 후쿠오카 텐진 FUKUOKA CRAFT 후기 였습니다.

다음번에 갈땐 좀 더 다양한 음식들과 모든 종류의 맥주를 맛보고 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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