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방콕 여행, 방콕 맛집,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호텔 맛집, 방콕 추천 맛집, 방콕 북경오리, 방콕 베이징덕, 태국 북경오리, 태국 베이징덕, 방콕 중화요리 차이나 팰리스 소개글.
태국 방콕의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호텔"에 숙박할때 들른 중화요리 전문점 "차이나 팰리스" 입니다.
China Palace ภัตตาคารไชน่าพาเลซ
https://goo.gl/maps/QznmUSVHUFa1Ap69A
BTS 총농씨역을 사이에 두고, 태국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 중 하나인 "킹파워 마하나컨 타워" 맞은편에 있습니다.
총논씨역 ช่องนนทรี
https://goo.gl/maps/Kw16obPm2XYqB8QWA
매장 근방에서 올려본 마하나콘 빌딩...
2022년 크리스마스 날 찾았던 차이나 팰리스를 10여개월만에 다시 찾았었습니다.
새로 지어진듯한 깔끔한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런 입구가 보입니다.
아마 토요일 저녁으로 기억하는데 단체 손님들 외에 손님들이 없던 저녁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 관심사하 온전히 저희 테이블에 쏠렸었습니다.
거대한 상어 지느러미...
단체룸이 두 개 정도 있는것으로 보였습니다.
베이징 덕...
1200바트...
통 한마리에 1200바트 입니다. 굉장히 싼 가격...
북경오리 먹으러 왔으니 북경오리를 주문 했었습니다.
중국 차로 두 잔 주문완료!!
애저구이 2800바트...
삶은 건전복 요리...
불도장 입니다. 사진처럼 나온다면 대박...
그램당 500~550바트의 랍스터 요리들 입니다.
김사장님은 차가운 차를 마셨고...
저는 뜨거운 차로 마셨습니다.
중국 음식 먹을땐 뜨거운 차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식기 세팅 완료...
잠시 기다리니 이렇게 통구이 오리를 가져다 보여 주셨습니다.
이걸 다 주신답니다.
그리고 한쪽으로 가셔서 오리 통구이를 카빙, 손질해 주셨습니다.
최대한 살코기가 안 붙도록 껍질 부분만 샤샤삭...
그리고 조금 있다 가져다주신 음식들 입니다.
북경오리 껍질들...
오이와 파와 고추들...
아주 넉넉하게 나와서 남기고 왔떤 전병...
이 첨면장 소스와 함께 즐기면 됩니다.
그나저나 정말 잘 카빙된 북경오리 껍질들 이었습니다.
오리 껍질 한점 집어들고 소스에 살짝 찍어서 그 식감과 맛을 음미해 봤습니다.
씹을때 부서지는 바삭한 식감과 함께 잘게 터지는 식감이 함께 있는것이 가장 좋은 북경오리 요리로 알고 있는데 중국에서 말고는 그런 북경오리를 먹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바삭한 껍질의 식감과 껍질에서 나오는 고소한 오리기름의 맛이 잘 어우러져 고소함이 극대화 되었었습니다.
이렇게 세 접시 정도 나왔습니다. 나중에는 배가 불러서 못먹을 양 이었습니다.
전병에 오리 껍질과 채소들을 소스와 함께 잘 싸서...
돌돌돌 말아서 입으로...
이렇게 먹으면 되는 북경오리 였습니다.
맥주를 주문했었는데 캔맥주로 제공이 되었었습니다.
전병 없이 오리 껍질과 채소만도 먹어보고...
100바트 추가하면 남은 오리를 세가지 요리 중 두가지 요리를 선택하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첫번 째 음식은 오리 살코기와 뼈를 후추와 첨면장에 볶아낸 요리 였습니다.
살코기가 잔뜩..
이미 배가 잔뜩 부르지만 또 먹어봅니다.
한국 분들에게 거부감이 없을 맛입니다.
두번째는 오리 살코기를 튀기고 마늘과 후추 그리고 소금을 뿌리고 다시 볶아낸 요리입니다.
우리네 마늘치킨 느낌도 나던 요리였습니다.
그런데 진짜 양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먹었던 1인...
김사장님은 벌써 포기하고 혼자서 살코기 위주들로 근손실을 막고자 계속 먹어줬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 북경오리 전문점에 가면 늘 모자랐던 전병도 이렇게 남았고...
채소들마저 남았었습니다.
남은 음식들 싸드릴까요? 라고 하시는데 눈물을 머금고 노땡큐라고 얘기 드렸습니다.
두 사람이 오면 늘 양이 많아서 또 아쉬운 차이나 팰리스의 북경오리!!!
두 사람의 식사비용으로 1,860바트가 나왔었습니다.
한화로 대략 68,000원 정도의 비용이었습니다.
아주 아주 많이 먹어서 배를 두드리며 나왔던 저녁이었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배도 꺼트릴겸 걸어서 5~10분 정도 걸리는 인근 탑스마트를 구경 갔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리젠시 큰병이 있었습니다.
득템!!!
그리고 작은병도 잔뜩...
맛있는 북경오리 잔뜩 먹고 배불러서 기분 좋고, 리젠시도 구해서 기분 좋았던 저녁 이었습니다.
이상 태국 방콕에서 배터지게 즐기는 북경오리, 마하나콘 타워 인근 총농씨역 차이나 펠리스(CHINA PALACE) 레스토랑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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