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 맛집] 나고야메시 테바사키 맛집, 테바사키 무츠미
- 해외 밥집 맛집
- 2024.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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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에서 먹어봐야 할 음식들인 나고야메시 名古屋めし 중 하나인 닭날개구이 테바시키...
"테바사키 무츠미(Tebasaki Mutsumi 手羽先むつみ)"의 후기를 보는 순간 예약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Tebasaki Mutsumi 手羽先むつみ
https://maps.app.goo.gl/Z1HYMV7tjNqiFwyw7
구글맵에서 예약을 해도 hotpepper.jp 사이트로 연결이 됩니다.
https://www.hotpepper.jp/strJ001282169/yoyaku/request/?vos=othpporgzzzzx00000001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도착한 시각은 3월의 어느 금요일 오후 4시 50분...
나고야 중심가인 사카에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어느 골목에 있는 테바사키 무츠미 였습니다.
구글 나고야 1위???
오후 5시 오픈 자정까지 영업합니다.
아직 오후 5시가 안되어서 가게문은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오후 5시가 되자 가게문이 열리고 직원분이 나오셔서 영업을 알리는 걸개를 거셨습니다.
직원분께 예약내역을 확인하고 입장..
1층 바 좌석과 2층 좌석이 있는데 1층에는 흡연가능 공간이고 2층은 금연 공간이라고 합니다.
일단 입장하면 오래된 이자카야 분위기에 만족!!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을까요?라고 직원분께 얘기했더니 2층 좌석은 예약이 다 되어 있어서 바 좌석으로 직원분께 안내를 받았었습니다.
바 앞으로 이렇게 고정된 형태의 빨간 의자들이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이렇게 오래된 건물도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잘 활용하고 있는 일본 같습니다.
직원분이 영문 메뉴판을 주셔서 쉽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추천 메뉴인 테바사키 3종, 구운 닭 특수부위 그리고 요리 메뉴들이 있는데 가격이 비싸지 않아 다양하게 주문해 먹어봤었습니다.
닭 날개 구이, 테바사키는 블랙 스위트 소스, 레드 스파이시 소스, 화이트 쏠트 앤 페퍼 세가지로 각 3,5,8조각 단위로 주문이 가능했었습니다.
일단 세가지 테바사키를 모두 3조각씩 주문을 했었습니다.
구이 메뉴에서는 허벅지살 소금구이, 닭목살 소금구이 그리고 연골 소금구이가 있었는데 모두 주문!!
주류 메뉴들 입니다. 맥주, 소주에 막걸리 메뉴가 있었습니다.
막걸리 소다, 막걸리 맥주 그리고 오렌지 막거리!!!
요리메뉴 중에서는 데친 완두콩와 계란밥(Egg over rice)를 주문했었습니다.
일단 생맥주, 나마비루부터 한잔!!!
짠~~
건배하고 주문한 음식들을 기다렸습니다.
바 좌석 앞으로 중간 중간 일회용 장갑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완두콩이 먼저 나왔습니다.
이어서 연골 소금구이가 나왔습니다.
제 한입 크기보다는 조금 작게 썰어져서 조리되어 나왔습니다.
이어서 나온 닭목살 소금구이..
훌륭한 술안주 였습니다.
곧이어 첫번째 테바사키 메뉴인 블랙 스위트 소스 테바사키가 나왔습니다.
숯불에 아주 적절하게 잘 구워져 나온 모양새 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메뉴인 허벅지살 소금 구이...
구이 메뉴들은 다 잘라져서 조리되어 나왔습니다.
두번째 테바사키 메뉴인 레드 스파이시 소스 테바사키 입니다.
잘 구워진 테바카시 위로 가는 소금과 매운 양념이 잔뜩 뿌려져 있습니다.
먹어보는 보이는 것보다 많이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고 살짝 톡 쏘는 매운맛 정도가 있었습니다.
바에 준비되어 있는 일회용 장갑을 껴주고 본격적으로 테바사키를 즐긴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닭 요리들과 함께 나마비루도 추가!!!
장갑을 낀 왼손으로 테바사키를 집어들고 오른손으로는 사진을 찍고 입으로는 닭뼈를 발라가며 먹었습니다.
세번째 테바사키 메뉴인 화이트 쏠트 앤 페퍼 테바사키 입니다.
우리네 간장치킨 같기도 하고 교촌치킨 같기도 했습니다.
계란밥을 주문해 봤는데 밥도 맛있고 계란도 맛있으니 간장만 뿌려도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테바사키 3종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화이트 쏠트 앤 페퍼 테바사키 다섯 조각을 추가 했었습니다.
물론 나마비루도 추가!!
아홉 가지의 음식들을 맥주와 함께 즐긴 가격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왔더니 오후 6시 7분..
나고야에서 불금을 보내기 딱 좋았던 시간 이었습니다.
이상 일본 나고야에서도 아주 특별한 테바사키가 있는 이자카야, 테바사키 무츠미(Tebasaki Mutsumi 手羽先むつみ)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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